[충남/한용렬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지역의 크고 작은 재난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가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장비 보강 및 규제 개선 등을 약속했다. 양 지사는 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원과 간담회를 열고, 의용소방대의 효율적 발전 방안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자발적으로 이웃과 마을의 안전을 지키는 여러분이야 말로 우리 고장의 영웅”이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값진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충남 의용소방대는 지난해에만 2170여 회의 화재출동과 5600여 회의 순찰활동, 2500여 회의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마을담당제에 적극 참여해 지난해 들불과 쓰레기 화재를 전년대비 32.1%나 줄이는 데 기여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안전은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과 나라를 지탱하는 핵심 중의 핵심”이라며 “앞으로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 활동을 더욱 든든히 뒷받침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양 지사는 도지사 취임 당시 약속했던 ‘더 행복한 충남 만들기’를 설명하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복지수도 충남 건설에 대한 의용소방대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지난 6일 장마철․호우기에 대비해 태양광발전사업장 점검을 실시했다.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은 산지전용 이후 준공 검사돼 하자보수기간(5년) 내 있거나 현재 산지전용이 진행 중인 사업장 중 규모가 큰 5곳에 대해 토사유출로 인한 피해 가능성, 허가조건 위반, 허가지 외 불법훼손 여부, 사업장 내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재해가 우려되는 사업장에 대해 예방 대책을 즉각 마련하도록 촉구하고, 미이행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점검에 나선 군 관계자는 “지난 3일 경북에서는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지역에 산사태가 발생해 큰 피해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태양광발전사업장 내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정부의 방침에 따라 태양광발전사업장의 부작용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0일부터 공주, 아산, 서산, 논산, 서천, 예산지역 여성농업인 80명을 대상으로 8차례에 걸쳐 농업기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교육 약자를 위한 현장 교육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승용관리기와 농용굴삭기, 보행관리기 등에 대한 운전과 조작 실습, 안전사고 예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 교육 이수 후에는 농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야간 경광등과 안전보호구를 지급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여성 농업인들에게 농업기계 조작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줘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여성 농업인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도는 2017년부터 여성친화형 농업기계 교육을 7회 90명 실시하여 여성 농업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충남/한용렬기자] 충청남도 출신 충남‧대전 소재 대학교 재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한 면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이사장 양승조, 이하 재단)이 운영하는 충남대전학사는 2018년도 2학기 신규 입사생을 이달 16일부터 추가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올 상반기 정시모집 이후 군입대, 휴학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충원하기 위한 것으로 남학생 25명, 여학생 20명 총 45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충남도민의 자녀로서 본인 및 직계존속의 주소가 공고일 기준 현재 계속하여 1년 이상 충남도에 주소를 둔 충남 대전권 대학의 신입생‧재학생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재단 홈페이지의 공고를 참고하여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학사생 선발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cninja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충남대전학사(☎042-824-5127~9)로 문의하면 된다.
[예산/한용렬기자] 황선봉 예산군수는 8일 예산읍내시장 공중화장실 앞 쓰레기 배출지 등에서 주변 소독과 청소를 하며 솔선수범 현장행정을 실천했다. 최근 쓰레기 배출장소에 하절기 무더위, 우천으로 인해 파리, 모기와 같은 해충이 발생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악취 발생으로 주민 위생 및 건강을 위협하는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등 여름철 쓰레기 배출지에 대한 관리가 요구돼 왔다. 이에 군은 50여개소의 쓰레기 배출장소를 대상으로 9월 30일까지 8회에 걸쳐 소독을 진행하며, 황선봉 군수도 이날 청소차량과 함께 배출지를 다니면서 살수차를 이용 소독을 실시하고 잔여 쓰레기를 수거했다. 군은 야외 쓰레기 배출지의 경우 관리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주변 환경이 급속도로 지저분해지는 만큼 주기적으로 관리해 주민거주여건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선봉 군수는 “우리 지역의 환경은 우리가 스스로 가꿔나간다는 생각으로, 군민여러분께서도 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잘 담아 배출하는 등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군에서도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한용렬기자] 최근 검찰-경찰 간 수사권 조정 논의가 마무리되며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자치경찰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자치경찰제를 성공적으로 도입하려면 반드시 국민 의견 수렵을 위한 공론화 절차가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립대 곽영길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치안정책연구(제32권 제1호)」에서 ‘자치경찰제 도입모델에 관한 검토’를 통해 자치경찰제를 성공적으로 도입하려면 현재 중앙정부 중심의 논의과정을 국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과정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영길 교수는 “자치경찰 도입은 결국 치안서비스의 수혜자인 시민들을 위한 것”이라며 “그러나 현재 중앙정부나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관련 학계를 중심으로만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고, 치안서비스의 수혜자인 국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공론화 절차가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최근 원자력발전과 개헌안에 관한 사항을 공론화에 부친 것을 예시하며 “자치경찰제 실시에 관한 사항도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곽 교수는 그 동안의 국가경찰제에서 자치경찰제로 치안시스템이 변화할 때 국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자치단
[예산/한용렬기자] 신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손기승)는 6일 홀로 어렵게 사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쌀과 생활 용품을 전달했다. 손기승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작지만 따뜻한 정성을 보탤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하다”며 “2018년에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모두가 행복한 마을 주민이 되도록 노력해 행복한 마을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5월 중증장애인시설 아름다운집 방문에 이어 11일과 12일 장애인시설을 방문해 구강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구강사업은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예산정신요양원(샤론의집 포함) 시설 이용자 약 8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애인시설 이용자 및 입소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방법 등 구강보건교육과 구강검진을 실시해 구강질환 조기치료를 유도하고, 치아 영양제인 불소바니쉬를 도포할 예정이다. 또한 스케일링 대상자를 선정해 추후 보건소 내소 무료 스케일링을 진행할 예정이며, 장애인대상 무료틀니사업 홍보 및 틀니 대상자를 선정해 무료틀니를 보급할 계획이다. 구강보건담당자는 “비록 몸이 불편한 장애인일지라도 칫솔질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며 “칫솔질 습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시설종사자 대상 구강교육을 실시해 구강건강지킴이 역할을 하도록 하고, 구강만큼은 건강을 유지해 질 높은 삶을 살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예산군 취약계층은 예산군 인구의 13.9%로서 그중 8.3%가 장애인으로 앞으로도 취약계층 대상 구강건강서비스를 꾸준히 실시해 구강건강형평성을 제고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한용렬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8일 당진 솔뫼성지를 찾은 폴 갤러거 교황청 외무장관(대주교)을 만나 충남 방문에 대한 환영의 뜻을 전했다. 지난 4일 방한한 갤러거 장관은 이날 솔뫼성지를 참배하고, 미사를 집전한 뒤, 당진 신리성지를 순례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6일 충청남도 용달화물자동차 운송사업협회 예산군지회(지회장 신환철)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박 450통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신환철 지회장은 “태풍이 무사히 지나가고, 이제 시작할 무더위를 대비해 수박을 드시고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예산군청 김영은 주무관도 5일 “군민들께 받은 큰 사랑, 군민들과 함께 나누겠습니다”라며 2018년 상반기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받은 100만 원을 기탁했다. 군 관계자는 “꾸준한 나눔 활동이 모여 지역사회의 공동체 기능을 회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감사한 뜻을 전했다. 기탁받은 수박과 성금은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