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 대학일자리센터가 제2차 청년고용정책 협의체 회의를 열고 취업성공패키지 등 정부가 지원하는 청년고용정책 활용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로 했다. 충남도립대 대학일자리센터는 13일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충남도청 일자리노동정책과를 비롯해 충남경제진흥원, 보령고용센터, 충남테크노파크, JM커리어, 스탭스(주) 등 유관 단체가 모인 가운데 제2차 청년고용정책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청년고용정책 협의체 회의는 올해 대학일자리센터가 조직한 협의체이며,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을 대학 차원에서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회의는 올해 상반기 제1차 협의체를 통해 추진해 온 정책에 대한 사업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 정책 홍보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수사례로는 올해 상반기 취업 정책으로 실시한 ▲취업성공패키지 ▲중소기업 탐방 등이 거론됐다. 하반기에는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고용노동부의 다양한 청년고용정책을 알리고 학생들의 참여를 넓혀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허재영 총장은 “올해 본격적으로 진행된 청년고용정책 협의체 운영이 정상궤도에 오르게 되면 지역청년 및 재학생들에게 취업문을 넓히는 컨트롤 타워가 될
[예산/한용렬기자] 지난 10일 예산군의회 이승구 의장이 미국 펠팍시로 부터 명예시민권을 받았다. 이날 명예시민증 수여는 예산 출신으로 미국 펠팍시 부시장과 시의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한인 세계최초로 시의원 5선에 당선한 이종철의원이 내한해 예산군 의장실에서 명예 시민권을 전달 했다 한편, 이종철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명예 시민권을 받으신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과 ▲심상천 예일레미콘 회장에게 축하에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양국의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양도시가 서로 우호 협력을 지속해 가자는 말을 전했다.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는 1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한 달 동안 예산 덕산과 청양 칠갑산, 논산 대둔산 등 3개 도립공원 내 탐방로 일부 구간에 대한 출입을 통제한다고 14일 밝혔다. ‘산불 조심 및 자연 자원 보호 기간’ 지정에 따라 실시하는 이번 통제는 3개 도립공원 31개 노선 78.4㎞ 중 11개 노선 24.1㎞를 대상으로 한다. 통제 구간을 도립공원별로 보면, 덕산은 가야산 가야봉부터 헬기장까지 1.5㎞ 구간이다. 칠갑산은 칠갑로, 휴양로, 지천로, 도림로 등 5개 노선 11.3㎞를, 대둔산은 영주사∼월성봉, 오산리∼용바위 등 5개 노선 11.3㎞이다. 통제 기간 중 이들 노선에 출입해 적발될 경우, 도는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출입 통제 및 입산 가능 구간에 대한 자세 내용은 도 홈페이지(www.chungnam.go.kr)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출입 통제는 도립공원 내 산불 위험 방지와 자연 자원 보호를 위한 것으로, 입산을 할 경우 출입이 허용된 구간만 이용해 달라”며 탐방객의 협조를 당부했다.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다수확 고품질 안정 생산을 위한 머위 재배법 매뉴얼’ 책자를 발간했다. 매뉴얼은 머위의 일반적인 특성은 물론 종근 준비에서부터 정식, 시비 방법 등의 재배 관리, 머위에 발생하는 각종 병해충에 대비한 관리 방법 등 재배 농가가 꼭 필요한 내용이 실려있다. 또한 머위의 다수확과 안정 생산을 위해 공정육묘를 이용한 새로운 재배법도 살펴 볼 수 있다. 일반 농가의 머위 재배는 주로 자생종 뿌리를 채취했던 종근으로 재배하고 있어서 지역별, 농가별 종류나 품질이 다르고, 수년간 계속되는 장기재배로 수량 및 품질이 저하되고 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공정육묘 생산체계의 확립 연구를 통해 머위 품질의 균일화와 고급화를 유도할 수 있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머위의 공정육묘 재배법은 머위 지하경을 2마디 절단하여 삽목하고 23℃에서 약 40일간 육묘하면 된다. 도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박상규 연구사는 “머위 재배법 매뉴얼 책자를 통해 도내 머위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수확 고품질 머위 재배를 위해 공정육묘 생산체계의 확립 연구 등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는 13∼14일 공주 고마아트센터서 개최한 ‘2018년 제1회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적측량 성과검사 담당 공무원의 지적측량 역량 강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시행되었으며, 충남을 비롯 전국 17개 시·도 공무원 120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도에서는 그동안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성과검사 교육과 자체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측량기술을 꾸준하게 향상시켜온 결과 전국 최고의 성과를 얻었다. 충청남도는 2013년부터 자체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국토부에서 이를 벤치마킹하여 전국단위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처음 개최하였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측량 기술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지적측량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적 업무를 선도하는 충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예산/한용렬기자]예산경찰서(서장 주진우)는 2018. 11. 8. 16:00경 외국인의 주·정차위반 과태료와 주민세 납부오류를 환급받도록 하여 민원인의 억울함을 해소하였다. 예산지구대 1팀장(경위 명호선)은 “억울해, 정말 억울해”라며 지구대를 방문한 외국인이 한글이 서툴러 이전 거주자에게 부과된 세금을 실수로 납부한 것을 해당 교통지도과 및 회계과 담당과 통화, “외국인이고 한글을 알지 못해 납부한 사안으로 환급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여 총 165,600원을 모두 환급받도록 조치하였다. 위 외국인은 “요즘 일거리가 없어 돈벌이가 없고 다음주에 부인과 딸이 한국을 방문하는데 맛있는 밥 한끼는 먹일 수 있겠다”며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충남/한용렬기자]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 이하 본원) 활동진흥센터에서는 2018.11.10. (토) 아산 온양그랜드 호텔에서 도내 200여명의 리더 프로젝트 참가자(청소년, 대학생 멘토, 교육강사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충청남도 청소년 리더 양성 프로젝트 1년의 과정을 마무리하기 위한 리더 페스티벌 「응답하라 주.인.공」을 진행하였다 올해 세 번째로 실시되는 리더 페스티벌 “응답하라 주.인.공”은 청소년 리더십 6대 역량을 기반으로 한 청소년 리더교육 후 챌린지활동, 동기강화워크숍, 나라사랑 독도캠프 등 1년의 과정을 마무리하는 축제로 참가자들이 리더로 향하는 꿈이 시작되기를 바라는 본원의 바람이 담겨있다. 리더 페스티벌은 축제라는 명칭에 맞게 참가자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시 상식, 청소년 공연, 청소년 및 멘토 활동우수자 사례발표, 나눔의 리더십(플리마켓), 베스트 포토제닉 등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였다. 리더 프로젝트에 참가한 K고등학교 1학년 P군은 “2018년도 리더 프로젝트의 끝을 함께해서 너무 즐거웠 고 주.인.공을 통해 꿈에 대한 구체적인 고민을 하게 되었다. 페스티벌
[충남/한용렬기자] 충청남도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에서 오는 11월 27일까지 문화누리카드가 나에게 가져다준 변화를 주제로‘2018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최소 3개년 이상 문화누리카드를 발급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통해 삶의 변화를 느낀 사연과 감동을 국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작은 오는 12월 중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청소년 부문과 일반인 부문을 나누어 △대상(1편, 30만원) △최우수상(2편, 각 20만원) △우수상(5편, 각 10만원) △장려상(10편, 각 5만원) 등 36편을 선정해 총 34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시상한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수기 공모전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event@arko.or.kr)로 제출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 내 이벤트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이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 및 계층 간 문화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올해 고액·상습체납자 10명의 인적사항 및 체납액 등을 14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단 공개 대상자는 ‘지방세 징수법’ 제11조에 의거해 지방세 체납액 1000만 원 이상,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체납자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으며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의 세목·납부기한 등을 외부에 공개할 예정이다. 최종 공개가 결정된 대상자는 총 10명으로 법인 5개 업체와 개인 5명이며 체납액은 3억 4천100만 원이다. 충남도 전체 명단 공개자는 708명, 체납액은 261억 원이다. 군은 이번 명단 공개자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와 고의적인 은닉재산 추적, 범칙사건 조사 등 강력한 조치로 끝까지 체납세를 징수해 나갈 것이며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납세분위기 조성을 위해 연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설정하고 군수 주재 징수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강력한 체납세금 징수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달 2일 기준 체납액이 52억 원이었지만 1달간 징수한 결과 10억 원을 징수해 13일 현재 42억 원으로 줄었다. 연말까지 기준 체납액의 40%인 20억 원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오는 19∼21일 3일간 예산시네마에서 ‘2018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작년 4월 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 15만 명 돌파를 기념해 관객과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획전 동안 예산시네마에 방문하면 이제는 영화관에서 만나기 힘든 고전·예술·독립·어린이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3일간 상영되는 영화는 △땐뽀걸즈, △청년경찰, △세라비, 이것이 인생!, △몬스터 섬의 비밀, △말할 수 없는 비밀, △공조, △아이 캔 스피크,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함께라면+환절기, △리틀 포레스트, △택시운전사 등 총 12편이다. 또한 단순한 영상 관람을 넘어서 깊이 있는 관람 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여하는 청소년과 어린이 관객들은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깊이 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영화를 보고 즐기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군 관계자는 “관람객들에게 추억과 힐링을 선물 하고자 이번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관람은 현장 예매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고 체험교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5월 29일(목) 올 가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김해공항, 경주역 등 주요 교통거점 현장을 찾아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APEC 기간 동안 주요 정상을 포함한 외국인 방문객은 주로 김해공항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행사장으로 이동 시 경주역, 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등) 및 국도 등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방한객이 입국 시부터 회의장까지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이동 경로상 주요 교통거점별로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우선 백 차관은 주요 정상 포함 외국인이 입국 시 가장 먼저 이용하는 김해공항을 방문하여 활주로, 주기장 및 보안검색장 현황 등을 점검했다. 경주 톨게이트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 국도 31호선 정비 등 행사장 인근 주요도로 시설개량 현황을 살피고, 행사장 인근에 구축 예정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사업 현황도 점검했다. 아울러, KTX를 이용하는 외국인에게 경주시의 첫 인상이 될 경주역을 방문하여 역사 내 화장실 개량, 외국어 안내판 설치 계획 등 손님 맞이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백 차관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관세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달 7일부터 30일까지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물품의 안전성을 집중검사한 결과, 국내 안전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어린이 제품 및 전기·생활용품 34만여 점, 해외직구 위해식품 16만여 점을 적발해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비슷한 시기에 시행한 집중검사와 비교하면 어린이 제품 및 전기·생활용품은 62%, 해외직구 위해식품은 118%가량 증가했다. 먼저 어린이 제품 및 전기·생활용품은 국가기술표준원과 협업해 유·아동용 및 가정용 선물용품 14개 품목을 집중적으로 검사했으며, 완구(16만 4000점), 유·아동용 섬유제품(1만 9000점)이 주로 적발되었다. 관세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주간 어린이 제품·직구식품 집중검사, 완구 등 안전기준 위반 제품을 다수 적발해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29일 밝혔다.(제공=관세청) 특히 완구 1종(7800점)에서는 국내 안전 기준치를 319배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성분이 검출되었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대표적인 환경 호르몬(내분비계 교란 물질)으로 신체 장기간 접촉 때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특히 어린이의 생식기능이나 신체 성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올해 1/4분기 가계소득은 임금상승 및 사회안전망 확충 등으로 근로소득·사업소득·이전소득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총소득은 4.5% 증가하며 7분기 연속 증가를 기록했고, 실질소득도 2.3% 상승해 4분기연속 증가했다. 기획재정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2025년 1/4분기 가계동향 상세 분석을 발표했다. 이지은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이 2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5.5.29 (ⓒ뉴스1) 먼저 소득 분위별로는 1분위를 제외한 2~5분위에서 소득이 증가한 가운데, 1분위의 경우 사업소득 및 이전소득 중심으로 소득이 감소했다. 가계 소비지출은 주거·수도·광열, 음식·숙박 등을 중심으로 전체 1.4% 증가했고, 처분가능소득은 4.5% 증가하며 7분기 연속, 흑자액은 12.3% 증가하며 4분기 연속으로 증가했다. 소득 5분위배율은 6.32배로 전년동기대비 상승했지만, 공식적인 소득분배 개선여부는 가계금융복지조사를 통해 판단할 수 있다. 이에 정부는 가계소득 증가 흐름이 지속될 수 있도록 민생지원 위한 추경예산을 차질없이 집행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취약계층 지원 노력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강한 소상공인 1차 오디션'을 통해 '라이콘' 성장하려는 강한소상공인 160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은 생활 문화 기반의 유망 소상공인이 창작자·스타트업·타 분야 소상공인 등과 협업하여 기존과 차별화되는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중기부는 라이프스타일, 로컬브랜드, 장수 소상공인, 글로벌, 온라인셀러 등 5개 유형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한편 '라이콘(LICORN)'은 유니콘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 로컬 분야 혁신기업(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을 뜻한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세종시 조치원읍에 문을 연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라이콘타운 1호점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4.3.4 (ⓒ뉴스1) 올해는 소상공인 7147개 사가 지원해 33:1(1차 오디션 선정기업 기준)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지난 3월 심층평가를 거쳐 1차 오디션에 참가할 유망 소상공인 640개 사 중 온라인셀러 유형을 제외한 4개 유형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가보훈부는 2025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주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영웅들이 범국민적인 예우와 존중을 받는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보훈을 모든 세대가 향유하는 가치로 발전시키기 위함이다. 특히 올해 호국보훈의 달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헌신에 감사·보답하기 위한 <기억의 길>과 미래세대를 포함한 모든 세대가 일상에서 손쉽게 보훈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나누고 느끼며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실천의 길>이라는 두 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2025년 호국보훈의 달 주제 이미지 ◆ 기억의 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현충일 추념식과 6·25전쟁 행사 등 국가기념행사를 거행하며, 민관 협업으로 감사와 보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올해로 제70회를 맞은 현충일 추념식은 오는 6월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한다. 이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을 기억할 수 있는 추모 공연 등 다양한 연출로 국민적 추념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국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가 지난 산불 피해가구에 한해서 초고속인터넷 요금은 1개월, 월정액 50%를 감면하던 것을 100%로 확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산청군, 하동군에 대해 이같이 통신요금 감면을 확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통신업체가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통신시설의 긴급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2025.4.27 (ⓒ뉴스1) 먼저 이동전화 요금은 기존에 1회선, 1개월 12,500원을 감면하던 것을 제한없이 전액을 감면하는 것으로 확대한다. 또한 유선·인터넷 전화 요금은 기존과 같이 월정액 100%를 감면하기로 했다. 한편 요금감면 절차는 행안부 피해사실 확인이 완료된 피해주민 명단에 대해서 통신사가 일괄 감면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에 올해 6월 고지분에 감면액을 반영할 예정으로, 감면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통신사 협조하에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유·무선 통신요금 감면을 확대해 시행할 수 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섬 관광 및 해양레저 등 바다를 찾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다음 달부터 8월까지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여름철은 여객선과 레저선 등 운항이 늘고 충돌사고 위험성이 높고, 강한 태풍·국지성 호우 등 이상 기후에 따른 위험성도 증가해 여름철 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해수부는 먼저, 여객선, 낚시어선, 레저선박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여객선 안전을 위해 선사 경영층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하고,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전국 12개 주요 항만에서 소방청·해경청 등 관계기관 합동 소화훈련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으며 지난해 5월 부산 영도구 크루즈터미널 인근 해상에서 열린 '복합해양재난사고 대응 합동훈련' 모습.(ⓒ뉴스1) 이어서, 태풍·호우 등 기상악화 대비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태풍 내습 전 선박의 신속한 피항을 위해 선박대피 협의회 운영 매뉴얼을 점검하고 도상훈련을 하며, 기상 악화 때 여객선·어선 등을 선제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별 관계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