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광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3일간) 강원도 휘닉스파크 리조트에서 “2016 신나는 생활체육 여름캠프”를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생활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캠프는 지난달 선착순 모집한 관내 거주 초등학생(3학년 이상) 및 중·고등학생 4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워터파크, 숲체험, 짚라인어드벤처, 하늘정원하이킹, 나눔마당, 소통과 치유 프로그램 등 신나는 체험과 활동으로 여름방학에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든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캠프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방학을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생활체육회에서는 시민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누리고 생활체육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여름캠프 이외에도 다양한 수업과 스포츠 이벤트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5명 의원(신은호 위원장, 김종인 부위원장, 손철운 의원, 최만용 의원)은 8월 11일(목) 강화 학생교육원을 방문하여 학생 체험학습장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현장 의정 활동을 펼쳤다고 한다. 금번 학생교육원 방문은 제7대 후반기 의회가 개원함에 따라 현장목소리를 직접 청취하여 소통하는 열린 의정 활동 구현을 위한 첫 걸음으로 계획되었다고 밝혔다. 학생교육원은 해양환경체험학습장, 서사체험학습장, 국화리학생야 영장, 흥왕체험학습장 총 4개의 학생 체험학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체험활동이 진행되고 있는 국화리학생야영장, 해양환경 체험학습장, 흥왕체험학습장 3개의 체험학습장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체험활동이 안전하게 이뤄지는지 시찰하였다. 신은호 교육위원장은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인성 중심 체험활동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교육위원회 의원(신은호 위원장, 김종인 부위원장, 손철운 의원, 최만용 의원)들은 학생교육원 방문을 시작으로 교육 가족들 및 학부모들과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의회 어린이집·유치원 교육환경 개선 특별위원회는 11일 시흥교육지원청 1층 회의실에서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동 간담회는 어린이집, 유치원 영유아 보육 정책 현안에 대해 특위 차원에서 현장 종사자, 공무원 등 다양한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육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추진하게 된 것으로, 이순희 특위 위원장, 김미리 간사, 이영희 간사, 이상희 위원, 홍석우 위원, 김시용 의원, 염종현 의원 등 특위 위원 7명과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도, 도교육청, 시흥시, 시흥교육지원청 실국장 및 시흥시 어린이집, 유치원 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고 한다. 송명숙 시흥시 등밭유치원장은 사유재산의 공적 이용료를 법제화해줄 것을 건의하였으며, 안돈의 시흥시 어린이집 연합회 민간분과장은 누리과정 예산의 안정적 지원을 건의하였으며, 이은주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장은 맞춤형 보육제도 시행상의 문제와 CCTV 의무설치로 힘들어하는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인권도 보호해줄 것을 건의하는 등 활발한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순희 위원장은 “현재 유보통합 등 보육을 둘러싼 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으므로 특위는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요즘 리우에서는 우리 선수들이 좋은 소식을 보내와서 국민들이더위를 이겨내는데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는데 국회에서는 아직좋은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회가 민생을 잘 챙기는 것부터 현안 문제들에 대해서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면 좋겠습니다. 각 당에서 애도 많이썼지만 국민의 입장에서 아쉽게 생각하는 부분이 많을 것입니다.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좋은성과를 내기 위해서 대표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는 수시로 있을 것입니다. (사단법인) 현정회 이사장대행 이 건봉
(한국방송뉴스(주)) 정부는 8월 11일(목)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열린 ‘대구공항 통합이전 TF’ 3차 회의에서 「대구공항 통합이전」사업의 추진방식과 추진일정을 확정했다. 정부는 사업 추진방식으로 군공항(K-2)과 민간공항을 통합 이전하되 공항별로 관리주체가 다르고 군 공항은 별도로 법이 정한 절차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군 공항은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군공항이전특별법’)에 따라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사업시행자가 이전지역에 군 공항 대체시설을 건설 기부하고,국방부는 용도 폐지된 종전 시설과 부지 등을 사업시행자에게 양여(군공항이전특별법 제9조)하고, 민간공항은 현 민항부지 매각대금 등을 활용하여 국토교통부(공항공사)가 지역 거점공항으로서 장래 항공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규모로 건설하기로 했다. 다만,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향후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동시에 이전을 완료’하기로 했다. 또한, 정부는 8월 중 대구시에서 제출한 이전건의서의 타당성을 평가하고, 예비이전후보지 조사 용역에 즉시 착수하여 ‘금년 내’에 이전후보지 선정 발표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후 관련 지자체와의 충분한 협의를 통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8월 11(목) 오후 인구보건복지협회(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주재했다. 지난 8월 1일 황 총리는 각 부처는 비상한 각오로 현재 추진되고 있는 저출산 대책을 꼼꼼히 점검하고,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저출산 기본계획을 보완 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정책수요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이번 간담회가 마련되었고, 취업준비생 난임가정 남성육아휴직자 다자녀부모 등 결혼과 출산에 관련된 세부 정책별 수요자와 각계 전문가가 참여했다. 정부는 논의된 내용 등을 포함하여 제3차 저출산 기본계획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 점검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참석한 정책수요자들은 그간 각자가 체험한 생생한 경험들을 토대로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며, 현장에서 보다 체감될 수 있는 저출산 대책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참석자중 고00 학생(27세, 대학원생)은 20대에게는 취업이 가장 큰 문제로 결혼까지 생각할 여유가 없는 게 사실이라며 청년고용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이00 씨(34세, 직장인)는 난임지원 소득기준이 너무 낮아 맞벌이 가구의 경우 사실상 난임지원을 받기 어려울 뿐
(한국방송뉴스(주)) 반얀트리 방콕은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기념 패키지를 출시하고 20주년의 의미를 담은 특별한 칵테일 메뉴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개관 20주년 기념 패키지는 세레니티 클럽 객실에서2박 이상 머무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며 오는 12월 22일까지 진행된다. 패키지 이용객은 클럽 라운지 이용, 90분 마사지(객실 당 1명/반얀트리 방콕을 통해 직접 예약 시 가능), 스파 트리트먼트 30퍼센트 할인, 뷔페식 조식, 리조트~공항 간 리무진 서비스 1회, 반얀트리 내 레스토랑인 버티고 투 (Vertigo Too)에서 제공하는 칵테일(객실 당 2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레니티 클럽 객실 가격은 8,896 바트(한화 약 29만원)부터 시작하며 1박 당 1,000바트 (한화 약 3만원)를 추가 지불 시 원 베드룸 스위트로 객실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반얀트리 방콕 60층에 위치한 버티고 투에서는 8월 한 달 간 20주년을 기념해 만든 스페셜 에디션 칵테일(The 20th)을 미화 20달러(한화 약 2만 3천원)에 판매한다. 칵테일은 그래니 스미스 애플과 청포도, 딸기 등 20가지 재료를 활용해
(한국방송뉴스(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염모, 탈모방지, 피부 갈라짐 개선 등으로 기능성화장품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화장품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8월 11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7월 개최된 무역투자진흥회의 후속조치로 다양한 기능성을 원하는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고 기능성화장품 등 프리미엄 화장품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또한 화장품 분야 중복규제, 행정처분 기준 등 제도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미비점도 개선·보완한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기능성화장품 인정 범위 확대(3종→11종), 할랄 인증 등 표시·광고 근거 명확화, 외국 상표·상호 불법 사용에 대한 중복규제 해소, 행정처분 기준 합리적 조정 등이다. 기능성화장품 인정 범위는 기존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 등 3종에서 염모, 탈색·탈염, 아토피 피부에 보습 등 8종을 추가해 11종으로 확대된다. 특히 ‘염모, 탈염·탈색, 제모, 탈모방지, 모발 굵기 증가’ 5종은 의약외품에서 기능성 화장품으로 전환하여 화장품 분류에 대한 국제 조화를 이뤘다. 또한 ‘피부에 보습을 주는 등 아토피성 피부의 건조함 등 개선’, ‘여드름성 피부로 인한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제71주년 광복절 경축식이오는 15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행정자치부는 독립유공자와 사회각계 대표, 주한외교단, 시민, 학생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축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광복절을 맞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거리 퍼레이드, 전시회 등에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사진=공감포토) 경축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광복회장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독립유공자 정부 포상자는 235명이며 이날 경축식에서는 1919년 3월 경기 수원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돼 징역 7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른 고(故) 홍문선 애국지사 등 5명의 후손에게 직접 수여한다. 경축공연에는 우리나라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의 상징인 로봇 ‘휴보’와 가수 알리, 부녀 뮤지컬 배우 윤승욱·윤시원, 합창단과 관악예술단 등 총 100여명이 출연해 ‘위대한 국민, 대한민국의 도약’을 주제로뮤지컬과 대합창을 진행한다. 또 2000년 시드니 올림픽과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윤미진씨,2009년 캐나다 국제기능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우리나라
(한국방송뉴스(주)) 명품한옥 스테이 ‘남원예촌 by Kensington’이 지난 7월 15일 개관 후 정식운영에 돌입한 가운데, 8월말 성수기까지 주말 예약이 완료 되는 등 여름휴양지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예촌’은 이번 달 말까지 주말예약이 이미 완료됐으며 주중에도 60퍼센트 이상의 예약률을 보이는 등 여름휴가철을 맞아 전국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남원예촌’은 최기영 대목장, 이근복 번와장을 비롯한 한옥 장인들이 건립한 순수 고건축방식의 전통한옥으로서 이곳에서의 하룻밤은 휴가철 천편일률적인 펜션, 리조트, 민박 등의 숙박에서 벗어난 특별한 힐링의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 최다 호텔·리조트 운영사인 ㈜이랜드파크의 운영 노하우가 접목되어 최고의 서비스와 편리함이 동시에 제공되어 전통한옥은 불편하다는 편견을 깬 것이 개관 후 짧은 시간 안에 인기를 누리고 있는 비결로 분석된다. 한편 ‘남원예촌’은 지리산(둘레길, 뱀사골, 바래봉 등), 전주 한옥마을, 여수 엑스포, 곡성 기차마을, 순천만, 구례 화엄사, 담양 소쇄원, 하동 쌍계사 등 전라·지리산권의 주요관광지를 1시간 내에 도달할 수 있는 지리적 중심지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외교부는 5.26.(월)~30.(금)간 가나, 레바논,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페루 등 5개 국가의 치안·재난 관계자들을 서울로 초청하여 이들 국가 내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2025년도 제1차 치안관계자 초청사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초청된 5개국 인사들은 외교부를 방문하여 재외국민보호를 위해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해외안전상황실 및 영사콜센터의 운영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효과적인 재외국민보호 시스템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서울경찰청 방문 시에는 112치안종합상황실, CCTV 기반 교통관제시스템, 과학수사 시설 등 우리나라의 선진적인 치안 시스템을 견학했다. 또한 이들은 우리나라의 역사, 안보, 산업, 문화 관련 시설을 방문하는 등 외교부에서 마련한 친한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도 가졌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5.30(금) 이들을 만나, ▴지난해 9월 페루 우리 국민 납치사건 해결, ▴지난해 10월 레바논 체류 우리 국민 긴급대피, ▴캄보디아 취업사기 피해 우리 국민 귀국 지원 등 그간 이들 국가에서 있었던 우리 국민 관련 사건·사고 등의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해준 데 대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조창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22차 아시아안보회의 참석을 계기로 2025년 5월 31일 ( 토 ) 오후, 미국 상원 및 하원 대표단과 각각 면담을 갖고, 한반도 및 역내 안보정세와 한미동맹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 美 상원 대표단 : 태미 덕워스 ( Tammy Duckworth / 민주당, 군사위 ), 피트 리케츠 ( Pete Ricketts / 공화당, 외교위 동아태소위원장 ) 의원 ** 美 하원 대표단 : 존 물레나 ( John Moolenaar / 공화당, 중국특별위원장 ), 브라이언 매스트 ( Brian Mast / 공화당, 외무위원장 ), 그렉 스탠튼 ( Greg Stanton / 민주당, 중국특별위·외무위 ) 의원 조창래 국방정책실장은 한미동맹이 지난 70여 년간 한반도와 역내의 평화·안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해 나가는 데 있어 미국 상·하원의 초당적인 지원과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미국 상·하원 대표단은 한미동맹이 철통같이 공고 ( ironclad ) 하다고 평가하고, 안보·경제·과학기술 등의 분야에서 한국의 전략적 가치가 그 어느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29일(목), 대형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유인항공기 기반 야간 화선 탐지 기술 개발 방안’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 3월 경북 북부에서 발생한 산불은 최대 순간풍속 27.6m/s의 강풍과 야간 돌풍 등 악조건 속에서 시간당 8.2km의 속도로 확산되며, 국내 산불 관측 이래 가장 빠르게 번진 대형산불로 기록됐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초고속 대형산불 사례를 바탕으로, 지상-공중-우주 관측을 연계한 실시간 대응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광학·적외선 센서를 탑재한 유인항공기 관측 기술은 야간과 같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불길의 진행 방향을 실시간·준실시간으로 탐지해 산불 확산을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이번 세미나에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서울시립대학교, 관련 기업 등 3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야간 산불 탐지 기술의 활용 가능성과 실증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발표는 ▲원격탐사정보 기반 화선 탐지 진행 경과(국립산림과학원 우한별 연구사) ▲산불 대응을 위한 항공기 광학·적외선 센서 활용 방안(서울시립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무부는 금융결제원과 협력하여 등록외국인이 각종 금융거래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외국인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를 제2금융권(非은행권)으로 확대합니다. ※ 외국인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 : 외국인이 영업점 창구 또는 모바일 앱 등으로 신분증 확인이 필요한 금융업무를 하려는 경우, 금융회사에서 전송한 외국인등록증(영주증, 외국국적동포 국내거소신고증 포함)의 인적정보 및 사진정보를 법무부 보유 정보와 비교하여 진위여부를 판단하고 그 결과를 금융회사에 실시간으로 회신하는 서비스 ’23. 9. 18.부터 제1금융권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외국인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를 ’25. 1월부터 제2금융권 내 희망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결과, 서비스 안정성 및 이용기관의 긍정적인 반응이 확인됨에 따라 제2금융권 7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5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개시하게 되었으며, 6월 이후 금융결제원을 통해 모든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 ’25. 5월 현재 총 20개 금융기관(제1금융권 13, 제2금융권 7)에 서비스 제공 중이며, 서비스 제공 금융회사는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누리집(www.immigration.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법제처(처장 이완규)는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5월 29일(목)부터 5월 30일(금)까지 개최된 국제 법률 학술대회인 ‘2025년 타슈켄트 법의 봄’에 참석하여 ‘한국의 규제샌드박스(규제유예제도)’ 법제를 소개했다. ‘타슈켄트 법의 봄’은 아시아의 법무ㆍ법제기관 및 전문가를 초청하여 법제적 쟁점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법무부에서 격년으로 개최하는 학술대회이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디지털 시대: 미래에 대한 법률적 전망”으로, 우즈베키스탄 법무부는 이번 학술대회에 법제처를 초청하여 “현대 규제정책: 트렌드와 전망”을 주제로 발표해줄 것을 요청했다. 법제처 방문단은 5월 29일(목) 우즈베키스탄의 법무부 국장 등 관계자를 만나 초청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또한, 아시아 지역의 법제 발전을 위한 ‘아시아 법제기구 협의체’ 구성 등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우즈베키스탄 법무부도 참여할 것을 제안했으며, 신규 ‘지식공유사업(KSP, Knowledge Sharing Program)’으로 선정된 ‘우즈베키스탄 법령정보시스템 개선 컨설팅’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단의 대표인 서보경 법제심의관은 5월 30일(금), 학술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인천광역시, 경기도, 제주특별자치도, 경북 울릉군에서 민·관·군 협업 6·25전쟁 미수습 전사자 유가족 집중 찾기 2차 사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유가족 집중 찾기는 6·25전쟁 때 전사했으나 아직 수습하지 못한 전사자의 본적지(현 등록기준지) 또는 주소지별 전사자 명부를 지방자치단체, 군부대(예비군 지휘관), 마을 이장 등에게 제공해서 유가족 소재를 찾아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를 채취하는 사업이다. 사업 과정은 미수습 전사자 명부를 바탕으로 ▲지역 내 시·도·구청 및 행정복지센터(읍·면·동)에서 전사자의 제적등본과 유가족 정보를 조회한 뒤 ▲관련 정보를 해당 지역 예비군 지휘관에게 전달하며 ▲이후 예비군 지휘관이 전사자 유가족에게 연락해 자택을 방문하거나 유가족이 예비군 부대를 찾아가 유전자 시료를 채취하는 순서로 이뤄진다. 현재 인천시·경기도·제주도·울릉군에서 찾아야 할 유가족은 7400여 명이다. '민관군 협업 6·25전쟁 전사자 유가족 집중 찾기' 홍보 포스터물. (자료=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국유단은 성과 확대를 위해 지난 3·4월에 지자체, 군부대,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민 4명 중 1명은 챗지피티(Chat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써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포털과 유튜브 알고리즘 추천 서비스에 대해서는 불법정보 노출과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29일 인공지능 등 지능정보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 인식 및 태도, 수용성 등을 폭넓게 조사한 '2024년 지능정보사회 이용자 패널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능정보화 기본법에 따라 2018년부터 시작한 이번 조사는 지능정보기술 및 서비스 확산에 따른 이용자 중심의 방송통신정책 개발을 위한 것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하루 1회 이상 인터넷을 이용하는 전국 17개 시도 만 15~69세 이하 442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설문 결과를 살펴보면, 우선 생성형 인공지능 이용 경험과 유료 구독 경험 비율이 전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 전체 응답자의 24.0%가 생성형 인공지능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해 전년도(11.7%p)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생성형 인공지능의 유료 구독 경험은 7.0%로 전년도(0.9%)보다 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인공지능 이용 현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