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한용렬기자]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가 13일 순천향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8년 충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주민자치소방의 핵심 자원으로 육성할 의용소방대의 역량을 키우고 대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16개 소방관서 20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도내 16개 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대표가 참여하는 소방기술 경연과 개인별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기술경연에서는 △수관연장하고 방수자세 △개인장비 착용하고 릴레이 △소방호스 끌기 등의 부문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이 그간 연마한 기량을 겨뤘다. 이날 대회에서는 당진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가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어 보령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가 2위, 공주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가 3위를 수상했다. 이창섭 도 소방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의용소방대원들의 적극적인 소방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도내 16개 소방서에 총 370개 대 1만 300여
[충남/한용렬기자] 지난 11일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며 충남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도가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3일 도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폭염으로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지난 11일 기준 262명으로 집계됐으며, 사망자는 2명으로 나타났다. 도내에서는 13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서 진료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온열질환자 13명 중에는 남성이 11명으로 여성보다 많고, 연령은 65세 이상이 4명으로 가장 많았다. 발생 시간대는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가 8명으로 집계되고, 발생 장소는 실외가 대부분이었다. 월별로는 5월 1명, 6월 8명, 7월 4명으로 집계됐다. 도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폭염 특보 등 기상예보 등을 고려해 실외활동을 계획해야 하며, 폭염이 집중되는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는 되도록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불가피하게 실외에서 작업하는 경우에는 휴식과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관계자는 또 “고령자와 독거노인, 어린이, 야외근로자, 고혈압·심장병·당뇨·투석 등 만성질환자는 폭염에 더욱 취약
[충남/한용렬기자] 충남관악단 ‘희망울림’(단장 백낙흥)은 7월 13일(금) 천안고등학교 대강당(청마홀)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 360여명을 대상으로 관악기와 타악기가 어우러지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선사하였다. ‘태극기 휘날리며ost, 댄싱퀸, 어머나’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곡이 끝날 때마다 큰 박수를 보내는 등 무대와 객석이 음악으로 동화되는 공연이었다. 소감을 묻는 질문에 한 학생은 “장애가 장애를 만든다는 인식이 희망울림 단원들의 열정적이고 멋진 연주모습을 보며, 장애는 불편할 뿐 아무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관람 소감을 밝혔다. 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은 창단 이래 충남지역 중심으로 200회가 넘는 공연을 올렸고, 오는 20일 10번째 ‘찾아가는 음악회’를 예산초등학교에서 진행한다.
[충남/한용렬기자] “2018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충남지역 교육지원기관인 천안YWCA는 성폭력∙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일반 국민 또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자 하는 기관 및 단체(공공기관은 의무대상 기관으로 무료지원에서 제외)을 대상으로 무료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지난 7월 12일 보령머드축제기간 중 일어날 수 있는 성폭력과 성희롱을 성인지 관점에서 성찰하고 민감성을 키우기 위해 대학생 유급자원봉사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내용은 축제 기간에 참여하는 일반 시민과 대학생 유급자원봉사자 또는 유급자원봉사자 간에 일어날 수 있는 신체적 성폭력, 언어를 통한 성희롱, 시선강간에 대하여 일반적 유형과 특수 사례들을 통해 대처 방안 등을 나눔으로 축제기간 동안의 성폭력사건을 예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천안YWCA(이재숙 회장)는 무심코 한 말이나 행동과 시선들이 폭력일 수 있음을 이해하여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키우고, 나아가 자신과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을 지키는데 서로 앞장서는 서로지킴이가 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2018년 찾아가는 무료 폭력예방교육”은 일반 국민 또는 폭력예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는 1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정 협업과제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올해 도가 선정·추진 중인 73개 협업과제 중 컨설팅을 희망하는 23개 과제 담당자와 3명의 전문가가 모여 문제 해결 방안과 효과성 증진 방법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 추진한 협업과제 중 성과가 높았던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에너지 복지 누수 제로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사례 발표를 통해 협업의 필요성과 추진 방법 등을 공유했다. 이어 7∼8개 과제 담당자와 전문가가 한 조로 모여 과제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가졌다. 도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공무원이 아닌 전문가의 시각으로 사업을 바라보게 함으로써 사업성과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2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수료식을 갖고 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한 2018 귀농·귀촌 교육 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총 18회 100시간의 교육으로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됐으며, 당초 수강등록을 한 126명의 교육생중 76%인 96명이 교육이수증을 수여받았다. 이날 수료식은 귀농 선배와의 대화, 교육 소감발표, 시상 및 교육이수확인증 수여,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교육 운영에 공로가 많은 교육생 2명과 18차 동안 실시된 교육에 개근한 20명의 교육생이 대표로 교육이수증을 받고 남은 교육생은 수료식이 끝난 후 배부 받았다. 지난 3월 8일에 개강해 4개월 이상 운영된 귀농·귀촌교육은 ▲귀농정책 알기 ▲농지은행 정책 ▲산림조합의 지원정책 ▲농업법률 등 초보 귀농인들에게 기본적인 농촌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다. 3회에 걸친 선진농가 현장견학, 농약안전사용, 유기농자재 만들기 실습,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을 통해 영농경험이 부족한 초보 농사꾼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고 현장감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경찰서(서장 주진우)는 지난 11~12일 덕산면 소재 리솜 스파캐슬에서 불법카메라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시설관계자와 합동으로 시설 내 취약시설 공중화장실 및 탈의실 등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확인 및 화장실 내 의심스러운 구멍에 자체 제작한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법으로 점검이 이루어졌다. 주진우 서장은“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피서철이 시작되는 7~8월까지 대형물놀이 시설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등에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성범죄 발생 시 엄정대응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지난 10일 신암면 추사고택로 496번지에 위치한 예산군장애인복지관 체육관에서 제13회 예산군 장애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희망의 소리팀과 곰두리 풍물패팀의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대회는 장애인, 비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총 550명의 인원이 참가go 통합과 화합을 모토로 육상, 탁구, 배드민턴, 보치아, 좌식배구, 풋살, 조정, 론볼, 파크골프 10개 종목에서 서로 기량을 겨뤘다. 아울러 이날 예산군장애인체육회 김순애 경기이사가 예산군장애인체육회장 표창을 받는 등 총 10명의 장애인체육진흥 공헌자들이 기관표창 및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한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박노철 사무처장, 예산교육지원청 심장근교육장 등 각 기관단체장 및 임원들이 참석해 대회를 빛냈으며, 예산군 자원봉사센터소속자원봉사자들도 대거 참석해 대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었다. 예산군장애인체육회 김종율 수석부회장은 “오늘 대회에 찾아주신 선수단 및 자원봉사자님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장애인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도단위 장애인체육대회 2종목을 유치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한국BBS대전충남연맹 예산지회(회장 박향서))은 12일 예산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등교시간 맞추어 학생들 대상으로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7월은 청소년들이 탈선 상황에 놓이는 기회가 많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으로 이번 캠페인 활동에서는 청소년 탈선을 예방하기 위한 선도 캠페인과 방학 동안 활발하게 이뤄지는 청소년 근로활동(아르바이트) 보호를 위한 청소년 인권보호 홍보 캠페인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유해환경감시단 회원뿐만 아니라 예산고등학교 학부모와 교직원 및 사랑의 열매 회원 등이 참여해 예산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안전한 환경을 정착시키는데 힘을 보탰다. 예산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유원지 주변 지역으로 감시․순찰 캠페인을 벌이며 활동 장소를 넓혀 활동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학부모, 교직원, 관계자 모두가 참여하는 만큼 학생들에게도 잘 전달이 됐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가 어항을 미래 성장산업화의 중심으로 육성하고 전통 수산업을 어촌 산업으로 전환해 명품어촌을 개발하는 등 새 정부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지역 어촌·어항 개발정책을 수립한다. 도는 11일 어촌·어항발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열고, 기본계획 비전체계 및 목표, 세부 추진과제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2015년 수립된 ‘충남도 해양수산 발전계획’에 따라 도출된 어촌·어항 분야 발전전략 및 추진과제를 실현할 구체적인 중장기 실천계획을 수립하고자 실시됐다. 지난 2016년 4월 착수된 이번 연구용역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맡아 그간 2회에 걸친 중간보고회와 전문가, 민간단체, 관련기관, 시군 등 폭넓은 의견수렴을 실시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보령·아산·서산·당진·서천·홍성·태안 등 도내 7개 연안 시군 어촌·어항을 중심으로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특화여건 및 개발현황 분석을 통해 지역별 개발방향을 잡았다. 충남 어촌어항 실태조사 결과 지역 어촌의 강점은 귀어귀촌을 통한 어업인공동체의 지속적 증가와 어촌체험마을, 어촌 6차산업화 등 선도적 경제다각화 노력 등이 꼽혔다. 다만, 기존 어가인구의 고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