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한용렬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6일 천안 흥타령극장에서 열린 ‘천안흥타령춤축제 2018’ 폐막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며 한국만의 축제가 아닌, 전 세계가 하나가 되어 즐기는 대표적인 글로벌 춤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양 지사는 이어 “관광·축제·전시·컨벤션 산업은 주요한 성장동력산업”이라며 “도는 앞으로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세계인이 지속적으로 찾고 즐기는 춤 축제의 아이콘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충남/한용렬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5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 安政) 주한일본대사를 만나 백제문화와 충남, 양국 교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제64회 백제문화제 개막식 참석을 위해 이날 부여를 찾은 나가미네 대사는 “충남은 구마모토현과 나라현, 시즈오카현 등 일본 지자체와 교류가 가장 활발한 곳”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협력으로 더 높은 우정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국가 간 상생협력과 평화외교를 지탱하는 축 중 하나가 바로 지방외교”라며 한·일 양국 관계 발전뿐만 아니라 한반도, 나아가 세계 평화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나가미네 대사는 충남과 백제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나가미네 대사는 지난해부터 2년 연속 백제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응봉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석종, 민자현)가 지난 14일 무연분묘 벌초를 실시, 따뜻한 명절 만들기에 나섰다. 응봉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가 부슬부슬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신리, 계정리 무연분묘 60∼70기를 대상으로 실시해 외로이 잠든 영혼을 위로했다. 윤석종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모든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무연분묘 벌초작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조상을 섬기는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미덕이 넘치는 응봉면 만들기에 일조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현용환 응봉면장은 “바쁜 중에도 어려운 이웃과 고향을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는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주민들에게는 고향에 대한 자긍심과 인정이 넘치는 마을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한용렬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6일(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7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참석해 배드민턴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우승 선수에게시상을 하고있다.
[충남/한용렬기자] 양승조 지사, 16일(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7회 충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기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예산/한용렬기자] 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지사장 남열우, 노조위원장 김현호)가 14일 예산군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선물세트를 기증했다. 기증한 선물세트는 자원봉사센터의 읍면거점센터 상담가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층 60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남열우 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공기업,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이 관내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모범업소 지정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위생관리 상태, 시설, 서비스 수준 등 음식문화 개선 보급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0월 5일까지 모범업소 지정을 위한 신청을 접수받는다. 신청 대상은 영업신고를 한 일반음식점으로 위생 수준이 우수하며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는 업소가 해당된다. 특히 음식점 위생등급제에서 ‘좋음’ 이상을 받은 업소에 대해 모범음식점 우선 지정할 계획이며 신청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예산지부(041-335-5444) 또는 예산군청 교육체육과 위생팀(041-339-7481∼4)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서 접수 후 음식문화 개선운동 추진위원회를 통해 모범음식점 지정기준 준수 여부 등 엄격한 현지조사와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중 지정할 계획이다. 특히,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모범음식점 지정증과 표지판을 교부하고, 시설개선자금 및 운영자금 우선 융자, 모범음식점 지정 해당연도 출입검사 면제, 예산군 홈페이지 게재 및 QR코드 안내판 제작 후 관광 지역 내 설치 홍보, 상수도료(30%) 감면, 각종 위생물품 지원(쓰레기봉투, 남은 음식 싸가기 포장
[충남/한용렬기자] 충남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는 14일 내포 농협 충남지역본부 광장에서 추석명절에 맞춰 다양하고 저렴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2018년 충남팜 우수농특산물홍보판촉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2만여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생산한 햅쌀과 사과, 한과 등 신선농산물과 가공품 100여개 품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누구나 참여하는 경매체험과 100%당첨 룰렛, 음악공연 등이 함께 진행된다. 이상진 충남품목농업인연구회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풍성한 먹을거리와 마음을 담은 선물은 우리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로 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과 김양섭 학습조직팀장은 “홍보판촉전은 농산물을 판매하는 것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고 소비형태 변화 등 마케팅을 배우는 학습의 장으로도 활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도 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내포시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우수농특산물 상설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한용렬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5일 부여 구드래광장에서 열린 제64회 백제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양 지사와 유병국 도의회 의장, 관객 등 1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은 식전행사와 백제 혼불깨움식, 양 지사 환영사, 개막선언, 개막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220만 도민과 함께 제64회 백제문화제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비록 백제는 역사 속에 묻혔지만, 우리의 가슴 속에 꺼지지 않는 불꽃이 되었고, 백제문화제를 통하여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 지사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충남과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도는 앞으로 백제문화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제64회 백제문화제는 9일 동안 138개 프로그램을 통해 ‘한류 원조’ 백제로 떠나는 뜻깊은 시간여행을 선사해 드릴 것”이라며 “이번 백제문화제를 통해 내외 귀빈과 관람객 모두가 백제문화의 진수를 흠뻑 느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이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예산지명 1100주년 기념 및 미래천년 희망사업 2018 3/4분기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예산지명 1100주년 기념사업의 내실을 기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개최됐다. 본 기념사업은 예산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우리군의 역사문화 뿌리 찾기부터 주민생활 인프라 구축, 각종 문화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보고회에는 황선봉 군수와 이상용 부군수를 비롯해 예산지명 1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과 사업 실무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81개 기념사업에 대한 실무부서별 3/4분기 사업 추진상황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각 단위사업의 실무부서가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뒤이어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기념사업에 대한 열띤 애정과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보고회에서 황선봉 군수는 “해당 사업 부서장들께서는 1100주년 기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토교통부는 건물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올해 공공건축물 261동에 대해 그린리모델링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된 기존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개선해 건물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시작했다. 에너지성능 개선을 위해 단열성능 보강 및 고성능 창호설치, 고효율 냉난방 설비 교체, 신재생 설비 보급 등을 진행한다. 국토부는 매년 공공기관 및 지자체로부터 그린리모델링을 희망하는 건축물을 조사하고 있다. 현장 조사 후 나온 결과보고서를 제공받은 공공기관과 지자체에서는 보고서를 토대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공모 접수한다. 이후 국토부는 에너지절감 요소 및 그린리모델링 추진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공공건축물 261동에 대해 그린리모델링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으며 서울 가락시장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사진=연합뉴스) 지난해까지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어린이집 1255동, 보건소 1330동, 의료시설 131동, 도서관 38동, 경로당 716동 등 총 3470동을 지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해양수산부는 내년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권역단위 거점개발) 대상지로 어촌마을 10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4일 전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의 소득·기초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생활기반시설과 수익시설 등을 계획하고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강원 강릉시 주문진의 한 어촌마을에서 주민들이 봄바람에 미역을 말리고 있다.2022.4.3(사진=연합뉴스) 올해 1월부터 해수부는 공모를 진행하고 서류와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내년도 신규 대상지로 강원 강릉 향호권역, 충남 태안 안기2리권역, 전남 신안 대광권역, 전남 완도 보길동권역, 전남 장흥 회진면권역, 전남 고흥 동일권역, 경북 경주 모곡권역, 경북 영덕 경정1·3리권역, 경남 거제 구조라권역, 경남 통영 대안권역 등 10곳을 새롭게 선정했다. 신규 대상지에는 5년간 총 458억 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주민이 앞장서 이끌어 가는 사업으로, 어촌 공동화 등 어촌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극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활력 넘치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 사업을 적극 관리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해양수산부는 4일 인도네시아에 있는 노후화된 해양플랜트를 재활용하기 위한 기술개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 국가 중 해양플랜트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20년 이상 노후화했거나 사용 종료돼 방치된 해양플랜트가 110기에 달해 해체·개조 등 해양플랜트 재활용에 대한 수요를 선점할 필요가 있다. 이번 사업으로 해수부는 기존 노후 해양플랜트를 인근의 발전소에 LNG 연료를 공급하는 설비로 전환하기 위한 기술 개발 및 현장 실증과 해저 고갈 유가스전 내 이산화탄소(CO2) 저장을 위한 해양플랜트 개조 기술 개발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현장 조사 모습(사진=해양수산부 제공)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추진하는 이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에너지광물자원부, 국영석유회사(PERTAMINA) 등도 참여한다. 우리나라는 설계, 실증 등 사업의 전반적인 부분을 주관하고 인도네시아는 관련된 광구 및 플랫폼 정보 제공, 인허가 및 통관 협조, 현지 물자 및 인력 제공 등을 담당한다. 한편, 해양플랜트 재활용 시장이 새로운 영역인 만큼 우리 기업의 원활한 진출을 위해 선제적으로 관련 기술을 보유한 현지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여성가족부는 4일부터 24세 이하의 모 또는 부에 해당하는 '청소년한부모'에게 정책서비스 정보 제공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청소년한부모는 임신 및 출산부터 자녀의 양육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취업까지 상황별로 지원받을 수 있는 주요 서비스를 안내받는다. 이번 조치는 청소년한부모가 자녀의 출생신고를 할 때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공공 및 민간의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개정한 '한부모가족지원법' 시행에 따른 것이다. 한편 여가부는 이에 앞서 지자체 등에 관련 개정 법률의 시행을 알리고, 관련 사항을 숙지해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여성가족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청소년한부모에 대한 정책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2025년 청소년한부모 정책 안내'를 제작·배포한다. 특히 이 안내서는 주요 서비스를 ▲임신·출산 ▲양육·돌봄 ▲ 교육·취업 ▲공과금 감면 등 기타 생활 지원 등 4개 영역으로 분류해 수록했다. 이에 안내서를 전국의 광역·기초자치단체와 244개 가족센터에 배포해 정책 현장의 이해를 돕고 청소년한부모가 필요한 서비스를 제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9일부터 7월 11일까지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자체 등과 함께 전국 단위의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은 해마다 상·하반기 2회 실시한다. 이번 집중단속 기간에는 먼저 이륜자동차의 소음기 불법개조, 등화장치 임의 변경 등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미부착·훼손·가림 등 고질적인 불법운행 행태를 줌심으로 불법이륜차의 단속을 강화한다. 불법명의 자동차도 집중 단속한다. 자동차관리법 개정(2024년 5월 21일 시행)으로 처벌을 강화한 불법명의 자동차(대포차)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미등록 운행, 상속·이전 미신고 차량 등 불법적인 운행을 집중 단속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9일부터 한 달간 전국 단위의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8월 서울경찰청이 폭주족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뉴스1)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불법자동차는 35만 1000여 대가 적발돼 전년보다 4.16% 증가했고, 특히 안전기준 위반(41.24%↑), 불법튜닝(18.56%↑) 위반 사항 적발건수가 크게 늘었다. 단속결과에 따라 번호판 영치(9만 8737건), 과태료부과(2만 3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 등록 통합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편리해진 차세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을 오는 9일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차세대 시스템은 기존의 '자동차365'와 '대국민포털'에서 제공한 민원서비스를 자동차365로 일원화하고, 클라우드 기반으로 새롭게 구축해 서비스 이용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신규, 이전 등 자동차 등록 민원을 서류 없이 전자서식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고, 자동차등록증과 자동차등록원부, 자동차말소등록사실증명서 등 10종의 민원서류를 전자문서지갑으로 발급받을 수 있어 더욱 편리해진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차세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을 오는 9일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뉴스1)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개인 컴퓨터(PC)에서만 가능했던 민원 서비스를 웹 기반으로 전환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에서도 손쉽게 자동차365 서비스를 통해 차량 등록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공동인증서 외에도 간편인증,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쳐 누구나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고, 전자결제 시스템으로 차량 등록 때 발생하는 각종 비용을 신용카드, 휴대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앞으로 고정형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 대상 영업장이 반려동물 영업 일부 업종에서 일반 펫숍, 동물전시업 등 모든 업종으로 확대된다. 또한 동물등록 대상에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월령 2개월 이상인 개에서 '동물생산업자가 영업장 내에서 기르는 월령 12개월 이상의 개'를 추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 영업장 내 동물학대 방지 등 영업 관리 강화를 위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동물보호법 시행령'이 6월 2일에 공포·시행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남양주시 봉선사에서 반려인과 반려견이 걷기명상을 하고 있다. 2024.9.29 (ⓒ뉴스1) 먼저 2026년 6월 3일부터 동물생산업자는 월령 12개월 이상의 개도 시·군·구에 등록해야 한다. 이에 생산업장에서 번식 목적으로 기르는 부모견 현황을 파악하고, 반려동물 생산부터 판매, 양육 등 전 생애를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반이 마련된다. 또한 동물판매업(일반 펫숍), 동물생산업, 동물수입업, 동물전시업 영업장도 동물이 있는 주요 장소에 CCTV를 설치해야 한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영업자는 CCTV 설치로 영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동물의 안전사고와 동물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