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한용렬기자] 민선7기 첫 외자유치를 위해 미국 방문길에 올랐던 양승조 충남 지사가 13일(이하 현지시각) 오전 뉴저지 소재 더블트리호텔에서 존 페센덴(John Fessenden) 에어리퀴드社 이사, 구만섭 천안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프랑스의 산업용가스 생산기업인 에어리퀴드社와 외자유치 MOU를 체결하였다. 본 MOU 체결로 에어리퀴드社는 천안5외국인투자지역에 산업용가스 제조공장을 신축하고 2019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MOU 체결 후 뉴저지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에 헌화한 양승조 지사는 이어서 뉴저지의 어린이집, 요양병원 등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현지 관계자들의 설명을 들으며 미국의 복지제도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였다. 또한, 오후에는 현지 한인 라디오 인터뷰를 갖고 저녁에는 미 동부 교민초청 간담회에 참석하여 교민들을 대상으로 민선7기 충남도 주요시책과 현안설명 및 교민사회와의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한편 양 지사는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글로벌 우량기업 2곳에서 1억 1천만 달러의 외자유치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금번 협약체결 기업들은 천안지역에 공장을 신축 또는 증축하여 반도체 전자재료와 산업용 가스등을 생산하게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이 12∼13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간부공무원 소통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부서장 및 읍면장 간의 유대관계를 높이고 조직 경쟁력 확보를 통해 조직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궁극적으로 군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1기와 2기로 나눠 진행된 교육은 국장, 담당관, 과장, 읍면장, 부읍면장 등 총 54명이 참석해 교육에 임했다. 교육은 ‘건강특강(상생 활력 충전법)’을 주제로 최현주 강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이영훈 소장의 ‘리더의 커뮤니케이션(커피 향기 속 힐링)’ 순으로 진행됐다. 예산군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의식을 공유 및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 교육인 만큼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의 열기를 더했다. 교육 참가자 중 한 명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 부서 간 원활한 소통과 화합으로 예산군 발전에 다 같이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한용렬기자] 지난 11월 11일(일), 공주시 봉황중학교 체육관에서 (사)한국미술협회 충청남도지회 주최, 주관으로 충청남도 미술인의 날 “제1회 충청남도 미술인의날”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양승조도지사님의 미술인상 제정을 통한 지지와 공주시 김정섭 시장님의 많은 관심 속에 (사)한국미술협회 충청남도지회 소속 시, 군 각 15개 지부 미술인 정ㆍ준회원과 도내 미술인 가족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올해 제1회 충청남도 미술인의 날로 개최하였다. (사)한국미술협회 충청남도지회 김두영 회장은 충청남도 미술인들이 함께 해온지 올해로 48회를 맞이하는 긴 역사와 전통 속에서 미술인들이 함께 어울리고 화합하는 자리가 지금까지 다소 미흡하였다. 그러나 올해 미술인상 시상식 및 화합 한마당 개최를 시작으로 미술인들이 잠시 붓을 내려놓고 함께하는 대화합의 자리인“충청남도남 미술인의 날” 행사를 매년 진행하겠다고 했다. 더불어 충남 예술단체로는 가장 많은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로써 정회원 1,000여명과 준회원 1만명 이상의 미술인의 명예와 위상을 바로 세우고 충남도민과 하나 되고 서로 소통하며 봉사활동도 활성화하겠다. 미술인의 창작 예술의 불씨를 살릴 수 있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제21회 전국고품질쌀생산 우수쌀전업농선발대회에서 한국쌀전업농 예산군연합회 김충국 회장이 출품한 예산쌀이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9∼10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진행된 이번 선발대회에서 김충국 회장이 출품한 예산쌀이 전국 45개의 고품질 브랜드 쌀 중 품위, 식미, 잔류농약검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영예를 안았다. 예산군에서 생산된 쌀은 황금벌판의 기름진 땅과 예당저수지의 청정 용수, 풍부한 일조량과 적정한 일교차 조건에서 생산된 고품질 청결미로 신선도가 높고 밥맛이 좋기로 정평이 나있다. 김충국 회장은 “예산쌀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린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예산군은 예산쌀 대표 브랜드인 ‘미황’에 대한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쌀 소비촉진운동과 생산에 따른 각종 지원 방향을 강구하며 농가소득증대에 앞장설 방침이다.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확대 구축을 위해 연 이날 행사는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고승곤),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조자영),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길수)이 ‘함께 만드는 아동행복 충청남도’를 주제로 공동 주관했다. 행사는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 도와 시·군 공무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퍼포먼스, 세미나, 캠페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아산시 여성가족과 심흥수 팀장과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임미경 치료사,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백종규 팀장,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정지혜 상담원 등이 아동 권익 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상을 받았다. 이어 참가자 전원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미로 퍼포먼스를 진행,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세미나에서는 김광혁 전주대 교수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시행 5년의 현안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통해 특례법 시행에 따른 아동보호 서비스 체계 변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일(토)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18년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경진대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총 7개 부문 중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소년 2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수련관 소속 자치기구인 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 ‘아름드리’가 여성가족부장관상(최우수상), 청소년어울림마당 ‘홀가분’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아름드리’는 청소년을 주축으로 어울림마당을 기획, 운영 및 평가해 높은 점수를 받아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영길 청소년수련관장은 “모든 수상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업인들을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실직적이고 효율적인 일손돕기를 위해 기계화율이 낮고 노동 집약도가 높아 일시에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과수, 채소, 밭작물 재배농가와 고령자, 부녀자 농가 및 자연재해 피해농가 등을 우선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는 한편 군 산하 전 관과 및 읍면별로 자체 계획을 세워 일손돕기를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가을철 수확기에는 농민들의 땀의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일손돕기 참여를 원하는 단체와 희망농가의 일손돕기 신청은 농정유통과 농산팀(☎041-339-7561∼4)이나 읍면 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 산학협력단이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고 교육부가 주최한 ‘2018 산학협력 EXPO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에서 구기자·감초 스카프와 스마트 팬(환풍기) 개발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13일 대학 대회의실에서 허재영 총장과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수상 재학생, 지도 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최우수상을 차지한 ‘스타일러 팀’과 전문대학LINC+사업산학협력 고도화 협의회로부터 장려상을 받은 ‘지능형 스마트 팬 팀’에게 꽃다발과 상장을 수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스타일러 팀’은 고승아, 김원희 등 6명의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공예 장인인 텍스타일아트 이미선 대표와 공동연구로 구기자와 감초를 활용한 스카프를 시제품으로 제시했다. 특히, 이들은 청양 지역특산물인 구기자와 감초를 실버코디 영역으로까지 확장하는 등 활용도를 넓혔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었다. 장려상을 수상한 ‘지능형 스마트 팬 팀’은 강윤식, 김우종 등 5명의 전기전자공학과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가스누출 시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 도내 대표 토종마늘인 우량씨마늘을 생산하여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내년부터 마늘종묘보급센터를 본격 가동한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그동안 백합종묘센터로 활용해 오던 시설을 2019년부터 마늘종묘보급센터로 전환하여 그동안 시험생산 결과를 바탕으로 도내 마늘 농업인에게 우량씨마늘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현재 마늘은 오랜 기간 장기적으로 종구를 자가생산해 이용함으로써 병해충 피해 및 바이러스 감염 등이 누적되어 품질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다. 이에 연구를 통해 최근 조직배양으로 생산된 우량종구 사용시 수량이 32% 이상 증수되고 품질도 향상된 것을 검증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부터 시작되는 현장접목 연구를 통해 전문 종구생산단지를 육성하여 2022년까지 매년 25ha(13%)를 우량씨마늘로 갱신하여 토종마늘의 경쟁력을 강화시켜나갈 계획이다. 또한 마늘종묘보급센터를 통해 바이러스 검정 기자재 및 전문가 활용, 재배 단계별 수시검정하고, 농업기술센터와 병해충 관련 예방·검정 교육으로 보급된 종구의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 김운섭 연구사는 “무병(Virus- free) 종구 보급으로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는 지난 12일 보령시 오천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천수만 해양환경 살리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천수만 해양환경 살리기 협의회는 방조제로 인해 수질오염과 어족자원 감소 등 해양 생태 환경에 악영향을 받고 있는 천수만을 살리기 위한 민·관 협의체다. 이날 협의회에는 주민, 도와 시·군 관계자,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 해양 환경을 살리기 위한 토론과 제안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천수만 해양 환경을 살려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가로림만조력발전소 설치 반대 위원장을 역임한 박정섭 수산경영인 충남회장은 “제2의 천수만을 막기 위해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설을 반대했던 것”이라며 “이제라도 하구 복원을 추진해 수산자원의 보고인 천수만의 해양 생태계를 살려 후손에게 물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생태 복원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인 만큼, 천수만을 살리는 방향으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천수만 해역은 간척지 조성으로 해수의 유동량이 줄고, 유소 감소로 만 내부 순환이 약해져 세립 퇴적물이 쌓이고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5월 29일(목) 올 가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김해공항, 경주역 등 주요 교통거점 현장을 찾아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APEC 기간 동안 주요 정상을 포함한 외국인 방문객은 주로 김해공항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행사장으로 이동 시 경주역, 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등) 및 국도 등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방한객이 입국 시부터 회의장까지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이동 경로상 주요 교통거점별로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우선 백 차관은 주요 정상 포함 외국인이 입국 시 가장 먼저 이용하는 김해공항을 방문하여 활주로, 주기장 및 보안검색장 현황 등을 점검했다. 경주 톨게이트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 국도 31호선 정비 등 행사장 인근 주요도로 시설개량 현황을 살피고, 행사장 인근에 구축 예정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사업 현황도 점검했다. 아울러, KTX를 이용하는 외국인에게 경주시의 첫 인상이 될 경주역을 방문하여 역사 내 화장실 개량, 외국어 안내판 설치 계획 등 손님 맞이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백 차관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관세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달 7일부터 30일까지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물품의 안전성을 집중검사한 결과, 국내 안전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어린이 제품 및 전기·생활용품 34만여 점, 해외직구 위해식품 16만여 점을 적발해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비슷한 시기에 시행한 집중검사와 비교하면 어린이 제품 및 전기·생활용품은 62%, 해외직구 위해식품은 118%가량 증가했다. 먼저 어린이 제품 및 전기·생활용품은 국가기술표준원과 협업해 유·아동용 및 가정용 선물용품 14개 품목을 집중적으로 검사했으며, 완구(16만 4000점), 유·아동용 섬유제품(1만 9000점)이 주로 적발되었다. 관세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주간 어린이 제품·직구식품 집중검사, 완구 등 안전기준 위반 제품을 다수 적발해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29일 밝혔다.(제공=관세청) 특히 완구 1종(7800점)에서는 국내 안전 기준치를 319배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성분이 검출되었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대표적인 환경 호르몬(내분비계 교란 물질)으로 신체 장기간 접촉 때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특히 어린이의 생식기능이나 신체 성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올해 1/4분기 가계소득은 임금상승 및 사회안전망 확충 등으로 근로소득·사업소득·이전소득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총소득은 4.5% 증가하며 7분기 연속 증가를 기록했고, 실질소득도 2.3% 상승해 4분기연속 증가했다. 기획재정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2025년 1/4분기 가계동향 상세 분석을 발표했다. 이지은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이 2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5.5.29 (ⓒ뉴스1) 먼저 소득 분위별로는 1분위를 제외한 2~5분위에서 소득이 증가한 가운데, 1분위의 경우 사업소득 및 이전소득 중심으로 소득이 감소했다. 가계 소비지출은 주거·수도·광열, 음식·숙박 등을 중심으로 전체 1.4% 증가했고, 처분가능소득은 4.5% 증가하며 7분기 연속, 흑자액은 12.3% 증가하며 4분기 연속으로 증가했다. 소득 5분위배율은 6.32배로 전년동기대비 상승했지만, 공식적인 소득분배 개선여부는 가계금융복지조사를 통해 판단할 수 있다. 이에 정부는 가계소득 증가 흐름이 지속될 수 있도록 민생지원 위한 추경예산을 차질없이 집행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취약계층 지원 노력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강한 소상공인 1차 오디션'을 통해 '라이콘' 성장하려는 강한소상공인 160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은 생활 문화 기반의 유망 소상공인이 창작자·스타트업·타 분야 소상공인 등과 협업하여 기존과 차별화되는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중기부는 라이프스타일, 로컬브랜드, 장수 소상공인, 글로벌, 온라인셀러 등 5개 유형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한편 '라이콘(LICORN)'은 유니콘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 로컬 분야 혁신기업(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을 뜻한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세종시 조치원읍에 문을 연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라이콘타운 1호점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4.3.4 (ⓒ뉴스1) 올해는 소상공인 7147개 사가 지원해 33:1(1차 오디션 선정기업 기준)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지난 3월 심층평가를 거쳐 1차 오디션에 참가할 유망 소상공인 640개 사 중 온라인셀러 유형을 제외한 4개 유형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가보훈부는 2025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주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영웅들이 범국민적인 예우와 존중을 받는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보훈을 모든 세대가 향유하는 가치로 발전시키기 위함이다. 특히 올해 호국보훈의 달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헌신에 감사·보답하기 위한 <기억의 길>과 미래세대를 포함한 모든 세대가 일상에서 손쉽게 보훈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나누고 느끼며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실천의 길>이라는 두 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2025년 호국보훈의 달 주제 이미지 ◆ 기억의 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현충일 추념식과 6·25전쟁 행사 등 국가기념행사를 거행하며, 민관 협업으로 감사와 보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올해로 제70회를 맞은 현충일 추념식은 오는 6월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한다. 이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을 기억할 수 있는 추모 공연 등 다양한 연출로 국민적 추념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국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가 지난 산불 피해가구에 한해서 초고속인터넷 요금은 1개월, 월정액 50%를 감면하던 것을 100%로 확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산청군, 하동군에 대해 이같이 통신요금 감면을 확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통신업체가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통신시설의 긴급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2025.4.27 (ⓒ뉴스1) 먼저 이동전화 요금은 기존에 1회선, 1개월 12,500원을 감면하던 것을 제한없이 전액을 감면하는 것으로 확대한다. 또한 유선·인터넷 전화 요금은 기존과 같이 월정액 100%를 감면하기로 했다. 한편 요금감면 절차는 행안부 피해사실 확인이 완료된 피해주민 명단에 대해서 통신사가 일괄 감면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에 올해 6월 고지분에 감면액을 반영할 예정으로, 감면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통신사 협조하에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유·무선 통신요금 감면을 확대해 시행할 수 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섬 관광 및 해양레저 등 바다를 찾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다음 달부터 8월까지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여름철은 여객선과 레저선 등 운항이 늘고 충돌사고 위험성이 높고, 강한 태풍·국지성 호우 등 이상 기후에 따른 위험성도 증가해 여름철 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해수부는 먼저, 여객선, 낚시어선, 레저선박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여객선 안전을 위해 선사 경영층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하고,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전국 12개 주요 항만에서 소방청·해경청 등 관계기관 합동 소화훈련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으며 지난해 5월 부산 영도구 크루즈터미널 인근 해상에서 열린 '복합해양재난사고 대응 합동훈련' 모습.(ⓒ뉴스1) 이어서, 태풍·호우 등 기상악화 대비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태풍 내습 전 선박의 신속한 피항을 위해 선박대피 협의회 운영 매뉴얼을 점검하고 도상훈련을 하며, 기상 악화 때 여객선·어선 등을 선제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별 관계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