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한용렬기자] 자유한국당홍문표국회의원(자유한국당,충남예산․홍성)이공동대표를맡고있는‘국회농업과행복한미래’가주최하고국제선충연구소가주관하며,산림조합중앙회,충남대학교가후원하는‘소나무재선충병친환경방제’를위한입법공청회가13일오후2시국회의원회관제1소회의실에서국회의원20명과학계및관련자300여명이참석한가운데성황리에개최되었다. 이번공청회에서는소나무재선충병에의한피해가전국적으로확산되고있는가운데,현재정부가실시하고있는방제방식과,사용약품의환경파괴및오염문제를지적하고,이를해결하기위한법개정등의제도적보완과친환경방제약품개발에대한정부지원강화등의대책이집중논의됐다. 공청회의좌장은고충석전제주대학교총장이맡았고,국립산림과학원산림병해충연구과한혜림박사가참석해‘소나무재선충병생태특성및발생현황’에대해주제발표하고,이어충남대학교식품생명공학과성창근교수가‘소나무재선충병친환경예방및치료제개발현황’이라는주제로발제를했다. 특히충남대성창근교수는주제발표를통해지난십수년간의노력끝에이루어낸세계최초의미생물천적을이용한소나무재선충병백신개발의성과와지난2016년부터중국황산과광동성,요녕성등지에서시행된임상시험의성공적결과를발표해주목을받았다. 토론자로는푸른곰팡이등진균연구의세계적권위자인유재혁위스콘신대학교교수를비롯해서재철녹색연합전문위원,홍영철제주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6일 농업기술센터 내 국화재배온실에서 2018년도 딸기 조직배양 우량묘를 분양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양은 관내 딸기재배 30 농가에 바이러스 없는 우량묘(설향, 킹스베리) 3000주를 보급해 고품질 딸기 생산으로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자 마련됐다. 딸기농사에서 육묘는 농가소득과 직결되며 바이러스나 토양 전염병균이 제거된 묘를 사용하면 일반 농가에서 딸기 모주를 잘라 육묘로 사용하는 것에 비해 수확량이 높다. 분양되는 딸기 ‘설향’ 품종은 2005년 논산딸기시험장에서 개발돼 흰가루병 등 병해충에 강하고 과즙이 많아 식감이 부드럽고 상쾌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품종이다. 또 수량성이 높아 현재 많은 농가들이 재배하고 있으며 일본의 딸기 품종보다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 효자 품종이다. 또한 ‘킹스베리’는 ‘설향’의 1.5배 크기로 올해 처음 분양되는데 복숭아향이 나고 과즙이 풍부하며 9.8브릭스의 높은 당도를 가지고 있다. 딸기 조직배양묘는 1주당 500원에 보급되고 있으며 재배 전기간 동안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진딧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탄저병 예방을 위해 정식 후 프로크로라츠망간 약제를 관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화재 재난 예방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상 부문 특별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제17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사업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관리자들의 자발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132개 기업, 단체, 개인이 신청해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던 이번 안전대상은 안전관리 우수 기업과 단체, 개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17년간 신청 기업이 1400개소에 이르는 국내 안전 분야 최고의 상이다. 군은 화재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119안전센터 미설치 면지역을 대상으로 소화기 보급사업을 시작했으며 2017년부터는 전 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해 올해까지 관내 2만 6400여 가구에 소화기를 보급했고 전국 최초로 전 가구에 소화기 보급을 완료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가스타이머콕 보급사업 완료, 다목적 화재진압차량 구입 지원, 예산군 안전관리 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등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 데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충청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민선7기 공약과제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승조 지사, 김겸훈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도 실·국·원·과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우수 활동 위원 감사패 및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민선7기 도정 운영 방향 및 공약과제 보고, 도지사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감사패는 김희경 복지보건분과장(공주대 간호학과 교수)과 전승수 해양수산분과장(전남대 지구환경공학부 교수) 등이 분과 운영 및 정책 제안 활성화 공로로 받았다. 신규 위원으로는 배윤주 충남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와 최선기 백석문화대 교수 등 23명이 위촉됐다. 이어 이필영 도 기획조정실장이 도정 비전과 5대 목표, 20대 전략 등 민선7기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또 11대 분야 41개 중점과제, 116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공약 실천 계획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제언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저출산 현황 및 문제점과 대응 과제’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이 처한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진단하며, 도의 저출산 극복 노력을 소개했
[충남/한용렬기자] 충청남도 전통예술 브랜드 공연인 ‘2018 Great to see you[:그랬슈] 콘서트’가 11월 21일 오후 7시 30분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그랬슈 콘서트는 올해 처음으로 제작된 주제공연인 충남무형문화재 제 24호 태안설위설경을 모티브로 한 ‘행복을 전해주는 소리, 花‘의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인 오정해의 민요와 대중가요, 그리고 홍성군립무용단의 전통춤을 선보인다. 또한, 몽골과 베트남의 국립 예술가와 연출자를 동반자로 초대해 충남의 공연예술가들과 공동창작을 통해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신개념의 공연이 이뤄진다. 다음 그랬슈 콘서트는 12월 4일 오후 7시 30분 당진시 문예의 전당에서 이뤄지며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의 창작국악과 줄타기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는 것을 끝으로 그랬슈 콘서트의 대장정이 마무리된다.
[예산/한용렬기자] 신양면 의용소방대(대장 엄상섭)가 지난 14일 의용소방대원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산불 취약지역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에 산불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림자원 보호,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했다. 캠페인은 가을철 입산자와 논·밭두렁 소각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집중홍보, 각종 취사 및 소각행위 금지 안내, 차량을 통한 가두방송, 홍보물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엄상섭 신양면의용소방대장은 “가을철 대형산불은 산림자원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므로 사전 예방이 중요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산불로부터 안전한 신양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한용렬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5일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충남시민재단(이사장 이상선)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 충남시민재단의 발전을 기원했다. 도내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양 지사와 유병국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윤일규 국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재단 활동영상 상영,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충남시민재단 후원의 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치지 않고 달려오신 풀뿌리 공익활동가 여러분이 기댈 든든한 언덕이 되길 기대한다”며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양 지사는 이어 “민선7기 충남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가 바로 ‘도민이 주인되는 지방정부’”라며 “도는 이를 위해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조례’를 지난 9월 제정하고, 2020년 완공을 목표로 도민 주도 활동 공간인 ‘내포혁신플랫폼’ 건립을 추진 중이며, 시민사회단체 대표들께서 제안해주신 여러 정책들도 차근차근 추진해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우리 사회는 이제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야 하며,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 문제를 시민 주도로 해결하는 협치 환경을 보다 단
[충남/한용렬기자] 충남 태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이 빠르게 옛 모습을 되찾고 있다. 연안정비사업 추진 2년 6개월여 만에 공정률 50%를 넘기며 오는 2020년 계획대로 사업이 모두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도에 따르면, 꽃지해수욕장은 국가 명승(제69호)으로 지정된 할미 할아비 바위가 위치하고, 일몰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서해 대표 해수욕장 중 하나다. 그러나 꽃지해수욕장은 1990년대 초반 해안도로가 개설되고,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잦은 너울성 파도 등으로 침식이 급격하게 진행되며 해수욕장 곳곳에 자갈과 암반이 노출됐었다. 이에 따라 도는 정부에 복원 사업 추진을 요청했고, 해양수산부(대산지방해양수산청)는 2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2015년 꽃지해수욕장 연안정비사업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2016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은 해변 3㎞ 구간 해안도로 철거 및 사구 복원, 방풍림 조성 580m, 표사 차단공 설치 850m, 모래 28만㎥ 투입 등이다. 그동안의 사업 추진 내용을 보면, 지난 2016년까지 32억 3800만 원을 투입해 표사 차단공 590m를 설치했다. 지난해에는 39억 8300만 원을 들여
[충남/한용렬기자] 4차 산업혁명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충남도의 구체적인 ‘로드맵’이 나왔다. 앞으로 10년 간 2조 5200억 원을 투입, 17개 추진과제, 43개 세부 실천과제 추진을 골자로 하고 있다. 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 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충남 4차 산업혁명 대응 추진 전략’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된 충남 4차 산업혁명 대응 추진 전략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사람 중심의 살기 좋은 충남 구현’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목표는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산업적 융합 기반 마련 △과학기술 활용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 도출 등으로 잡았다. 전략별 추진과제를 보면, ‘원활한 추진 생태계 조성’은 △R&D 혁신 인프라 구축 및 현장 인력 양성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무인항공 사업 선도 △가상증강현실 플랫폼 구축 △창업생태계 조성 등이다. ‘핵심기술 개발·보급 확산’ 전략은 △첨단농업 메카 충남 △스마트 공장 확산 △미래형 자동차 선도 △바이오산업 기술 혁신 △첨단 화학소재산업 육성 △해양수산
[충남/한용렬기자] 충남 공주 탄천산업단지 입주 기업인 ‘덕운(대표 유재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1000만 원을 쾌척했다. 도는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가 15일 도청 집무실에서 유재훈 덕욱 대표의 예방을 받고,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덕운의 이번 성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을 주기 위한 것으로, 도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종 복지 사업에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지난 2005년 도로안전시설물 시공업체로 출발한 덕운은 교통안전표지와 도로표지, 이정표지주 등 도로안전시설물을 생산·시공·관리하는 토탈 서비스 업체다. 덕운은 특히 최근 지역 인재육성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남궁영 부지사는 “덕운과 같은 기업체들의 솔선수범은 나눔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 성금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소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5월 29일(목) 올 가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김해공항, 경주역 등 주요 교통거점 현장을 찾아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APEC 기간 동안 주요 정상을 포함한 외국인 방문객은 주로 김해공항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행사장으로 이동 시 경주역, 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등) 및 국도 등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방한객이 입국 시부터 회의장까지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이동 경로상 주요 교통거점별로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우선 백 차관은 주요 정상 포함 외국인이 입국 시 가장 먼저 이용하는 김해공항을 방문하여 활주로, 주기장 및 보안검색장 현황 등을 점검했다. 경주 톨게이트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 국도 31호선 정비 등 행사장 인근 주요도로 시설개량 현황을 살피고, 행사장 인근에 구축 예정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사업 현황도 점검했다. 아울러, KTX를 이용하는 외국인에게 경주시의 첫 인상이 될 경주역을 방문하여 역사 내 화장실 개량, 외국어 안내판 설치 계획 등 손님 맞이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백 차관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관세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달 7일부터 30일까지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물품의 안전성을 집중검사한 결과, 국내 안전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어린이 제품 및 전기·생활용품 34만여 점, 해외직구 위해식품 16만여 점을 적발해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비슷한 시기에 시행한 집중검사와 비교하면 어린이 제품 및 전기·생활용품은 62%, 해외직구 위해식품은 118%가량 증가했다. 먼저 어린이 제품 및 전기·생활용품은 국가기술표준원과 협업해 유·아동용 및 가정용 선물용품 14개 품목을 집중적으로 검사했으며, 완구(16만 4000점), 유·아동용 섬유제품(1만 9000점)이 주로 적발되었다. 관세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주간 어린이 제품·직구식품 집중검사, 완구 등 안전기준 위반 제품을 다수 적발해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29일 밝혔다.(제공=관세청) 특히 완구 1종(7800점)에서는 국내 안전 기준치를 319배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성분이 검출되었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대표적인 환경 호르몬(내분비계 교란 물질)으로 신체 장기간 접촉 때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특히 어린이의 생식기능이나 신체 성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올해 1/4분기 가계소득은 임금상승 및 사회안전망 확충 등으로 근로소득·사업소득·이전소득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총소득은 4.5% 증가하며 7분기 연속 증가를 기록했고, 실질소득도 2.3% 상승해 4분기연속 증가했다. 기획재정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2025년 1/4분기 가계동향 상세 분석을 발표했다. 이지은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이 2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5.5.29 (ⓒ뉴스1) 먼저 소득 분위별로는 1분위를 제외한 2~5분위에서 소득이 증가한 가운데, 1분위의 경우 사업소득 및 이전소득 중심으로 소득이 감소했다. 가계 소비지출은 주거·수도·광열, 음식·숙박 등을 중심으로 전체 1.4% 증가했고, 처분가능소득은 4.5% 증가하며 7분기 연속, 흑자액은 12.3% 증가하며 4분기 연속으로 증가했다. 소득 5분위배율은 6.32배로 전년동기대비 상승했지만, 공식적인 소득분배 개선여부는 가계금융복지조사를 통해 판단할 수 있다. 이에 정부는 가계소득 증가 흐름이 지속될 수 있도록 민생지원 위한 추경예산을 차질없이 집행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취약계층 지원 노력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강한 소상공인 1차 오디션'을 통해 '라이콘' 성장하려는 강한소상공인 160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은 생활 문화 기반의 유망 소상공인이 창작자·스타트업·타 분야 소상공인 등과 협업하여 기존과 차별화되는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중기부는 라이프스타일, 로컬브랜드, 장수 소상공인, 글로벌, 온라인셀러 등 5개 유형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한편 '라이콘(LICORN)'은 유니콘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 로컬 분야 혁신기업(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을 뜻한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세종시 조치원읍에 문을 연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라이콘타운 1호점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4.3.4 (ⓒ뉴스1) 올해는 소상공인 7147개 사가 지원해 33:1(1차 오디션 선정기업 기준)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지난 3월 심층평가를 거쳐 1차 오디션에 참가할 유망 소상공인 640개 사 중 온라인셀러 유형을 제외한 4개 유형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가보훈부는 2025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주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영웅들이 범국민적인 예우와 존중을 받는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보훈을 모든 세대가 향유하는 가치로 발전시키기 위함이다. 특히 올해 호국보훈의 달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헌신에 감사·보답하기 위한 <기억의 길>과 미래세대를 포함한 모든 세대가 일상에서 손쉽게 보훈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나누고 느끼며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실천의 길>이라는 두 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2025년 호국보훈의 달 주제 이미지 ◆ 기억의 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현충일 추념식과 6·25전쟁 행사 등 국가기념행사를 거행하며, 민관 협업으로 감사와 보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올해로 제70회를 맞은 현충일 추념식은 오는 6월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한다. 이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을 기억할 수 있는 추모 공연 등 다양한 연출로 국민적 추념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국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가 지난 산불 피해가구에 한해서 초고속인터넷 요금은 1개월, 월정액 50%를 감면하던 것을 100%로 확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산청군, 하동군에 대해 이같이 통신요금 감면을 확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통신업체가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통신시설의 긴급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2025.4.27 (ⓒ뉴스1) 먼저 이동전화 요금은 기존에 1회선, 1개월 12,500원을 감면하던 것을 제한없이 전액을 감면하는 것으로 확대한다. 또한 유선·인터넷 전화 요금은 기존과 같이 월정액 100%를 감면하기로 했다. 한편 요금감면 절차는 행안부 피해사실 확인이 완료된 피해주민 명단에 대해서 통신사가 일괄 감면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에 올해 6월 고지분에 감면액을 반영할 예정으로, 감면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통신사 협조하에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유·무선 통신요금 감면을 확대해 시행할 수 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섬 관광 및 해양레저 등 바다를 찾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다음 달부터 8월까지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여름철은 여객선과 레저선 등 운항이 늘고 충돌사고 위험성이 높고, 강한 태풍·국지성 호우 등 이상 기후에 따른 위험성도 증가해 여름철 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해수부는 먼저, 여객선, 낚시어선, 레저선박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여객선 안전을 위해 선사 경영층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하고,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전국 12개 주요 항만에서 소방청·해경청 등 관계기관 합동 소화훈련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으며 지난해 5월 부산 영도구 크루즈터미널 인근 해상에서 열린 '복합해양재난사고 대응 합동훈련' 모습.(ⓒ뉴스1) 이어서, 태풍·호우 등 기상악화 대비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태풍 내습 전 선박의 신속한 피항을 위해 선박대피 협의회 운영 매뉴얼을 점검하고 도상훈련을 하며, 기상 악화 때 여객선·어선 등을 선제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별 관계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