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 대흥면주민자치회(회장 강갑석)는 지난 11일 대흥중고등학교 청묵관에서 홍문표 국회의원, 김기영 충남도의원, 방한일 충남도의원을 비롯해 주민자치회원 및 기관단체장,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면민화합 윷놀이 및 제5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활동 영상시청으로 2018년 한 해 동안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돌아보는 한편 마을 대항 윷놀이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발표의 시간을 마련했다. 강갑석 주민자치회장은 인사말에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역동적인 자치프로그램 활동을 지속하는 등 건강을 지키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덕규 대흥면장은 “이번 행사가 윷놀이 및 프로그램 발표라는 문화의 장을 통해 선의의 경쟁과 정보교류 및 면민 화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자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모범 음식점으로 지정받은 업소에 지정증을 전달하고 영업주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범 음식점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시설과 위생상태가 양호하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는 업소를 지정해 자긍심 고취, 업소의 경쟁력 강화 및 자발적인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10월 기존 업소 36개소와 신규 신청업소 17개소 등 총 53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해 시설기준과 준수사항, 좋은 식단 이행 기준 등을 평가해 최종 43개소를 선정했다. 지정증 수여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음식점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철저한 위생관리와 품격 높은 서비스, 몸에 좋고 맛있는 음식을 통해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예산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간담회 종료 후 모범음식점에 지원하는 인센티브 중 하나인 남은 음식 용기와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배부했으며 앞으로 △모범업소 지정 표지판 부착 △상수도 요금 30% 감면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는 간담회에서 “우리 군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이 운영하고 있는 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덕산지역아동센터, 구세군예산지역아동센터, 다운지역아동센터, 삽교지역아동센터, 신암지역아동센터) 어린이 95명을 대상으로 ‘요리락 조리락 키즈 셰프’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편식개선을 목적으로 새싹 채소, 예산 특산물인 방울토마토와 사과를 이용한 토마토 카프레제와 파스타, 사과주스를 만들어 먹어보는 즐거운 요리체험활동과 식재료 오감체험을 통해 평소 꺼려하던 과일과 채소를 스스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예산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과일과 채소에 대한 친밀감을 키워줘 편식교정과 식습관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급식소를 관리·지원하고 있으며 전문 영양사가 작성한 어린이 급식용 식단 제공, 영양 및 위생 순회방문교육, 교육프로그램 및 교구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 먹거리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어린이 급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지난 14일 예산시네마 및 예당호 조각공원에서 신규공무원들의 원활한 정착을 돕기 위한 ‘동갑내기 친구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공무원들이 세대와 직렬에 상관없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외에 연고를 둔 공무원들에게 예산군이라는 제2의 고향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공무원들은 예당호를 산책하며 낯선 곳에서 적응해야 하는 고충과 직렬별로 서로 다른 업무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영화 관람을 하면서 그 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동기라고는 하지만 직렬이나 근무지가 달라 이름만 아는 정도였는데 오늘 행사를 통해 다른 동기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학창 시절을 다른 지역에서 보내서 예산군에 대한 추억이 없는데 오랜만에 마음을 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동기들이 생긴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해진 기분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군 관계자는 “타 지역 출신 신규공무원들은 잠재적으로 인구증가에 기여할 수 있는 자원으로 예산군에서 정착해 결혼을 하고 자녀를 낳을 수 있도록 오늘 같은 소통과 공감의 장을 자주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14일 대건전기조명(대표 이대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 물품은 전기장판 60개와 이불 60채 480만원 상당이며 어렵게 지내시는 홀몸 어르신들과 저소득층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마련됐다. 이대헌 대표는 “올해는 더욱 추운 겨울이 될 거라는 예보가 있는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난방상태가 취약하고 겨울나기 힘겨운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선정해 기탁 받은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지난 14일 신규공무원 55명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시설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역문화와 전통의 이해를 돕고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는 한편 예산군 공무원으로서 자긍심과 소속감을 갖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예산군 소속 새내기 공무원들은 윤봉길 의사의 얼이 담긴 충의사를 참배하면서 신규공직자로서의 마음다짐과 애국심을 고취한 후, 군 대표 관광지인 추사고택, 수덕사, 황새공원과 출렁다리 등을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자세한 해설을 듣고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 배양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황선봉 군수는 오찬장에서 “여러분 개개인이 우리 군을 홍보하는 홍보대사라고 생각하고 우리 지역을 홍보해 주기 바라며 예산군 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베이비부머 세대 퇴직에 따라 타 지역 출신 신규 공무원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신규직원들의 원활한 정착을 도와 타 지역으로 유출을 막고 타 지역에 우리 군을 소개하고 홍보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예산/한용렬기자] 응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규연)는 지난 14일 응봉면 복지회관 다목적실에서 2018년 응봉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홍문표 국회의원, 군의원, 예산군 주민자치위원장,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마을 주민 등이 참여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5개 팀 △풍물 △한국무용 △기타 △난타․라인댄스 △댄스스포츠 수강생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비록 전문가 수준은 아니지만 취미생활을 통해 습득한 실력을 선보이며 참가자 모두 즐겁게 행사에 참여하는 등 밝은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황규연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행사에서 열심히 노력하시는 프로그램 수강생들을 바라보며 매우 뿌듯한 느낌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응봉면민들이 취미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는 13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18 농산물 마케팅 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농산물 마케팅 대상은 2010년부터 생산자와 소비지가 함께 체감하는 마케팅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산지유통조직과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지자체 부문 수상 기관은 전문심사위원으로부터 사전심사, 서류심사, 발표심사, 최종평가 4단계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도는 그동안 지속적인 공선출하조직 육성과 충남오감의 마케팅 성과를 인정받아 지자체 중 최고 점수를 획득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인범 농산물유통과장은 “도에서는 생산자 조직화를 위해 공선조직육성사업, 산지조직 경진대회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충남오감의 연합마케팅 성과로 이번 큰상을 받게 됐다. 제값주고 제값 받는 농산물 유통구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상은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중앙회가 후원한다.
[충남/한용렬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4일 천안 청담웨딩홀에서 열린 ‘제15회 충남벤처인대회’에 참석, 충남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충남벤처협회(회장 박종복)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양 지사와 도내 중소·벤처기업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와 표창장 수여, 화합 한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축사를 통해 “미·중 무역분쟁과 브렉시트,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금리 인상 등 불안한 국제 통상 환경이 우리 경제 성장을 위협하고 있다”며 “우리에게 더 큰 분발을 요구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지혜를 물으며 새로운 산업적 변화를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충남 경제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충남도가 벤처창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겠다”며 △도 조직 내 벤처창업육성팀 신설 △벤처기업 육성 2차 기본계획 수립·추진 △맞춤형 지원 확대 △자금 지원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창의적인 도전과 기업가 정신으로 충남과 국가 경제를 이끌고 있는 벤처기업인 여러분이 바로 이 시대의 진정한 애국자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가 각종 재난 현장 영상을 드론으로 촬영, 도 상황실 등에 실시간 전달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도는 1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정석완 도 국토교통국장과 관계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 시스템 구축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스템은 각종 상황 발생 시 드론을 투입하고, 이 드론이 현장 영상을 촬영해 지상통제부로 전송하면, 지상통제부가 도청 상황실로 영상을 보내고, 내부망을 통해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컴퓨터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 시스템은 또 지상통제부와 상황실 사이 무선 통신을 통한 쌍방향 의사소통도 가능하다. 시스템 적용 대상 현장은 △홍수, 시설물 붕괴, 지진 △화재, 대형사고, 구급 상황 △산불 △대기·수질오염 등이다. 도는 내년 초 시스템에 대한 시범 운영을 진행 한 뒤, 각종 현장에 본격 적용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시스템이 △현장 중심의 선제적 위기관리대응 체계를 통한 도민 생명·재산 보호 △신속·정확한 현장 대응력 확보 및 의사 결정 지원 △유관 부서 및 시·군 공동 활용을 통한 협업 행정 성공 모델 제시 등의 효과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미래센터’)는 5월 31일(토), 올해 두 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연천군가족센터」*와 협업하여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한반도 통일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 다문화가족의 자녀성장, 가족돌봄, 평생복지 등 맞춤형 가족복지 서비스 제공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통일미래 VR 체험 △통일미래 자유체험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통일 캘리그라피 등이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통일투어 △마을기업 생산 떡시식 등 협력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버블쇼 공연 △전통놀이 체험 △통일포토 자유투어 △통일 보물찾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미래센터 홈페이지(unifuture.unikorea.go.kr)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여 자유롭게 방문하면 된다. 미래센터는 6월 28일(토)에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용사,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등을 초청하여,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국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5월 27일부터 임차인이 전세계약을 체결하기 전, 임대인의 다주택자 여부, 전세금반환보증 사고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임대인 정보조회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이번 제도 개선은 지난 5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 (주요내용) ➀임차인(또는 예비 임차인) 요청 시, HUG 보유 임대인 정보를 임대인 동의없이 제공 가능, ➁임대인에게 정보 제공 사실·이유 등 통지(법 제34조의6 신설) 그동안은 임차인이 전세계약을 맺고 입주한 후에야 임대인 동의를 전제로 사고 이력 등을 조회할 수 있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전세계약 단계에서부터 임대인의 보증이력 등을 임대인 동의 없이 직접 조회할 수 있게 된다. 임차인은 전세계약 체결 전부터, 임대인의 ▲HUG 전세금반환보증 가입주택 보유 건수, ▲보증 금지 대상 여부, ▲최근 3년간 대위변제 발생 건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정보는 HUG가 보유한 보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임대인의 보증 리스크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정보 조회는 임차인의 계약 진행 상황에 따라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예비 임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산하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ICDH, International Centre for Documentary Heritage)*는 5월 27일(화)부터 5월 28일(수)까지 충청북도 청주 국제기록유산센터 대회의실에서 ‘갈등 해결과 평화 구축을 위한 세계의 기억 국제회의’를 유네스코와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유네스코 간 협정에 따라 설립된 세계 유일의 세계기록유산 관련 국제협력기관(2020년~) 이번 행사는 아시아 6개국이 겪은 갈등과 분쟁의 기억을 공유하고, 이를 기록으로 보존·활용해 사회 통합과 평화 구축, 나아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동티모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6개국의 국가기록원, 관련 민간단체, 박물관 등 국내외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다. 먼저, 5월 27일(화)에는 ‘분쟁 해결과 평화 구축을 위한 아카이브와 기억’을 주제로 ▲동티모르(맥스스탈시청각센터 등), ▲캄보디아(대학살박물관 등), ▲대한민국(제주4‧3평화재단 등)의 기관들이 과거사와 기록화 경험을 공유한다. 동티모르 ‘맥스 스탈(Max Stahl)’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5.26일(월), 2025년 「지역 거점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 구축 사업」에 충청 권역 연합체(컨소시엄/대전, 세종, 충북·충남)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 거점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는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정보보호 시설과 인력으로 인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23년에 동남권에 첫 개소를 완료하였고 올해는 충청에 제2호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가 구축된다. 이번 제2호 지역 거점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 구축으로 충청 권역에서 중점 추진 중인 특색 있는 전략 사업들과 연계하여 정보보호 특화 산업을 육성하고 해당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큰 동반상승(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5년 지역 거점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 신규 사업은 구축 지역 및 수행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사업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3개 초광역권(9개 지역)*이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하여 공모에 참여하였다. * ① 대구·경북, ② 전라권(광주, 전북, 전남), ③ 충청권(대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은 국내 마약류 문제에 대한 과학적 대응 기반을 강화하고자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신종마약류 확산 실태를 분석해 ‘마약류 감정백서 2024’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과거 국내 유행 마약류는 메트암페타민과 대마 위주였으나, 2019년도 이후 신종 마약류의 유행이 포착됐다. 국과수는 마약류 유행 변화 실태 파악을 위해, 2022년도 감정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마약류 감정백서 발간을 시작했다. 이번에 발간된 ‘마약류 감정백서 2024’는 백서 발간 이래 3년간 누적된 마약감정 통계자료를 집대성한 결과물로, 신종 마약류의 최신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행정안전부의 정책현안 데이터 분석 사업을 통해 통계의 정확성, 명료성, 시각화 수준도 대폭 개선했다. 백서를 통해 살펴본 국내 마약류 주요 통계는 다음과 같다. 먼저, 2019년 버닝썬 사태와 2022년부터 이어진 마약류 사범 집중 단속으로 인해 연간 국과수에 접수된 마약류 감정 건수는 2018년 약 4만 3천 건에서 2024년 약 12만 건으로 약 3배 증가했다. 또한, 같은 기간 국과수에 접수된 감정물 종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디지털의료제품의 안전성 확보와 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의료제품법」 제45조에 따라 지정된 ‘디지털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의 운영방향과 지원 내용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5월 26일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 리젠시홀(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디지털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는 올해 1월 시행된 「디지털의료제품법」에 따라 새롭게 설계된 규제체계에 대해 업계 대상으로 현장 밀착 지원을 하기 위해 지정되는 기관으로, 올해 2개 분야, 2개 기관이 지정되어 3년간 운영된다. < 디지털 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 > ㆍ(지정근거) 「디지털의료제품법」제45조 ㆍ(지원분야) ➊디지털의료제품의 개발, 임상시험 등 안전성·유효성 평가를 위한 규제지원, ➋디지털의료제품 전자적 침해행위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규제지원 ㆍ(지정기관) ➊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➋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ㆍ(지정기간) ‘25.4.29~ (3년간) ㆍ(지원내용) - 정책지원: 규제 동향 보고서 발간, 규제해설서 배포 - 인력양성: 교육교재 개발, 설명회·교육 실시 - 기술지원: 제도 관련 컨설팅, 규제 관련 사례집(FAQ) 발간, 유관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6월 ‘크루즈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동으로 수립하고 ▴기반 시설 개선, ▴관광상품 고도화, ▴유치·홍보 강화 및 제도 개선, ▴인센티브 제공 등 4대 전략과제를 이행했다. 그 결과, 국내 크루즈 방한 관광객은 ’23년 27만 4천 명에서 ’24년 81만 6천 명으로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올해는 크루즈 방한 관광객 90만 명을 목표로 기항지의 기반 시설을 개선하고 기항지 관광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7대 기항지별 지역 특화 관광콘텐츠 발굴·상품화로 다채로운 매력 선사 양 부처는 기항지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기항지별 수용태세를 점검·개선*하고, 각 기항지만의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상품을 개발해 고도화**한다. * 터미널-주요 관광지 셔틀버스 운영, 터미널 내 숙박·관광 외국어 안내대 운영 등 ** 7대 기항지 테마 브랜드: ▴공항 연계 플라이 앤 크루즈(Fly&Cruise, 인천), ▴메가 축제의 도시(부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도시(제주), ▴아름다운 섬이 있는 낭만과 힐링 도시(여수), ▴세계적 명산 트레킹의 도시(속초), ▴역사가 공존하는 도시(포항), ▴휴식이 어우러진 도시(서산) 특히 문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