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의회 이승구 의장은 지난 22일 부산 경성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지방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대한 공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1월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에 이어 두 번째로 4선 의원인 이 의장의 지역발전을 위한 그동안의 노고가 다시금 인정받았다. ‘한국지방의회 의정대상’은 한국지방정부학회 주관으로 지방자치 및 지역 발전과 주민을 위해 모범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지방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승구 의장은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고 소통하면서 군민의 뜻을 올바로 군정에 전달하여 왔다. 또한 조례 제·개정, 예산안 처리, 군정질문 및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등 의원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온 것이 이번 수상의 영애를 안은 밑거름이 됐다. 이 의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에 대한 사명감으로 군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예산군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한용렬기자]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윤순중)는 21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윤순중 소방본부장 및 16개 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의용소방대 주요업무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19년 역점 추진 중인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한 도내 자살률 저감을 위한 자살고위험군 멘토링 사업과 의용소방대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정원 확보 방안에 대해 소방서별 활동 사항을 점검하고 수범사례 공유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윤순중 도 소방본부장은 “타 시도에 비해 월등한 활동역량을 갖춘 충남 의용소방대를 활용해 도정 발전에 이바지해야 한다”며 “더 발전된 봉사단체로 육성하기 위해서 소방서장을 중심으로 소방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와 (재)충남문화재단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2019년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을 발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도서·음악·영상·공연·미술·문화체험), 관광(교통수단·여행·관광지·숙박), 체육(스포츠관람·체육용품·체육시설·레저스포츠) 등의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복지사업으로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드 발급 대상은 만6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발급기간은 올해 11월30일까지. 올해는 지난해보다 1만원이 상향된 1인당 연8만원으로, 문화·관광 목적이 뚜렷한 장소성을 가진 영화관, 놀이공원, 지역축제 등 특정 가맹점에 한해 현장에서 식음료 결제도 가능하도록 이용기준이 완화됐다. 사용기간은 올해 12월31일까지이며, 발급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나 문화누리 홈페이지, 전화재충전 서비스(1544-3412)를 이용하면 된다. 충남도와 문화재단은 지난해 전국 광역시·도 중 이용률 2위를 달성했으며 올해도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공연·미술 체험 서비스, 문화상품 구매대행 서비스, 찾아가는 가맹점 서비스 등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지난 20일 민선 7기 공약이행평가위원회(위원장 정달순)가 2018년도 하반기 공약이행실적평가 결과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평가단은 행정안전, 문화복지, 산업환경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각 분과별 위원장 1명과 일반위원 7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군은 지난 11일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열흘간 공정하고 투명하게 공약추진상황을 평가했으며 특히 물량이나 사업비 집행실적에 의한 단순 비교 평가가 아닌 실질적인 성과 달성 여부에 따라 평가등급과 최종 공약이행률을 결정했다. 공약이행실적 평가는 각 세부사업의 당초계획 이행여부, 사업 진척도, 사업비 확보 현황, 집행비율 등 각 부서에서 제출한 평가자료와 각 부서장의 설명, 질의‧응답 등을 통해 평가했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민선 7기 136개 세부 공약사업 중 123개의 공약사업이 이행완료 또는 정상추진으로 평가됐고 나머지 13개 사업은 시기 미도래로 인한 사전 행정절차 이행 등 사업 추진 준비 중으로 이번 평가에서는 제외됐다. 또한 136개 공약사업 중 ◇탁월 85건(62.5%) ◇우수 28건(20.6%) ◇양호 7건(5.1%) ◇보통 3건(2.2%) ◇미흡 0건 ◇평가제외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소비자정책위원회 위원 15명 중 당연직 위원 7명을 제외한 위촉직 위원 8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 황선봉 군수는 새롭게 위촉된 소비자정책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8명의 위촉된 위원회는 ◇김태금 군의회 의원 ◇김재환 공주대학교 교수 ◇주진하 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장 ◇박근성 예산군기업인협의회장 ◇조세제 예산상설시장상인회장 ◇한정예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예산군지회 회장 ◇임진서 서울일보예산홍성세종본부장 ◇박금선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구성됐다. 소비자정책위원회는 앞으로 ◇소비자보호와 지방 물가안정에 관한 주요시책수립과 시행 ◇지방 물가안정을 위한 관련기관, 단체 간의 협조에 관한 사항 ◇소비자단체의 지원ㆍ육성에 관한 사항 ◇군수가 결정하거나 관여하는 공공요금 중 각 호의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군 소비자정책수행에 발맞춰 위원들을 새롭게 위촉했다”며 “예산군 소비자보호와 물가안정 등을 위해 앞으로 소비자정책에 대한 현안을 점검하고 대안책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가 아시아 신흥 수출 유망국으로 부상하는 베트남 시장 선점을 위해 현지 기업과 손잡고 온라인 시장을 공략한다. 충남도는 21일 도청에서 베트남 ‘TS FOOD’와 도내 수산식품 베트남 온라인몰 입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와 TS FOOD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 충남 수산가공식품의 베트남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TS FOOD는 베트남 중부 럼동성 바오록에 위치한 식품 전문기업으로, 100여명의 직원이 온오프라인을 기반으로 고품질 식자재를 취급하고 있다. 도는 협약에 따라 유망한 도내 수산식품기업 10개소를 선정해 베트남 온라인몰 입점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업체의 매출액 증대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도는 이와 별개로 국내기업인 ㈜한울에프앤비와 업무협약을 체결, 도내 수산식품기업의 국내 온라인마켓 진출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주 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식품의 베트남 온라인시장 진출은 수산분야 첫 해외 온라인몰 입점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베트남 현지인에 맞는 다양한 수산식품 개발을 통해 우수 수산가공식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충남/한용렬기자] 김용찬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21일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사고로 숨진 근로자 A씨 빈소를 찾아 조의를 표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김 부지사는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가슴 아프고 참담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 김 부지사는 이어 “일본 출장 중인 양승조 지사께서도 이번 사고 소식을 접한 뒤 철저한 사고경위 파악과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며 “경위 조사 등 관련 조치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부지사는 그러면서 “충남도는 고용노동부 천안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며 “장례 절차 등 후속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로했다. 한편 외주업체 소속 A 씨는 지난 20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철광석을 이송하는 컨베이어벨트 고무 교체 작업 중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숨졌다.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는 21일 태안군 안면도에서 도와 시군 상하수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올해 추진하는 상하수도 사업에 대한 이해와 신속 집행을 당부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실제 이 자리에서는 지난해 상하수도 국비 보조 사업에 대한 집행 실적 결과를 공유하고, 환경부 관계자로부터 예산 편성 시 유의 사항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상하수도 기반시설 업무추진과 관련, 한국환경공단 관계자로부터 업무추진 시 필요한 전문적인 업무내용과 국내외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을 듣고, 상하수도 통계 기법을 연찬했다. 문경주 도 기후환경국장은 “현장에서 안전으로 인한 인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매뉴얼을 숙지해 달라”며 “민원인에 대한 친절과 청렴한 공직자상 확립으로 도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가 일본 구마모토현과 35년 간의 우정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지난 18일 일본 출장길에 오른 양승조 지사는 21일 구마모토현청을 방문, 가바시마 이쿠오 지사를 만나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 지사의 구마모토 방문은 지난해 11월 가바시마 지사의 충남 방문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진행했다. 가바시마 지사는 당시 양 도·현 간 자매결연 35주년을 기념해 충남을 찾았다. 가바시마 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양 지사는 “충남도와 구마모토현은 지난 35년 동안 양국 간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조차도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해 왔다”며 “최근 한일관계가 다소 어려운 측면이 있으나, 이런 때일수록 도와 구마모토현이 더욱 성숙한 교류·협력을 통해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희망의 사례를 만들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서는 지방정부 간 교류뿐만 아니라 민간 차원의 교류도 중요하다”라며 “그런 측면에서 세계 시민으로서의 공동 번영과 협력 증진을 위해 뜻깊은 협약을 체결한 양 도·현 관광협회 관계자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와 축하의 인사 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충남/한용렬기자] 김용찬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21일 내년도 국비확보 및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회를 찾았다. 김 부지사는 이날 충남·대전 국회의원실, 국회의장 비서실을 차례로 돌며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 김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내포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 △평택∼오송 복복선 건설사업 천안·아산 지하역 설치 등 주요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국회 차원의 노력을 건의했다. 또한 지역구 의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난해는 지역의원의 정당을 초월한 지원 덕에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 예산을 확보했고, 민선 7기가 안정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다”고 말하며 올해에도 변함없는 지원을 당부했다. 김 부지사는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만난 자리에서도 “충남이 내년에도 목표 이상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 협조 및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앞으로 국비 확보 목표 달성을 위해 중앙부처 방문,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등의 공식 행사를 시·군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산불과 같은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공항 조류로부터 항공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첨단기술 기반 소방·조류 드론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고중량 소방 드론과 공항 조류퇴치용 AI드론 개발에 총 100억 원이 투입되며, 국내 기술을 바탕으로 실증과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초대형·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에 다양한 수단을 활용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야간에 헬기 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 잔불진화 등에 효과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고중량(100kg 이상) 탑재가 가능한 소방특화 드론 개발을 추진한다. 공항 주변 조류 충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AI 기반의 군집 드론기술을 적용한 조류대응 드론시스템을 개발하고, 공항 안전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소방특화 고중량 드론 개발을 위해 ’25~’27년까지 총 115억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이중 올해에만 70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 외국에서 상용화된 고중량 드론을 우선 도입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산화 기술개발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국내 기술로 개발된 고중량 드론은 향후 관계 부처 현장 실증을 실시하고, 국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예년보다 이르고 길어진 무더위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폭염 대응 119구급활동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작년보다 5일 빠른 지난 15일부터 시작해 오는 9월 30일까지 지속된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폭염 대응 구급활동 현황 분석 결과, 온열질환자 발생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온열질환으로 인한 연평균 구급 출동 건수는 1,669건, 의료기관으로 이송한 인원은 1,475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2024년) 폭염 구급대 운영 기간에는 전국적으로 총 3,164건의 구급 출동이 이뤄졌고, 이 중 2,698명을 의료기관으로 이송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온열질환 환자 발생으로 2020년 686건 출동, 646명 이송과 비교하면 5년 새 약 4배 증가한 수치다. 최근 5년 폭염 대응 구급활동 현황 / 소방청 제공 지난해 온열질환 환자의 연령별 세부 현황을 보면, 전체의 52.3%가 60대 이상의 고령층인 것으로 분석됐다. 고령층 환자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는 경북(64.6%), 경남(61.3%), 서울(57.0%), 전북(55.7%), 충남(55.2%) 순이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기상청(청장 장동언)은 라오스,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5개국의 기상예보 담당자 14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기상예보관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5월 12일(월)부터 5월 23일(금)까지 2주간 초청 연수 방식으로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기상청의 선진 기상예보 기술과 시스템을 중심으로 예보 생산 체계, 한국형 수치예보시스템(KIM), 인공지능(AI) 기반 기상예보 기술, 방재 기상업무 체계 등이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연수생들은 국가기상위성센터와 기상지진장비인증센터를 방문해 선진기상 기반 시설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올해 과정은 연수생들이 각국의 위험기상 사례와 대응 방안을 분석한 국가별 보고서(Country Report)를 바탕으로, 자국의 현장에서 위험기상 대응에 실제로 적용이 가능한 실행계획(Action Plan)을 기상청 기상예보 전문가와 논의해 직접 도출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기상청은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하나로 1998년부터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등 개도국의 기상청 직원을 대상으로 국제 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교육과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5월 23일(금)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소재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연구개발(R&D)과 데이터 기반 의료 혁신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생성형 인공지능 상용화 이후 의료 영역에서도 인공지능이 전례 없는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필수의료 분야에서 의료진의 부담을 줄이고 의료기관 운영을 최적화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그간 정부는 응급실, 중환자실, 병리 등 필수의료 분야의 인공지능 개발을 지원해 왔으며, 2024년 9월 수립한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 로드맵’*을 기반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혁신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목표로 ①인공지능 의료기술 사업화 확대, ②기술격차 단축, ③연구개발 투자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 간담회에는 서울아산병원 연구진을 비롯해 ㈜뷰노, ㈜코어라인소프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의료 인공지능 개발 및 임상 적용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데이터 인프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은 5월 23일(금) 서울 마포구 소재 H-스테이지에서 ‘같이 살자, 같생 서포터즈’ 제4기 발대식을 개최하여 신규로 위촉된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캠페인 활동을 독려했다. ‘같생’은 신조어‘갓생(부지런하고 모범이 되는 삶)’을 변형하여 ‘같이 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같생 서포터즈’는 최근 청년 자살률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청년의 입장에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자살예방 콘텐츠를 확산하고자 2022년에 제1기 발족을 시작으로 4년차에 이르고 있다. 제4기 서포터즈는 전국 대학생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18개팀, 75명이 선발돼, 올해 11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한다. 올해에는 ‘같이 만드는 생명존중 문화, 같이 펼치는 자살예방 캠페인’ 이라는 표어 아래 다양한 자살예방 콘텐츠(카드뉴스, 영상 등)를 직접 제작하고 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이상원 정신건강정책관은 “‘같생 서포터즈’ 활동은 청년이 직접 참여하여 청년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같생 서포터즈 활동을 계기로 우리 사회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5. 23.(금) 16시,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버엑스(주)(서울 강남구)를 방문해, 지식재산(IP) 기반의 해외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 방문은 지식재산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아 기술 혁신과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새싹 기업(스타트업)의 우수 사례를 점검하고, 지식재산(IP) 기반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전략 수립에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특허청이 추진 중인 ‘특허로 R&D 지원*’, ‘특허/K-브랜드 분쟁대응 전략 지원**’ 등 주요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지재권 확보·활용의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 (특허로 R&D) 특허 등 지재권 정보를 연구개발(R&D)의 출발점으로 삼아 개발 초기 단계에 국내외 특허동향, 해외기업 선점특허 등을 분석하여 핵심특허를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연구개발 전략을 지원 ** (특허/K-브랜드 분쟁대응 전략 지원)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에의 특허·상표·디자인 분쟁에 대응·대비하기 위한 맞춤형 전략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환경부와 금융위원회는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금융감독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금융연수원과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폭염, 홍수, 가뭄 등 기후위기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녹색금융의 역할에 주목하고, 정부 부처 공조로 녹색금융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23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준수 금융연수원 원장(왼쪽부터)과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 김완섭 환경부 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김영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직무대행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주요 협약 내용은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녹색금융 전문인력의 금융권 활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교육 기반시설 및 자원 교류·홍보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난해 12월에 제정한 녹색여신 관리지침에 따라 자금의 사용 목적이 녹색 경제활동인지를 판단하는 전문인력을 확대한다. 협약기관들은 기후·환경 및 금융에 대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녹색금융 전문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