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지난 15일 문경희 의원이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선출되고,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제312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김보라 의원과 김철인 의원이 간사로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문경희 위원장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 및 부대변인을 맡고 있으며, 지난 제8대에 이어 제9대 경기도의회 재선 의원으로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과 행정자치위원회 위원, 교육위원회 간사를 거쳐 현재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문경희 위원장은 학생 교육복지를 위한 남양주 교복은행을 만들어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등 다양한 의회경험을 바탕으로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의 활동을 힘차게 펼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보라 간사는 우리나라 최초로 안성의료협동조합을 설립한 보건의료분야 사회적경제 전문가로 현재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사회적경제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등 의료분야 및 복지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토대로 생활정치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김철인 간사는 부락종합사회복지관 부장, 한국사회복지관협회 부장, 송탄노인복지센터 시설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장안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외래강사, 국제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외래
(한국방송뉴스(주))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호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월 20일(수) 숭실고등학교 신임 교장 취임식에서 숭실학원의 정상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숭실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숭실고등학교는 2010년 서울특별시교육청 특별감사에서 ‘장학금 횡령, 정부보조금사기’등의 비리로 당시 재직 중이던 교장, 교감, 행정실장이 업무상 횡령죄로 유죄를 선고 받았고, 이후 이사회 파행 운영 등이 겹쳐 지난 7년간 교장이 없는 상태로 운영되어 왔다. 이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으로 활동해 온 박호근 의원은 숭실고 교장 공백 사태와 숭실학원 이사회 내부갈등 해결을 위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구성원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였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장기간의 교장 공백에 대한 숭실학원 이사장의 책임에 대해 강도 높은 질타와 감사를 벌이는 등 숭실고등학교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와 관련한 공로로 숭실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전했다. 감사패를 받은 박호근 의원은 “그동안 숭실고가 7년째 교장이 없는 상태로 운영되고 있어 교육위원으로서 마음이 아팠다.”고 하며, “오늘 교장선생님도 선임되고 숭실고가 정상화로 가는 첫 발
(한국방송뉴스(주))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생생동행 장관실’의 일환으로 7월 22일(금) 부산·거제지역을 찾아 여름방학 시기를 맞아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요구되는 청소년정책 현장을 직접 살피고, 청소년 및 관련 시설종사자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강은희 장관은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여름방학 청소년들의 안전한 수련활동을 위한 거제청소년수련관(관장 김형만)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한다. 특히, 조선(造船) 산업 구조조정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제지역 위기가족·청소년·여성들을 위한 지원 강화를 위해 거제시 관내 여성가족부 관련 시설 관계자 50여명을 만나 의견을 청취한다. 한편 강은희 장관은 이날 오전에 ‘제11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 영화제’(7.19~7.24)가 열리고 있는 부산시 영화의전당에서 가정폭력과 치유과정을 그린 영화 ‘너는 착한 아이’ 부대행사인 토크쇼 ‘공감토크:문’ 행사에 참석한다. 이에 앞서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원장 권승)을 방문해 청소년 상담 및 복지정책의 최일선을 담당하는 현장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한다. 강은희 장관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청소년정책 현장을 살피는데, 최근 조선 산업 위축으로 어려움을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농식품공무원교육원(원장 김종철, 이하 교육원)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등 5개 농식품 유관기관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7.18(월)부터 7.22(금)까지「농식품유관기관 농정기본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예산, 문서, 보안관리 및 청렴교육 등 과목으로 구성하였으며, 특히 농업인과의 소통강화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6차산업* 관련 이론 및 현장 체험에 중점을 두었다. 본 과정을 통해 농식품 유관기관 신규직원들의 농업농촌 정책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협업에 필요한 실무능력이 향상되어 농업인으로부터 공감과 신뢰를 받는 업무 추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동안, 교육원에서는「농식품유관기관 농정기본교육과정」이외에도 농촌마을리더, 색깔 있는 마을만들기 등 농업인과 농식품 유관기관 간에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교육원 김종철 원장은 “ 앞으로도 농식품 유관기관 신규직원 및 농촌마을리더 등 농업의 전문 인력이 농정 변화에 대한 안목을 가지고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핵심 인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는 7월 23일(토) 하나원 개원 17주년(7.8)을 기념하여 하나원을 수료한 북한이탈주민 70여명을 초청하여 ‘하나원 방문의 날(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수료생들은 한의사, 방송인, 개인사업자, 상담사, 일반 회사원 등 대부분 우리사회 각 분야에서 성실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해 살아가고 있는 선배 탈북민이다. 이들은 하나원에 방문하여 ‘선후배와의 대화 시간’ 및 ‘정착 사례 발표’ 등을 통해 후배인 하나원 교육생들에게 생생한 정착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우리사회 정착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상호간 친목 도모와 연계망도 구축할 예정이다. 수료생 대부분은 하나원을 퇴소하고 체제와 문화가 다른 낯선 남한사회에서 훌륭히 정착하기까지 수많은 어려움과 외로움을 극복하여 왔다. 특히, 이번에 방문하는 수료생 중 한 명은 10년 전 두 살 된 딸을 친정엄마에게 맡기고 홀로 한국에 입국, 식당 일과 톨게이트 요금 징수원 등으로 생계를 꾸려왔다. 다행히도 그녀의 딸이 올해 하나원에 입소하였다. 현재 아이는 일반 초등학교 진학을 위해 예비교육(하나원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7월 20일 14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새롭게 구성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단과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간담회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단은 교육의 본질에 대한 논의와 소통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다음과 같이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교실수업 개선 등에 적극 동참하며, 도서벽지 근무 교원이 자부심을 갖고 헌신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공동 노력며, 누리과정 예산은 상호 입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향후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함에 인식을 같이 하면서, 학교의 석면, 우레탄트랙 등 유해시설 교체는 시급한 사항이므로, 관련 예산 확보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간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부총리와 전국시도교육감 간담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교육부와 교육청간 협력 강화를 위한 협의회의 역할 제고와 그에 따른 지원도 논의되었다. 시·도교육감과의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빠른 시일내 전체 시·도교육감과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교육부는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을 찾고 끼를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교육개혁의 핵심정책으로 삼고 지원을 강화해 왔다고 밝혔다. 2016학년도 2학기에는 전체 중학교의 98퍼센트에 해당하는 3,157교가 자유학기제를 운영할 예정으로, 시도교육청에서는 우수사례를 기반으로 2학기 자유학기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기조에 따라 각 시도교육청에서는 학생 참여 중심의 교실수업개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창의·융합형 주제선택활동과 같은 우수사례가 발굴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의 경우, 학교와 학부모, 지자체, 대학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강화도 관내 10개 중학교 1학년 학생 전원이 참여해 소규모 학교의 한계를 극복하고 2036년의 강화를 설계하는 강화두레 미래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실생활 연계의 융합형 PBL(Project Based Learning) 수업을 통한 창의·역량 중심의 교실수업 개선을 4단계로 추진 중에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교육부와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은 2016. 7. 21(목) 한국인터넷광고재단(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에서 ‘학원 등의 과대.거짓 인터넷광고 모니터링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원 등의 과대.거짓 인터넷광고를 근절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학원 등의 과대.거짓 인터넷광고로 인한 학생, 학부모의 피해를 예방하고, 학원 등의 건전한 인터넷광고 문화 정착을 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간 인터넷산업의 소비자 보호 및 공정경쟁질서 확립을 위한 공익사업을 활발히 전개해온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원 등의 과대.거짓 인터넷광고 모니터링팀을 신설하고, 금년 7월부터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 후, 그 결과를 교육부 및 관할 교육청에 통보하고 해당 교육청에서는 학원법 위반 여부를 판단하여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부 홍민식 평생직업교육국장은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의 인터넷광고 모니터링 전문성을 통해 학원 분야 인터넷광고의 공정한 시장 질서가 확립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골프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확할 최강의 ‘드림팀’이 완성됐다. 7월 11일 남녀 세계랭킹이 발표되면서 8월 11일(여자부는 18일·현지시간) 시작하는 올림픽 골프에 나설 참가 선수가 모두 확정됐다. 112년 만에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부활한 골프 종목에 한국은 여자 4명, 남자 2명이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뛴다. 최강 드림팀 목표는 금메달 리디아 고, 헨더슨 등 막강한 상대 한국 여자골프 대표팀은 최강의 드림팀으로 구성됐다. 감독을 맡은 박세리(39)를 필두로 손가락 부상으로 올림픽 출전을 놓고 고민해온 박인비(28·세계랭킹 3위)가 대표팀 승선을 확정했고, 김세영(23·세계랭킹 5위)과 양희영(27·세계랭킹 6위), 전인지(22·세계랭킹 8위)가 태극마크를 달았다. 박인비, 김세영, 양희영, 전인지. 태극낭자 4인방은 각자의 색깔이 뚜렷하지만 모두 세계 최강이다. 커리어 그랜드 슬래머(4개 메이저대회 우승) 박인비는 침착하고 차분한 경기 운영이 장점이다. 그뿐 아니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통산 17승 중 메이저 대회에서 7승을 거뒀을 정도로 큰 무대에서도 강하다. 특히 2014년에는 한 시즌 3개 메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호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7월 18일(월) 성북구 고명중학교에서 교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교권보호특강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권보호특강은 현재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교권침해의 심각성에 대해 인지하고 학교안전사고로 인한 교권침해, 학부모의 부당행위로 인한 교권침해, 학생의 부당행위로 인한 교권침해 등 다양한 교권침해 사례들을 알아보고 이를 토대로 교권을 보호할 수 있는 현명한 대응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 및 한국체육대학교 교육학 교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박호근 의원은 이날 교권보호특강의 강연자로 참석하여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부당한 교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안전사고 발생 시 교사의 책임여부 판단 기준과 유의사항, 학부모와 학생의 부당행위로 인한 교권침해 발생 시 올바른 단계별 처리절차 등을 설명하며 이를 정확하게 숙지하여 억울한 교권침해를 방지하고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호근 의원은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언제나 열심히 교육해주시는 교원들의 열정을 항상 느끼고 있으며, 교권침해가 이러한 열정을 방해하고 교원들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되는지 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토교통부는 건물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올해 공공건축물 261동에 대해 그린리모델링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된 기존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개선해 건물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시작했다. 에너지성능 개선을 위해 단열성능 보강 및 고성능 창호설치, 고효율 냉난방 설비 교체, 신재생 설비 보급 등을 진행한다. 국토부는 매년 공공기관 및 지자체로부터 그린리모델링을 희망하는 건축물을 조사하고 있다. 현장 조사 후 나온 결과보고서를 제공받은 공공기관과 지자체에서는 보고서를 토대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공모 접수한다. 이후 국토부는 에너지절감 요소 및 그린리모델링 추진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공공건축물 261동에 대해 그린리모델링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으며 서울 가락시장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사진=연합뉴스) 지난해까지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어린이집 1255동, 보건소 1330동, 의료시설 131동, 도서관 38동, 경로당 716동 등 총 3470동을 지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해양수산부는 내년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권역단위 거점개발) 대상지로 어촌마을 10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4일 전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의 소득·기초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생활기반시설과 수익시설 등을 계획하고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강원 강릉시 주문진의 한 어촌마을에서 주민들이 봄바람에 미역을 말리고 있다.2022.4.3(사진=연합뉴스) 올해 1월부터 해수부는 공모를 진행하고 서류와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내년도 신규 대상지로 강원 강릉 향호권역, 충남 태안 안기2리권역, 전남 신안 대광권역, 전남 완도 보길동권역, 전남 장흥 회진면권역, 전남 고흥 동일권역, 경북 경주 모곡권역, 경북 영덕 경정1·3리권역, 경남 거제 구조라권역, 경남 통영 대안권역 등 10곳을 새롭게 선정했다. 신규 대상지에는 5년간 총 458억 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주민이 앞장서 이끌어 가는 사업으로, 어촌 공동화 등 어촌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극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활력 넘치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 사업을 적극 관리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해양수산부는 4일 인도네시아에 있는 노후화된 해양플랜트를 재활용하기 위한 기술개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 국가 중 해양플랜트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20년 이상 노후화했거나 사용 종료돼 방치된 해양플랜트가 110기에 달해 해체·개조 등 해양플랜트 재활용에 대한 수요를 선점할 필요가 있다. 이번 사업으로 해수부는 기존 노후 해양플랜트를 인근의 발전소에 LNG 연료를 공급하는 설비로 전환하기 위한 기술 개발 및 현장 실증과 해저 고갈 유가스전 내 이산화탄소(CO2) 저장을 위한 해양플랜트 개조 기술 개발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현장 조사 모습(사진=해양수산부 제공)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추진하는 이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에너지광물자원부, 국영석유회사(PERTAMINA) 등도 참여한다. 우리나라는 설계, 실증 등 사업의 전반적인 부분을 주관하고 인도네시아는 관련된 광구 및 플랫폼 정보 제공, 인허가 및 통관 협조, 현지 물자 및 인력 제공 등을 담당한다. 한편, 해양플랜트 재활용 시장이 새로운 영역인 만큼 우리 기업의 원활한 진출을 위해 선제적으로 관련 기술을 보유한 현지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여성가족부는 4일부터 24세 이하의 모 또는 부에 해당하는 '청소년한부모'에게 정책서비스 정보 제공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청소년한부모는 임신 및 출산부터 자녀의 양육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취업까지 상황별로 지원받을 수 있는 주요 서비스를 안내받는다. 이번 조치는 청소년한부모가 자녀의 출생신고를 할 때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공공 및 민간의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개정한 '한부모가족지원법' 시행에 따른 것이다. 한편 여가부는 이에 앞서 지자체 등에 관련 개정 법률의 시행을 알리고, 관련 사항을 숙지해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여성가족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청소년한부모에 대한 정책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2025년 청소년한부모 정책 안내'를 제작·배포한다. 특히 이 안내서는 주요 서비스를 ▲임신·출산 ▲양육·돌봄 ▲ 교육·취업 ▲공과금 감면 등 기타 생활 지원 등 4개 영역으로 분류해 수록했다. 이에 안내서를 전국의 광역·기초자치단체와 244개 가족센터에 배포해 정책 현장의 이해를 돕고 청소년한부모가 필요한 서비스를 제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9일부터 7월 11일까지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자체 등과 함께 전국 단위의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은 해마다 상·하반기 2회 실시한다. 이번 집중단속 기간에는 먼저 이륜자동차의 소음기 불법개조, 등화장치 임의 변경 등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미부착·훼손·가림 등 고질적인 불법운행 행태를 줌심으로 불법이륜차의 단속을 강화한다. 불법명의 자동차도 집중 단속한다. 자동차관리법 개정(2024년 5월 21일 시행)으로 처벌을 강화한 불법명의 자동차(대포차)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미등록 운행, 상속·이전 미신고 차량 등 불법적인 운행을 집중 단속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9일부터 한 달간 전국 단위의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8월 서울경찰청이 폭주족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뉴스1)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불법자동차는 35만 1000여 대가 적발돼 전년보다 4.16% 증가했고, 특히 안전기준 위반(41.24%↑), 불법튜닝(18.56%↑) 위반 사항 적발건수가 크게 늘었다. 단속결과에 따라 번호판 영치(9만 8737건), 과태료부과(2만 3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 등록 통합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편리해진 차세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을 오는 9일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차세대 시스템은 기존의 '자동차365'와 '대국민포털'에서 제공한 민원서비스를 자동차365로 일원화하고, 클라우드 기반으로 새롭게 구축해 서비스 이용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신규, 이전 등 자동차 등록 민원을 서류 없이 전자서식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고, 자동차등록증과 자동차등록원부, 자동차말소등록사실증명서 등 10종의 민원서류를 전자문서지갑으로 발급받을 수 있어 더욱 편리해진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차세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을 오는 9일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뉴스1)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개인 컴퓨터(PC)에서만 가능했던 민원 서비스를 웹 기반으로 전환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에서도 손쉽게 자동차365 서비스를 통해 차량 등록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공동인증서 외에도 간편인증,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쳐 누구나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고, 전자결제 시스템으로 차량 등록 때 발생하는 각종 비용을 신용카드, 휴대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앞으로 고정형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 대상 영업장이 반려동물 영업 일부 업종에서 일반 펫숍, 동물전시업 등 모든 업종으로 확대된다. 또한 동물등록 대상에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월령 2개월 이상인 개에서 '동물생산업자가 영업장 내에서 기르는 월령 12개월 이상의 개'를 추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 영업장 내 동물학대 방지 등 영업 관리 강화를 위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동물보호법 시행령'이 6월 2일에 공포·시행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남양주시 봉선사에서 반려인과 반려견이 걷기명상을 하고 있다. 2024.9.29 (ⓒ뉴스1) 먼저 2026년 6월 3일부터 동물생산업자는 월령 12개월 이상의 개도 시·군·구에 등록해야 한다. 이에 생산업장에서 번식 목적으로 기르는 부모견 현황을 파악하고, 반려동물 생산부터 판매, 양육 등 전 생애를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반이 마련된다. 또한 동물판매업(일반 펫숍), 동물생산업, 동물수입업, 동물전시업 영업장도 동물이 있는 주요 장소에 CCTV를 설치해야 한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영업자는 CCTV 설치로 영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동물의 안전사고와 동물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