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상희기자] 서울시는 지난 1월 5일 서울의료원 간호사 사망사건과 관련, 서울시와 서울의료원 제1노 조, 제2노조, 유족이 추천한 전문가로 구성한 ‘서울의료원 간호사 사망사건 관련 진상대책위원회’를 발족 하고 12일부터 활동에 들어간다. 시는 12일 9시30분 ‘서울의료원 간호사 사망사건 관련 진상대책 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진상대책위위 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위원을 위촉한다. 진상대책위원회는 앞으로 조사활동을 통해 사고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기로 뜻을 모으며 진상규명 을 위한 조사방법, 조사기간 등 세부 논의사항을 결정하고 정례회의를 통해 본격적인 조사 활동에 나 설 계획이다. 서울시는 진상대책위원회 활동을 통해 고 서지윤 간호사의 사망 원인을 밝히고 실태를 파악할 예정 이다. 향후 진상조사위원회 제안과 조사결과를 충분히 검토하고 정책에 반영해 서울의료원을 비롯 한 시립병원이 더 나은 근무환경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서울/한상희기자] 서울시가 인근 지역과 단절된 채 섬처럼 고립되고 천편일률적인 ‘아파트공화국’에서 탈피, 천혜의 경관과 공동체를 회복하고 새로운 미래 경관을 창출하기 위한 ‘도시계획 혁명’을 선언했다. 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아파트 정비사업 혁신‧건축디자인 혁신을 양대 축으로 하는「도시‧건축 혁신(안)」을 12일(화) 발표했다. 아파트는 서울 주택유형의 58%를 차지할 정도로 민간건축물 중 그 비중이 압도적이다. 특히 2030년까지 서울시내 56% 아파트(준공 30년 이상 경과)의 정비시기가 도래하고, 건축물 내구 연한까지 고려하면 미래 100년 서울의 도시경관이 결정되는 만큼 지금이야말로 서울의 도시‧건축을 근본적으로 혁신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설명했다. 핵심적으로 ‘도시‧건축 혁신을 위한 뉴 프로세스’를 실행한다. 도시계획 결정권자로서 서울시가 정비사업의 처음부터 끝까지 민간과 함께 고민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하는 내용. 정비계획 수립 단계부터 도시 전반의 경관과 역사 문화적 맥락을 고려하면서도 입체적인 건축디자인을 유도하는 동시에, 민간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서 사업성과 투명성은 높이고 기간과 비용, 혼선과 갈등은 대폭 줄인다는 계획이다.
[서울/한상희기자]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 대책의 하나로 강제 차량2부제가 시행될 지 주목된다. 서울시는 조례를 통해 차량2부제 시행 관련 법적 근거를 이미 마련했지만, 광역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섣불리 시작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월 제정된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시장은 초미세먼지 예측농도가 현저히 높은 경우 차량2부제 등 강화된 조치를 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3월 들어 서울 지역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6일 연속 지속되고, 지난 5일 기준 서울 초미세먼지 수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장기간 지속됐지만, 서울시는 비상저감조치로 공공 주차장 폐쇄와 5등급 노후차량 운행 제한 등 조치를 시행하고 ‘차량2부제 카드’는 꺼내지 않았다. 차량2부제는 무엇보다 광역적인 대응이 중요한데 서울시만 단독으로 시행할 경우 시민들의 불편 대비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큰 효과를 거둘 수 없기 때문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필요하다면 차량 2부제도 할 수 있지만 구체적인 시행 기준을 마련한 상태는 아니다”며 “인천이나 경기도에서는 5등급 차량 운행
[한국방송/한상희기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불법탄핵 2년째인 10일(일) 오후 1시 30분 서울역에서 애국 국민 10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즉각 석방을 촉구하는 제113차 탄핵무효태극기행쟁 2주년 태극기 집회가 열였다. 대한애국당과 천만인 무죄석방본부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태극기 집회에서 대한애국당 대표인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구병)은 거짓촛불의 가짜뉴스에 대한 반성과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적인 석방을 주장하며 강력한 대여투쟁을 선언했다. 조원진 대표는 연설에서 “2016년 가을부터 시작된 수많은 가짜뉴스들을 지금 국민들이 접한다면 한결 같이 조작과 사기에 불과했다”면서 “▲최순실이 태블릿 PC로 연설문을 고쳤다 ▲정유라가 숨겨 논 딸이다 ▲세월호 7시간에 특정인물과 밀회를 가졌다. ▲섹스 테이프가 있다 ▲성형시술을 하고 굿판을 벌였다 ▲거울방에 살고 있다 ▲김연아가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하지 않아 불이익을 당했다 ▲해외에 숨겨논 돈이 수십조가 된다 ▲대기업으로부터 돈을 받았다 ▲최순실을 통해 프로포폴 처방을 받았다 등등 잔인한 괴담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가짜촛불세력들은 이렇게 더럽고 잔인한 가짜뉴스를
[한국방송/한상희기자] ▲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 :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첫 해외 순방으로 3월10일부터 16일까지 6박 7일간 브루나이 다루살람,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3개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우선, 문 대통령은 3월10일부터 12일까지 브루나이를 방문하여 ‘볼키아’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고, 국왕이 주최하는 국빈만찬에 참석하는 등 일정을 가질 예정입니다. 양자 차원에서는 19년 만에 이뤄지는 이번 브루나이 방문 계기에, 에너지와 인프라 등 기존 협력을 확대하고, 브루나이의 특허체계 구축 지원 등 새로운 분야의 협력 기반도 확충할 예정입니다. ※ 최근 우리 정상의 브루나이 방문 : 2013년 박근혜 대통령(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계기) / 2000년, 김대중 대통령(양자 방문)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으로서 우리나라와 아세안 간 관계 발전의 창구 역할을 하고 있는 브루나이와는「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과 신남방정책의 핵심지역인 아세안과의 관계를 미래지향적 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협력도 강화할 것입니다. 다음으로, 문 대통령은 3월12일부터 14일까지 말레이시아를 방문해서 ‘압둘라’ 국왕이 주최하는 공식환영식에 참석한 후, ‘마하티르’ 총리와 회담을
[서울/한상희기자] 한성백제박물관은 2019년 봄을 맞이하여 시민 누구나 박물관에 와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가족 대상 주말 체험 교육을 마련하였다. 본 행사는 박물관 전시 관람 후 참가 가족이 직접 삼국시대 유물 모형으로 전시회를 체험하고 전시 해 설을 진행한다. 먼저, 참가 가족들이 전시 기획 및 연출을 위해서 박물관 전시 관람을 실시하는데, 백제가 한성을 왕도로 정하고 나라를 세운 후 고구려ㆍ신라와 한강유역을 두고 각축을 벌이는 시기까지의 역사를 살펴본다. 다음으로, 영상을 통하여 박물관 및 박물관 전시에 대하여 살펴보고, 체험 강사로부터 효과적인 전시 기획을 위한 방안을 지도받는다. 전시 기획이 완료된 참가 가족은, 삼국시대 유물 모형 12가지를 활용하여 교육용 진열장 3곳에 자신만의 전시회를 꾸민다. 유 물 모형은 백제 무령왕 금제관식, 신라 기마인물형 토기, 가야 금관, 고구려 수막새 등으로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전시회 꾸미기가 완료된 후 참가 가족별로 대표 1명이 자신만의 전시회를 소개하고 가장 인상 깊은 전시물을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러한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가족이 함께 무료로 박물관 전시 관람 및 연
(서울/한상희기자) 서울시는 2011년 국내 최초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우울감 온라인 자가관리 프로그램 ‘마음터치’를 개발하여 2018년까지 8년간 성황리에 운영해왔다. 운영 8주년을 맞이해 마음터치를 ‘마음터치 블루’로 전면 개편하고 시범운영을 마친 뒤 지난 25일에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마음터치 블루는 인지행동치료의 제3동향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용전념치료 이론을 기반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의 목표는 심리적 고통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쓰던 것을 멈추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데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마음터치 블루는 마음을 어루만진다는 의미의 ‘마음터치’와 우울을 의미하는 ‘블루’의 합성어로 마음을 터치하여 자신에게 다가온 우울에 접촉함을 의미한다. 프로그램은 총 5회기로 구성되어 일주일 간격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각 회기는 약 20분 내외의 시간이 소요된다. 내용은 우울에 대한 이해, 생각과 거리 두기, 삶의 가치 찾기, 가치실현을 위한 목표·행동계획 세우기, 새로운 행동 패턴 기르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기별로 과제 작성도 가능하다. 우리나라 국민 중 1년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초래할 정도의 우울감을 경험한
(서울/한상희기자) 삼전종합사회복지관과 사람봉사단이 지난 20일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및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사람봉사단은 평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복지시설을 방문하며 짜장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행사 또한 사람봉사단이 먼저 삼전종합복지관에 나눔활동을 제안하여 진행되었다. 봉사 당일 20명의 사람봉사단 회원은 요리 재료를 옮기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재료손질부터 면, 소스 조리까지 모든 과정은 봉사자의 손을 거쳤다. 100인분이 넘는 음식을 준비하려면 힘이 들 법도 하지만 뜨거운 열기 앞에서도 봉사단의 얼굴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부모님과 함께 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의 자녀들도 밝은 모습으로 음식을 나르는 등 나눔 봉사는 활기차게 진행되었다. 이러한 이웃사랑 실천 소식을 전해들은 최재성 국회의원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단을 지지 방문하여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랜만에 짜장면을 맛본 어르신들은 별미지 별미야, 우리 입에 딱 맞게 잘해줬어라고 만족감을 밝혔다. 봉사단 또한 자신의 손을 잡으며 고맙다 인사하는 어르신의 모습에 피곤함이 가신다고 말하며 뿌듯함을 표현했다. 사람
(한국방송/한상희기자) 여행도, 드라마도 유럽이 대세 지난 1월 2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한 해의 항공여객이 전년보다 7.5% 증가했고, 가까운 중국 다음으로 유럽, 일본, 동남아 순으로 국제여행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동남아보다 유럽으로 향하는 이용객들이 늘면서 트렌드 키워드로 떠오른 YOLO 등과 함께 국민의 생활수준 향상을 보여주고 있다. ‘석호필’ 열풍 뒤에 많은 사랑을 받은 미드를 시작으로 해외 문화가 쏟아져 들어오게 되었고, 직/간접적으로 유럽 문화를 접하며 동경하는 사람이 늘자, 드라마 시장 역시 자연스레 유럽으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방송 채널을 운영하는 초이락미디어는 이에 무협 드라마를 방송해오던 ‘히어로액션’을 국내 최초 유럽드라마 채널 ‘CH.U’로 개편한다고 지난 19일 발표했다. 초이락미디어는 2018년 하반기부터 영국 및 북유럽권 드라마를 테스트 편성한 결과, 유럽 드라마를 향한 관심과 필요성을 재확인하여 이번 개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CH.U는 ‘드라마와 입맞추다’라는 슬로건으로 국내 드라마를 비롯하여 시청자의 공감과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세계 각국의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CH.
(서울/한상희기자) 건국대 입학전형센터는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로 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학생들의 적성 및 진로 개발 지원을 위해 ‘KU꿈잡이노트’를 제작, 배포할 예정이라고 지난 13일 밝혔다. KU꿈잡이노트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의 대입 준비부담 완화를 위해서 개발되었다. 지난 2016년에 처음 개발된 이 자료는 고교현장에서 꾸준한 수요가 있었다. 이번에 선보일 KU꿈잡이노트는 고교 교사들로 구성된 교사 자문단, 학생부종합전형을 평가하는 입학사정관이 함께 개발에 참여하였다. 수요자인 고교생들의 취향을 고려하여 건국대학교 상징인 소를 캐릭터로 이용하여 디자인을 구성하였고 내용도 새롭게 구성하여 학생들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KU꿈잡이노트는 아래 세 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나의 꿈 나의 미래’는 나의 꿈, 관심사항을 적어보면서 나 자신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월별 계획을 세워 꿈을 위한 매달의 목표와 실천계획을 세워볼 수 있다.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은 학교생활에서 있었던 소소한 기억들을 교과,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 독서 코너에 기록할 수 있다. 이런 기록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지원할 때 그 어떤 것보다 훌
[한국방송/김근해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최근 중동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인해 수출 차질, 물류비 상승, 대금 결제 지연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들을 돕기 위해 전국 지방정부에 긴급 지방세 세정 지원을 실시하도록 지침을 시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국세청의 법인세 납부 기한 연장 조치와 연계하여, 기업들의 세금 부담을 완화하고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중동 사태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기업이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하는 지방세에 대해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할 경우 6개월 범위 내에서 납부기한 연장이 가능하고 필요시 최대 1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또한, 해운·항공, 정유·석유화학 업종 및 중동 지역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원칙적으로 연말까지 지방세 세무조사 착수를 보류한다. 이미 조사가 진행 중인 경우에는 기업의 신청에 따라 조사를 중지하거나 연기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관할 시·군·구청 세무부서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중동 상황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우리 기업들이 경영 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중앙과 지방이 합심하여 모든 가용한 세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세청은 유가상승에 편승해 폭리를 취하는 가짜 석유 제조, 무자료 거래 등 불법 유류 유통혐의 사업자에 대해 전국 단위 현장점검과 세무조사를 실시한다. 국세청은 10일부터 전국 7개 지방국세청과 133개 세무서의 300여 명 인력을 동원해 현장 확인 중심의 집중점검에 나섰다. 구체적으로는 ▲석유류 무자료·위장·가공거래 ▲고가 판매 후 매출 과소신고 등 불성실 신고업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고유가 상황에서 발생하는 ▲가짜 석유 제조·유통 ▲면세유 부당 유출 등도 함께 점검한다. 심욱기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이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고유가 상황을 틈탄 불법 유류유통행위 집중점검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국세청 제공) 한국석유관리원과 공동 진행하는 점검 과정에서 세금 탈루가 확인되는 경우 세무조사로 즉시 전환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더불어 국세청은 범정부 차원의 유류시장 관리강화를 위해 '범부처 석유시장 점검단'외에도 석유관리원의 특별점검에도 적극 참여해 유통과정 전반의 불법행위 및 세금 탈루 여부를 확인한다. 점검에서 드러난 반복 위반 사업자에 대해서는 거래구조와 세금 신고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또한 최고가격제 지정, 유류세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앞으로 이사를 마친 임차인이 전입 신고를 하면 그 즉시 대항력을 갖게 된다. 또 전세계약을 앞둔 예비 임차인이 선순위 보증금 등 권리 정보를 한 번에 쉽게 확인해 사전에 위험계약을 회피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된다. 정부는 1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세사기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전세 계약 전 계약 관련 위험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등 전세사기를 사전에 방지하는 예방 중심 제도를 추진하는 게 골자다. 이번 대책은 사후 구제 중심이었던 정책 패러다임을 '선제적 예방'으로 전환하고 임차인과 임대인 사이 정보 비대칭을 해소해 전세거래 환경을 투명하게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속출한 인천시내 한 아파트에 경매 중지를 촉구하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3.4.20. (ⓒ뉴스1) ◆ 전세 계약 전 선순위 권리정보 등 위험 진단 정보 통합 제공 현재 예비 임차인이 임대주택의 선순위 권리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계약 전 임대인의 동의를 얻어 다수의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하고 불편하다. 모든 정보를 확보해도 난수표 같은 선순위 권리관계를 분석하고 위험도를 진단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지난 12·3 비상계엄 당시 무장한 군인에 맞선 빛의 혁명으로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한 국민들의 헌신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빛의 위원회'를 설치한다. 행정안전부는 10일 국무회의에서 '빛의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 신설은 비상계엄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평화로운 저항으로 극복해 낸 국민들의 공로를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예우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빛의 위원회'는 헌법·민주주의 전문가 등 35명 이내로 구성하는 바, 12·3 비상계엄에 항거해 헌법과 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국민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다양한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12·3 내란외환 청산과 종식, 사회대개혁 시민대행진'이 열린 가운데 국회 본청에 촛불 그림의 미디어 파사드가 나오고 있다. 2025.12.3 (ⓒ뉴스1) '빛의 위원회'의 주요 업무로는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한 한국형 시민참여 민주주의(K-민주주의)의 정착·확산 기본 방향 수립 ▲빛의 인증서 발급 및 수여 ▲빛의 혁명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반복적이거나 중대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서는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징벌적 수준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대표자(CEO)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의 책임을 강화하기로 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징벌적 과징금 도입과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역할 강화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제도 개선을 통한 개인정보 보호 책임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을 10일 공포한다고 9일 밝혔다.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지난 1월 28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회 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법 개정은 최근 잇단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불안과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기업·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신속히 추진했다.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엄정한 제재로 강력한 억지력을 확보하는 한편, 사전예방적 투자를 촉진하고 개인정보 관리 체계를 강화해 개인정보 유출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취지다. 먼저, 징벌적 과징금과 사전예방 투자 인센티브를 도입했다. 반복적이거나 중대한 개인정보 유출은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징벌적 수준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특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초·중등 학교의 인공지능 교육을 이끄는 '인공지능(AI) 중점학교'를 본격 운영한다. 교육부는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체계적으로 확대하고 인공지능 교육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6일 '인공지능 중점학교' 1141개교를 선정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부는 인공지능 중점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2026년 특별교부금 총 38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1141개교 운영을 시작으로 2027년에는 1500개교, 2028년에는 2000개교까지 인공지능 중점학교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인공지능 중점학교 운영은 국정과제 '인공지능 디지털 시대 미래인재 양성'과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인재 양성 방안'에 포함된 초·중등 인공지능 교육 사업으로,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대표적인 선도 모델이다. 이에 교육부는 인공지능 중점학교를 통해 학생이 수업과 생활 속에서 인공지능을 올바르고 책임 있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우수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인근 학교와 지역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학생 페스타'를 찾은 중학생들이 고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올해 6·25 전사자 유해발굴 목표를 200구로 잡고 본격 발굴에 나섰다. 국방부는 9일 유해발굴감식단이 이날부터 11월 27일까지 육군, 해병대와 함께 6·25 전사자 유해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해 전반기(3월 9일∼7월 3일)와 후반기(9월 1일∼ 11월 27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진행된 약식제례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조사 및 발굴팀이 묵념을 하고 있다. 2025.3.21.(ⓒ뉴스1, 국방부 제공) 유해발굴에는 육군 30개 부대와 해병대 제1사단 등 모두 31개 부대, 연인원 10만여 명의 장병을 투입하며 부대별 투입 기간은 4∼6주다. 올해는 전년도 수습 실적(141구)보다 42% 증가한 200구의 유해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해발굴 지역은 6·25전쟁 당시 주요 격전지였던 전국 7개 시, 15개 군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세부 발굴 지점은 지방자치단체별로 2회 이상 진행하는 곳이 있어 시·군 숫자보다 많은 34곳이다. 전반기에는 파주, 연천, 인제, 철원 등 15개 시·군 20개 지역에서 발굴을 진행하며, 후반기에는 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