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지난 5일 빙그레공원 앞 5일 장터에서 사랑의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고 완도군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완도군, 전라남도 완도수목원, 완도군산림조합 등 관내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식목일을 맞이해 ‘늘 푸른 숲속의 전남 만들기’를 주제로 나무 나눠주기 행사와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5일장을 보러 온 주민들에게 황칠, 철쭉, 동백 등 3,000주를 무상으로 나눠주며 ‘늘 푸른 숲속의 전남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완도군은 기후온난화와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으로 산림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식목일에 나무 심는 분위기를 조성해 군민 1인 1식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해 지속적으로 건강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무심기는 쾌적한 산림, 저탄소 녹색성장 발전의 원동력임을 적극 홍보해 늘 푸른 녹색도시를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장성지역 농업인상담소가 수요자인 농업인 곁으로 한층 더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장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 기술의 신속한 보급 및 현장 중심 행정을 위하여 최근 농업전문가 2명을 채용하고 농업인상담소 2개소(중부, 북부)에 각각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존에 운영중인 서부상담소(삼서, 삼계, 동화), 남부상담소(진원, 남)를 비롯해 중부상담소(황룡, 서삼), 북부상담소(북일, 북이, 북하)까지 총 4개소가 운영된다. 이로써 그동안 상담소장의 부재로 불편함을 겪었던 주민들의 애로가 해소되고 높은 접근성으로 농업현장에서 즉시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해 농업인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금번에 채용된 상담소장은 오랜기간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한 농촌지도직 퇴직 공무원으로 20년 이상 지역 농업인들을 지도하여 신뢰를 쌓아왔고, 장성지역의 여건에 맞는 농업기술을 보급하는 농업전문가이다. 이 중 중부와 북부 농업인상담소는 영농철인 4월~11월까지 8개월간 운영되며 농업인들과의 거리가 좁혀진 만큼 현장중심 상담업무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영농에 관해 도움이 필요한 농업인들은 직접 방문 또는 전화를 하여 작물재배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7일 제18회 함평나비대축제 자원봉사단체 대표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함평군이 밝혔다. 10일간의 축제 기간 동안 함평군여성자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푸른함평지킴이, 여란회 등은 총 24개 프로그램에서 연인원 775명이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질서유지, 홍보안내, 환경미화 등 적재적소에서 다양한 활동도 병행한다. 특히 올해는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학생봉사단 37명이 함평군립미술관, 나비곤충생태관에서 활약을 펼친다. 학생자원봉사 덕분에 농번기철 부족한 자원봉사 인원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조해숙 여성자원봉사회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축제에서 자원봉사를 펼친다는 자긍심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이달부터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의 입장료에 청정공기값 천원이 더 붙는다. 장흥군은 이달부터 기존 2천원이던 우드랜드의 입장료를 3천원으로 올리는 한편, 편백소금집의 이용료를 2천원 내린 8천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6일 밝혔다. 편백숲 우드랜드는 천연 항균물질인 피톤치드와 공기 비타민이라고 불리는 음이온의 분포가 도시지역의 10배, 일반 수목지대에 비해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장흥은 대기 중의 미세먼지 측정량이 전국 평균보다 15% 가량 낮아 전국 최고 수준의 청정 대기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임상시험팀이 실시한 도시 근교지역과 편백숲 우드랜드 걷기 임상실험 결과 우드랜드가 폐기능과 동맥경화도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편백숲 우드랜드의 치유효과는 외국의 유명 학회지에 실리기도 했다. 이번에 청정공기값을 근거로 1천원의 입장료를 올린 것도 청정 자연환경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우드랜드 입장료는 성인과 청소년(만13~18세)이 1천원씩 올라 각 3천원과 2천원으로, 어린이(만6~12세)는 5백원에서 1천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이와 반대로 우드랜드 내
(한국방송뉴스(주)) 장흥군이 산단 투자유치 50% 달성을 위해 수도권 기업 공략에 나섰다. 장흥군은 지난 5일 경기도 화성 리베라 컨트리클럽에서 수도권 기업인 대상으로 찾아가는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유치 설명회에는 서울과 경기 지역 기업인을 주축으로 한국부동산개발 투자전문가, 학계, 금융계 인사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전 2016장흥통합의학박람회 홍보영상 시청한 참석자들은 이어 장흥군 관계자로부터 본격적으로 장흥군의 지역환경과 투자여건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수도권 기업인들은 장흥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지역 인프라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인 투자 의향을 내비쳤다. 장흥군은 올해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 분양률 50% 달성을 군정 5대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정하고 기업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투자유치 목표는 20개 기업, 1천억원으로 이에 따른 고용인원은 500여명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1부서 1기업 이상 유치’를 군민과 향우로 범위를 확대하고 타깃기업으로 선정된 100여개 업체에 대한 관리 수준도 높여가기로 했다. 바이오산단 입주기업은 3.3㎡ 당 3만3천원의 입지보조금을 받을 수 있
(한국방송뉴스(주)) 장흥종합사회복지관 은빛여성평생대학이 지난 3월 31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은빛여성평생대학은 급변하는 세계화의 물결속에서 현대사회에 대한 적응력을 배양하고 높은 연륜을 통한 경험과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 및 봉사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지역 여성 75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과정은 매주 목요일마다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초청강연을 실시한다. 개강을 맞은 대학생들은 건강한 노후 생활의 기초를 다지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인생의 제2막을 여는 새로운 출발에 한껏 들뜬 분위기였다. 임동자 학생회장은 “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생각으로 행동과 마음을 새롭게 가다듬고, 배우는 자세로 금년 1년도 열심히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은빛대학은 31일 개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주1회 매 2시간 30분씩 진행되며 노인 건강교육, 건강체조, 노래교실,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뤄질 계획이다. 김영석 관장은 “금년에는 작년과 달리 학생수도 늘었고 프로그램도 다양해져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올 한해 최
(한국방송뉴스(주)) 영세 연안어업 허가어선을 소유하며 경영난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연안어선 기관·장비를 지원한다고 광양시가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어선에 장착된 저효율 기관·장비 등을 대체하거나 신규시설이 필요한 어업인이 어업용 기자재를 수협중앙회를 통해 구입·설치하게 된다. 총 사업비는 1억 5천8백만 원으로 이중 보조금액은 60%인 9천5백여만 원, 자부담은 6천3백여만 원이다. 3월말까지 사업을 신청한 어업인은 33명이며, 시는 사업집행지침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모든 보조사업 수행은 수협에 일임되어 추진하게 되며, 오는 6월말까지 완료하여 5년간 시에서 사후관리를 하게 된다. 시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해양사고 예방과 어업 근로여건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 조업기반을 마련하여 연안어선의 효율화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병삼 해양수산팀장은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한 연안어업 허가어선 어업인들이 두루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2017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7일 보성군 보성읍에서는 보성읍내파출소, 보성119안전센터와 함께 행복한 보성, 안전한 보성을 위한 행정·치안·소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인권, 복지, 행정, 재난예방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관장의 현장행정 실천을 결의했다고 보성군이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성읍의 행정(보성읍), 치안(읍내파출소), 소방(보성119안전센터) 3개 기관이 일심동체가 되어 읍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추진에 sns를 활용한 실시간 소통과 포괄적인 공조를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22일에 3개 기관장이 합의한 보성읍민 행복핫라인(hot-line) 운영 계획에 따라 이루어졌다. ‘보성읍민 행복핫라인(hot-line)’ 운영은 인권·복지·행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외된 취약계층의 지역 주민이 바라는 바가 무엇인지 귀를 기울이며, 각종 범죄와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여 군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보성, 행복한 보성을 구현하고자 기관 상호간에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한 것이다. 임정주 읍장은 “보성읍사무소-보성읍내파출소-보성119안전센터의 유기적인 업무공조를 통하여 각종 사건사고 및 재해로부
(한국방송뉴스(주)) 매실, 복숭아 등 핵과류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복숭아씨살이좀벌 피해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보성군이 밝혔다. 복숭아씨살이좀벌은 연 1회 발생하여 매실, 복숭아 등 핵과류에 피해를 주며 과실의 씨방 속에서 애벌레로 월동하고 매실 속에서 씨방을 갉아 먹으며 성장하여 수확기 무렵 과피가 갈색으로 함몰되어 낙과 피해가 발생한다. 또한 유통과정에서 과실에 피해증상이 발생하여 소비자와의 신뢰에도 문제가 발생하는 등 재배 농업인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복숭아씨살이좀벌 방제적기는 과실이 콩알만한 시기(1~2cm)로 4월 상·중순에 오전 7시에서 9시 사이에 1차 방제를 하고, 약 5~7일 간격으로 1~2회 추가 방제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 또한 피해가 발생한 과수원에서는 껍질이 썩었거나 땅에 떨어진 과실을 모두 수거 후 매몰 또는 소각으로 월동유충을 제거하여 피해가 받은 과실이 과원에 남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복숭아씨살이좀벌은 우리 지역에 큰 피해를 주었던 해충으로서과수 전문가로 구성된 중점 지도반을 편성하여 현장기술지도에 중점을 두고 철저한 사전 예방이 이뤄질 수
(한국방송뉴스(주)) 연향3지구 대주피오레 작은도서관 운영자 ‘강영실’씨가 2016년 작은도서관 육성발전 전국 유공자 5명에 선정됐다고 순천시가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작은 도서관의 건전한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매년 우수 운영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해 격려하고 있다. 오는 18일 세종시에서 열리는 전국 작은도서관 대회에서 강영실씨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 강씨가 몸 담고 있는 대주피오레 작은 도서관은 2007년 12월 17일 개관당시 2,800여권의 장서로 시작했으나 현재 10,300여권의 장서를 가진 아름다운 도서관으로 성장했다. 또 매년 두 차례씩 열리는 아나바다(아끼고 나누고 바꾸어쓰고 다시쓰다) 행사는 이제 이웃주민들에게 연례 행사로 이웃과 소통하고 공동체 문화의 표본이 되고 있다. 이렇게 대주피오레 작은 도서관이 크게 성장한 중심에 강영실 운영자의 숨은 노력이 있다. 강씨는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한편 시 자체 운영평가에서 매번 최우수상 수상, 견학 대상 및 학습장소로 최다 방문 기록을 세우는 등 ‘대주피오레 작은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