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6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Wee센터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담당자 44명을 대상으로 ‘2016년 또래상담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학생자치문화 조성을 위해 2015년 사업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2016년 또래상담 사업 설명과 추진방향 등이 논의됐다. 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담당자가 참석해 또래상담 사업 안내와 DB입력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래상담은 청소년의 상담 대상 1순위인 ‘또래친구’를 통한 현장상담 프로그램으로 학교에서 지도자에게 상담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 친구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을 돕는 학생자치활동이다. 임원재 학생생활안전과장은 “또래상담은 우리학생들의 행복을 가꾸는 활동으로 학생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또래상담 지도교사 교육을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12일까지 494명을 대상으로 권역별로 진행한다.
(한국방송뉴스(주)) 광양공공도서관은 제52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도서관의 봄, 책을 봄, 미래를 봄”이라는 주제로 학생,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진흥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에는 “우리나라 아동문학 대표 그림책 원화전시”, “독서&도서관 퀴즈”, “볕담은 동화 특별프로그램” “과월호 잡지 나눔” “라이브러리 스타트북 도서목록 배부”, “연체자 구제 이벤트”, “회원 정보수정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아동센터에 문화적 혜택을 부여하고 독서진흥 유도를 위해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인 “그림책과 함께하는 전래놀이”를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내 게시판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www.gylib.or.kr)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앞으로도 박경석 관장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고 행복과 소통이 가득한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전남도교육청 선태무 부교육감은 7일 진도교육지원청사 및 진도지산중 등 진도지역 교육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점검은 국가안전 대진단 및 해빙기 점검의 일환으로 교육시설의 안전 상태를 점검해 불안전 요소를 제거, 학생 및 사용자가 안전하게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실시됐다. 안전점검 대상은 현재의 진도교육지원청 청사, 진도교육지원청사 이설공사 현장, 진도지산중 교사시설 등으로 시설물의 균열, 침하, 기타 불안전 요소 및 안전관리체계 등 전반적인 점검을 민간 전문가인 구조기술사 등과 함께 했다. 세월호 침몰사고 2주기를 맞아 진도지역 교육시설 점검은 의미가 있다. 선태무 부교육감은 안전 점검 후 “안전상 문제가 있는 재난위험시설은 불안전요소가 해소 될 때까지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100년 지속가능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견실·정밀시공과 함께 공사 중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도교육지원청사는 1968년도에 건축돼 노후된 상태로 2013년 전문기관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등급 D등급 판정을 받아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됐다. 따라서 작년
(한국방송뉴스(주)) 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은 4월 7일(목) 장흥교육지원청 세미나실에서 관내 유·초등학교 인사업무 담당자 16명을 대상으로 2016년 전반기 초등 교육공무원 NEIS 인사기록 정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NEIS 인사기록의 정정 및 추가 기록을 통한 인사기록 내용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이를 활용한 인사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전반기 정제 기간을 통하여 교육공무원 인사기록 및 인사사무 처리 규칙을 준수하고, NEIS 인사기록 내용의 추가, 정정, 삭제 사항을 전반적으로 정리하여 교원전보, 승진, 자격 인사서류 처리시 NEIS 인사기록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도록 학교현장의 업무 담당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업무 담당자는 “오늘 연수를 바탕으로 개선, 중점 사항을 학교 현장에 잘 전달하고, 선생님들의 인사기록이 잘 정비되어 효율적인 인사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흥교육지원청은 홍보를 통해 신뢰성 제고를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국방송뉴스(주)) 전라남도 광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초,중,고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학기 중 프로그램(1학기)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학기 중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과 오후에 주 4회씩 4월부터 7월 초까지 광양 특수교육지원센터(광양서초등학교 내)에서 운영된다. 장애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의 경험을 높이고자 1학기 프로그램은 특수교육지원센터 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머핀을 만들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학생들은 제과제빵에 필요한 재료와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고, 제빵사로서의 소양과 경험을 쌓게 된다. 장애학생들이 만든 빵은 예쁘게 포장되어 주변의 선생님, 부모님, 친구들에게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민영방 교육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장애학생들의 미래와 꿈을 위한 진로·직업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에 더욱 힘쓸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자동차세 등 지방세 체납자에게 전화 문자 안내를 통해 체납액 줄이기에 나섰다고 화순군이 밝혔다. 화순읍은 납세자의 성실납세풍토를 조성하고 지방세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징수하기 위해 전화 문자전송 안내를 펼치고 있다. 지방세 체납액은 대부분 소액으로 납부자들이 납기일을 경과해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장기 체납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읍은 전화문자 안내를 통한 가상계좌 납부로 납세편리는 물론 체납액 줄이기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체납자 전화 문자 전송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한 자동차세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주간 및 야간 단속을 통해 번호판 영치와 병행, 체납액을 줄이기로 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과 귀어인의 성공적인 어촌 정착을 위한 귀어·귀촌 설명회 및 기본교육을 4월 5일 실시했다고 신안군이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안군으로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과 신규 귀어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신안군 홍보, 귀어·귀촌 관련 정책안내와 기본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기본교육은 ‘귀어·귀촌 정착을 위한 컨설팅과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귀어·귀촌의 개념, 준비절차, 성공사례, 유망업종 분석 등 도시민과 귀어인의 초기정착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최근 도시민의 귀어·귀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귀어·귀촌인들의 정보교류와 조기정착을 위한 교육 및 연수 등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오늘 교육에 참석하신 분들을 시작으로 ‘신안군귀어인연합회’를 구성했다. 신안군귀어인연합회는 관내 귀어인이 가입할 수 있으며, 회원간 친목도모, 어업기술 보급과 교류, 귀어인 교육 및 연수, 그리고 현지주민과의 융화 등 안정적인 귀어정착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신안군귀어인연합회 초대회장 문수형씨는 “이번 교육은 귀어·귀촌에 필요한 지식 습득은 물론, 귀어인들간 정보교류, 친목도모 등 유익한 시간이였다며, 앞
(한국방송뉴스(주)) 신안군청 2층 공연장에서 관내 건설담당공무원 및 시공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을 상대로 건설업무 능력향상 및 부실시공예방을 위한 “2016년 부실시공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신안군이 밝혔다. 이날 교육은 청렴윤리의식 고취를 위한 청렴 교육을 시작으로 건설공사의 품질관리기술과 공종별 품질관리 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교육은 설계단계에서부터 준공에 이르기까지 공사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각 공종 단계별로 읍·면직원의 대다수가 신규직원임을 감안 착안사항 등을 책자 발간 배부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위해 정부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 전문가, 안전관리 핵심 주체 등이 모두 참여하는 선제적인 예방활동인 국가안전 대진단에 대한 교육과 안전신문고 앱 설치로 국민모두가 참여하는 진단이 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번교육을 주관한 신안군은 건설공사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공사관계의 청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농산물 저온저장고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추진에 필요한 절차나 제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해 참여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장성군이 밝혔다. 장성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 초 농업인회관에서 올해 저온저장고 지원대상 93농가가 모인 가운데 군에서 선정한 6개 시공업체별로 제품설명회를 열고 사업추진시 농가가 알아야 할 관련법규와 지침 등을 전달했다. 참여농가는 대부분 과수특용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농가로 장성군은 올해는 농가수요를 최대한 충족하기 위해 당초 계획한 사업량을 늘려 총 93동을 지원키로 하는 한편, 지난 3월 1차 서면평가와 2차 정량평가 거쳐 최종적으로 업체 6곳을 선정해 농가들이 각 농가별 작물과 특성에 맞는 업체를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저온저장고는 농산물 수확기 홍수출하를 조절해 상품성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목적으로 이용이 가능해 많은 농가가 선호하는 농업시설이나 시공업체가 난립하고 각종 건축법 등 농가가 숙지해야할 내용들이 많아 그동안 농가들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군은 지난해부터 일정능력이 이상을 갖춘 업체를 심사를 통해 사업가능 업체로 선정, 그 중 농가 선호에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11일부터 5일간 경기도 수원시 소재 대형 패밀리레스토랑인 주)드마리스에서 ‘완도 명품 광어’의 대도시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완도군이 밝혔다. 본 행사는 완도군,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 주)드마리스 수원점이 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추진한다. 레스토랑 내 ‘완도명품광어’ 홍보관을 설치해 완도바다에서 생산되는 광어를 이용한 요리를 전시하며 시식도 함께 한다. 이번 행사 기간 중에는 싱싱한 완도명품광어를 당일 배송해 100명의 셰프들이 준비한 광어를 이용한 30여 가지의 요리와 250여 가지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드마리스 수원점은 1천300여 평의 매장규모로 요리사 100명, 홀스테프 100명 등 200명의 직원들과 하루 평균 2천500여 명의 고객들이 이용하는 대형 외식업체다. 차주경 완도부군수는 “완도 명품 광어를 테마로 한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완도 광어에 대한 안전성, 우수성을 홍보하여 광어에 대한 대국민 이미지 제고는 물론 다양한 요리를 전시, 시식함으로써 광어 소비를 촉진해 생산어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완도에는 “광어가 앉은 자리는 뻘도 맛있다”는 말이 있을 만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