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 공주지소(지소장 주협종)가 겨울철 도로 안전을 위해 제설 대책 마련 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공주지소는 우선 그동안 창고에 보관해온 제설장비를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점검을 마쳤다. 또 제설장비 운영 시 지적돼 온 ‘염수 교반장치 가동 시 염수 이송 속도 저하’ 문제도 해결했다. 염수 저장 상차 시간은 1대당 20분 단축, 신속하고 안전하게 제설작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공주지소 관계자는 “겨울철 폭설과 강추위 등 자연재해에 대비, 대응 체계를 조기 구축했다”며 “상황 발생 시 적기 집중 대응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는 11월 19일부터 약 한 달 동안 내수면 불법 어업 행위에 대한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합동지도·단속은 서해어업관리단의 협조를 받아 충남도, 시·군 등 관계 기관과 각 지역 내수면에서의 불법 어업행위 우범지역을 위주로 동시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무면허․무허가․무신고 어업 △유해어업의 금지 위반 △포획․채취 금지 기간․구역 및 체장 위반 등이다. 또 △회유성어류 등의 통로방해 금지 위반행위 △불법어획물의 방류명령 불이행 △ 유어행위 등 제한 위반 등을 집중 단속키로 한다. 충남도는 이번 합동 지도·단속이 해상뿐만 아니라 내수면의 수산자원보호 및 준법 조업 등 어업질서를 확립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명준 충남도 수산자원과장은 “매년 감소하고 있는 내수면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불법어업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단속하는 한편, 어업인의 자율적인 조업 질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 및 계도 활동도 병행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이 17일(토) 성남순환자원홍보관에서 송아리방과후아카데미 11월 주말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연계해 참여 청소년들에게 생태계 현상과 환경적 변화를 통해 생태계 및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체험 교육으로 환경 보존과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실시됐다. 청소년들은 다시 쓰는 세상 성남순환자원홍보관을 방문해 쓰레기를 처리하는 4가지 방법, 다시 살아나는 빈병 등 자원 순환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 하는 체험 교육 및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과 순환자원에 대해 배우고 오는 뜻깊은 체험이었다. 참여 학생 중 한명은 “평소 집에서는 분리배출에 대해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았는데 게임을 통해 직접 체험함으로써 분리배출에 대한 소중함을 스스로 깨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송아리방과후아카데미 한주희 팀장은 “청소년들이 즐기면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깨치고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함으로써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예산군청소년수련관 송아리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및 활동
[충남/한용렬기자]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의 제14회 정기연주회(세상을 여는 감동의 소리)가 오는 20일 오후 3시 충남도청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정기연주회에서는 단원들의 연주와 소프라노, 바리톤과의 협연,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의 발달장애인 타악 퍼포먼스 공연예술단 ‘라온우리난타단’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연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한 해 동안 연습한 기량을 관악합주와 협연 등 다양한 구성을 통해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음악으로 소통하는 장을 펼침으로써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장애인의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정기행사이다. 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은 음악적 재능개발과 음악을 통한 꿈과 희망 실현으로 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와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2005년에 창단하였으며, 현재까지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찾아가는 음악회, 지역행사 초청연주 등 총 210회 공연을 펼쳐왔다. 류병구 장애인복지과장은 “연주회를 비롯한 문화예술은 장애인들에게 있어 특히 중요하며, 문화예술의 향유에 있어 차별이 있어서는 안되기에 이번 연주회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충남/한용렬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7일 천안삼거리 공원 일대에서 열린 ‘2018 천안 청소년 두드림 페스티벌’에 참석, 행사 개막을 축하했다. 천안 지역 청소년과 시민 등 2만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천안 청소년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사생대회, 대학생 락(樂)페스티벌, 길거리 농구대회, 풋살대회, 청소년 뮤직페스티벌, 초대가수 공연 등으로 18일까지 2일 동안 진행된다 .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청소년의 행복과 희망은 충남의 행복이자 희망”이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숨겨둔 끼와 재능을 펼치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충남도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특기와 창의 뒷받침하고,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남/한용렬기자] 내포신도시 ‘1호 기업’이 마침내 첫 삽을 뜨고 공장 설립 공사에 본격 돌입했다.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이 기업은 내년 6월부터 가동을 시작, 내포신도시 인구 유입과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도에 따르면,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인 ‘한양로보틱스(대표이사 강대충)’는 이날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에서 본사 및 공장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와 한양로보틱스 임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착공식은 공사 보고와 대표이사 기념사, 시삽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997년 설립한 한양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인 자동취출로봇과 공장자동화시설을 전문적으로 생산·설계·설치하는 기업으로, 현재 인천에 위치해 있다. 연매출 200억 원을 달성 한 바 있는 이 기업은 삼성전자와 현재기아자동차 등 500여개 거래처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시장을 확장해 가고 있다. 내포신도시로의 이전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대규모 설비 투자 필요성에 따른 것으로, 지난 2014년 8월 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한양로보틱스는 내년까지 내포 첨단산단 1만 6529㎡의 부지에 81억 원을 투자해 최첨단
[충남/한용렬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7일 청양숭의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18 충청남도 청소년참여기구 참여대회’에 참석,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도내 청소년참여기구 소속 청소년과 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남청소년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우수참여기구 및 지도자 시상과 축하공연,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축사를 통해 “도내 청소년은 36만 명으로 충남 인구의 17%에 달하나, 직접 참여의 경험을 누리는 청소년은 많지 않다”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을 사회와 함께 나누고 값진 경험을 쌓는 일에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충남도는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 여러분의 의견을 더욱 귀담아 듣고,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잘 만들어 청소년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한용렬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6일 도청 접견실에서 이호명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장의 예방을 받고,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받았다. 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의 이번 성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을 주기 위한 것으로, 도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종 복지 사업에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이 농협충남지역본부, 농협예산군지부와 함께 16일 (구)농협충남지역본부(대전시 대사동)의 금요장터에서 예산군 공동브랜드 ‘예가정성’을 알리는 ‘예산군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직거래 행사에서는 군을 대표하는 예산황토사과, 흙쪽파, 방울토마토, 배, 꽈리고추 등 농산물과 사과쥬스, 장류, 한과 등 예가정성 브랜드 6차 산업 제품을 홍보했다. 특히 예산군농산물유통센터(APC)에서 엄선된 예산 황토사과 시식코너, 흙쪽파 무료증정 이벤트, 6차 산업 제품 10∼20% 할인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할인판매를 진행해 직거래 장터를 찾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황선봉 예산군수,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조소행 농협충남지역본부장, 전용석 대전지역본부장, 신인식 대전영업본부장, 손승욱 지부장 예산관내 지역농협 조합장과 대전에 연고를 둔 예산군 출향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해 고향의 정을 느끼는 훈훈한 자리가 됐다. 한편 직접 마이크를 잡고 일일 판매원으로 참여한 황선봉 군수는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예산군 브랜드 예가정성 농특산물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이 17일(토) 예산군청소년수련관 비전홀과 1층 로비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 ‘홀가분 페스티벌’을 운영했다. 이번에 운영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고3 수험생과 함께하는 어울림마당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동아리 공연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청소년동아리 스프레이(밴드), M.O.K(보컬), 시나브로(보컬), H.O.F(보컬), 레드불렛(댄스), BMTS(댄스), 연화(댄스), 티나(치어리딩)의 공연이 펼쳐졌고 크라임씬(과학), 솔리언또래상담사(상담), TEC(진로)의 청소년동아리 부스 체험과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이 운영하는 팝콘, 샌드위치 먹거리 부스 및 LED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올 한 해 총 7회 운영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이번 어울림마당 ‘홀가분 페스티벌’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영길 청소년수련관장은 “한 해 동안 운영된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 다채롭고 개선된 프로그램으로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5월 29일(목) 올 가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김해공항, 경주역 등 주요 교통거점 현장을 찾아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APEC 기간 동안 주요 정상을 포함한 외국인 방문객은 주로 김해공항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행사장으로 이동 시 경주역, 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등) 및 국도 등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방한객이 입국 시부터 회의장까지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이동 경로상 주요 교통거점별로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우선 백 차관은 주요 정상 포함 외국인이 입국 시 가장 먼저 이용하는 김해공항을 방문하여 활주로, 주기장 및 보안검색장 현황 등을 점검했다. 경주 톨게이트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 국도 31호선 정비 등 행사장 인근 주요도로 시설개량 현황을 살피고, 행사장 인근에 구축 예정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사업 현황도 점검했다. 아울러, KTX를 이용하는 외국인에게 경주시의 첫 인상이 될 경주역을 방문하여 역사 내 화장실 개량, 외국어 안내판 설치 계획 등 손님 맞이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백 차관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관세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달 7일부터 30일까지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물품의 안전성을 집중검사한 결과, 국내 안전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어린이 제품 및 전기·생활용품 34만여 점, 해외직구 위해식품 16만여 점을 적발해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비슷한 시기에 시행한 집중검사와 비교하면 어린이 제품 및 전기·생활용품은 62%, 해외직구 위해식품은 118%가량 증가했다. 먼저 어린이 제품 및 전기·생활용품은 국가기술표준원과 협업해 유·아동용 및 가정용 선물용품 14개 품목을 집중적으로 검사했으며, 완구(16만 4000점), 유·아동용 섬유제품(1만 9000점)이 주로 적발되었다. 관세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주간 어린이 제품·직구식품 집중검사, 완구 등 안전기준 위반 제품을 다수 적발해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29일 밝혔다.(제공=관세청) 특히 완구 1종(7800점)에서는 국내 안전 기준치를 319배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성분이 검출되었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대표적인 환경 호르몬(내분비계 교란 물질)으로 신체 장기간 접촉 때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특히 어린이의 생식기능이나 신체 성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올해 1/4분기 가계소득은 임금상승 및 사회안전망 확충 등으로 근로소득·사업소득·이전소득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총소득은 4.5% 증가하며 7분기 연속 증가를 기록했고, 실질소득도 2.3% 상승해 4분기연속 증가했다. 기획재정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2025년 1/4분기 가계동향 상세 분석을 발표했다. 이지은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이 2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5.5.29 (ⓒ뉴스1) 먼저 소득 분위별로는 1분위를 제외한 2~5분위에서 소득이 증가한 가운데, 1분위의 경우 사업소득 및 이전소득 중심으로 소득이 감소했다. 가계 소비지출은 주거·수도·광열, 음식·숙박 등을 중심으로 전체 1.4% 증가했고, 처분가능소득은 4.5% 증가하며 7분기 연속, 흑자액은 12.3% 증가하며 4분기 연속으로 증가했다. 소득 5분위배율은 6.32배로 전년동기대비 상승했지만, 공식적인 소득분배 개선여부는 가계금융복지조사를 통해 판단할 수 있다. 이에 정부는 가계소득 증가 흐름이 지속될 수 있도록 민생지원 위한 추경예산을 차질없이 집행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취약계층 지원 노력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강한 소상공인 1차 오디션'을 통해 '라이콘' 성장하려는 강한소상공인 160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은 생활 문화 기반의 유망 소상공인이 창작자·스타트업·타 분야 소상공인 등과 협업하여 기존과 차별화되는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중기부는 라이프스타일, 로컬브랜드, 장수 소상공인, 글로벌, 온라인셀러 등 5개 유형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한편 '라이콘(LICORN)'은 유니콘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 로컬 분야 혁신기업(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을 뜻한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세종시 조치원읍에 문을 연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라이콘타운 1호점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4.3.4 (ⓒ뉴스1) 올해는 소상공인 7147개 사가 지원해 33:1(1차 오디션 선정기업 기준)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지난 3월 심층평가를 거쳐 1차 오디션에 참가할 유망 소상공인 640개 사 중 온라인셀러 유형을 제외한 4개 유형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가보훈부는 2025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주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영웅들이 범국민적인 예우와 존중을 받는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보훈을 모든 세대가 향유하는 가치로 발전시키기 위함이다. 특히 올해 호국보훈의 달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헌신에 감사·보답하기 위한 <기억의 길>과 미래세대를 포함한 모든 세대가 일상에서 손쉽게 보훈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나누고 느끼며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실천의 길>이라는 두 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2025년 호국보훈의 달 주제 이미지 ◆ 기억의 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현충일 추념식과 6·25전쟁 행사 등 국가기념행사를 거행하며, 민관 협업으로 감사와 보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올해로 제70회를 맞은 현충일 추념식은 오는 6월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한다. 이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을 기억할 수 있는 추모 공연 등 다양한 연출로 국민적 추념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국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가 지난 산불 피해가구에 한해서 초고속인터넷 요금은 1개월, 월정액 50%를 감면하던 것을 100%로 확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산청군, 하동군에 대해 이같이 통신요금 감면을 확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통신업체가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통신시설의 긴급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2025.4.27 (ⓒ뉴스1) 먼저 이동전화 요금은 기존에 1회선, 1개월 12,500원을 감면하던 것을 제한없이 전액을 감면하는 것으로 확대한다. 또한 유선·인터넷 전화 요금은 기존과 같이 월정액 100%를 감면하기로 했다. 한편 요금감면 절차는 행안부 피해사실 확인이 완료된 피해주민 명단에 대해서 통신사가 일괄 감면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에 올해 6월 고지분에 감면액을 반영할 예정으로, 감면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통신사 협조하에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유·무선 통신요금 감면을 확대해 시행할 수 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섬 관광 및 해양레저 등 바다를 찾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다음 달부터 8월까지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여름철은 여객선과 레저선 등 운항이 늘고 충돌사고 위험성이 높고, 강한 태풍·국지성 호우 등 이상 기후에 따른 위험성도 증가해 여름철 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해수부는 먼저, 여객선, 낚시어선, 레저선박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여객선 안전을 위해 선사 경영층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하고,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전국 12개 주요 항만에서 소방청·해경청 등 관계기관 합동 소화훈련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으며 지난해 5월 부산 영도구 크루즈터미널 인근 해상에서 열린 '복합해양재난사고 대응 합동훈련' 모습.(ⓒ뉴스1) 이어서, 태풍·호우 등 기상악화 대비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태풍 내습 전 선박의 신속한 피항을 위해 선박대피 협의회 운영 매뉴얼을 점검하고 도상훈련을 하며, 기상 악화 때 여객선·어선 등을 선제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별 관계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