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한용렬기자] 이상민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학기술특별위원장겸정보통신특별위원회위원장,대전유성을)은13일국회의원회관제1소회의실에서이주영•안규백의원과육군과‘군복무장병희망•미래비전세미나’를개최했다. 이날행사는육군과이주영•안규백의원이함께주관하고장병들의군생활이좀더멋지고값진시간이될수있도록고민해보고자마련되었으며,김용우육군참모총장을비롯정부부처,공기업,민간기업대표등민•관•군•학일자리관계자150여명이참석했다. 해마다많은국군장병들이군복무를마치고사회로진출하고있고,청년장병들이국가와국민을위해헌신하고있음에도불구하고제대군인의취업률은50%에불과하고,청년장병들의경력단절의우려가증가함에도제도적보장이미흡한실정이다. 이에전역(예정)군인의안정적사회정착을위해정책을마련하고,정책도입을위한법령제개성및사회인증방안을정착시키는방안을모색하여군복무장병들에게희망과미래비전을제시하고자마련되었다. 제대군인취업지원보장을위해이용재보훈교육연구원박사는연금미수혜자중본인의의사에따라고용보험가입하여전역후에재취업까지안정적인생활을보장받을수있는법제화방안에대해제안하며,양홍준국가보훈처제대군인정책과장은전역후3년이경과해도취업지원을하고취업시복무기간을근무경력및임금에반영하는방안을제시했다. 군복무패러다임전환과군-사회연계방안으로는기노경연세대경영연구소박
[충남/한용렬기자] 새롭고 다채로운 클라리넷 레파토리 발전에 힘쓰는 클라리네티스트 이선희가 12월 11일 오후 7시 30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클라리네티스트 이선희는 2016~2017년까지 충남문화재단 신진예술가로 활동하였으며, 2018년 지역문화예술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또한 국내 숙명여자대학교 학사 및 동대학 석사를 졸업하였으며, 미국 웨스턴 미시간 대학교 음악석사 졸업, 미국 미시간 주립대 음악박사 취득 후 지금까지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유럽 초청 연주등 세계 곳곳에서 활발히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2017년 1월에는 SONY 음반에서 Sunny Lee의 Mozart & Rietz 협주곡 음반이 발매 되었다. 현재 한일장신대학교 음악대학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그녀는 이번 독주회에서 차가운 겨울 이면의 아름다운 모습을 클라리넷의 소리와 그녀만의 해석을 통해 관객 모두에게 따뜻한 감동과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노(구미정), 플루트(박영란), 드럼(허준영), 콘트라베이스(장대희) 연주자들과 함께 앙상블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티켓은 전석1만원으로 인터파크에서 예매가능하며, 이번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는 대학 도서관 3층에서 제11회 작업치료과 학술제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작업치료과 학술제는 학생들의 역량과 학문적 성과물을 살펴보고, 학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매해 개최하고 있다. 학술제는 작업치료과 작품전시와 허재영 총장의 환영사, 전문가 특강, 학술논문 발표, OT영화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학생들은 ▲작업치료사가 지녀야할 능력과 자격증에 대한 설문조사 및 임상 인터뷰 ▲노인들의 우울과 인지적 특성 연구 ▲도시와 농촌지역 거주 노인의 일상생활 및 상지기능 수준 비교 등의 학술논문 발표를 통해 작업치료사로서 전문성을 한 단계 높였다. 이외에도 졸업생의 격려와 선배 작업치료사로서 노하우 전달 등 선후배간 소통의 시간도 다졌다. 허재영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작업치료과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되찾아 주는 경이로운 직업”이라며 “우리나라 최고의 작업치료사가 되어 불편함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가장 편안한 상태로 변화시키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작업치료학과는 올해 ‘휴머니즘으로 혁신적 재활을 선도하는 작업치료사 양성’을 학과 특성
[예산/한용렬기자] 오는 12월 4일(화) 오후 7시 예산군문예회관에서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뮤지컬『꽃신』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일본군 위안부의 참상과 문제를 춤과 노래 그리고 연기가 어우러진 뮤지컬을 통해 바로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수 윤복희를 비롯해 배우 김진태, 강효성 등 유명 배우 25명이 출연하며 강제징용으로 삶을 통째로 유린당한 이들의 아픔을 한 소녀의 삶과 사랑을 통해 표현한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이다. 공연시간은 120분이며 관람료는 1층 1만 원, 2층 7천 원이고 만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오는 20일(화) 오전 9시부터 예매주소(http://yesan.moonhwain.net)를 통해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며 전화(☎041-339-8211∼8215) 또는 예산군문예회관 사무실 방문을 통해서도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예산군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는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을 수립, 최근 행정안전부장관으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은 지역 내 풍수해 위험 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해 피해 예방 및 저감을 위한 구조적·비구조적 대책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도 단위 방재 분야 최상위 종합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내년부터 10년 동안 5조 4000억 원(국비 2조 9000억 원 포함)을 투입, 도내 1040개 재해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중 도 시행 재해예방사업 대상은 247개소로, 총 투입 예산은 3조 1000억 원이다. 세부 사업은 하천재해 231곳, 사면재해 14곳, 해안재해 2곳 등이다. 시·군 시행 사업은 하천재해 358곳, 내수재해 128곳, 사면재해 106곳, 토사재해 110곳, 해안재해 35곳, 바람재해 1곳, 기타재해 55곳 등 총 793개소로, 투입 예산은 2조 3000억 원이다. 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광역도시계획, 도시기본계획, 도시관리계획을 수립 또는 변경하거나, 각종 재해예방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이번 종합계획에서 제시된 내용을 검토해 반영할
[충남/한용렬기자] 국회가 내년 정부예산안 심사에 돌입한 가운데, 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14일 국회를 찾았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예산소위) 가동을 앞두고 예산 미반영 현안을 국비 목록에 추가하고, 반영액이 부족한 사업은 증액시키기 위해 바쁜 발걸음을 옮겼다. 남궁영 부지사는 이날 박수현 국회 비서실장과 안상수 예결위원장, 예결위원인 성일종 의원,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 등을 잇따라 만나 내년 현안 사업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남궁영 부지사는 먼저 박수현 실장에게 △공주 우성∼이인(국지도96호) 도로 건설 등 3건에 대한 지원을, 안상수 위원장을 만나서는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과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등 7개 현안에 지원을 건의했다. 성일종 예결위원과 김태년 정책위의장에게는 △서해선 복선전철과 △장항선 개량 2단계 등 각각 3건의 현안을 설명하며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국회의원 면담 이후에는 국회 관계자들을 만나 민선7기 2년차 충남이 미래 지속가능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 “도는 현재 정부안에 반영되지 못한 사업과 증액 사업으로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 내 공공도서관 종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의 장을 펼친다. 충남도서관은 15일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충남 도서관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내 62개 도서관 종사자와 나소열 도 문화체육부지사, 신기남 도서관정보정책위원장, 이상복 한국도서관협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도지사 표창과 힐링 북 콘서트, 공연, 화합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도지사 표창은 시·군과 도교육청 소속 도서관에서 도서관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노력한 3명에게 수여한다. 힐링 특강은 개그맨 정종철 씨가 성공적인 자기경영을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이어 북 콘서트는 도서관 사서 선호도 1위인 채사장(필명) 작가가 ‘인연’을 주제로 진행하며, 피아노 4중주와 테너의 음악공연도 이어진다. 나병준 충남도서관장은 “지역 대표 도서관으로서, 도서관 간 협력과 소통, 화합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도내 도서관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는 지방세 심의위원회를 통해 명단 공개 대상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708명을 확정하고, 14일자로 도 홈페이지 등에 명단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체납자 명단 공개는 지방세징수법 제11조에 따른 것으로, △체납 발생 1년 경과 △체납액 1000만 원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명단 공개 체납자 708명이 납부하지 않은 지방세는 모두 261억 51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개인은 516명 170억 8100만 원, 법인은 192개 90억 7000만 원이다. 이들 명단 공개 체납자 중 법인 최고 체납자는 취득세 등 7억 6600만 원을 납부하지 않은 건설법인이다. 개인 최고 체납자는 아산에 주소를 둔 A씨로, 지방소득세 등 3억 4800만 원을 체납 중이다. 체납자를 유형별로 보면, △부도 및 폐업이 423명으로 가장 많고 △납세 기피 138명 △무재산 102명 등으로 나타났다. 금액별로는 △1억 원 이하 668명 △1억~3억 원 37명 △3억 원 초과가 3명으로 집계됐다. 도는 이번 명단 공개에 앞서 지난 4월부터 6개월 간 소명 기간을 통해 7억 9100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체납자 명단
[예산/한용렬기자] 오가면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예산중부신협(이사장 지문식)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 물품은 전기장판, 이불, 프라이팬, 휴지, 생필품 등 10여 종 160만원 상당이며 어렵게 지내시는 홀몸 어르신들과 저소득층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마련됐다. 예산중부신협은 꾸준히 관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겨울철 노후보일러 설치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물품 기탁 등 복지사업을 앞장서 추진해 왔다. 지문식 이사장은 “올해는 더욱 추운 겨울이 될 거라는 예보가 있는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가면 행정복지센터는 난방상태가 취약하고 겨울나기 힘겨운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선정해 기탁 받은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이 덕숭총림 수덕사와 14일(수) 군청 상황실에서 수덕사 및 덕산도립공원을 방문하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수덕사 주차장 주차료 감면을 위한 상호 협약식을 가졌다.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정묵 덕숭총림 수덕사 주지 등 7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은 수덕사 주차장 주차료를 감면해 지역주민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상권을 활성화 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예산군민의 경우 주민등록증 확인 후 주차료 5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승용차 기준 2,000원에서 1,000원으로 감면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수덕사 및 덕산도립공원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이 증가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더불어 지역상권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5월 29일(목) 올 가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김해공항, 경주역 등 주요 교통거점 현장을 찾아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APEC 기간 동안 주요 정상을 포함한 외국인 방문객은 주로 김해공항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행사장으로 이동 시 경주역, 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등) 및 국도 등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방한객이 입국 시부터 회의장까지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이동 경로상 주요 교통거점별로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우선 백 차관은 주요 정상 포함 외국인이 입국 시 가장 먼저 이용하는 김해공항을 방문하여 활주로, 주기장 및 보안검색장 현황 등을 점검했다. 경주 톨게이트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 국도 31호선 정비 등 행사장 인근 주요도로 시설개량 현황을 살피고, 행사장 인근에 구축 예정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사업 현황도 점검했다. 아울러, KTX를 이용하는 외국인에게 경주시의 첫 인상이 될 경주역을 방문하여 역사 내 화장실 개량, 외국어 안내판 설치 계획 등 손님 맞이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백 차관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관세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달 7일부터 30일까지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물품의 안전성을 집중검사한 결과, 국내 안전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어린이 제품 및 전기·생활용품 34만여 점, 해외직구 위해식품 16만여 점을 적발해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비슷한 시기에 시행한 집중검사와 비교하면 어린이 제품 및 전기·생활용품은 62%, 해외직구 위해식품은 118%가량 증가했다. 먼저 어린이 제품 및 전기·생활용품은 국가기술표준원과 협업해 유·아동용 및 가정용 선물용품 14개 품목을 집중적으로 검사했으며, 완구(16만 4000점), 유·아동용 섬유제품(1만 9000점)이 주로 적발되었다. 관세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주간 어린이 제품·직구식품 집중검사, 완구 등 안전기준 위반 제품을 다수 적발해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29일 밝혔다.(제공=관세청) 특히 완구 1종(7800점)에서는 국내 안전 기준치를 319배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성분이 검출되었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대표적인 환경 호르몬(내분비계 교란 물질)으로 신체 장기간 접촉 때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특히 어린이의 생식기능이나 신체 성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올해 1/4분기 가계소득은 임금상승 및 사회안전망 확충 등으로 근로소득·사업소득·이전소득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총소득은 4.5% 증가하며 7분기 연속 증가를 기록했고, 실질소득도 2.3% 상승해 4분기연속 증가했다. 기획재정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2025년 1/4분기 가계동향 상세 분석을 발표했다. 이지은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이 2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5.5.29 (ⓒ뉴스1) 먼저 소득 분위별로는 1분위를 제외한 2~5분위에서 소득이 증가한 가운데, 1분위의 경우 사업소득 및 이전소득 중심으로 소득이 감소했다. 가계 소비지출은 주거·수도·광열, 음식·숙박 등을 중심으로 전체 1.4% 증가했고, 처분가능소득은 4.5% 증가하며 7분기 연속, 흑자액은 12.3% 증가하며 4분기 연속으로 증가했다. 소득 5분위배율은 6.32배로 전년동기대비 상승했지만, 공식적인 소득분배 개선여부는 가계금융복지조사를 통해 판단할 수 있다. 이에 정부는 가계소득 증가 흐름이 지속될 수 있도록 민생지원 위한 추경예산을 차질없이 집행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취약계층 지원 노력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강한 소상공인 1차 오디션'을 통해 '라이콘' 성장하려는 강한소상공인 160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은 생활 문화 기반의 유망 소상공인이 창작자·스타트업·타 분야 소상공인 등과 협업하여 기존과 차별화되는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중기부는 라이프스타일, 로컬브랜드, 장수 소상공인, 글로벌, 온라인셀러 등 5개 유형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한편 '라이콘(LICORN)'은 유니콘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 로컬 분야 혁신기업(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을 뜻한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세종시 조치원읍에 문을 연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라이콘타운 1호점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4.3.4 (ⓒ뉴스1) 올해는 소상공인 7147개 사가 지원해 33:1(1차 오디션 선정기업 기준)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지난 3월 심층평가를 거쳐 1차 오디션에 참가할 유망 소상공인 640개 사 중 온라인셀러 유형을 제외한 4개 유형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가보훈부는 2025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주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영웅들이 범국민적인 예우와 존중을 받는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보훈을 모든 세대가 향유하는 가치로 발전시키기 위함이다. 특히 올해 호국보훈의 달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헌신에 감사·보답하기 위한 <기억의 길>과 미래세대를 포함한 모든 세대가 일상에서 손쉽게 보훈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나누고 느끼며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실천의 길>이라는 두 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2025년 호국보훈의 달 주제 이미지 ◆ 기억의 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현충일 추념식과 6·25전쟁 행사 등 국가기념행사를 거행하며, 민관 협업으로 감사와 보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올해로 제70회를 맞은 현충일 추념식은 오는 6월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한다. 이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을 기억할 수 있는 추모 공연 등 다양한 연출로 국민적 추념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국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가 지난 산불 피해가구에 한해서 초고속인터넷 요금은 1개월, 월정액 50%를 감면하던 것을 100%로 확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산청군, 하동군에 대해 이같이 통신요금 감면을 확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통신업체가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통신시설의 긴급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2025.4.27 (ⓒ뉴스1) 먼저 이동전화 요금은 기존에 1회선, 1개월 12,500원을 감면하던 것을 제한없이 전액을 감면하는 것으로 확대한다. 또한 유선·인터넷 전화 요금은 기존과 같이 월정액 100%를 감면하기로 했다. 한편 요금감면 절차는 행안부 피해사실 확인이 완료된 피해주민 명단에 대해서 통신사가 일괄 감면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에 올해 6월 고지분에 감면액을 반영할 예정으로, 감면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통신사 협조하에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유·무선 통신요금 감면을 확대해 시행할 수 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섬 관광 및 해양레저 등 바다를 찾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다음 달부터 8월까지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여름철은 여객선과 레저선 등 운항이 늘고 충돌사고 위험성이 높고, 강한 태풍·국지성 호우 등 이상 기후에 따른 위험성도 증가해 여름철 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해수부는 먼저, 여객선, 낚시어선, 레저선박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여객선 안전을 위해 선사 경영층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하고,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전국 12개 주요 항만에서 소방청·해경청 등 관계기관 합동 소화훈련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으며 지난해 5월 부산 영도구 크루즈터미널 인근 해상에서 열린 '복합해양재난사고 대응 합동훈련' 모습.(ⓒ뉴스1) 이어서, 태풍·호우 등 기상악화 대비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태풍 내습 전 선박의 신속한 피항을 위해 선박대피 협의회 운영 매뉴얼을 점검하고 도상훈련을 하며, 기상 악화 때 여객선·어선 등을 선제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별 관계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