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지난 19일 부군수 집무실에서 이상용 부군수와 ㈜맥키스컴퍼니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관광자원 홍보 ‘이제우린’ 보조라벨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전달식에 따라 ㈜맥키스컴퍼니는 군의 관광자원 홍보 보조라벨이 부착된 20만병의 ‘이제우린’을 출고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판매하게 된다. ‘이제우린’ 소주 보조라벨에는 우리 군의 랜드마크인 국내 최장 출렁다리와 행복, 고귀, 장수를 상징하는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를 비롯해 예산황토사과 등이 담겼다. 이상용 부군수는 “아름다운 예산군의 관광 자원 홍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주시는 맥키스컴퍼니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만이 갖고 있는 천혜의 경관과 고유한 특색을 살려 앞으로도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황선봉 군수가 지역발전과 자치행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고 제16기 지역정책연구포럼이 주관하는 ‘2019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매년 지역정책연구포럼 회원과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부단체장 등 시군구별 5명씩, 모두 1400여명을 대상으로 CEO 추천과 투표를 진행해 우수한 지역정책과 괄목할 만한 경영성과를 낸 자치단체장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문가의 객관적 심사를 통해 선발한 부문별 후보 단체장 중 공적서와 프리젠테이션 발표,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최종 투표를 거쳐 당해 최고의 자치단체장 상인 올해의 지방자치 CEO를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는 군수 부문에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해 시도지사 부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대도시 시장 부문 박승원 광명시장, 중소도시 시장 부문 고윤환 문경시장, 구청장 부문 박준희 관악구청장 등 5명이다. 황선봉 군수는 지난 40년간의 행정 공무원 경력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했고 민선6기와 민선7기 서민군수로서 섬김행정과 현장행정을 중심으로 열심히 일하는 조직을 만드는 행정혁신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9년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선정해 23일 발표했다. 이번 10대 성과는 군정 각 분야의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역동적인 군정 운영을 통해 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군민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군정 발전의 성과를 되돌아보기 위해 선정한 것이다. 성과 선정방식은 부서별로 가장 중요도가 높은 성과로 모두 32건을 제출받아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23명이 각자의 소관 부서를 제외한 성과에 대해 1차 평가를 진행하고 군정조정위원회에서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된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는 △예당호 출렁다리·느린호수길 개통으로 산업형 관광도시로의 도약 △제3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충청남도 제2단계 균형발전사업 대상지 선정 △9년 연속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 예산 △2019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수상 △행복과 활력이 넘치는 여성친화도시 선정 △예산군 도시재생뉴딜사업 △예산군 WHO 건강도시 지정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사업 △예산 1100년 기념관(다목적 문화체육시설) 공모선정 등이다. 특히 이번 10대 성과는 군정 목표에 부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이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뜻한다.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신청 지자체가 제출한 향후 5년간 사업계획을 여가부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의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결정하는 것으로 군은 내년 1월 여가부와 지정 협약식을 갖고 향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추진 전반에 관한 전문가 자문과 이행실적 평가를 받게 된다. 군은 그동안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군민참여단 위촉·운영 △2020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대회 유치 등 추진기반을 마련해 2년 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은 이번 신규 지정에 따라 오는 2024년까지 5대 목표 15개 정책과제, 24개 중점추진과제와 군만의 특화사업 7개를 추진할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선정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여성친화도시 사업
[예산/한용렬기자]예산군 예산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함용섭)는 이달 16일부터 24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혹한기 대비 시설점검 및 불편사항 청취에 나서고 있다. 이번 점검은 불 등의 사용이 잦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전기·난방·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화재발생시 대처요령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예산읍내 6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분담직원을 통해 현장행정과 병행 추진한다. 함용섭 예산읍장은 “경로당은 우리 어르신들의 보금자리이자 사랑방 역할을 하는 공동 장소로 동절기에 전기, 가스를 사용한 난방, 음식조리 등 공동생활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16일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군의원과 간부공무원 소통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17년 이후 2년 만에 의회와 집행부의 화합을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전문 교육기관이 주관해 군의회 의원 및 간부공무원 52명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대응하고 군정업무 수행에 따른 긴장을 해소하고 의회와 집행부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황선봉 군수는 “그동안 군정 수행의 가시적인 성과는 이상구 군의장과 김만겸 부의장 등 의원들이 적극 협력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로 화합해 군민 모두가 잘사는 예산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 최초의 치어리딩팀인 ‘티나’가 지난 14일 군청 추사홀에서 제1회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제1회 발표회는 티나팀 1, 2기 치어리딩 공연과 팀 소속 어린이 장기자랑, 티나맘’s 치어리딩 공연, 대전치어리딩협회 챔피언팀 스턴트치어리딩 축하공연, 선문대학교 신이데아 치어리딩팀 공연, 소프라노 색소폰 연주자 데니양의 축하 공연, 관내 한국무용전공, 현대무용전공 청소년의 축하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특히 이번 제1회 발표회는 그동안 티나가 받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티나는 군내외 주요 행사 등 응원이 필요한 자리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고 있다. 티나는 관내 미취학, 초등학교, 중학교, 성인 등 약 100명으로 구성된 치어리딩 팀으로, 치어리딩은 성장기 필요한 운동에너지와 멋진 퍼포먼스를 배우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스포츠다. 오성이 티나 회장은 “이번 치어리딩발표회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치어리딩을 통해 모든 군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한용렬기자]예산군은 2019년 고용창출, 소득증대, 지역균형개발 등 경제성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광역교통망 철도와 도로건설 등 SOC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271억원) △장항선 복선전철사업(7915억원)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서산∼예산∼울진) 건설(3조8000억원) △서산민항과 삽교역사간 철도 개설(1조6728억원)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사업(2조6694억원) △덕산-고덕IC간 국도 확·포장사업(628억원) △예당호 종합휴양관광지 대체도로 개설(111억원), △치유의 숲 진입도로 개설(46억원) 등이 있다. 또 군은 생활SOC사업으로 △다목적문화체육시설 1100년기념관 건립(178억원) △볼링장 및 다목적체육시설 건립(78억원) △농어촌지방상수도확충사업(684억원)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257억원)을 추진하고 있다. 다목적문화체육시설 1100년기념관은 17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예산읍 복합문화복지센터 내에 부지면적 9050㎡, 건축 연면적 4800㎡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과 역사관, 공연이나 전시, 창작 등이 가능한 생활문화센터 등이 갖춰질 예정으로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 후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의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를 개최했다. 권익위원회의 이동신문고는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 주민의 고충해결을 위해 전문상담을 제공하고 처리해주는 제도다. 이날 상담은 모든 행정 분야를 망라해 △주택건축 △산림농업환경 △교통도로 △지적 △고용노동 △소비자피해 △재정세무 △생활법률 등 모두 33건이 접수됐으며 고충해결을 위한 민원상담이 즉각 이뤄져 민원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신경호 기획담당관은 “이번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를 통해 우리 지역주민들의 고충이 다소 해소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원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낙규)는 제14회 자원봉사자의날 기념행사 및 2019 예산군 자원봉사자대회를 지난 12일 ‘자원봉사 활성화로 활기찬 예산’이란 슬로건으로 군청 추사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선봉 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승구 군의장 등 각급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홍보영상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유공자 표창, 자원봉사자들의 화합과 동기부여를 위한 레크레이션과 경품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고현미, 김형애, 나소영, 박형수, 이영미, 한영일, 김교순, 박노순, 이창옥, 최창규 씨 등이 군수 표창을 수상했으며, 고의주, 김선우, 김영오, 송영택, 이숙자, 이현숙 씨가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또 김연한, 박연숙, 조원미, 현경선 씨가 군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고 예산고등학교 김종민, 정재민, 예산여자고등학교 한경민 학생이 충남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했으며, 김나현, 박소연, 이지영, 한정규 학생이 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 김정자, 설미예, 신영아, 이상락, 장현옥 씨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을 수상했고 군 자원봉사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금융당국이 텔레그램, 오픈채팅방, 유튜브, SNS 등에서 활동하는 불법 가상자산 취급업자와의 거래로 발생하는 금전피해에 대해서는 구제받지 못한다고 2일 경고했다. 그동안 금융정보분석원(FIU)은 민원·제보 등으로 파악한 불법 가상자산 취급업자에 대해 수사기관 통보,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 국내 접속차단 요청 등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를 해 왔으나, FIU가 수사기관에 통보한 명단 외에도 불법 가상자산 취급업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현재 FIU에 적법하게 신고된 가상자산사업자는 27곳으로, 이 외에 내국인 대상으로 영업하는 가상자산 취급업자는 모두 불법이다. 서울 강남구 서초구 빗썸라운지 강남본점에서 비트코인 모형이 놓인 바닥에 코인 시세 그래프가 비치는 모습. 기사 내용과 무관. 2025.7.18 (ⓒ뉴스1) 불법 가상자산 취급업자는 금융위, FIU, 금감원 등 금융감독당국의 관리·감독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관련 법에서 요구하는 자금세탁방지나 이용자 보호체계를 충분히 갖추고 있지 않을 수 있다. 특히 불법 가상자산 취급업자는 사기·탈세·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각종 범죄 행위에 연루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이를 통해 거래하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정부는 서민 경제 부담을 완화하고 최근 통상환경에 대응해 핵심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내년 정기 할당관세 운용방안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할당관세는 기본관세율의 40%p 범위에서 일정기간 세율을 인하하는 제도다. 서울의 한 LPG 충전소에서 직원이 차량에 가스를 충전하고 있다. 2024.12.1 (ⓒ뉴스1) 정부는 환율 상승 등으로 서민 경제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주택 난방용 등으로 사용되는 액화천연가스(LNG), 액화석유가스(LPG) 및 LPG 제조용 원유에 대한 관세율(기본 3%)을 내년 상반기까지 올해와 동일한 수준(0% 또는 2%)으로 인하할 계획이다. 국제 유가가 하향 안정화될 것이라는 전망 등을 감안해 내년 하반기부터는 세율 인하폭을 1%p 줄여서 지원하기로 했다. 이어서, 산업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나프타 제조용 원유는 글로벌 공급과잉에 따라 현재 구조조정을 겪고 있는 석유화학 업계 지원을 위해 올해와 동일하게 연중 무세화(3%→0%)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먹거리 물가가 불안한 점을 감안해 옥수수(가공용), 커피(생두), 설탕, 감자전분 등 식품 원료에 대한 할당관세 지원을 유지할 계획이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과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양 기관 협업을 통해 최근 많이 발생하는 폭발물 허위신고 등 신종유형 청소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리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RCS: Rich Communication Services)메시지 전달 서비스를 활용한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 RCS 메시지: 기존 문자 메시지와 달리 텍스트 외에도 카드형 이미지 전송 가능, 시각적·내용적 전달력이 뛰어나 다양한 정보 제공에 효과적 【 문자와 RCS 비교표 】 구분 문자 RCS-캐러셀 텍스트 최대 1,600자 카드별 최대 400자 이미지 1장 최대 3장(좌우 슬라이드 식) 인터넷주소(URL) 인터넷주소 입력 인터넷주소 자동 연결(버튼식) 사진 지난 11월 6일 ‘폭발물 허위신고’ 예방을 위한 리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RCS) 메시지 송출을 시작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최근 서해와 제주에서 발생한 해상 밀입국 시도와 관련 민・경・군간 강화된 협력을 바탕으로 해상 국경범죄에 대해 해역별 특성에 맞는 대책을 시행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9월 8일 제주로 밀입국한 중국인 6명을 4일간의 추적 끝에 전원 검거하였고, 10월 5일에는 태안군 가의도로 소형보트를 이용 밀입국을 시도한 중국인 8명을 해상에서 전원 검거한 바 있다. 과거에는 전문 브로커를 통해 어선・화물선에 밀입국자를 숨겨 국내로 잠입하는 밀입국 방식이 주를 이루었으나, 최근에는 고속 소형보트・수상오토바이를 이용한 다양한 수단으로 해상 밀입국이 시도되고 있다. 또한, 제주는 그간 해상 밀입국이 발생하지 않은 밀입국 안전지대로 여겨졌으나 소형보트의 성능과 항해장비의 발달로 제주가 더 이상 밀입국이 불가능한 지역이 아님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들은 낚시객으로 위장하고, 해상날씨 전용앱을 사용하여 밀입국 일정을 치밀하게 준비하였으며 목적지 도착전 GPS 전원을 차단하여 감시망을 회피하는 등 밀입국은 갈수록 고도화・지능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 밀입국 예상 해역에 해상 순찰을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의료분쟁 조정 옴부즈만」을 도입하기로 하고, 12월 2일(화) 오후 2시 30분, T타워(서울 중구 소재)에서‘의료분쟁 조정 옴부즈만’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의료분쟁 조정* 옴부즈만**」 은 옴부즈만 위원이 의료분쟁 감정·조정 절차 전반의 모니터링, 제도 개선 사항 발굴 및 개선 권고를 통해 조정제도의 투명성, 공정성을 증진하고 의료분쟁 당사자들의 조정 참여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한다. * (의료분쟁 조정) 의료사고로 인한 분쟁 발생 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을 통해 의료사고 감정을 거쳐 분쟁 당사자 간 화해 또는 합의를 이끌어내는 절차(재판상 화해의 효력) ** 1809년 스웨덴 의회에서 창설된 제도로, 위법·부당한 행정기관의 처분에 대한 감시·감찰·고충처리 등을 수행하는 행정통제 제도 정부는 의료사고 발생으로 인한 피해의 신속·충분한 회복과 필수의료 기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의료사고 안전망을 순차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지난 5월 16일 의료분쟁 조정제도를 이용하는 환자들에게 법적·의학적 조력을 제공하는 「환자대변인 제도」 도입을 시작으로, 7월 1일부터 불가항력적 분만사고의 공적 보상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와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는 12.2.(화) 14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청년도약 멤버십 가입행사」를 개최하고, 신규가입 기업에 멤버십 가입 증서를 수여했다. 이와 함께 기업의 청년취업 지원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 (신규 가입기업) LG유플러스, GS리테일, 셀트리온, LS, 컴투스, 현대홈쇼핑, 에쓰오일, 한국무역보험공사, IBK기업은행, 에스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 (우수 활동기업) 카카오, 아모레퍼시픽재단, 씨엔씨레볼루션 청년도약 멤버십은 청년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파트너십 선도모델로 기업은 자체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하여 청년에게 일경험·인턴·훈련 등을 제공하고, 정부는 재정지원, 모집 홍보 등을 통해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21년 삼성전자, 포스코, SK하이닉스, 롯데그룹 등 11개사로 시작해 오늘 11개사가 신규 가입함에 따라 멤버십 가입 기업이 140개사로 대폭 늘어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가입 기업 엘지유플러스와 우수 활동기업 카카오의 사례 발표가 있었다. 엘지유플러스는 실무형 정보기술(IT)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유레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서울 서리풀 등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때 지구지정 이전에도 협의매수가 가능해져 조기 추진이 필요한 지구는 기본조사 착수 시기를 최대 1년가량 당길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2일 공공주택지구 사업의 보상을 가속하기 위한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을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 원지동 모습. (ⓒ뉴스1) 이번 개정안은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때 지구지정 이전에도 공공주택사업자가 주민과의 협의 매수와 이를 위한 토지조서·물건조서의 작성 등 사전 절차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은 사업 인정고시 이전에도 사업시행자에게 협의매수를 허용하고 있으나,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은 지구지정 때 사업 인정과 사업시행자 지정이 되어 지구지정 전에는 사업제안자 지위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협의매수에 착수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개정으로 지구지정 전에도 협의매수가 가능해져 이론적으로는 후보지 발표 때부터 협의매수를 위한 보상 기본조사에 착수할 수 있게 되며, 조기 추진이 필요한 지구는 기본조사 착수 시기를 최대 1년가량 당길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개정은 9·7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