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배규희)는 지난 4일 지역사회보장 담당공무원 및 민간 담당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선도지역 벤치마킹을 위해 증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증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지역복지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예산군협의체는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증평 인삼골축제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질문을 이어갔다. 증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1년 전국 최초로 민·관 복지모니터링단을 운영해 복지계획을 수립·평가하고 있으며, 지역복지계획 평가에서 2012년 우수상, 2013년 전국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예산군협의체 배규희 위원장은 “이번 선도지역 벤치마킹을 통해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시 민‧관 협력 및 주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 미처 생각지 못한 점들을 많이 배워서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이 보다 뚜렷해진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한용렬기자]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 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 대전 유성을)은 4일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국가과학기술혁신촉진을 위한 춘계연합토론회’를 주 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의 10주년을 맞이해 대덕클럽, 출연(연)연구발전협의회총연합회, 전임출연연구기관장협의회, 한국국가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대전 지역연합회와 공동으로 국가과학기술 혁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강대 이덕환 교수는 ‘미래를 위한 과학기술정책,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연구자의 가짜 학술대 회 참가 등으로 무너지고 있는 연구윤리, 칸막이식 연구문화, 유사과학으로 인한 비전문성 문제 등 과 학기술계의 어두운 단면을 지적하며 과학기술계가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정부는 과기계 특성에 맞는 정책을 펼쳐야한다고 발제했다.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에는 박윤원 과총 대전지역연합회 회장이 좌장을 맡고, 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 신부 과학기술정책과 김성수 과장, 출연(연) 과학기술인협의회총연합회 남승훈 회장, 대한여성과학 기술인회 부하령 박사, 한양대학교 송종국 교수, 한국과학기자협회 이영완 회장, 대덕클럽 장문희 회 장, 전임출연연구기관장협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 내포문화사업소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삽교읍 주민복합지원센터에서 제3회 보부상박물관아카데미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한국의 소리’를 주제로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전수조교 유지숙 명창이 서도소리 개요와 특징 등을 설명하고 ‘사설난봉가’를 직접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서도소리’는 평안도와 황해도에서 불린 잡가로서 앉아서 부른다 하여 서도좌창이라고도 한다. 대표적인 서도소리로는 제전(祭奠)이 있으며 이 소리는 젊은 청상과부가 남편의 무덤을 찾아가 제를 올리면서 사별을 애통해하는 슬픔을 그림처럼 묘사하고 있는 서도 특유의 슬프고 한스러운 소릿조가 특색이다. 예산군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내포문화사업소 내포문화팀(☎041-339-8395)으로 하면 된다. 내포문화사업소 관계자는 “우리 소리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강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윤봉길평화축제추진위원회가 오는 27∼29일 예산군 덕산면 충의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윤봉길평화축제’를 알리는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윤봉길평화축제추진위는 지난 3일 2000여명이 모인 한내장 4·3만세운동 기념 행사장에서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예산 출신 우리나라 대표 독립운동가인 윤봉길 의사의 4.29의거 87주년을 기념하는 축제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2019년은 상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만큼 추진위는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재조명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현재 강남역 스크린도어를 활용한 영상 홍보, 군 전광판, 청사 내 스크린, 예산군 SNS, 읍면이장회의 및 행정협의회를 활용해 홍보 중이며 앞으로 봄을 맞아 열릴 다채로운 행사장에서 현장 홍보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총학생회와 ‘축제 서포터스 MOU’를 체결해 축제 내실화와 함께 일자리 창출의 효과도 기대된다. 인완진 축제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은 “예산 출신 우리나라 대표 독립운동가인 윤봉길 의사의 4.29의거 87주년을 기념해 뜻깊은 축제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앞으로 윤봉길평화축제를 알리고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을 맞아 봉수산 자연휴양림 내 숲 속의 집 2동을 추가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개장·운영해 온 봉수산 자연휴양림은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총사업비 9억 8000만원을 투입해 숲속의집 2개 동을 신축, 추가로 개장하게 됐다. 새로 개장하는 매헌동과 추사동은 복층 구조에 4개의 방으로 구성됐으며 최대 20명까지 숙박이 가능하다. 또한 취사도구, 침구류, TV 등을 완비하고 상시 점검해 항상 깨끗한 객실과 쾌적한 주변 환경을 제공한다. 예약은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비수기(주중)는 18만원, 성수기와 주말(금, 토), 휴일 전일은 28만원이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봉수산 자연휴양림 홈페이지(www.bongsoosan.com)를 통해 예약하면 되고, 4월 12일부터 입실 가능하다. 봉수산 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 27실(산림문화휴양관 9실, 숲 속의 집 16실, 신축 숲 속의 집 2동)과 세미나실, 물놀이장, 등산로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고 인근 수목원은 온실과 산림전시관이 있어 여름철 성수기뿐만 아니라 연중 가족이나 단체가 편히 쉬고 즐기기에 적합한 생태관광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한국방송/한용렬기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지난 2일 충청남도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충청남도교육청과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역 단위 교육청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참여형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의 학교 현장 적용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협약 내용은 민주시민교육 교원 연수, 민주시민교육자료와 교육프로그램 개발,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과 정보 공유, 양 기관의 민주시민교육 관련 제반 사업에 대한 협력 등이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학교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사연수 공동개최, 학생 사회참여 프로그램 협력 운영, 민주로드 등 민주시민교육 사업을 추진해왔다. 충청남도교육청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민주시민교육과를 신설하고 산하에 민주평화교육센터를 설치하여 학생참여예산제, 교육과정 중심 민주학교 운영 등 본격적인 민주시민교육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충청남도교육청은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사회참여 수업을 위한 교사 연수’ 등을 공동주최하는 등 참여와 체험형 민주시민교육을 확대해
[한국방송/한용렬기자]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 대전 유성을)은 4일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국가과학기술혁신촉진을 위한 춘계연합토론회’를 주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의 10주년을 맞이해 대덕클럽, 출연(연)연구발전협의회총연합회, 전임출연연구기관장협의회, 한국국가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대전지역연합회와 공동으로 국가화각기술 혁신방안을 모색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강대 이덕환 교수는 ‘미래를 위한 과학기술정책, 이대로 좋은가’라는 발제에서 현재 과학기술정 보통신부 정책에 과학기술이 보이지 않고, 과학이 경제개발의 수단으로 전락되고 있으며, 인사와 예 산 정책에서 관료와 정책중심으로 정책이 펼쳐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교수는 연구자 역시 가짜 학술대회 등 참가로 연구윤리가 무너지고 칸막이식 연구문화, 유사 과학으로 인한 비전문성 등의 문제가 대두되는 등 과학기술의 미래가 암울하다며 과학기술계가 사회 적 책무성을 다하고, 정부는 과기계 특성에 맞는 정책을 펼쳐야한다고 발표했다.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에는 박윤원 과총 대전지역연합회 회장이 좌장을 맡고, 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 신부 과학기
[한국방송/한용렬기자] 성일종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서산·태안)은 2일 지역의 특산물을 해당 지역의 대형마트가 공급하도록 권장하는 내용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매출액 기준 이상에 해당하는 대형마트로 하여금 지역 소상공인들로부터 지역 특산물을 더 많이 납품받도록 유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일정 규모 이상의 대형마트를 보유한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해당 대형마트로 하여금 해당 지역의 특산물을 품목별 상품의 10% 이상으로 구성할 것을 권장할 수 있게 된다. 성일종 의원은 이번 개정안 대표발의에 대해 “대형마트와 지역 소상공인들의 상생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번 개정안을 계기로 대형마트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더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 삽교읍(읍장 박영산)은 지난 4일 삽교읍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삽교읍에서 처음 실시한 이번 연석회의는 36개 마을 이장과 새마을 남여지도자 및 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5월 8일 열리는 어버이날 기념행사 협조요청 등 행정사항을 전달하고 지역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박영산 삽교읍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이장님들과 새마을지도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각 마을을 이끌어가는 여러분들께서 삽교읍과 예산군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경찰서(서장 김장호)는 3일 10시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우회장(이광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청장(치안감 박재진)과의 소통의 장『묻고 답하다』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충남청장과 예산군민 및 직원들이 치안정책의견을 묻고 답하면서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체감안전 향상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후 오찬을 가진 뒤,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육통합장)으로 자리를 옮겨 노인회(회장 박상목)와 시설 내부를 방문,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누며 교통안전 등 당부의 말씀을 전하였고, 마지막으로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식(4.6)에 앞서 예산군수(황선봉), 예산군의장(이승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민을 대표하여 예산의 랜드마크 출렁다리를 사전 점검해보며 찾아가는 치안현장 간담회를 종료하였다. 박재진 청장은 “주민들에게 다가가 그들에게 귀를 기울이면서 소통하는 것이 체감안전의 1번지이며 이를 토대로 치안정책에 반영할 것”이며, 김장호 서장은 “주민의 말을 먼저 듣고 고민하는 안전·섬김·현장치안”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기상청(청장 장동언)은 라오스,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5개국의 기상예보 담당자 14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기상예보관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5월 12일(월)부터 5월 23일(금)까지 2주간 초청 연수 방식으로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기상청의 선진 기상예보 기술과 시스템을 중심으로 예보 생산 체계, 한국형 수치예보시스템(KIM), 인공지능(AI) 기반 기상예보 기술, 방재 기상업무 체계 등이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연수생들은 국가기상위성센터와 기상지진장비인증센터를 방문해 선진기상 기반 시설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올해 과정은 연수생들이 각국의 위험기상 사례와 대응 방안을 분석한 국가별 보고서(Country Report)를 바탕으로, 자국의 현장에서 위험기상 대응에 실제로 적용이 가능한 실행계획(Action Plan)을 기상청 기상예보 전문가와 논의해 직접 도출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기상청은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하나로 1998년부터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등 개도국의 기상청 직원을 대상으로 국제 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교육과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5월 23일(금)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소재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연구개발(R&D)과 데이터 기반 의료 혁신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생성형 인공지능 상용화 이후 의료 영역에서도 인공지능이 전례 없는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필수의료 분야에서 의료진의 부담을 줄이고 의료기관 운영을 최적화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그간 정부는 응급실, 중환자실, 병리 등 필수의료 분야의 인공지능 개발을 지원해 왔으며, 2024년 9월 수립한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 로드맵’*을 기반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혁신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목표로 ①인공지능 의료기술 사업화 확대, ②기술격차 단축, ③연구개발 투자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 간담회에는 서울아산병원 연구진을 비롯해 ㈜뷰노, ㈜코어라인소프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의료 인공지능 개발 및 임상 적용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데이터 인프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은 5월 23일(금) 서울 마포구 소재 H-스테이지에서 ‘같이 살자, 같생 서포터즈’ 제4기 발대식을 개최하여 신규로 위촉된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캠페인 활동을 독려했다. ‘같생’은 신조어‘갓생(부지런하고 모범이 되는 삶)’을 변형하여 ‘같이 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같생 서포터즈’는 최근 청년 자살률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청년의 입장에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자살예방 콘텐츠를 확산하고자 2022년에 제1기 발족을 시작으로 4년차에 이르고 있다. 제4기 서포터즈는 전국 대학생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18개팀, 75명이 선발돼, 올해 11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한다. 올해에는 ‘같이 만드는 생명존중 문화, 같이 펼치는 자살예방 캠페인’ 이라는 표어 아래 다양한 자살예방 콘텐츠(카드뉴스, 영상 등)를 직접 제작하고 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이상원 정신건강정책관은 “‘같생 서포터즈’ 활동은 청년이 직접 참여하여 청년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같생 서포터즈 활동을 계기로 우리 사회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5. 23.(금) 16시,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버엑스(주)(서울 강남구)를 방문해, 지식재산(IP) 기반의 해외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 방문은 지식재산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아 기술 혁신과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새싹 기업(스타트업)의 우수 사례를 점검하고, 지식재산(IP) 기반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전략 수립에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특허청이 추진 중인 ‘특허로 R&D 지원*’, ‘특허/K-브랜드 분쟁대응 전략 지원**’ 등 주요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지재권 확보·활용의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 (특허로 R&D) 특허 등 지재권 정보를 연구개발(R&D)의 출발점으로 삼아 개발 초기 단계에 국내외 특허동향, 해외기업 선점특허 등을 분석하여 핵심특허를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연구개발 전략을 지원 ** (특허/K-브랜드 분쟁대응 전략 지원)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에의 특허·상표·디자인 분쟁에 대응·대비하기 위한 맞춤형 전략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환경부와 금융위원회는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금융감독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금융연수원과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폭염, 홍수, 가뭄 등 기후위기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녹색금융의 역할에 주목하고, 정부 부처 공조로 녹색금융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23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준수 금융연수원 원장(왼쪽부터)과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 김완섭 환경부 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김영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직무대행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주요 협약 내용은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녹색금융 전문인력의 금융권 활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교육 기반시설 및 자원 교류·홍보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난해 12월에 제정한 녹색여신 관리지침에 따라 자금의 사용 목적이 녹색 경제활동인지를 판단하는 전문인력을 확대한다. 협약기관들은 기후·환경 및 금융에 대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녹색금융 전문가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조달청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에서 진행되는 혁신제품 해외실증 사업의 현장을 점검하고 수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혁신제품 해외실증은 조달청이 제품을 구매해 해외 공공기관에 제공하면 해당 기관이 제품을 직접 사용하면서 성능과 품질을 검증하는 제도다. 중앙아시아는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 재활 시스템, 스마트 교통, 도로, 물류 인프라 등에 대한 관심이 높고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우리 기업의 전략적 진출 지원이 필요한 지역이다. 백승보(왼쪽) 조달청 차장이 지난 21일(현지시간) 타지키스탄 두샨베 시청에서 아드라흐몬조다 아드라흐몬 두샨베 부시장을 만나 스마트 교통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조달청 제공) 방문 첫날인 19일과 20일에는 카자흐스탄 국립아동재활병원, 알마티 순환도로 운영유지관리법인, '아스타나 수 아르나시'를 방문해 로봇 재활 의료장치, 도로 안전관리 제품, 탈취장치 등 설치 현장을 둘러보고 기관장을 만나 혁신제품 해외실증 협력방안과 후속 수출 지원을 협의했다. 특히 국립아동재활병원에서 카자흐스탄 보건부, 국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화재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화재 시 신속하게 초기 진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시설의 부실 시공·감리 단속에 나선다. 일제 점검 기간은 내달 2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전국의 소방시설공사현장 및 소방시설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1월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하우징브랜드페어'·'툴&세이프티쇼'에서 참관객이 소방시설 장비 등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점검은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라 소방시설 시공 및 감리에 있어 화재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부실 공사를 방지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차질이 없도록하기 위해 시행된다. 점검 대상은 전국의 소방시설공사현장 6108곳(상주감리 466, 일반감리 5,642), 소방시설업체 1만 1088곳(설계업 1718, 공사업 7398, 감리업 1074, 방염업 898) 등 총 1만 7196곳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공사 법령 및 화재안전기준 준수 여부 ▲소방시설업 등록 및 감리원 배치 위반 여부 ▲소방시설공사 도급(하도급) 위반 여부 ▲미승인 소방용품 사용 및 설치 여부 ▲소방기술자 자격증 대여 행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