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청소년수련관이 4일 간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자치기구 연합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 청소년 수련관 소속 자치기구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총 3개의 자치기구가 있으며 이번 학교 홍보를 통해 청소년 자치활동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차후 자치기구 청소년 모집에 있어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교 홍보는 현재 수련관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과 지도자를 포함해 30여 명의 홍보단이 △13일 삽교고등학교, 대흥중학교 △16일 예산고등학교, 예화여자고등학교, 예산여자고등학교 △20일 예산중학교, 예산여자중학교 △22일 삽교중학교, 예산전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청소년수련관과 소속 자치기구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영길 청소년수련관장은 “예산군청소년수련관 소속 자치기구 연합 홍보를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프로그램 참여가 더욱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청소년수련관에서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할 테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청소년수련관 사무실(☎041-331-8228)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한용렬기자] 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13일 내포신도시 J컨벤션웨딩에서 열린 충남발전협의회 정기총회 및 워크숍에 참석,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전영한 충남발전협의회 회장과 이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도지사 표창과 협의회 운영 현황 보고, 정관 개정·임원 변경 등 안건 심의, 민관 협치 발전 방안 워크숍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남궁영 부지사는 “충남발전협의회는 지역 현안 관련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봉사단 운영, 장학금 지원 등의 활동을 펴왔으며, 최근에는 유관순 열사 서훈 등급 승격을 위한 범도민 애향운동을 전개하는 등 1990년 창립 이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충남의 크고 작은 일에 내일처럼 앞장 선 여러분 덕분에 충남은 발전할 수 있었고, 더 발전해 나아갈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궁영 부지사는 이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기본이 바로 선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선 지방정부의 의지에 시민사회단체의 역량과 지혜가 더해져야 한다”며 “도정의 파트너로서 우리 시민사회단체와 긴밀히 협력·협조해 충남을 더욱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로 만들 것”이라며 충남발전협의회의 더 많은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예산군농어업회의소가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충남농업기술원 농업인 행사장에서 2018년 예산군 농업인의 날 기념식 및 농업인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산물 수입개방 및 쌀값 폭락에 따라 갈수록 어려워져 가는 농업, 농촌의 현실에서 농업이 국민경제의 근간임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기관단체장과 농업인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농업발전 및 농촌소득증대에 기여한 농업인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유관기관, 단체 유공자 등 12명에게 표창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식후행사로는 색소폰 공연, 벨리댄스, 읍면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이 마련돼 참석한 농업인들이 화합하며 희망농촌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황선봉 군수는 “농산물 가격 폭락과 가뭄으로 고통받는 농업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격려와 찬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활기찬 농촌건설과 가치 있는 농업 육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한용렬기자] 외자유치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미국을 방문 중인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민선7기 첫 외자유치에 성공했다. 양 지사와 구만섭 천안시 부시장은 12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메사추세츠주에서 글로벌 기업인 ‘다우듀폰 특수제품 부문’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다우듀폰 특수제품 부문은 천안외국인투자지역과 천안3산업단지 내에 운영 중인 공장 잔여 부지에 올해부터 5년 동안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용 소재 생산시설을 증설한다. 다우듀폰은 지난 2015년 다우와 듀폰이 합병한 글로벌 기업으로, 내년 4월 다우가, 같은 해 6월에는 듀폰과 코티바가 각각 독립회사로 운영된다. 다우듀폰 3개 사업 중 하나인 다우듀폰 특수제품 부문은 듀폰으로 분사해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할 예정이다. 듀폰은 지난해 기준 종업원 3만 명에 매출액은 210억 달러(약 25조 원)에 달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승조 지사는 “다우듀폰의 충남에 대한 추가 투자 결정을 환영하며, 성공적으로 투자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또 “다우듀폰의 투자는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
[예산/한용렬기자] 제43회 순국선열추모 예산모현대회가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해 박종덕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등 300여 명의 기관·단체장, 학생·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12일 군청 추사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독립유공자의 구국정신을 추모하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 및 선양하며 차세대의 태극정신교육과 무궁화를 통한 전통문화 계승 및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나라사랑 메시지 퍼포먼스, 이희나 학생 외 6명의 수상작품낭독, 추사낭송회원의 순국선열 추모 시 낭송, 윤봉길 무궁화퍼포먼스,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장에는 참석한 주요 내빈이 무대에 준비된 족자에 ‘순국선열 얼 살리기’라는 주제로 나라 사랑 메시지를 작성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효행자 표창은 치매로 거동이 불편한 93세의 장모를 8년간 지극정성으로 봉양한 봉산면 조병선 씨, 평소 남다른 효심으로 83세 어머니를 18년간 극진히 봉양한 신암면 안용원 씨가 각각 수상해 참석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애국선열들의 희생에 대한 참 뜻을 되새기며 우리 민족의 단합을 일깨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인수)이 지원한 창업기업인 △㈜아토이(대표 김형기)의 아동 교구 브랜드 ‘FUNT(펀트)’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생활명품에 선정됐다. 글로벌 생활명품은 수출 역량을 갖춘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우수 생활소비재 상품을 집중 발굴하여 마케팅, 유통, 해외진출 등 상품 특성 및 기업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세계적인 명품으로 육성시키는 사업으로 지난 7일에 글로벌 생활명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상품들은 수출 컨설팅, 마케팅 샘플 제작, 홍보 영상 제작, 해외 전시 지원, 마케팅 지원, 국내외 유통 지원 등 상품특성 및 기업수요를 반영하여 맞춤형 수출지원 및 국내외 수출 및 유통지원 등을 받게 된다. ㈜아토이의 아동 교구 브랜드인 ‘FUNT’는 즐겁게 체험하는 스마트 학습 교구를 목표로 개발되었다. 직접 개발한 BTCD(Blockable Typo Convergence Design) 기술을 활용하여 한글을 평면(2D)과 입체(3D)로 표현할 수 있으며, 글자의 조합을 통해 단어의 학습이 가능한 구조다. 이외에도 영어, 곤충과 공룡 등 다양한 주제의 교구를 생산하고 있다. 또 세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해 군 관계자 및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8주 동안 운영되는 제6기 도시재생대학은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응모했던 예산3리와 주교1리를 대상으로 각 마을에서 진행되며 주민참여를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의 현안과제를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주민 주도형의 도시재생사업을 발굴,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 응모 시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군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에도 참여해 사업내용에 주민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발굴한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향후 도시재생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 호텔조리제빵학과가 최근 전주비빔밥 전국요리경연대회에서 금상을 받은데 이어 ‘KOREA 월드 푸드 챔피언십’에서도 대학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공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최근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2018 KOREA 월드 푸드 챔피언십’ 국내조리대회가 열린 가운데 경연에 참가한 학생 모두가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호텔조리제빵학과 15명이 라이브경연(코스, 단품요리) 부문에 참가했으며 금상과 은상, 동상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이날 라이브경연 금상은 유연재 학생, 유영신 학생, 우정재 학생, 이송희 학생, 심규문 학생 팀이 수상했다. 은상은 백진영 학생, 구현진 학생, 정태성 학생, 양지흠 학생, 김현우 학생 팀이 차지했다. 동상은 김호진 학생, 임용희 학생, 신민섭 학생, 민경현 학생, 노경래 학생 팀이 획득했다. 특히, 라이브경연에서 금상을 받은 유연재 학생 팀은 대학부문 최우수상도 함께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대회 지도를 맞은 정우성 교수는 “앞서 전주비빔밥 전국요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데 이어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도 실력
[충남/한용렬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 이하 충남혁신센터)는 오는 11월 14일, ‘2018 하반기 농촌태양광발전사업 설명회 및 컨설팅 지원사업’ 의 제3차 기초지자체 순회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수익형 태양광 발전사업 발굴과 농촌지역 보급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금년 상반기부터 충청남도 지자체 대상으로 총 5회 진행되었고, 오는 11.14(수) 오후2시 개최되는 아산시(온양관광호텔) 설명회가 ‘18년도 마지막 설명회 및 컨설팅이 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농촌지역 태양광 발전 사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 정책과 이를 이용한 수익형 사업모델을 제시하는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맞춤형 1대1 컨설팅도 병행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 사업에 관심이 있는 농촌지역민 또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라도 참석이 가능하며, 사업 컨설팅을 받고자 할 경우에는 사전신청 또는 현장에서 등록하면 무료로 밀착 맞춤형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다. 이병우 센터장은 “설명회의 목적은 단순한 수익사업 제안보다 태양광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한 불합리한 규제 발굴을 촉진하는데 있다”고 밝히고, “이를 통해 지역 차원의 태양광 보급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나
[예산/한용렬기자] ‘2018 예산군 도시재생센터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지역역량강화사업”에 일원으로 현재 지역공동체의 힘을 합쳐 잘 다스려나간다는 협치 (qovernance)에서 미래에 자기 일을 스스로 다스리는 자치(autonomy)의 주인공이 되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현실적인 목표를 두고 이번 행사가 진행되었다. 더욱 시민과 행정은 지역문제 해결의 파트너라는 공동 과제를 가지고 현재 거버넌스(협치)실현을 추구하는데 이번 예빛봉사단이 적극 나섰다. 예산군 도시재생센터 금년 사업에 공모 후 추진하게 되었다는 예빛봉사단은 지난 11년간의 봉사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읍 주교1리, 주교2리, 예산3리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수혜자 1가정씩 추천받아 도시재생사업을 전개하였으며 2018년 11월 8일 예산읍 주교리 ’마을사랑 마을축제‘를 예산중앙감리교회 교육관에서 개최 시민참여를 통한 지역주민의 창의적 공공성을 발굴하고 지역불균형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초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노후 주택과 주거지역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여 체계적인 복지사업에 적극 추진하여 개량주택을 보급하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솔선하는 예빛봉사단은 지역민들과 사각지역에 놓인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5월 29일(목) 올 가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김해공항, 경주역 등 주요 교통거점 현장을 찾아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APEC 기간 동안 주요 정상을 포함한 외국인 방문객은 주로 김해공항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행사장으로 이동 시 경주역, 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등) 및 국도 등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방한객이 입국 시부터 회의장까지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이동 경로상 주요 교통거점별로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우선 백 차관은 주요 정상 포함 외국인이 입국 시 가장 먼저 이용하는 김해공항을 방문하여 활주로, 주기장 및 보안검색장 현황 등을 점검했다. 경주 톨게이트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 국도 31호선 정비 등 행사장 인근 주요도로 시설개량 현황을 살피고, 행사장 인근에 구축 예정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사업 현황도 점검했다. 아울러, KTX를 이용하는 외국인에게 경주시의 첫 인상이 될 경주역을 방문하여 역사 내 화장실 개량, 외국어 안내판 설치 계획 등 손님 맞이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백 차관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관세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달 7일부터 30일까지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물품의 안전성을 집중검사한 결과, 국내 안전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어린이 제품 및 전기·생활용품 34만여 점, 해외직구 위해식품 16만여 점을 적발해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비슷한 시기에 시행한 집중검사와 비교하면 어린이 제품 및 전기·생활용품은 62%, 해외직구 위해식품은 118%가량 증가했다. 먼저 어린이 제품 및 전기·생활용품은 국가기술표준원과 협업해 유·아동용 및 가정용 선물용품 14개 품목을 집중적으로 검사했으며, 완구(16만 4000점), 유·아동용 섬유제품(1만 9000점)이 주로 적발되었다. 관세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주간 어린이 제품·직구식품 집중검사, 완구 등 안전기준 위반 제품을 다수 적발해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29일 밝혔다.(제공=관세청) 특히 완구 1종(7800점)에서는 국내 안전 기준치를 319배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성분이 검출되었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대표적인 환경 호르몬(내분비계 교란 물질)으로 신체 장기간 접촉 때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특히 어린이의 생식기능이나 신체 성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올해 1/4분기 가계소득은 임금상승 및 사회안전망 확충 등으로 근로소득·사업소득·이전소득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총소득은 4.5% 증가하며 7분기 연속 증가를 기록했고, 실질소득도 2.3% 상승해 4분기연속 증가했다. 기획재정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2025년 1/4분기 가계동향 상세 분석을 발표했다. 이지은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이 2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5.5.29 (ⓒ뉴스1) 먼저 소득 분위별로는 1분위를 제외한 2~5분위에서 소득이 증가한 가운데, 1분위의 경우 사업소득 및 이전소득 중심으로 소득이 감소했다. 가계 소비지출은 주거·수도·광열, 음식·숙박 등을 중심으로 전체 1.4% 증가했고, 처분가능소득은 4.5% 증가하며 7분기 연속, 흑자액은 12.3% 증가하며 4분기 연속으로 증가했다. 소득 5분위배율은 6.32배로 전년동기대비 상승했지만, 공식적인 소득분배 개선여부는 가계금융복지조사를 통해 판단할 수 있다. 이에 정부는 가계소득 증가 흐름이 지속될 수 있도록 민생지원 위한 추경예산을 차질없이 집행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취약계층 지원 노력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강한 소상공인 1차 오디션'을 통해 '라이콘' 성장하려는 강한소상공인 160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은 생활 문화 기반의 유망 소상공인이 창작자·스타트업·타 분야 소상공인 등과 협업하여 기존과 차별화되는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중기부는 라이프스타일, 로컬브랜드, 장수 소상공인, 글로벌, 온라인셀러 등 5개 유형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한편 '라이콘(LICORN)'은 유니콘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 로컬 분야 혁신기업(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을 뜻한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세종시 조치원읍에 문을 연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라이콘타운 1호점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4.3.4 (ⓒ뉴스1) 올해는 소상공인 7147개 사가 지원해 33:1(1차 오디션 선정기업 기준)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지난 3월 심층평가를 거쳐 1차 오디션에 참가할 유망 소상공인 640개 사 중 온라인셀러 유형을 제외한 4개 유형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가보훈부는 2025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주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영웅들이 범국민적인 예우와 존중을 받는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보훈을 모든 세대가 향유하는 가치로 발전시키기 위함이다. 특히 올해 호국보훈의 달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헌신에 감사·보답하기 위한 <기억의 길>과 미래세대를 포함한 모든 세대가 일상에서 손쉽게 보훈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나누고 느끼며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실천의 길>이라는 두 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2025년 호국보훈의 달 주제 이미지 ◆ 기억의 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현충일 추념식과 6·25전쟁 행사 등 국가기념행사를 거행하며, 민관 협업으로 감사와 보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올해로 제70회를 맞은 현충일 추념식은 오는 6월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한다. 이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을 기억할 수 있는 추모 공연 등 다양한 연출로 국민적 추념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국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가 지난 산불 피해가구에 한해서 초고속인터넷 요금은 1개월, 월정액 50%를 감면하던 것을 100%로 확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산청군, 하동군에 대해 이같이 통신요금 감면을 확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통신업체가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통신시설의 긴급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2025.4.27 (ⓒ뉴스1) 먼저 이동전화 요금은 기존에 1회선, 1개월 12,500원을 감면하던 것을 제한없이 전액을 감면하는 것으로 확대한다. 또한 유선·인터넷 전화 요금은 기존과 같이 월정액 100%를 감면하기로 했다. 한편 요금감면 절차는 행안부 피해사실 확인이 완료된 피해주민 명단에 대해서 통신사가 일괄 감면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에 올해 6월 고지분에 감면액을 반영할 예정으로, 감면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통신사 협조하에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유·무선 통신요금 감면을 확대해 시행할 수 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섬 관광 및 해양레저 등 바다를 찾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다음 달부터 8월까지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여름철은 여객선과 레저선 등 운항이 늘고 충돌사고 위험성이 높고, 강한 태풍·국지성 호우 등 이상 기후에 따른 위험성도 증가해 여름철 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해수부는 먼저, 여객선, 낚시어선, 레저선박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여객선 안전을 위해 선사 경영층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하고,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전국 12개 주요 항만에서 소방청·해경청 등 관계기관 합동 소화훈련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으며 지난해 5월 부산 영도구 크루즈터미널 인근 해상에서 열린 '복합해양재난사고 대응 합동훈련' 모습.(ⓒ뉴스1) 이어서, 태풍·호우 등 기상악화 대비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태풍 내습 전 선박의 신속한 피항을 위해 선박대피 협의회 운영 매뉴얼을 점검하고 도상훈련을 하며, 기상 악화 때 여객선·어선 등을 선제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별 관계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