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이 17일(토) 성남순환자원홍보관에서 송아리방과후아카데미 11월 주말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연계해 참여 청소년들에게 생태계 현상과 환경적 변화를 통해 생태계 및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체험 교육으로 환경 보존과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실시됐다. 청소년들은 다시 쓰는 세상 성남순환자원홍보관을 방문해 쓰레기를 처리하는 4가지 방법, 다시 살아나는 빈병 등 자원 순환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 하는 체험 교육 및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과 순환자원에 대해 배우고 오는 뜻깊은 체험이었다. 참여 학생 중 한명은 “평소 집에서는 분리배출에 대해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았는데 게임을 통해 직접 체험함으로써 분리배출에 대한 소중함을 스스로 깨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송아리방과후아카데미 한주희 팀장은 “청소년들이 즐기면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깨치고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함으로써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예산군청소년수련관 송아리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및 활동
[한국방송/한용렬기자]이종배의원(충북충주,자유한국당)은16일,재래시장을노인보호구역,일명실버존(SilverZone)으로지정할수있도록하고,지방경찰청장이필요하다고인정하는경우지방자치단체장에게노인보호구역지정을요청할수있도록하며,지방자치단체장은정당한사유가없으면이에따르도록규정하는'도로교통법일부개정법률안'을대표발의했다고밝혔다. 보호구역으로지정될경우교통안전시설설치가강화되고,차량운행속도를제한할수있어교통사고예방효과가크다.그런데2015년기준어린이보호구역16,000여개가지정돼있는데반해,실버존은750여개에불과한실정이다. 이에따라2011년부터2015년까지어린이보행자교통사고발생건수는연평균6.6%씩감소하고있는반면,동기간노인보행자교통사고는연평균6.7%씩증가하고있다. 특히재래시장은노인의왕래가잦고,교통혼잡도가높아노인교통사고가빈번히발생했다.현대해상교통기후환경소에따르면,재래시장주변에서발생한노인교통사고가52.6%를차지한것으로나타났다. 그동안실버존지정을확대해야한다는지적이꾸준히제기됐음에도불구하고,일부지자체에서는보호구역이확대될경우교통안전시설확충을위한예산확보가어려워노인보호구역지정에소극적이었다. 이에이종배의원은“고령층인구가많아지면서노인교통사고가늘어날것으로예상된다”며,“개정안이통과되면교통사고로부터어르신을보호할수
[충남/한용렬기자]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이 주관하는 “2018 충청남도청소년참여대회(부제: 충청남도, 청소년 愛 빠지다)”가 충청남도교육청과 청양군의 후원으로 양승 조 충청남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11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청양숭의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에 서 1박 2일의 일정으로 개최되었다. 충청남도청소년참여대회는 2010년부터 “충청남도, 청소년 愛 빠지다”라는 타이틀로 올해 9회를 맞이하고 있는 행사로서, 매년 15개 시·군에서 참여기구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모여 기구 간 교류를 통해 활 동 정보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다. 금년에는 특히 양승조 충청남도지사를 비롯한 충청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 김명숙 의원, 청양군 김돈 곤 군수가 참석하여 참여기구 청소년들을 격려하였으며 도내 36개 청소년참여기구 330여명의 청소년 들이 충청남도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1일차에는 15개 시·군 청소년 위원들의 관계형성 및 협력을 다지기 위한 스마트 오리엔테어링과 청 소년 愛 자랑터(레크레이션 및 장기자랑)이 진행되었으며, 2일차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기구 활 성화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청소년운영위원회 ‘너나들이’와 청소년참여위원회 ‘예담’이 17일 2018 충청남도청소년참여기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충남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참여기구들의 우수한 활동 사례를 발굴해 청소년참여기구를 활성화하고자 개최됐으며 청양숭의청소년수련원에서 2018 충남도 청소년참여대회 ‘청소년愛빠지다’를 통해 시상했다. 이날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센터장 남관수)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너나들이’(위원장 이민서)는 최고상인 도지사상(최우수상)을,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이순희) 소속 청소년참여위원회 ‘예담’(위원장 조민서)은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상(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너나들이’는 2017 청소년참여기구 연간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충청남도교육감상(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더욱 활발한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으로 충청남도지사상(최우수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예산군청소년참여위원회 ‘예담’도 2015년에 이어 2017년, 2018년 꾸준히 우수사례로 선정돼 예산군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자치기구로 자리매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너나들이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15일부터 유상(1천 원)이었던 라돈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환경보건법에 따라 지역 주민에게 라돈측정기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예외 조항에 속한다는 유권 해석에 따른 것이다. 라돈(radon, Rn)은 암석이나 토양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무색·무취·무미의 방사선 기체로 주로 건물 바닥과 하수구, 콘크리트 벽의 틈새를 통해 생활공간으로 침투한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는 라돈을 흡연에 이은 폐암의 주요 원인으로 분류하고 있다. 라돈측정기 대여 서비스는 예산군민이면 누구나 대여한 날로부터 2일 이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여를 원하는 군민은 환경과 환경관리팀(☎041-339-7506)에 전화 사전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 방문 수령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라돈측정기 대여 서비스가 군민들의 라돈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실내의 라돈 농도가 높을 경우 라돈 의심 제품을 제거하고 환기를 해 라돈 농도를 줄여 실내 환경을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측정기가 간이측정기인 만큼 정확한 측정과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이 15∼16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섬김행정 역량강화를 위한 선후배공무원 멘토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신규공무원의 원활한 공직생활 적응과 선후배공무원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1기와 2기로 나눠 진행된 교육은 임용 1년 이내의 신규공무원과 7급 이상의 선배공무원 등 108명이 참석해 교육에 임했다. 교육은 팀빌딩, 커피 인문학, 친목의 시간, 군수님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인 만큼 참여자들의 열정적인 자세로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교육이 선배공무원과 후배공무원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고 신규 공직자들은 항상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예산군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가 중점 추진 중인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의 밑그림이 제시됐다. 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홍재표 도의회 제1부의장, 맹정호 서산시장, 가세로 태안군수, 가로림만 인근 지역 농·어업인 대표, 환경부와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 관계자,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중간보고회는 용역 추진상황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국내 유일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을 조력발전 건설 추진으로 반목을 빚던 바다에서 자연과 인간, 바다와 생명이 어우러진 명품 생태공간이자 지역 관광의 거점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도의 역점 과제 중 하나다. 이번 연구용역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오씨에스도시건축, 충남연구원이 지난 3월부터 공동 수행 중이다. 이날 용역 추진상황 보고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강길모 책임연구원은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의 기본 방향으로 △지속가능 환경 △해양생태 관광거점 △지역상생을 제시했다. 도입 기능 및 시설로는 △국제갯벌보호센터 △해양생태자원관 △
[충남/한용렬기자] 4차산업 시대의 미래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중용의 가치가 담긴 충청의 정신을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이 ‘충남학’을 통해 제기됐다. 충남도립대학교 허재영 총장은 15일 대학 진리관에서 ‘충청·충청인의 정체성 발굴과 미래비전’을 주제로 충남학 특강을 펼친 가운데 “충청의 정체성이 21세기를 이끌어 갈 미래 패러다임”이라고 강조했다. 허 총장은 특강에서 “충청은 서해를 통해 외부문화를 수용하기 용이하며, 양극단을 지양하고 중용을 견지하는 지리적·문화적 특징이 있다”며 “중용의 미덕으로 예의에 관한 생활태도가 영남지역보다 엄격하지 않고 지역성도 상대적으로 약하다”면서 충청의 중용적 특성을 설명했다. 특히 허 총장은 “4차산업 시대는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컴퓨터, 인공지능 등 초연결 사회를 의미하며 이를 이끌어 갈 새로운 정신적 기반이 필요하다”면서 “충청은 역사적으로 외래문화와 외부인을 수용하는 능력을 보였고 극단보다 중용을 선호하는 균형 감각이 뛰어나는 등 현대에 필요한 덕목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청은 4차산업 시대에 필요한 유연성과 창의성, 통합성을 갖추고 있으므로 새로운 가치와 삶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며 충청의 시대적 가
[충남/한용렬기자] (재)충남인재육성재단 충청남도대전학생기숙사는 올해 개원 19주년을 맞아 오는 24일 오후 3시 충남대전학사에서 졸업 동문들과 재사생이 함께하는 홈커밍데이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신축이전 한 학사시설 견학, 졸업생-재사생 간담회 등을 통해 단절되었던 졸업생과 재사생의 네트워크 구축과 졸업동문회 조직, 취업역량강화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 등 활발한 졸업동문과의 활동이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충남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cninjae.or.kr)나 충남대전학사(042-824-5127)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문화재단은 오는 17일 토요일 오후 2시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박람회 ‘꿈따라 꿈다락’을 개최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매주 토요일 아동, 청소년 및 가족들이 예술가들과 함께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박람회는‘꿈따라 꿈다락’이라는 부제로 아동‧청소년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체험하면서 자신들의 꿈을 발견하고 즐겁게 일상을 채워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박람회에서는 2018년 운영단체로 선정된 문화네트워크 해유, 한국토종씨앗박물관, ㈜촌스럽 등 충남 지역 내 38개 단체의 문화예술교육 체험 부스는 물론 당진 소재 문화예술창작소 내숭이 각색‧연출한 그림자 인형극‘아미산과 몽산의 전설’, 홍성문화원의 오카리나 합주 등 다양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3D프린터로 만나는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백제 복식을 입고 유튜브 동영상 만들기 ▲ 자연큐브 만들기 ▲ 전통민화로 소품 꾸미기 ▲ 보컬 실습 ‘나도 가수다’▲ 도자 공예 ▲ 라틴악기 체험 등이 있다. 또한 한국전통예술강사협동조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5월 29일(목) 올 가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김해공항, 경주역 등 주요 교통거점 현장을 찾아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APEC 기간 동안 주요 정상을 포함한 외국인 방문객은 주로 김해공항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행사장으로 이동 시 경주역, 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등) 및 국도 등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방한객이 입국 시부터 회의장까지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이동 경로상 주요 교통거점별로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우선 백 차관은 주요 정상 포함 외국인이 입국 시 가장 먼저 이용하는 김해공항을 방문하여 활주로, 주기장 및 보안검색장 현황 등을 점검했다. 경주 톨게이트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 국도 31호선 정비 등 행사장 인근 주요도로 시설개량 현황을 살피고, 행사장 인근에 구축 예정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사업 현황도 점검했다. 아울러, KTX를 이용하는 외국인에게 경주시의 첫 인상이 될 경주역을 방문하여 역사 내 화장실 개량, 외국어 안내판 설치 계획 등 손님 맞이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백 차관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관세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달 7일부터 30일까지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물품의 안전성을 집중검사한 결과, 국내 안전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어린이 제품 및 전기·생활용품 34만여 점, 해외직구 위해식품 16만여 점을 적발해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비슷한 시기에 시행한 집중검사와 비교하면 어린이 제품 및 전기·생활용품은 62%, 해외직구 위해식품은 118%가량 증가했다. 먼저 어린이 제품 및 전기·생활용품은 국가기술표준원과 협업해 유·아동용 및 가정용 선물용품 14개 품목을 집중적으로 검사했으며, 완구(16만 4000점), 유·아동용 섬유제품(1만 9000점)이 주로 적발되었다. 관세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주간 어린이 제품·직구식품 집중검사, 완구 등 안전기준 위반 제품을 다수 적발해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29일 밝혔다.(제공=관세청) 특히 완구 1종(7800점)에서는 국내 안전 기준치를 319배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성분이 검출되었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대표적인 환경 호르몬(내분비계 교란 물질)으로 신체 장기간 접촉 때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특히 어린이의 생식기능이나 신체 성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올해 1/4분기 가계소득은 임금상승 및 사회안전망 확충 등으로 근로소득·사업소득·이전소득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총소득은 4.5% 증가하며 7분기 연속 증가를 기록했고, 실질소득도 2.3% 상승해 4분기연속 증가했다. 기획재정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2025년 1/4분기 가계동향 상세 분석을 발표했다. 이지은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이 2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5.5.29 (ⓒ뉴스1) 먼저 소득 분위별로는 1분위를 제외한 2~5분위에서 소득이 증가한 가운데, 1분위의 경우 사업소득 및 이전소득 중심으로 소득이 감소했다. 가계 소비지출은 주거·수도·광열, 음식·숙박 등을 중심으로 전체 1.4% 증가했고, 처분가능소득은 4.5% 증가하며 7분기 연속, 흑자액은 12.3% 증가하며 4분기 연속으로 증가했다. 소득 5분위배율은 6.32배로 전년동기대비 상승했지만, 공식적인 소득분배 개선여부는 가계금융복지조사를 통해 판단할 수 있다. 이에 정부는 가계소득 증가 흐름이 지속될 수 있도록 민생지원 위한 추경예산을 차질없이 집행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취약계층 지원 노력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강한 소상공인 1차 오디션'을 통해 '라이콘' 성장하려는 강한소상공인 160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은 생활 문화 기반의 유망 소상공인이 창작자·스타트업·타 분야 소상공인 등과 협업하여 기존과 차별화되는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중기부는 라이프스타일, 로컬브랜드, 장수 소상공인, 글로벌, 온라인셀러 등 5개 유형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한편 '라이콘(LICORN)'은 유니콘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 로컬 분야 혁신기업(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을 뜻한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세종시 조치원읍에 문을 연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라이콘타운 1호점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4.3.4 (ⓒ뉴스1) 올해는 소상공인 7147개 사가 지원해 33:1(1차 오디션 선정기업 기준)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지난 3월 심층평가를 거쳐 1차 오디션에 참가할 유망 소상공인 640개 사 중 온라인셀러 유형을 제외한 4개 유형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가보훈부는 2025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주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영웅들이 범국민적인 예우와 존중을 받는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보훈을 모든 세대가 향유하는 가치로 발전시키기 위함이다. 특히 올해 호국보훈의 달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헌신에 감사·보답하기 위한 <기억의 길>과 미래세대를 포함한 모든 세대가 일상에서 손쉽게 보훈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나누고 느끼며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실천의 길>이라는 두 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2025년 호국보훈의 달 주제 이미지 ◆ 기억의 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현충일 추념식과 6·25전쟁 행사 등 국가기념행사를 거행하며, 민관 협업으로 감사와 보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올해로 제70회를 맞은 현충일 추념식은 오는 6월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한다. 이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을 기억할 수 있는 추모 공연 등 다양한 연출로 국민적 추념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국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가 지난 산불 피해가구에 한해서 초고속인터넷 요금은 1개월, 월정액 50%를 감면하던 것을 100%로 확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산청군, 하동군에 대해 이같이 통신요금 감면을 확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통신업체가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통신시설의 긴급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2025.4.27 (ⓒ뉴스1) 먼저 이동전화 요금은 기존에 1회선, 1개월 12,500원을 감면하던 것을 제한없이 전액을 감면하는 것으로 확대한다. 또한 유선·인터넷 전화 요금은 기존과 같이 월정액 100%를 감면하기로 했다. 한편 요금감면 절차는 행안부 피해사실 확인이 완료된 피해주민 명단에 대해서 통신사가 일괄 감면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에 올해 6월 고지분에 감면액을 반영할 예정으로, 감면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통신사 협조하에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유·무선 통신요금 감면을 확대해 시행할 수 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섬 관광 및 해양레저 등 바다를 찾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다음 달부터 8월까지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여름철은 여객선과 레저선 등 운항이 늘고 충돌사고 위험성이 높고, 강한 태풍·국지성 호우 등 이상 기후에 따른 위험성도 증가해 여름철 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해수부는 먼저, 여객선, 낚시어선, 레저선박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여객선 안전을 위해 선사 경영층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하고,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전국 12개 주요 항만에서 소방청·해경청 등 관계기관 합동 소화훈련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으며 지난해 5월 부산 영도구 크루즈터미널 인근 해상에서 열린 '복합해양재난사고 대응 합동훈련' 모습.(ⓒ뉴스1) 이어서, 태풍·호우 등 기상악화 대비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태풍 내습 전 선박의 신속한 피항을 위해 선박대피 협의회 운영 매뉴얼을 점검하고 도상훈련을 하며, 기상 악화 때 여객선·어선 등을 선제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별 관계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