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한용렬기자] 천안YWCA은 충청남도 폭력예방교육 지원기관 운영 수행기관으로 한국양성평등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8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사업의 전국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찾아가는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은 폭력에 대해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 및 폭력예방 확산을 위해 교육 대상을 발굴하여 그 대상이 폭력예방 안전파수꾼으로서 예방을 실천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교육이다. 지난 2016년부터 여성가족부와 충청남도의 지원으로 전국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천안YWCA에서는 2018년에 찾아가는 성폭력예방교육 신청형 180회/지정형 20회, 찾아가는 가정폭력예방교육 35회 진행하였다. 천안YWCA은 △3개 권역별 책임강사제 운영, 충청남도 15개 시군지역 특성을 고려해 교육대상자 발굴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9년에도 찾아가는 성폭력예방사업 신청형 190회/지정형 20회, 찾아가는 가정폭력예방교육 35회를 지원하며 폭력예방교육 비의무교육대상(일반시민)으로 20명이상이면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폭력예방교육을 희망하는 비의무교육자(민간기업종사자, 학부모, 노인, 지역사회성원, 장애인 등)는 2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약용작물 안정생산을 위한 ‘황정 GAP 재배 매뉴얼 책자’를 발간했다. 황정은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층층갈고리둥굴레라고도 하며 혈압강하, 당뇨병, 항균 및 강장작용과 눈을 밝게 하는 등 효능이 있어 한약재로 쓰이고 차로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황정의 안정생산을 위한 농산물우수관리 (GAP) 표준재배 기술과 토양관리, 병해충 방제, 수확 후 건조 및 저장기술 그리고 GAP인증 및 절차를 수록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과 사진자료를 첨부하여 설명됐다. 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 김수동 약초팀장은 “이번 재배 매뉴얼을 관련 연구기관, 단체, 농업기술센터 등에 배부하여 전문지도 자료와 농가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한용렬기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 청소년에게 사회적 가치 실현 나눔 확산을 위하여 더드림 캠프를 지난 17일부터 2박 3일간 전액 무료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수능 이후 고3 청소년에게 수험생활로 지친 몸과 마음의 재충전 시간 제공과 불안정한 심리상태를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하여 충청북도 충북에너지고등학교 4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참가 청소년들은 프로젝트 기반 학습활동으로 수련원에서 준비한 절인배추 등 재료를 이용하여 직접 김장김치와 레몬 사과청을 만들었다. 청소년이 직접 만든 김장김치와 레몬 사과청 각 10kg씩 수련원 인근 마을 서리1리, 2리, 교촌리, 동리 등 4개 마을회관에 청소년 아침밥 먹기 나눔 쌀 각 40kg과 함께 청소년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특히 캠프 참가 청소년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은 청소년 활동정보서비스 자원봉사시스템에 등록하여 연속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연계한다. 캠프에 참가했던 한 청소년은 수능 후 허탈감과 무력감, 해방감 때문에 힘들었는데 친구들과 캠프에 참가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봉사활동 때문에 이번 겨울은 너무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는 19일 천안 티웨딩에서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선수단 해단식 및 장애인체육가족 한마당대회를 개최했다. 해단식은 양승조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김연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장애인체육 우수선수 및 지도자 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체전 결과보고, 유공자 표창 및 포상금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노르딕스키에서 대한민국 출전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신의현 선수가 차지했다. 이어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 사이클에서 대회 2관왕을 차지한 윤여근 선수 등 충남 장애인체육 위상을 드높인 선수들이 수상했다. 단체로는 충남장애인태권도협회와 당진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했다. 전국장애인체전 입상자 포상금은 대회 4관왕에 오른 가봉진 선수(육상) 등이 대표로 수상했으며, 종목별 종합입상은 충남장애인배구협회(회장 안황준) 등 3개 단체가 수상 및 포상금을 수여 받았다. 이 외에도 도의회 의장과 교육감 표창을 함께 진행해 장애인체육 한마당대회에 걸맞게 축하와 격려, 상호 우애를 돈독하게 했다. 양승조 지사는 “2018년 한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서관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마련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17개 미술작품전시회 등을 개최해 인기를 끌었다. 충남도서관은 지난 4월 25일 한국미술협회 충남지회 작가들의 개관 기념 특별전을 개최하고, 백제 관련 콘텐츠를 주제로 VR 체험전을 열었다. 또 도서관 외부에는 내포 문화예술제 출품작을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5월 23일부터는 지역 미술작가를 초청해 전시회를, 6월 19일부터는 도 기후환경정책과 주관으로 플라스틱 피해 사진전을 개최해 환경오염 실태와 플라스틱 재활용 방법을 알려 관람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7월 6일부터 3주 동안에는 ‘북극곰 코다’ 그림책 시리즈의 원화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전시해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9월에는 충남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김환영·소중애·조혜란·김명석 등 충남 출신 그림책 작가를 초청해 미술 원화 작품과 작업도구, 소품 등 체험·참여형 전시를 열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같은 달에는 도와 일본 시즈오카현의 우호협정 체결 5주년을 기념해 도 기업통상교류과 주관으로 충남과 시즈오카현의 풍경사진과 공예품을 선보이는 이색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충남/한용렬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9일 도청 접견실에서 바레인왕국 보건최고위원회(Supreme Council for Health) 샤이크 모하메드 빈 압둘라 알 칼리파 의장의 예방을 받았다. 양 지사와 샤이크 의장은 양 지사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시절 ‘바레인 국가건강보험시스템’ 킥-오프(Kick-off) 행사에 참가하며 인연을 맺었다. 샤이크 의장은 바레인 국민건강보험시스템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18일 방한했다. 이번 충남 방문은 국회의원 신분에서 충남도지사가 된 양 지사를 만나 당선 축하 인사를 직접 전하기 위해 양 지사 예방을 요청하며 이뤄졌다. 샤이크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양 지사는 “한-바레인 간 추진 중인 국가건강보험시스템 구축 프로젝트가 기한 내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돼 양국의 우수한 협력 모델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샤이크 의장은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며, 양승조 지사가 민선7기 충남도정을 성공적으로 이끌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바레인 국방부 장관까지 역임한 바 있는 샤이크 의장은 현재 국정 자문기구인 보건최고위원회 위원장으로 우리나라 선진 의료시스템을 바레인으로 도입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임민호)는 어업인에 다가갈 수 있는 효율적인 연구과제 선정 및 자문을 위한 연구평가심의위원회를 2018. 12. 18.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연구평가심의위원회는 분야별 전문가와 어업들을 포함한 20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심의회를 시작으로 수산자원연구소의 연구 사업에 대한 자문 및 과제 타당성 평가를 위해 매년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위원장을 선출하고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수행된 2018년 연구사업 평가 및 2019년 연구사업 계획에 대한 자문을 실시하였으며, 연구계획에 대한 전문가 의견 청취 및 보완점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요 심의과제로는 “도내 토산종 복원 및 보존을 위한 유전자 분석연구, 갯벌생태환경조사 강화, 뱀장어 종자생산연구, 양식산 메기 열성화 방지 시험연구, 바리과 어류 시험연구 등으로 총 28개 였으며, 수요자 중심의 실질적인 연구가 될 수 있도록 첨언을 아끼지 않았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 수행되는 모든 연구는 충남도의 현안사항 및 수산정책을 지원하고 어업현장과 어업인 요구에 부응하며 미래수산먹거리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산/한용렬기자] 매헌사랑회(회장 조성용)는 19일 충의사 사당에서 ‘매헌 윤봉길 의사 순국 제86주기 추모제’를 개최했다. 매헌 윤봉길 의사는 1932년 천장절을 기해 일제의 상해전승기념식이 열린 중국 훙커우공원에서 폭탄을 투척해 일제의 원흉들을 처단하고 같은 해 12월 19일 일본 가나자와 시 교외에 있는 육군 공병 작업장에서 25세의 나이에 순국했다. 이날 추모제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홍문표 국회의원, 이승구 군의회 의장, 윤봉길함 부대원, 기관·단체장, 매헌사랑회 회원, 매헌윤봉길월진회 회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 마련됐다. 추모제는 △윤봉길 의사 약력보고 및 어록 낭독 △추념사 △추모사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헌화배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충청남도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윤봉길 의사의 순국을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개최한 ‘제18회 충청남도 학생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시상식에서 서지원(남, 18세, 북일고등학교) 학생이 대상인 충청남도 교육감상을 수상했고 한정의(여, 10세, 대흥초등학교) 학생 등 3명이 금상인 예산군
[충남/한용렬기자] 충남연구원 귀어․귀촌지원센터는 연구원에서 ‘제1회 청년 어촌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19일 가졌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서울 송파구의 최민 씨가 “어촌마을의 해양관광 상품안내와 비콘 연동을 통한 체험 유도 플랫폼 <놀고파>”로 대상인 충청남도지사상(대학 및 청년 부문)을 받았고,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 김승택 군의 “물 좋은 옥상”이 최우수상인 충남연구원장상(고등학생 부문)을 받았다. 이외 대학 및 청년 부문에서 서울 서대문구의 이승언 씨가 “요트 글램핑 사업을 통한 어촌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최우수상을, 서울 강동구 양현석 씨의 “해파리 요리 키트”와 부산 동래구 김성훈 씨의 “신선 생물 수산물의 직배송과 연계한 지역 소상공인 냉장 보관 플랫폼”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충남의 귀어귀촌 정책과 연계한 어촌창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청년들의 창업과 일자리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며 “앞으로 충남의 우수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귀어․귀촌지원센터는 이번 공모전에 지원한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충남어촌마을 체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가 2022년까지 해양수산 일자리 1만 204개 창출을 목표로 한 ‘민선7기 해양수산 혁신성장’의 닻을 올린다. 충남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일자리, 혁신·동반성장을 위한 민선7기 충남해양수산발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14개 분야별 해양수산인 및 유관기관·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해 김 수출 계약,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영상편지 청취, 충남 해양수산 발전계획 보고, 도민과의 대화, 해양수산 발전계획 공동실천 협약 등이 진행됐다. 도는 이날 보고회에서 2022년까지 4조 6904억원(114개 사업)을 투입, 1만 204개 일자리 창출과 6000만원의 어가소득 달성, 해양관광객 1820만명, 항만물동량 1억 9200만톤을 목표로 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도는 이 목표 달성을 위해 3개 정책과 5개 추진전략, 32개 주요 핵심과제를 세분화해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3개 정책 목표는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 △행복하고 풍요로운 바다 △찾고 싶고, 살고 싶은 바다 등이 제시됐다. 5개 추진전략은 △해양수산 일자리 창출(4987억원) △어가소득 및 복지 증진(1조 4491억원) △청정한 해양환경 보전(7804억원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미래센터’)는 5월 31일(토), 올해 두 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연천군가족센터」*와 협업하여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한반도 통일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 다문화가족의 자녀성장, 가족돌봄, 평생복지 등 맞춤형 가족복지 서비스 제공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통일미래 VR 체험 △통일미래 자유체험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통일 캘리그라피 등이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통일투어 △마을기업 생산 떡시식 등 협력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버블쇼 공연 △전통놀이 체험 △통일포토 자유투어 △통일 보물찾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미래센터 홈페이지(unifuture.unikorea.go.kr)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여 자유롭게 방문하면 된다. 미래센터는 6월 28일(토)에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용사,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등을 초청하여,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국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5월 27일부터 임차인이 전세계약을 체결하기 전, 임대인의 다주택자 여부, 전세금반환보증 사고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임대인 정보조회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이번 제도 개선은 지난 5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 (주요내용) ➀임차인(또는 예비 임차인) 요청 시, HUG 보유 임대인 정보를 임대인 동의없이 제공 가능, ➁임대인에게 정보 제공 사실·이유 등 통지(법 제34조의6 신설) 그동안은 임차인이 전세계약을 맺고 입주한 후에야 임대인 동의를 전제로 사고 이력 등을 조회할 수 있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전세계약 단계에서부터 임대인의 보증이력 등을 임대인 동의 없이 직접 조회할 수 있게 된다. 임차인은 전세계약 체결 전부터, 임대인의 ▲HUG 전세금반환보증 가입주택 보유 건수, ▲보증 금지 대상 여부, ▲최근 3년간 대위변제 발생 건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정보는 HUG가 보유한 보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임대인의 보증 리스크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정보 조회는 임차인의 계약 진행 상황에 따라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예비 임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산하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ICDH, International Centre for Documentary Heritage)*는 5월 27일(화)부터 5월 28일(수)까지 충청북도 청주 국제기록유산센터 대회의실에서 ‘갈등 해결과 평화 구축을 위한 세계의 기억 국제회의’를 유네스코와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유네스코 간 협정에 따라 설립된 세계 유일의 세계기록유산 관련 국제협력기관(2020년~) 이번 행사는 아시아 6개국이 겪은 갈등과 분쟁의 기억을 공유하고, 이를 기록으로 보존·활용해 사회 통합과 평화 구축, 나아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동티모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6개국의 국가기록원, 관련 민간단체, 박물관 등 국내외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다. 먼저, 5월 27일(화)에는 ‘분쟁 해결과 평화 구축을 위한 아카이브와 기억’을 주제로 ▲동티모르(맥스스탈시청각센터 등), ▲캄보디아(대학살박물관 등), ▲대한민국(제주4‧3평화재단 등)의 기관들이 과거사와 기록화 경험을 공유한다. 동티모르 ‘맥스 스탈(Max Stahl)’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5.26일(월), 2025년 「지역 거점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 구축 사업」에 충청 권역 연합체(컨소시엄/대전, 세종, 충북·충남)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 거점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는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정보보호 시설과 인력으로 인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23년에 동남권에 첫 개소를 완료하였고 올해는 충청에 제2호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가 구축된다. 이번 제2호 지역 거점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 구축으로 충청 권역에서 중점 추진 중인 특색 있는 전략 사업들과 연계하여 정보보호 특화 산업을 육성하고 해당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큰 동반상승(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5년 지역 거점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 신규 사업은 구축 지역 및 수행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사업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3개 초광역권(9개 지역)*이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하여 공모에 참여하였다. * ① 대구·경북, ② 전라권(광주, 전북, 전남), ③ 충청권(대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은 국내 마약류 문제에 대한 과학적 대응 기반을 강화하고자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신종마약류 확산 실태를 분석해 ‘마약류 감정백서 2024’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과거 국내 유행 마약류는 메트암페타민과 대마 위주였으나, 2019년도 이후 신종 마약류의 유행이 포착됐다. 국과수는 마약류 유행 변화 실태 파악을 위해, 2022년도 감정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마약류 감정백서 발간을 시작했다. 이번에 발간된 ‘마약류 감정백서 2024’는 백서 발간 이래 3년간 누적된 마약감정 통계자료를 집대성한 결과물로, 신종 마약류의 최신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행정안전부의 정책현안 데이터 분석 사업을 통해 통계의 정확성, 명료성, 시각화 수준도 대폭 개선했다. 백서를 통해 살펴본 국내 마약류 주요 통계는 다음과 같다. 먼저, 2019년 버닝썬 사태와 2022년부터 이어진 마약류 사범 집중 단속으로 인해 연간 국과수에 접수된 마약류 감정 건수는 2018년 약 4만 3천 건에서 2024년 약 12만 건으로 약 3배 증가했다. 또한, 같은 기간 국과수에 접수된 감정물 종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디지털의료제품의 안전성 확보와 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의료제품법」 제45조에 따라 지정된 ‘디지털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의 운영방향과 지원 내용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5월 26일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 리젠시홀(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디지털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는 올해 1월 시행된 「디지털의료제품법」에 따라 새롭게 설계된 규제체계에 대해 업계 대상으로 현장 밀착 지원을 하기 위해 지정되는 기관으로, 올해 2개 분야, 2개 기관이 지정되어 3년간 운영된다. < 디지털 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 > ㆍ(지정근거) 「디지털의료제품법」제45조 ㆍ(지원분야) ➊디지털의료제품의 개발, 임상시험 등 안전성·유효성 평가를 위한 규제지원, ➋디지털의료제품 전자적 침해행위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규제지원 ㆍ(지정기관) ➊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➋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ㆍ(지정기간) ‘25.4.29~ (3년간) ㆍ(지원내용) - 정책지원: 규제 동향 보고서 발간, 규제해설서 배포 - 인력양성: 교육교재 개발, 설명회·교육 실시 - 기술지원: 제도 관련 컨설팅, 규제 관련 사례집(FAQ) 발간, 유관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6월 ‘크루즈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동으로 수립하고 ▴기반 시설 개선, ▴관광상품 고도화, ▴유치·홍보 강화 및 제도 개선, ▴인센티브 제공 등 4대 전략과제를 이행했다. 그 결과, 국내 크루즈 방한 관광객은 ’23년 27만 4천 명에서 ’24년 81만 6천 명으로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올해는 크루즈 방한 관광객 90만 명을 목표로 기항지의 기반 시설을 개선하고 기항지 관광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7대 기항지별 지역 특화 관광콘텐츠 발굴·상품화로 다채로운 매력 선사 양 부처는 기항지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기항지별 수용태세를 점검·개선*하고, 각 기항지만의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상품을 개발해 고도화**한다. * 터미널-주요 관광지 셔틀버스 운영, 터미널 내 숙박·관광 외국어 안내대 운영 등 ** 7대 기항지 테마 브랜드: ▴공항 연계 플라이 앤 크루즈(Fly&Cruise, 인천), ▴메가 축제의 도시(부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도시(제주), ▴아름다운 섬이 있는 낭만과 힐링 도시(여수), ▴세계적 명산 트레킹의 도시(속초), ▴역사가 공존하는 도시(포항), ▴휴식이 어우러진 도시(서산) 특히 문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