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이 다음 달 14일까지 하반기 건설기계사업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상하반기 2회 실시되는 건설기계사업 일제점검은 군에 등록된 건설기계 사업자(대여, 정비, 매매, 폐기)의 등록요건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건설기계임대차 등에 관한 계약이 발생하는 공사현장의 건설기계임대차 계약서 작성 여부 등 위법행위에 대한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 하반기 점검대상은 관내 건설기계 대여업 261개소, 정비업 8개소, 매매업 2개소, 해체재활용업 2개소 등 총 273개소이며,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등록, 등록기준 미달, 사업정지 기간 중 사업의 영위, 미등록 건설기계 운행, 건설기계임대차 계약서 미작성 등 건설기계 관리법을 위반한 경우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나 등록취소 또는 6개월 이하 사업정지, 형사고발 등의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건설기계사업 일제점검으로 건설기계 운행과 작업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건설기계사업에 대한 주민의 긍정적 인식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지난 11일 윤봉길체육관에서 ‘2018 예산군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지역의 채용시장을 활성화하고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직자 1000여 명과 고려비엔피, ㈜고비, ㈜니스, 보령제약 등 40여 개 구인기업이 300여 명의 채용계획을 갖고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충남일자리종합센터,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등 9개 취업전문기관이 여성, 중장년층, 노인에 이르기까지 맞춤 취업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이동식 일자리상황판과 직업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면접 메이크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이벤트 관을 운영함으로써 구직자에게 효과적인 취업 방법을 알리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예산군취업정보센터는 박람회에 참여한 일반 구직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취업상담, 채용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고용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날 황선봉 예산군수는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참가기업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좋은 기업을 많이 유치해 군민과 기업이 행복해질 수 있는 일자리 제공에 힘쓰겠다”며 “내년
◈5급 승진 ▲공동체새마을정책관실 구자승 ▲경제정책과 윤덕희 ▲충남도립대학교 이은형 ▲충남문화재단 파견 김인우 ▲인재육성과 전병천 ▲정보화정책과 유현식 ▲문화정책과 조상현 ▲재난대응과 이채구 ▲해양정책과 김운석 ▲서해안유류사고지원과 문용현 ▲신성장동력과 남승홍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장 이경호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장 조민성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장 이기충 ▲하천안전과 김희수 ▲건설정책과 정만규 ▲도로교통과 이재원 ▲수산자원과 구차섭 ▲문화정책과 윤정상 ◈연구관 승진 ▲농업기술원 김학헌 ◈6급 승진 ▲공동체새마을정책관실 최장완 ▲기획관실 최창수 ▲일자리노동정책과 이예람 ▲농업정책과 조윤희 ▲농산물유통과 신국상 ▲친환경농산과 나숙영 ▲저출산고령화대책과 이순옥 ▲인재육성과 신정섭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조사과 장병순 ▲혁신담당관실 이명식 ▲산업육성과 엄상호 ▲산림자원연구소 김기용 ▲수산자원연구소 사재호 ▲홍성군(전출) 박기석 ▲안전정책과 임성민 ▲농촌마을지원과 구율희 ▲도로교통과 고희주 ▲내포신도시건설과 김창만 ▲문화정책과 김정인 ◈7급 승진 ▲자치행정과 김준하 ▲혁신담당관실 이혜선 ▲건축도시과 최성애 ▲동물위생시험소 최지애 ▲종합건설사업소 김가영
[충남/한용렬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 이하 충남센터)는 오늘(10. 12, 금) 청양군, 충남도립대학교, 한화갤러리아와 공동으로 갤러리아 타임월드 옥외행사장에서 청양군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의 특별판매전 및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양군과 유관기관에서 추천받은 12여개 우수 농수산품 가공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행사는 청양군 농수산품 육성 및 판로지원, 우수상품 발굴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특히, 한화 갤러리아 유통채널 전문MD 및 무역전문가들의 1:1 상담을 통해 우수상품 발굴, 판로연계 지원사업 컨설팅 및 무역 등 사업자들이 실제 필요한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되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품평회를 통해 전문MD들의 호평을 받은 업체들에 대해서는 서류 및 표시사항, 현장점검 등을 통해 한화 갤러리아 ‘아름드리숍’ 입점을 추진할 계획으로, 판로확대에 어려움을 겪어 왔던 우수 농수산식품 경영체의 매출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병우 충남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도내 우수 농수산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뛰고 있다”며, “앞으로 도내 우수 농수산식품의 명품화를 통해 한
[예산/한용렬기자]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소통하는 예산군의회' 구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의장은 지난 7월 3일 제8대 예산군의회 개원 이후 민의에 충실하고 책임의회로 군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끊임없이 노력하며,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는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의정역량을 집중해 왔다. 또한, 지방선거가 끝난 6월부터 의원당선자 오리엔테이션과 연찬회를 통해 개원에 대비했으며, 개원 후에는 간담회와 의정연수 등을 통해 지방의회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제8대 예산군의회는 그동안 정례회 1회, 임시회 2회 등 총 22일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조례안 9건을 비롯해 2017회계연도 결산승인 및 2018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의 등 총 13건의 안건을 차질 없이 처리하는 실적을 거뒀다. 지난 9월에는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을 촉구하는 결의안과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한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1일 예산여자고등학교에서 ‘향토음식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지역농산물로 만든 아침간편식 시범급식을 추진했다. 미래소비자 전통식문화 교육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시범급식은 올해 관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7개소를 선정하고 ‘향토음식의 날’을 지정해 진행된다. 이 사업은 미래소비자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지역농산물의 가치와 우수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식생활을 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시범급식에 공급된 아침간편식은 학생들에게 친숙하면서도 간편한 주먹밥과 제철과일이었으며 원재료의 대부분을 지역농산물로 사용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농업기술센터 박찬규 소장은 “시간에 쫓겨 밥을 안 먹거나 인스턴트 음식에 노출되는 학생들이 많은데 시범급식을 통해 아침밥의 중요성을 느끼고 지역농산물과 향토음식의 소중함을 알았으면 좋겠다”며 “미래소비자 육성을 위한 첫걸음을 뗀 만큼 앞으로 우리농산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범급식은 이번 달 26일까지 7개 학교(예산여고, 예화여고, 삽교고, 대흥고, 덕산초, 삽교초, 대술초)에서 일정에 맞춰 진행되며 시범학교 중 3개 초등학교는 11월까지 전통음식문화 체험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지난 10일 알토란커뮤니티센터(응봉면 운곡리 소재)에서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제7기 마을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마을자생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7개 마을 수강생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마을 특색에 맞는 소규모 사업을 준비할 수 있는 동기부여 및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삽교읍 창정리 주민들의 오카리나 공연으로 문을 연 입학식은 10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알토란커뮤니티센터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마을대학에 참여하는 7개 마을의 동아리는 오는 11월 1일 ∼ 2일 이틀간 윤봉길체육관에서 ‘제5회 마을만들기 충남대회’에서 동아리발표와 부스 운영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의 다양한 지원사업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올해 우리군에서 ‘제5회 마을만들기 충남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에 개최되는 ‘제5회 마을만들기 충남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신청이나 기타문의는 마을만들기 충남대회 사무국(☎041-333-0212)으로 하면 된다.
[충남/한용렬기자] 건축·공공디자인 저변 확산을 위한 ‘2018 충남 건축·공공디자인 문화제’가 11일 계룡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막을 올렸다. 도와 계룡시가 주최하고, 충남공공디자인협회와 충남건축사회가 주관하며, 도교육청과 충남 도시건축연구원, 충남연구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4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된다. 올해 문화제는 ‘이어가다’, ‘소통하다’를 의미하는 “맥(脈)”을 주제로, 도민과 함께 즐기고 나누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화행사로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문화제에서는 △건축문화대전 및 공공디자인 공모전 △어린이집 만들기·그리기 대회 △건축사, 교수, 교육청 작품전 △3D프린팅 △주택 VR 체험전 △찾아다니는 건축박물관 △조아저씨 건축 창의체험 등 작품 전시회와 세미나가 열린다. 이와 함께 공공디자인 100선, 건축취업상담센터, 가가호호 건축계획상담 프로젝트, 우수공공디자인 인증 제품 전시 등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개막식에는 나소열 도 문화체육부지사와 공공디자인 공모전 및 건축문화대전 수상자, 대학생, 시민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나소열 부지사는 “우리 도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 산림박물관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방문객 대상 목재 활용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산림박물관 모형, 열대온실 모형 무드등, 곰돌이 자동차와 누름꽃 활용 스텐드 등 10종류의 목재와 누름꽃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이중 산림박물관 모형과 열대온실 모형의 무드등도 선보여 우리 도만의 특별한 목재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희망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 산림박물관 현장에서 접수하고 체험비를 납부하면 된다. 체험 참가비는 5000원부터 2만 원까지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날 알록달록 단풍 옷을 곱게 갈아입은 산림박물관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목재 만들기 체험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기 바란다”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충남/한용렬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1일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제57회 한국문학심포지엄’에 참석,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한국문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보령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문인협회 회원 등 2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보령은 충남을 넘어 세계적인 문화와 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창조의 영감을 불어넣는 이곳 보령에서 우리 문학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끈끈한 소통과 화합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 지사는 “도민 모두가 궁극적인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복지와 경제의 조화로운 바탕 위에서 문화와 예술을 통해 삶의 가치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앞으로 누구나 쉽게 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기반을 조성하고, 생활밀착형 여가 정책을 통해 도민 삶에 여유와 활기를 불어 넣겠다”고 덧붙였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 하루 전날인 6월 2일(월), 충청북도 청주시를 방문해 선거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복대 제1동 제1투표소를 방문한 고기동 직무대행은 전반적인 투표준비 상황과 함께, 투표용지 보관 대책, 투표 용구, 관할 선관위·경찰·소방과의 협조체계 등을 확인했으며, 특히, 유권자의 원활한 투표를 돕기 위한 장애인 투표편의시설, 투표함·기표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이날 점검에서 “차질 없는 투표 진행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주권자인 국민이 소중한 권리를 불편함 없이 행사할 수 있도록 개표가 끝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환경부는 전국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 2일부터 4개월에 걸쳐 지자체와 합동으로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분수, 폭포 등의 시설에서 이용자가 물에 접촉해 놀이할 수 있는 인공시설물로 전국에 3300여 곳이 있다. 유형별로는 분수대가 2004곳(60%)으로 가장 많고 물놀이장 1072곳(32%), 실개천 등 기타시설 249곳(8%)이 뒤를 이었다. 무더운 날씨를 보인 지난달 14일 부산 남구 국립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내 한어울터 분수대가 가동돼 시원한 물줄기를 뿜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환경부와 전국 지자체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주로 이용한다는 점을 고려해 이용객의 안전과 건강보호를 위해 점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3년 내 수질기준 위반시설과 신규 신고시설, 이용자가 많은 시설 등을 대상으로 시설 설치·운영 신고 여부와 수질기준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이와 별개로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자는 운영 기간 동안 수질검사(15일마다 1회 이상), 저류조 청소(주 1회 이상) 및 용수 소독 등 자체 시설 관리를 해야 한다. 한편, 환경부는 이번 점검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교육부는 현재 고교 1학년 학생들이 응시할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시행일, 성적 통지일 및 시험영역 등을 발표했다. 이에 2028학년도 수능은 2027년 11월 18일에 시행하고, 성적은 2027년 12월 10일에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2028학년도 수능은 2023년 12월 발표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에 따라 실시하는 첫 시험으로, 과목별 유불리 해소를 위해 선택과목이 없는 통합형 수능체제로 개편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한 수험생들이 자습을 하고 있다. 2025.4.27 (ⓒ뉴스1)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이다. 이에 수험생은 한국사 영역을 필수로 응시하고, 한국사 이외의 시험영역은 일부 또는 전부를 자유롭게 선택해 응시한다. 다만 사회·과학탐구 영역 선택자는 반드시 사회·과학탐구에 모두 응시해야 한다. 출제형식은 객관식 5지선다형인데, 수학 영역은 문항 수의 30%를 단답형으로 출제한다. 성적통지는 한국사·영어·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 절대평가에 따라 등급만 기재하는 바, 등급은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국토교통부는 2일 물류시설의 화재사고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물류시설 화재안전 연구개발(R&D) 시제품 시범적용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토부 교통물류 R&D의 일환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물류시설 화재 안전성 및 위험도 관리 기술 개발' R&D 연구단에서 개발한 우수 시제품의 실증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5월부터 오는 2026년 12월 말까지 진행되며 연구비는 184억 6500만 원 규모다.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진행 과정에서 물류시설 화재 안전 성능 향상을 위한 기준·지침안 제시, 시제품 개발 및 기반정보 제공 등의 연구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시제품에 적용된 기술들은 ▲물류시설 재실자 스마트 피난지원 시스템 시제품 ▲물류시설 복사열 차단성능 향상 방화셔터 시제품 ▲물류시설 마감재료 화재확산방지 공법 시제품 ▲냉장·냉동 창고 감지시설 성능향상 시제품 등으로 공인인증과 VR실험을 통해 성능을 확인했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물류시설 화재안전 R&D 시제품 시범적용 사업'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으며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민 4명 중 1명은 챗지피티(Chat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써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포털과 유튜브 알고리즘 추천 서비스에 대해서는 불법정보 노출과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29일 인공지능 등 지능정보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 인식 및 태도, 수용성 등을 폭넓게 조사한 '2024년 지능정보사회 이용자 패널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능정보화 기본법에 따라 2018년부터 시작한 이번 조사는 지능정보기술 및 서비스 확산에 따른 이용자 중심의 방송통신정책 개발을 위한 것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하루 1회 이상 인터넷을 이용하는 전국 17개 시도 만 15~69세 이하 442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설문 결과를 살펴보면, 우선 생성형 인공지능 이용 경험과 유료 구독 경험 비율이 전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 전체 응답자의 24.0%가 생성형 인공지능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해 전년도(11.7%p)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생성형 인공지능의 유료 구독 경험은 7.0%로 전년도(0.9%)보다 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인공지능 이용 현황도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질병관리청은 30일 정부기관과 국제기구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양질의 건강위해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건강위해통합정보시스템'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최근 액상형 전자담배, 가습기살균제 등 비감염성 건강위해요인이 늘어 다양한 유형의 위해요인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정보 수요가 높아지고 있지만, 관련 정보가 부처별로 분산돼 있어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질병청은 국내 15개 부처 38개 시스템뿐만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 등 해외 13개 시스템을 연계해 건강위해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건강위해통합정보시스템' 누리집 메인화면 '건강위해통합정보시스템'은 주요 시스템과 주제별로 건강위해요인 정보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정보 전달을 위해 Open API 기반 시각화 기능과 실시간 URL 연계기능으로 정보를 시각화해 제공한다. 아울러 기후, 중독 등 주요 위해요인 범주별 검색, 인기 검색어 및 콘텐츠, 관련 통계, 연구·교육자료 등 특화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건강위해통합정보시스템(https://health.kdca.go.kr/healthhazard)'은 PC, 태블릿, 모바일 등 모든 기기에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92차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총회 마지막 날인 29일 우리나라는 '제주특별자치도의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지위 신규 인정'과 함께 소해면상뇌증, 아프리카마역, 가성우역 등 3개 가축질병에 대한 청정국 지위를 재인정받았다. 동물복지 평가를 위한 항목 신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안전성 평가기준 강화 등 육상동물·수생동물 위생규약, 육상동물 진단 및 백신 매뉴얼 등 결의안도 통과됐다. 우리나라는 지난 2023년 전국 단위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국 지위 인정을 추진했으나 같은 해 5월 충북지역 구제역 발생으로 무산된 바 있다. 이후 제주도에 한해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지위 인정을 추진해 왔으나 이번 총회를 앞두고 1년 10개월여 만에 제주도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전라남도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축산차량 이동제한, 전국 긴급 백신접종, 소독 등을 통해 방역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공항만 검역 및 방역조치를 더욱 강화하는 등 청정지역 지위 인정을 위해 각별히 노력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프랑스 파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