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상희기자) 성주군은 지난 14일(토) 서울의 중심 광화문 광장에서 성주군환경지도자연합회, 한국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 성주여고댄스동아리 등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하는 “친환경 행복농촌 클린 성주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주군이 ‘12년부터 지역 역점시책으로 추진해온 ‘클린 성주만들기’ 사업에 대한 홍보 및 전국 확산을 위한 행사로 세종대왕자 태봉안 경복궁 행사와 연계해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클린성주의 어제, 오늘 그리고 희망‘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하여 농촌클린운동의 발상지, 클린 성주의 위상을 재정립하였고, 민복차림의 농부와 시골아낙이 지게를 이용, 성주생명문화축제 및 친환경행복농촌, 클린성주가 부착된 참외를 서울 시민 및 관광객들에 반짝 나눔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명품 성주 참외의 우수성과 축제를 홍보했다. 아울러, ‘클린 성주, 친환경농촌이야’로 구성된 클린 성주 노래를 작.편곡해 참여자들이 하나 된 동작으로 5분정도의 클린 성주를 춤추고 노래하는 플래시몹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 날 친환경 농촌 클린 성주 홍보에는 주민 및 학생들의 자발적인 플래시몹 참여, 친환경 행복농촌 클린 성주를 알리기 위한 사진전을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15일(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문화홀(서울 영등포구 경인로 소재)에서 열리는 부모교육 토크 콘서트에 참여하여 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여성가족부와 롯데백화점이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좋은 부모’ 캠페인의 일환으로 부모교육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가족부 강은희 장관이 패널로 참여한 가운데 백종화 이화여대 교수가 ‘좋은 부모가 되는 교육, 아이가 행복해지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가수 션이 ‘아이가 태어날 때, 엄마·아빠도 태어납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3월 29일에 아동학대 예방 및 가족관계 증진을 위하여 관계부처와 함께 ‘부모교육 활성화 방안’을 마련·발표하였다. 특히 올해부터 매년 가정의 날(5.15)이 있는 주를 ‘부모교육주간’으로 지정·운영하여 부모교육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 및 교육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강은희 장관은 이날 토크 콘서트에서 부모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부정책을 소개한다. 강 장관은 “부모들이 자녀를 키우면서 가지는 고민과 부담감을 부모교육을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가습기 살균제" 피해 조사 신청 일문일답’에 대한 카드뉴스를 전해드립니다.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군포시가 ‘2016 국제 청소년페스티벌’에 참가할 청소년을 12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7월 25일부터 5박 6일간 군포와 충남 청양군 소재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될 국제 청소년페스티벌에는 시의 해외 자매도시인 중국 린이시와 일본 아츠기시 청소년들이 방문해 군포의 청소년과 다양한 교류 활동을 하게 된다. 이와 관련 시는 군포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지역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참여 인원을 선발해 군포를 방문할 중국·일본 청소년과 1:1 결연 및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일정 내에 2박 3일간 청양 소재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합숙 프로그램도 운영해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 심층 외국어 학습, 결연 청소년과 관계 강화 등의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올해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는 8월과 내년 1월에 각각 중국·일본을 답례 방문하는 교류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다. 다만 상대국 방문 시에는 약 65만원의 자부담이 발생하니 참고해야 한다. 이세창 자치행정과장은 “자매도시 청소년에게 숙박 제공이 가능하고, 일본·중국어 기초 소통 능력을 갖춘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농촌진흥청은 한국쌀산업진흥회와 함께 11일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수원)에서 '무역자유화 시대 우리 쌀의 수출전략 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영희 국립식량과학원장, 최해춘 쌀산업진흥회 회장 등 200여 명이 모여 우리 쌀 수출의 경쟁력 향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학술토론에서는 △ 우리 쌀 수출의 정책 방향(서울대학교 김한호 교수) △ 국산 쌀 수출 전략 및 전망(농촌진흥청 박평식 박사, 종자포럼 황흥구 박사) △ 우리 벼 품종, 쌀 세계화 전략(국립식량과학원 최임수 박사)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쌀 가공생산·수출 현장(제희미곡종합처리장 한건희 대표)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농촌진흥청 김병주 중부작물과장은 “한-중 FTA가 발효된 이후 중국으로부터 많은 농산물들이 들어옴과 동시에 우리 농산물 또한 고급 상품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라며, “이번 학술토론은 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혜를 모으는 자리로 우리 쌀의 해외수출 기회를 찾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자신이 상상한 입체공작물을 ‘3D 프린터’로 직접 구현해보고 창업으로까지 연결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마련돼 주목을 끌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아이디어 메이킹 3D 프린팅 창업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20명을 오는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3D 프린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메이킹(Idea Making)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을 돕고자 경기도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여기서 ‘3D 프린터’란 입력한 도면을 바탕으로 3차원의 입체 물품을 만들어내는 기기를 말하며, 최근 우리나라 미래전략 성장 동력 사업의 핵심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교육은 중기센터 내 베이스캠프에서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약 보름간 총 63시간에 걸쳐 운영되며, ▲집합교육(38시간), ▲멘토링(20시간), ▲온라인 교육(5시간)으로 구성됐다. 먼저, ‘집합교육’에서는 ▲3D프린팅을 활용한 창업, ▲3D설계를 위한 도면 해독, ▲모델링 환경 설정 및 스케치작업,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 3D모델링, ▲구성품 조립 및 설계검증, ▲아이디어 제품 모델링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멘토링’에서는 경기중기센
(서울/한상희기자) 무한사랑 孝 드림 축제 !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장한 어버이, 효행자, 노인복지 유공자 22명 표창수여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11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지역 내 어르신 약 1200명을 모시고 부모에 대한 존경과 효를 되새기는 제4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인 ‘무한사랑, 어버이 효(孝)드림 축제’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후 3시부터 시작하는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공경의 마음을 담아 만든 카네이션을 샤프론 봉사단 강남지회 봉사자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어르신 한분 한분께 정중히 달아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며, 어르신 합창단으로 유명한 ‘강남 논현 남성합창단’의 풍부한 화음과 ‘사람, 사랑 세로토닌 청소년 드럼클럽’의 웅장한 북소리로 어버이 날 기념행사의 막을 연다. 1부 기념행사에는 장한 어버이, 효행자, 노인복지 유공자 22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리 사회 전통 미풍양속인 효행사상을 돌아보는 기회를 갖는다. 올해 장한어버이상은 초등학교 일반교사 재직 중 발달장애 자녀 양육을 계기로 특수교사 자격을 취득하여 19년간 초등학교 특수학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앞으로 공직자 등이 직무 관련 여부나 명목에 관계없이 동일인으로부터 1회에 1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 등을 수수하는 경우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또직무와 관련이 있는 사람으로부터 3만원이 넘는 식사 대접을 받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선물 금액은 5만원 이내로, 경조사비 상한액은 10만원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시행령을 입법예고한다고 9일 밝혔다. 시행령에 따라 공직자등이 직무 관련 여부 및 명목에 관계없이 동일인으로부터 1회에 100만원(연간 3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등을 수수하는 경우 형사처벌을 받게된다. 직무와 관련해 100만원 이하의 금품 등을 수수할 경우에는과태료를 부과 받는다. 공직자 뿐만 아니라 금품 등을 제공한 국민도 동일하게 형사처벌이나 과태료를 부과받는다. 아울러 권익위는 사교·의례 등을 목적으로 제공되는 음식물·선물 등의우리 사회가 허용할만한 최소한의 가액기준을 정했다. 권익위는 청탁금지법의 입법취지,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 경조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음식물은 3만원, 선물은 5만원, 경조사비는 10만
(서울/한상희기자) 등불을 밝혀 부처님의 탄신을 축하하는 행사로 서울의 대표적인 행사 입니다. 행사 기간은 16년 5월 6일 금요일 부터 5월 15일 일요일 까지 입니다. 행사장소는 조계사, 봉은사, 청계천 입니다. # 전체일정 # ▶ 전통등전시회 ⇒ 일시 : 2016년 5월 6일(금) ~ 5월 15일(일) ⇒ 장소 : 조계사, 봉은사, 청계천 ▶ 어울림마당 ⇒ 일시 : 2016년 5월 7일 (토) 오후 4:30 ~ 6:00 ⇒ 장소 : 동국대학교 대운동장 ▶ 연등행렬 ⇒ 일시 : 2016년 5월 7일 (토) 오후 7:00 ~ 9:30 ⇒ 장소 : 흥인지문~조계사 앞 ▶ 회향한마당 ⇒ 일시 : 2016년 5월 7일 (토) 오후 9:30 ~ 11:00 ⇒ 장소 : 종각역 ▶ 전통문화마당 ⇒ 일시 : 2016년 5월 8일 (일) 낮 12:00 ~ 오후 7:00 ⇒ 장소 : 조계사 앞 길 ▶ 공연마당 ⇒ 일시 : 2016년 5월 8일 (일) 낮 12:00 ~ 오후 6:00 ⇒ 장소 : 조계사 앞 길 공연무대 ▶ 연등놀이 ⇒ 일시 : 2016년 5월 8
(서울/한상희기자) 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이하 ‘동대문수련관’)에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5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에 지역 청소년에게 창의적 체험활동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16 놀라운 토요일 서울EXPO in DDM’을 실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유스데이 사업으로 5월 7일(토)과 28일(토) 13시~16시까지 동대문수련관에서 진행되며 ▲체험ZONE(풍선아트, 컬러비즈, 우드아트, 천연비누, 재봉틀손수건, 푸드아트, 포토존 체험 등) ▲캠페인ZONE(청소년인권 캠페인, 마음건강 캠페인, 환경보호 캠페인, 장애인인식개선 캠페인 등) ▲게임ZONE(플레이존, 스넥존 등) 등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1일(토)는 서울시청광장에서 133개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40개의 댄스, 음악 등 문화공연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 및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대문수련관에서는 이밖에도 놀토버스 창의디자인스쿨, 다문화청소년과 함께하는 쿠킹·공예 아카데미, 진로직업체험 페스티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신나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 개요 위탁법인인 한국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보건복지부는 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위법령 개정은 지난 4월 1일 발달장애인법 개정으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재산관리 지원서비스 제공과 시장·군수·구청장의 시·군·구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설치에 대한 근거를 마련함에 따라 법률이 위임한 사항 등을 정하기 위한 것이다.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이 제과제빵 기술교육을 받고 있다. 2025.4.14. (ⓒ뉴스1) 먼저, 발달장애인 재산관리 지원서비스의 이용절차, 서비스 계약 체결, 재산관리 방법, 계약 해지 절차 및 종료 등 세부 내용을 마련했다. 이어서, 재산관리 지원서비스 제공 업무를 국민연금공단에 위탁하고 업무 수행을 위해 민감정보 및 고유식별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시장·군수·구청장이 설치하는 시·군·구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조직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도록 하고, 그 운영을 한국장애인개발원에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중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며, 관련 의견은 다음 달 14일까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국가보훈부는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한화,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국군 전사자 12만 1723명을 기억하자는 취지로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는 2020년 6·25전쟁 70주년을 계기로 이종혁 광운대 교수와 학생들이 6·25전쟁 전사자를 모신 함에 도포된 태극기 형상을 디자인해서 탄생했다. 특히, '끝까지 기억하는 국민, 끝까지 책임지는 나라'를 부제로 정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6·25전쟁 참전용사에 대한 국가의 역할과 책임'을 표명함과 동시에 '국민과의 굳건한 약속을 다짐하는 보훈'의 의미를 담았다. 국가보훈부가 국산 K9 자주포 철로 만든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배지. ((사진=국가보훈부)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20년 6·25전쟁 70주년, 2023년 6·25전쟁 정전 70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한다. 6·25전쟁 75주년을 맞는 올해는 지금까지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 국군 전사자 12만 1723명의 호국영웅을 상징하는 12만 1723개의 고유번호가 부여된 태극기 배지를 민·관 협업으로 제작했다. 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의 해파리 특보 발표에 따라 지난 4일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전했다. 올해 3월부터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에서 우리나라 연안 해역에서 해파리를 예찰한 결과, 보름달물해파리는 경남 거제시와 자란만 일대에서 ha당 최대 82만 895개체까지 출현했고 10cm 미만 작은 개체들이 출현했다. 이에 국립수산과학원은 '부산·경남 남해 앞바다'에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를 발표했으며 해수부는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단계별 발령 기준에 따라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이미지=해수부 제공)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으로 발생 시 어업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올해는 2~3월 저수온으로(-1.6~2.2℃) 인해 해파리 발생 시기가 작년 대비 2주 이상 늦어지고 있으나, 향후 수온이 상승하고 먹이량이 풍부해지면 대규모 성체 출현과 해류 흐름에 따른 주변해역으로의 확산이 전망된다. 해파리 대량출현 '관심' 단계의 경우 해파리 특보가 발표된 해역의 예찰을 강화하고 어업인 예방 교육·홍보와 해파리 제거 장비 등 점검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5일 방송·미디어의 AI 전환을 가속하고 한국형 AI 모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이날부터 다음 달 4까지 방송영상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제1차 추가경정예산 200억 원을 확보해 신규 추진하는 것으로, 저작권 이슈가 해소된 국내 방송영상 원본을 AI·데이터 기업, 기관 등과 협력해 고품질 방송영상 AI 학습용 데이터로 구축·검증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방송사, AI·데이터 기업, 기관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4개 컨소시엄을 선정해 컨소시엄당 48억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컨소시엄은 방송콘텐츠 기획·제작·서비스 등에 AI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특화 AI 모델 개발계획과 이에 필요한 방송영상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에 따라 방송사가 보유한 방송영상 원본을 1만 시간 이상 확보해 저작권, 개인정보 이슈가 해소된 영상, 이미지 등 데이터를 추출하고 5000시간 이상의 AI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방송영상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