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고흥군은 지난 8월 13일 군민과 함께하는 “과거·현재·미래가 있는 고흥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하여 주목받고 있다. 고흥군의 신규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따른 평생학습 과정으로 실시되는 역사문화 탐방은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가족·동아리·학교 등 170명 탐방 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역사문화 탐방은 고흥군의 과거에서 미래까지의 발전과정에 대한 현장중심 체험위주로 진행하여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여 소통과 협업으로 지역발전을 이끌고 군민 자긍심을 갖추고자 계획되었다고 한다. 첫 번째 고흥 탐방길에 나선 탐방단들은 충무사, 발포역사문화체험관, 소록도, 우주과학관, 덤벙분청문화관 조성지, 커피농장, 해창만오토캠핑장을 탐방하여 고흥의 관광중심 체험시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여수의 여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2016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지난 12일과 13일 저녁 이순신광장 앞 해상에서 펼쳐진 이번 불꽃축제에는 여수밤바다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음악과 조명, 레이저와 특수연출 등이 한데 어우러져 아기자기하면서도 환상적인 불꽃쇼가 연출됐다. 이를 지켜본 시민과 관광객들은 낭만 가득한 밤바다에서 감탄과 희열, 환호성을 연신 터트리며 저마다 잊지 못할 추억을 가슴에 아로새겼다.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100년 전통에 빛나는 이탈리아 Parente팀의 뮤지컬 불꽃쇼가 여수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아 장관을 이뤘다. 둘째 날에는 국내 최고를 자랑하는 (주)한화 불꽃프로모션팀이 화려한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선보였다. ‘꿈과 사랑의 도시’ 여수를 3막 11곡으로 구성해 감미로운 음악에 맞춰 레이저와 조명이 환상적인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연출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이번 불꽃축제 기간 26만여 명의 시민과 관람객이 불꽃쇼를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왔으며, 주한베트남대사 일행도 축제장을 찾아 불꽃쇼를 관람했다. 시는 이번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교육시민사회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가 감사원에 제기한 ‘2015년 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공개전형의 불법시행 여부에 대한 공개감사 청구가 ’기각‘ 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교육전문직원 공개전형 과정은 그동안 도교육청이 계속 주장한대로 모든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졌음이 확인됐다. 2015년 도교육청은 보다 전문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관련 규정 개정과 문제 출제·선정·채점·면접위원 100퍼센트를 충북교육청 소속 공무원이 아닌 타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외부위원으로 구성해 운영했었다. 협의회가 제기한 교육전문직원 공개전형의 문제점은 사전공고, 공고기간, 논술형 문제 평가, 한국사 능력 검정 자격, 교육경력(18년→12년) 가산점 부여 방식 변경 등이다. 감사원은 기각 사유를 교육전문직원의 공개 전형은 ‘교육공무원 인사관리규정’을 적용해야 하는데, 협의회에서는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규칙’을 근거로 잘못 해석하여 제기한 것이라고 밝혔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의 감사원 기각 결정은 도교육청의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에 대한 반증이다”며, “앞으로도 법과 규정을 철저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인천광역시 월미공원사업소는 월미공원의 4계절 다양한 변화와 아름다움 풍광이 있는 월미 8경과 공원의 상징적인 나무 9경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월미공원은 봄을 알리는 야생화와 화사한 벚꽃터널, 여름의 짙푸른 녹음,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과 열매, 겨울의 설경 등 다양한 계절의 변화와 마주하는 수도권을 대표 도심공원이다. 또한 인천상륙작전 이전부터 생존하여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월미평화의 나무와 큰나무가 되어도 수피가 매끈하고 열매 기름으로 불을 밝혔다는 중부지방엔 흔치 않은 쉬나무 등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월미 8경은 양진당(겸암 류운룡 거주 대종택 재현건물), 월휴정(전통공원 조망가능, 옛동산 재현), 월미문화관(궁궐 및 사대부 문화체험), 월미둘레길(월미도 계절의 변화 만끽), 예포대(입항선박 환영 예포 포대), ▲월미전망대(팔미도, 인천항, 갑문 외 인천시 전체 조망), 월미산정상(주변 풍광과 낙조 감상), 한국이민사박물관(선조의 개척자적 삶 전시) 등이다. 나무 9경은 치유의 나무(은행나무 81년), 그날을 기억하는 나무(은행나무 103년), 평화의 어머니 나무(느티나무 244년), 영원한 친구 나무(상수리나무 99년), 다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경기도가 2016년도 연간 종합감사 계획에 따라 9월1일부터 9월 13일까지 9일간 여주시를 대상으로 정기 컨설팅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시정 전반에 대한 기관운영 종합감사로, 위법·부당한 업무처리, 소극행정, 각종 시책에 예산낭비 요인은 없는지를 살펴보고,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원·복지·환경·도시건축 등 도민 고충해소에 초점을 둘 계획이라고 한다. 특히, 공직자의 무사안일과 소극적 업무처리 행태로 인한 주민피해 사례가 있는지를 중점 확인함은 물론,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한 분야별 현장 컨설팅 감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업무처리에 애로가 있는 사항을 감사종료 전까지 사례별로 상담해 불합리한 사항은 적극 발굴, 개선방안을 강구하고 필요한 경우 중앙정부 등에 건의할 방침이다. 아울러, 종합감사 기간 중 생활주변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인·허가 관련 부조리, 부당행위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민생관련 모든 사항에 대한 제보를 받는 ‘공개감사제도’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공개감사 제보는 감사담당관실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현재 접수받고 있으며, 8월 25일부터는 여주시 컨설팅 종합감사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여주시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경찰청(청장 강신명)은 광복 71주년을 맞아, 운전면허 행정처분에 대하여 ’16. 8. 13.(토)자로 특별감면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감면은 지난 `광복 70주년 감면 적용기간‘ 다음날인 ’15. 7. 13.부터 이번 정부의 사면방침 공지가 있었던 날(7.12.)까지로 이 기간 동안에 교통 법규 위반과 교통사고로 인한 운전면허 벌점, 면허 정지?취소처분 및 면허취득 제한기간(결격기간)에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특별감면 대상자는 총 142만여 명으로 보유하고 있는 벌점이 모두 삭제되고 운전면허 정지처분 중이거나 정지절차가 진행 중인 경우 남아 있는 정지기간이 집행이 면제되거나 정지절차가 중단되어 바로 운전을 할 수 있게 되고 운전면허 취소처분 절차가 진행 중인 경우 그 집행이 중단되어 역시 바로 운전할 수 있게 되며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없는 결격기간 중에 있는 경우는 그 결격기간이 해제되고 6시간의 ‘특별안전교육’을 이수하면 운전면허 시험에 바로 응시할 수 있음. 이번 특별감면에서 제외되는 경우는 음주운전의 경우 1회 위반자라고 하더라도 위험성과 비난 가능성이 높은 점을 감안하여 감면대상에서 제외하고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법령에서 정한 기준이 적합함에도풍수지리상 개발을 해서는 안된다는 사유로 공장설립을 불허하는 등의 소극행정 사례가적발됐다. 국무조정실은 행정자치부와 합동으로 올해 상반기 규제개혁 저해행태와 소극행정에 대한 실태점검을 벌여 모두 108건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부는 이번 실태점검으로 부당한 업무처리 89건을 적발했다. 유형별로는 관련 법령을 위반한 인허가 거부 등 규제 남용 21건, 형식적·관행적 업무처리 등 무사안일 39건, 업무과중 등을 이유로 한 인·허가 등 처리지연 14건, 과도한 입찰자격 제한 등 부당한 진입규제·비용전가 15건 등으로 집계됐다. A시는 지난해 5월 민원인으로부터공장설립 승인 신청을 받았으나 소속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공장입주 신청부지에 대해 풍수지리를 이유로 들어 불허하자 관련 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함에도 이를 그대로 수용했다. B군은 지난해 7월 태양광발전사업허가 신청에 대해 법령상 근거 없는 주민동의서를 요구하고 민원인이 이를 이행하지 않자 부당하게 반려처분을 하기도 했다. C구는 2012년도 고용우수기업 현황을 시로부터 통보 받고도 ‘지방세 감면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는 사유로 고용우수기업 2곳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집에 태극기가 없다’는 현대인이 10명중 3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10명중 7명은 태극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으나, 국경일 등 국기게양일에 ‘매번 태극기를 게양한다’는 응답자는 22.4%에 그쳤다. 광복절을 맞아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성인남녀 2,108명을 대상으로 ‘태극기 보유 현황’을 조사했다. 그 결과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중 ‘집에 태극기가 있다’는 응답자는 70.8%로 10명중 7명에 달했고, 29.2%는 ‘집에 태극기가 없다’고 답했다. 특히 ‘자녀가 있는 기혼자(73.6%)’이나 ‘미혼(71.3%)’인 응답자 중에는 10명중 7명이 태극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으나, ‘자녀가 없는 기혼자’ 중에는 태극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51.8%에 그쳤다. 즉, 자녀가 있는 가정이 자녀가 없는 가정보다 태극기 보유율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오는 광복절에는 집집마다 게양된 태극기가 많이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광복절(8월15일 월요일) 태극기를 게양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10명중 7명에 달하는 72.8%가 ‘게양할 것’이라 답했다. 이는 현재 태극기를 보유하고 있는 응답자(70.8%) 보다 조금
(서울/한상희기자) 서울 서초구 새마을회 주민 30여명은 지난 9일 포천시 관인면 숯골마을에 방문해 떡메치기, 옥수수 따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기고 시원한 여름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포천시의 대표적인 쌀 생산지역인 숯골마을은 예전에 숯을 굽던 마을로 유기농법인 우렁쌀 을 생산하며 사과를 재배하는 등 전형적인 농촌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숯골마을에서는 옥수수 따기 등 농산물을 직접 수확해보는 농사체험 이외에도 두부 만들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편 포천시는 숯골마을 외에도 2개의 정보화마을(영북면 비둘기낭마을, 신북면 지동산촌마을)이 있으며 연중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여름철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설봉산 별빛축제가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여 ‘한 여름밤의 문화예술축제’라는 주제로 음악, 무용, 국악, 대중예술 등 다양한 장르로 시민 곁에 다가가고 있다. 설봉산 별빛축제는 시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들의 창작의지를 무대로 끌어올림으로써 한층 발전된 이천의 예술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8월 27일 공연은 장호원읍을 찾아 남부권 시민들과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질 것이라고 한다. 8월 13일 공연에는 국악실내악(모꼬지), 시낭송(문인협회), 합창(이천코랄합창단), 초대가수 숙행, 김정민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외교부는 5.26.(월)~30.(금)간 가나, 레바논,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페루 등 5개 국가의 치안·재난 관계자들을 서울로 초청하여 이들 국가 내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2025년도 제1차 치안관계자 초청사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초청된 5개국 인사들은 외교부를 방문하여 재외국민보호를 위해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해외안전상황실 및 영사콜센터의 운영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효과적인 재외국민보호 시스템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서울경찰청 방문 시에는 112치안종합상황실, CCTV 기반 교통관제시스템, 과학수사 시설 등 우리나라의 선진적인 치안 시스템을 견학했다. 또한 이들은 우리나라의 역사, 안보, 산업, 문화 관련 시설을 방문하는 등 외교부에서 마련한 친한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도 가졌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5.30(금) 이들을 만나, ▴지난해 9월 페루 우리 국민 납치사건 해결, ▴지난해 10월 레바논 체류 우리 국민 긴급대피, ▴캄보디아 취업사기 피해 우리 국민 귀국 지원 등 그간 이들 국가에서 있었던 우리 국민 관련 사건·사고 등의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해준 데 대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조창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22차 아시아안보회의 참석을 계기로 2025년 5월 31일 ( 토 ) 오후, 미국 상원 및 하원 대표단과 각각 면담을 갖고, 한반도 및 역내 안보정세와 한미동맹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 美 상원 대표단 : 태미 덕워스 ( Tammy Duckworth / 민주당, 군사위 ), 피트 리케츠 ( Pete Ricketts / 공화당, 외교위 동아태소위원장 ) 의원 ** 美 하원 대표단 : 존 물레나 ( John Moolenaar / 공화당, 중국특별위원장 ), 브라이언 매스트 ( Brian Mast / 공화당, 외무위원장 ), 그렉 스탠튼 ( Greg Stanton / 민주당, 중국특별위·외무위 ) 의원 조창래 국방정책실장은 한미동맹이 지난 70여 년간 한반도와 역내의 평화·안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해 나가는 데 있어 미국 상·하원의 초당적인 지원과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미국 상·하원 대표단은 한미동맹이 철통같이 공고 ( ironclad ) 하다고 평가하고, 안보·경제·과학기술 등의 분야에서 한국의 전략적 가치가 그 어느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29일(목), 대형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유인항공기 기반 야간 화선 탐지 기술 개발 방안’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 3월 경북 북부에서 발생한 산불은 최대 순간풍속 27.6m/s의 강풍과 야간 돌풍 등 악조건 속에서 시간당 8.2km의 속도로 확산되며, 국내 산불 관측 이래 가장 빠르게 번진 대형산불로 기록됐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초고속 대형산불 사례를 바탕으로, 지상-공중-우주 관측을 연계한 실시간 대응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광학·적외선 센서를 탑재한 유인항공기 관측 기술은 야간과 같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불길의 진행 방향을 실시간·준실시간으로 탐지해 산불 확산을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이번 세미나에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서울시립대학교, 관련 기업 등 3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야간 산불 탐지 기술의 활용 가능성과 실증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발표는 ▲원격탐사정보 기반 화선 탐지 진행 경과(국립산림과학원 우한별 연구사) ▲산불 대응을 위한 항공기 광학·적외선 센서 활용 방안(서울시립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무부는 금융결제원과 협력하여 등록외국인이 각종 금융거래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외국인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를 제2금융권(非은행권)으로 확대합니다. ※ 외국인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 : 외국인이 영업점 창구 또는 모바일 앱 등으로 신분증 확인이 필요한 금융업무를 하려는 경우, 금융회사에서 전송한 외국인등록증(영주증, 외국국적동포 국내거소신고증 포함)의 인적정보 및 사진정보를 법무부 보유 정보와 비교하여 진위여부를 판단하고 그 결과를 금융회사에 실시간으로 회신하는 서비스 ’23. 9. 18.부터 제1금융권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외국인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를 ’25. 1월부터 제2금융권 내 희망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결과, 서비스 안정성 및 이용기관의 긍정적인 반응이 확인됨에 따라 제2금융권 7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5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개시하게 되었으며, 6월 이후 금융결제원을 통해 모든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 ’25. 5월 현재 총 20개 금융기관(제1금융권 13, 제2금융권 7)에 서비스 제공 중이며, 서비스 제공 금융회사는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누리집(www.immigration.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법제처(처장 이완규)는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5월 29일(목)부터 5월 30일(금)까지 개최된 국제 법률 학술대회인 ‘2025년 타슈켄트 법의 봄’에 참석하여 ‘한국의 규제샌드박스(규제유예제도)’ 법제를 소개했다. ‘타슈켄트 법의 봄’은 아시아의 법무ㆍ법제기관 및 전문가를 초청하여 법제적 쟁점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법무부에서 격년으로 개최하는 학술대회이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디지털 시대: 미래에 대한 법률적 전망”으로, 우즈베키스탄 법무부는 이번 학술대회에 법제처를 초청하여 “현대 규제정책: 트렌드와 전망”을 주제로 발표해줄 것을 요청했다. 법제처 방문단은 5월 29일(목) 우즈베키스탄의 법무부 국장 등 관계자를 만나 초청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또한, 아시아 지역의 법제 발전을 위한 ‘아시아 법제기구 협의체’ 구성 등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우즈베키스탄 법무부도 참여할 것을 제안했으며, 신규 ‘지식공유사업(KSP, Knowledge Sharing Program)’으로 선정된 ‘우즈베키스탄 법령정보시스템 개선 컨설팅’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단의 대표인 서보경 법제심의관은 5월 30일(금), 학술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인천광역시, 경기도, 제주특별자치도, 경북 울릉군에서 민·관·군 협업 6·25전쟁 미수습 전사자 유가족 집중 찾기 2차 사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유가족 집중 찾기는 6·25전쟁 때 전사했으나 아직 수습하지 못한 전사자의 본적지(현 등록기준지) 또는 주소지별 전사자 명부를 지방자치단체, 군부대(예비군 지휘관), 마을 이장 등에게 제공해서 유가족 소재를 찾아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를 채취하는 사업이다. 사업 과정은 미수습 전사자 명부를 바탕으로 ▲지역 내 시·도·구청 및 행정복지센터(읍·면·동)에서 전사자의 제적등본과 유가족 정보를 조회한 뒤 ▲관련 정보를 해당 지역 예비군 지휘관에게 전달하며 ▲이후 예비군 지휘관이 전사자 유가족에게 연락해 자택을 방문하거나 유가족이 예비군 부대를 찾아가 유전자 시료를 채취하는 순서로 이뤄진다. 현재 인천시·경기도·제주도·울릉군에서 찾아야 할 유가족은 7400여 명이다. '민관군 협업 6·25전쟁 전사자 유가족 집중 찾기' 홍보 포스터물. (자료=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국유단은 성과 확대를 위해 지난 3·4월에 지자체, 군부대,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민 4명 중 1명은 챗지피티(Chat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써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포털과 유튜브 알고리즘 추천 서비스에 대해서는 불법정보 노출과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29일 인공지능 등 지능정보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 인식 및 태도, 수용성 등을 폭넓게 조사한 '2024년 지능정보사회 이용자 패널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능정보화 기본법에 따라 2018년부터 시작한 이번 조사는 지능정보기술 및 서비스 확산에 따른 이용자 중심의 방송통신정책 개발을 위한 것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하루 1회 이상 인터넷을 이용하는 전국 17개 시도 만 15~69세 이하 442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설문 결과를 살펴보면, 우선 생성형 인공지능 이용 경험과 유료 구독 경험 비율이 전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 전체 응답자의 24.0%가 생성형 인공지능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해 전년도(11.7%p)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생성형 인공지능의 유료 구독 경험은 7.0%로 전년도(0.9%)보다 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인공지능 이용 현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