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지난 13일 청사 내 영상미디어센터에서 덕산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네 참여한 학생들은 미리 대본을 작성해와 실제 방송국과 같은 환경을 조성한 영상미디어센터 데스크에 앉아 촬영을 하고 관계자의 지도를 받는 등 피부에 와 닿는 진로 직업 체험을 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 영상편집실에서 영상편집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면밀히 배워 앞으로 다가오는 1인 미디어 시대를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촬영된 영상을 편집도 해보고 리포터 체험도 해보니 방송국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한 언론에서 초등학생 진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영상크리에이터를 꿈꾸는 학생들이 많았는데 이런 경험을 통해 자기 진로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밝혔다.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는 지난 15일 산림청이 주최하고 중부지방산림청이 주관한 산불지상진화 경영대회에서 전국 10개 시·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0개팀 120명과 5개 지방산림청 산불특수진화대 5개팀 60여명 그리고 산불관련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 ‘2018년 전국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를 개최한 결과 천안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연대회는 산불발생시 최일선에서 산불과 사투를 벌이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특수진화대의 지상진화 기계화시스템 운용의 숙련도를 겨루는 경연대회겸 훈련으로 실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현장에서 공무원 1명과 진화대원 11명이 한팀을 이뤄 출발지에서 500m 거리의 담수지까지 펌프, 호수, 도르래 분배기 등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하여 진화용수 100리터를 담수용기에 신속하게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화능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충남도 천안시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전라북도 익산시시와 충청북도 보은군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으로 뒤를 이었다. 최영규 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계기로 산불 초동진화 및 야간·대형 산불 진화를 전담할 산불진화대의 지상진화 역량을 강화해 산불발생 시 피해를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이 15일 매헌 윤봉길의사의 얼이 깃든 충의사 도중도(덕산면 시량리 소재)에서 숲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군청 각 부서 및 읍면 약 200여 명의 직원들이 함께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는 군 전체 면적의 43.24%에 이르는 산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식재한 조경수의 생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황선봉 군수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소나무, 무궁화 등 24종 1천여 본의 조경수에 고형 복합비료를 주면서 진행됐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은 2인 1개 조로 2만㎡에 달하는 지역에 비료주기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군 관계자는 “오늘 가꾼 한그루 나무가 잘 자라서 아름답고 울창한 자연의 숲을 이뤄 우리 산림과 미래를 풍요롭게 해 줄 것이다”며 “도중도가 이번에 가꾼 조경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한용렬기자] 충남소방본부는 15일 예산소방서 훈련장에서 교통사고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독인 뉴랜버그 소방서 소속 구조전문가인 악셀 탑과 맥스 울트를 초빙하여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유형으로 발생되는 구조현장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상황맞춤형 훈련으로 진행되었으며, 도내 구조대원 50명이 참여했다. 중점 훈련 내용으로는 ▲실제차량을 이용한 차량유리 제거 ▲차량 문 개방 및 지붕제거 ▲차량 내 인명구조 ▲유압구조장비 이론교육 등이 다뤄졌다. 또한 차량 충돌이나 화재 발생 시 사람의 몸 일부가 계기판이나 핸들과 좌석 사이에 끼여 빠져나올 수 없는 상황에 대비, 유압식 장비를 이용한 구조 훈련과 함께 몸 전체에 큰 충격을 받은 사고자들을 위한 경추, 척추 보호 훈련도 병행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해외 구조 전문가를 초빙하여 선진 구조기법 등을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 이였고, 앞으로도 다양한 구조 전문가를 초빙하여 구조기술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119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오가면(면장 양승주)은 15일 오가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2018년도 4/4분기 숨은 자원 모으기 및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가면 새마을남녀지도자를 비롯한 이장단과 주민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주변과 농경지에 방치됐던 농업폐기물과 고철, 폐지, 플라스틱, 빈병, 폐형광등, 폐건전지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집중 수거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주민 자원순환 의식을 확산시켜 쾌적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가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 후 주요 도로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해 자연정화활동을 했으며 평소 차량 통행이 많아 청소가 어려웠던 국도 주변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행사를 주관한 오가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문수, 부녀회총회장 조명자)는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로 농경지에 방치돼 있는 폐비닐과 함께 가정 내 숨어있는 재활용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는 1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함께 ‘충남 지역 민생규제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로부터 규제에 따른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연 이날 토론회에는 양승조 지사와 박주봉 옴부즈만, 도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중소기업 옴부즈만의 규제 개선 추진 성과 및 향후 방향 설명, 도의 지역 중소기업 지원 정책 설명, 기업 규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도가 발굴한 △문화재 부담 규제 현실화 6건 △소상공인 영업부담 완화 10건 △기업입지 부담불편 경감 10건 △현실괴리 규제기준 합리화 10건 등 총 35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혁신성장을 이루기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이 바로 규제 혁신”이라며 “규제혁신은 경제 성장과 민생 안정을 위한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비용이 적게 드는 투자”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규제를 흔히 ‘감추어진 조세’라고 하는데, 없어도 될 규제를 집행하는데 드는 비용은 모두 국민 세금으로 충당해야 한다”며 “변화와 진보를 거듭하는 현 시대에 맞춰 규제 역시 변화해야 할 것”이
[충남/한용렬기자]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충남지역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도시재생 콘텐츠 발굴에 힘써야 한다고 제안했다. 15일 충남연구원이 주최한 ‘지속가능한 충남도시재생 정책과 상권 활성화 세미나’에서 충남연구원 임준홍 연구위원은 “중앙정부 주도의 도시재생 사업은 ‘도시재생 사업 중심’과 ‘활성화지역 선정’을 우선시하다보니 지역 실정에 맞는 체계적 사업추진에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는 기존 공모제도의 문제점은 물론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방정부의 준비 부족과 협력체계 미흡, 그리고 관계공무원 및 주민 역량도 미흡했음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임 연구위원은 “지역이 주도하는 지역 특색과 잠재력을 살린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즉 지역민을 도시재생의 수혜자가 아닌 추진주체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수도권과 접한 충남 북부 도시를 제외하고는 모두 인구감소를 넘어 도시축소 현상을 보이고 있으므로 이 위기를 기회로 살릴 수 있는 도시재생 기법과 콘텐츠를 적극 발굴․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도시재생은 안정적 재원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참여주체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크라우드펀딩 등을 통해 재원을 확보하는 방법도 고려해야 한다”며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 광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호빈·송대영)가 지난 13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이 날 광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예산지물(대표 최광선)의 도움을 받아 벽지, 장판, 전등을 교체하고 위원들이 힘을 합쳐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광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력과 예산지물 최광선 대표의 재능기부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저소득계층의 생활공간을 개선했다. 송대영 민간위원장은 “형편이 어려워 낡은 벽지, 장판 등의 교체가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위원들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누고 봉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호빈 광시면장은 “저소득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2018년 숲가꾸기 현장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수집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실시한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산림 내 부산물을 제거함으로써 산불 예방 효과도 높여주는 1석2조의 효과가 있다. 군은 2013년부터 매년 숲가꾸기 부산물을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가구당 3톤씩 총 28개 가구에 84톤의 땔감을 지원한다. 땔감 3톤은 하루 50kg씩 60일을 난방할 수 있는 양이다. 황선봉 군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통해 관내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와 같은 사회적 가치를 강화하는 다양한 대국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 수도과는 지난 14일 예산읍 복지회관에서 예산하수처리시설 물 재이용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예산읍 관작리, 창소리, 신례원리, 궁평리, 신암면 탄중리 마을 이장과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하수처리시설 물 재이용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 청취를 통해 사업에 반영코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총 155억 원이 투입되는 국비 보조사업으로 국비 70%를 지원받아 재처리시설 1만 5천㎥/일, 관로매설 10km를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예산읍 궁평리, 창소리, 신암면 탄중리에는 시설재배단지와 농경지가 밀집돼 있으며 매년 지속되는 가뭄과 지하수 수질 오염으로 경작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예산하수처리시설 물 재이용사업이 완료될 경우 사계절 안정된 농업용수를 확보하고 물 자원 절약과 하천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물 재이용사업이 농업용수로 큰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설계에 반영하고 조속히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5월 29일(목) 올 가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김해공항, 경주역 등 주요 교통거점 현장을 찾아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APEC 기간 동안 주요 정상을 포함한 외국인 방문객은 주로 김해공항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행사장으로 이동 시 경주역, 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등) 및 국도 등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방한객이 입국 시부터 회의장까지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이동 경로상 주요 교통거점별로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우선 백 차관은 주요 정상 포함 외국인이 입국 시 가장 먼저 이용하는 김해공항을 방문하여 활주로, 주기장 및 보안검색장 현황 등을 점검했다. 경주 톨게이트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 국도 31호선 정비 등 행사장 인근 주요도로 시설개량 현황을 살피고, 행사장 인근에 구축 예정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사업 현황도 점검했다. 아울러, KTX를 이용하는 외국인에게 경주시의 첫 인상이 될 경주역을 방문하여 역사 내 화장실 개량, 외국어 안내판 설치 계획 등 손님 맞이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백 차관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관세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달 7일부터 30일까지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물품의 안전성을 집중검사한 결과, 국내 안전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어린이 제품 및 전기·생활용품 34만여 점, 해외직구 위해식품 16만여 점을 적발해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비슷한 시기에 시행한 집중검사와 비교하면 어린이 제품 및 전기·생활용품은 62%, 해외직구 위해식품은 118%가량 증가했다. 먼저 어린이 제품 및 전기·생활용품은 국가기술표준원과 협업해 유·아동용 및 가정용 선물용품 14개 품목을 집중적으로 검사했으며, 완구(16만 4000점), 유·아동용 섬유제품(1만 9000점)이 주로 적발되었다. 관세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주간 어린이 제품·직구식품 집중검사, 완구 등 안전기준 위반 제품을 다수 적발해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29일 밝혔다.(제공=관세청) 특히 완구 1종(7800점)에서는 국내 안전 기준치를 319배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성분이 검출되었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대표적인 환경 호르몬(내분비계 교란 물질)으로 신체 장기간 접촉 때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특히 어린이의 생식기능이나 신체 성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올해 1/4분기 가계소득은 임금상승 및 사회안전망 확충 등으로 근로소득·사업소득·이전소득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총소득은 4.5% 증가하며 7분기 연속 증가를 기록했고, 실질소득도 2.3% 상승해 4분기연속 증가했다. 기획재정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2025년 1/4분기 가계동향 상세 분석을 발표했다. 이지은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이 2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5.5.29 (ⓒ뉴스1) 먼저 소득 분위별로는 1분위를 제외한 2~5분위에서 소득이 증가한 가운데, 1분위의 경우 사업소득 및 이전소득 중심으로 소득이 감소했다. 가계 소비지출은 주거·수도·광열, 음식·숙박 등을 중심으로 전체 1.4% 증가했고, 처분가능소득은 4.5% 증가하며 7분기 연속, 흑자액은 12.3% 증가하며 4분기 연속으로 증가했다. 소득 5분위배율은 6.32배로 전년동기대비 상승했지만, 공식적인 소득분배 개선여부는 가계금융복지조사를 통해 판단할 수 있다. 이에 정부는 가계소득 증가 흐름이 지속될 수 있도록 민생지원 위한 추경예산을 차질없이 집행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취약계층 지원 노력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강한 소상공인 1차 오디션'을 통해 '라이콘' 성장하려는 강한소상공인 160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은 생활 문화 기반의 유망 소상공인이 창작자·스타트업·타 분야 소상공인 등과 협업하여 기존과 차별화되는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중기부는 라이프스타일, 로컬브랜드, 장수 소상공인, 글로벌, 온라인셀러 등 5개 유형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한편 '라이콘(LICORN)'은 유니콘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 로컬 분야 혁신기업(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을 뜻한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세종시 조치원읍에 문을 연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라이콘타운 1호점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4.3.4 (ⓒ뉴스1) 올해는 소상공인 7147개 사가 지원해 33:1(1차 오디션 선정기업 기준)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지난 3월 심층평가를 거쳐 1차 오디션에 참가할 유망 소상공인 640개 사 중 온라인셀러 유형을 제외한 4개 유형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가보훈부는 2025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주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영웅들이 범국민적인 예우와 존중을 받는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보훈을 모든 세대가 향유하는 가치로 발전시키기 위함이다. 특히 올해 호국보훈의 달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헌신에 감사·보답하기 위한 <기억의 길>과 미래세대를 포함한 모든 세대가 일상에서 손쉽게 보훈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나누고 느끼며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실천의 길>이라는 두 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2025년 호국보훈의 달 주제 이미지 ◆ 기억의 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현충일 추념식과 6·25전쟁 행사 등 국가기념행사를 거행하며, 민관 협업으로 감사와 보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올해로 제70회를 맞은 현충일 추념식은 오는 6월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한다. 이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을 기억할 수 있는 추모 공연 등 다양한 연출로 국민적 추념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국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가 지난 산불 피해가구에 한해서 초고속인터넷 요금은 1개월, 월정액 50%를 감면하던 것을 100%로 확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산청군, 하동군에 대해 이같이 통신요금 감면을 확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통신업체가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통신시설의 긴급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2025.4.27 (ⓒ뉴스1) 먼저 이동전화 요금은 기존에 1회선, 1개월 12,500원을 감면하던 것을 제한없이 전액을 감면하는 것으로 확대한다. 또한 유선·인터넷 전화 요금은 기존과 같이 월정액 100%를 감면하기로 했다. 한편 요금감면 절차는 행안부 피해사실 확인이 완료된 피해주민 명단에 대해서 통신사가 일괄 감면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에 올해 6월 고지분에 감면액을 반영할 예정으로, 감면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통신사 협조하에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유·무선 통신요금 감면을 확대해 시행할 수 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섬 관광 및 해양레저 등 바다를 찾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다음 달부터 8월까지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여름철은 여객선과 레저선 등 운항이 늘고 충돌사고 위험성이 높고, 강한 태풍·국지성 호우 등 이상 기후에 따른 위험성도 증가해 여름철 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해수부는 먼저, 여객선, 낚시어선, 레저선박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여객선 안전을 위해 선사 경영층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하고,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전국 12개 주요 항만에서 소방청·해경청 등 관계기관 합동 소화훈련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으며 지난해 5월 부산 영도구 크루즈터미널 인근 해상에서 열린 '복합해양재난사고 대응 합동훈련' 모습.(ⓒ뉴스1) 이어서, 태풍·호우 등 기상악화 대비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태풍 내습 전 선박의 신속한 피항을 위해 선박대피 협의회 운영 매뉴얼을 점검하고 도상훈련을 하며, 기상 악화 때 여객선·어선 등을 선제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별 관계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