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상희기자) 서울특별시가 작년 메르스 위기 때 자매도시, 중국 베이징시가 보여준 따뜻한 우정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21일(수) 명동에서 열리는 "베이징으로 떠나요-미니관광로드쇼"의 성공 개최를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메르스로 침체된 관광시장 조기회복을 위해 박원순 시장과 서울시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하여 해외 마케팅을 펼친 바 있다. 서울시는 당시 베이징시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베이징 최대 번화가인 왕푸징 거리에서 성공적으로 서울홍보를 펼칠 수 있었고, 이후 많은 중국 관광객이 서울을 방문하면서 메르스 위기가 빠르게 종식됐다며 이번 베이징시의 관광마케팅 지원 배경을 밝혔다. 서울특별시는 명동 거리홍보 뿐 아니라, 국내외 800여개의 관광 사업체가 참여한 국내 최대 B2B 행사인 '서울국제트래블마트'에서 베이징 관광홍보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서울특별시는 19일 서울국제트래블마트와 명동에서 열리는 "미니관광로드쇼" 참관을 위해 저우웨이난 위원을 단장으로 서울을 찾은 베이징시 여유발전위원회(서울시 관광체육국에 해당) 대표단과 만나 관광분야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와 베이징시는 1993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지난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조윤선 장관은 9월 21일(수) 오전 9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20층)에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죽기 전에 가봐야 할 1,000곳(1,000 Places To See Before You Die)의 저자인 패트리샤 슐츠(Patricia Schultz)(이하 슐츠)와 만난다고 전했다. 미국 출신의 여행 칼럼니스트이자 작가인 슐츠는 세계 곳곳을 넘나들며 여행지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핵심적이고 유용한 정보들을 소개, 전 세계 수많은 여행자들의 길라잡이가 되어 왔다. 한국관광공사의 언론인 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한 슐츠에게 조 장관은 죽기 전에 가봐야 할 1,000곳의 내용을 인용, “이 세상이라는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대한민국이라는 페이지는 흥미롭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선사할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한국에서 마음껏 탐험하고 꿈꾸고 발견할 수 있도록 좋은 안내자가 되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슐츠는 9월 18일(일) 서울 일정을 시작으로 평창과 경주 등을 둘러본 후 제주 방문을 마지막으로 한국 일정을 끝내고 9월 26일(월) 귀국길에 오른다고 한다.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법무부는 지난 4월부터 9월 말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자진출국 불법체류외국인 한시적 입국금지 면제 제도’(이하 자진출국제도)를 올해 12월말까지 3개월간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자진출국제도를 이용하여 출국한 불법체류외국인은 2.8만 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1.4만 명)에 비해 약 2배 증가하였다. 이와 같은 성과와 함께 지속적인 불법체류외국인 단속 등의 영향으로 불법체류외국인은 ‘15년 말 21.4만 명에서 ’16년 8월말 기준 21.1만 명으로 감소하였다. 법무부는 이와 같이 자진출국제도가 불법체류외국인 감소정책에 효과가 있어 9월 말 종료예정이던 자진출국제도를 올해 말까지 3개월간 연장하기로 하였다. 현 자진출국제도는 불법체류외국인이 자진출국 시, 기존에 불법체류기간에 따라 입국금지 하였던 불이익을 전면 면제하는 제도이다. 자진출국 절차는 유효한 여권과 항공권을 갖고 출국 시 공·항만출입국관사무소에 가서 신고만 하면 되며, 신고 시 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다. 법무부는 현재까지도 출국 준비가 되지 않은 불법체류외국인들이 올해 12월 말까지 자진출국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대한민
(한국방송뉴스(주)) 한국 대표 레스토랑 랭킹인 ‘코릿(KOREAT)’이 올해의 톱 레스토랑의 맛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코릿 제주 페스티벌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일(화)부터 네이버 예약페이지를 통해 단독 판매되며 코릿 푸드트럭, 셰프 라이브 쇼, 풍경이 있는 식탁 티켓으로 구분되어 판매된다. 10월 8일과 9일 양일간 진행되는 제2회 코릿 제주 페스티벌은 한국의 대표 관광지로 손꼽히는 제주도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하얏트 리젠시 제주와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작년은 제주현지인과 올레길을 찾은 올레꾼들을 위해 찾아가는 콘셉트였다면 올해는 미식 수준을 한층 더 끌어 올린 프로그램들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 처음 발표된 코릿 제주 30 레스토랑들이 코릿 톱 50와 함께 푸드트럭은 물론이고 셰프 라이브 쇼, 풍경이 있는 식탁에도 참여할 예정이라 제주의 맛과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대표 레스토랑의 손맛을 가볍게 맛볼 수 있는 코릿 푸드트럭에는 작년에 이어 떼레노, 벽제갈비, 리스토란테 에오, 스시조, 진진, 하동관 등이 참여하며 도사, 락희옥,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 비스트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코레일과 협의하여 태백산국립공원 생태 우수지역과 연계한 ‘태백산 슬로탐방 관광열차’ 상품을 개발하였고, 9월 20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태백산 슬로탐방 관광열차’는 코레일 정규 이용 노선 및 중부내륙 순환열차와 연계한 상품으로 수도권 소재 탐방객을 대상으로 서울역과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당일형으로 운영된다. 향후 1박 2일 숙박형 프로그램도 점차적으로 확대해 운영될 계획이다. ‘태백산 슬로탐방 관광열차’는 9월 20일부터 서울역과 청량리역에서 매일 운행되며, 렛츠코레일 누리집, 코레일톡, 코레일 고객센터, 조달청 나라장터 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누리집에서도 프로그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용가격은 청량리역 출발기준으로는 성인(청소년 포함) 6만 3,100원, 어린이 5만 6,400원이다. 서울역 출발 오트레인(O-train) 이용 가격은 출발 기준으로 성인(청소년 포함) 8만 9,400원, 어린이 7만 1,900원이다. 참가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해설부로 문의하면 된다.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시범 운영되는 태백산 슬로탐방 열차가 저지대 수
정세균 의장 알링턴 국립묘지에 참배,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 정세균 의장, 낸시 펠로시(Nancy Pelosi)미 하원 원내대표와면담 에드 로이스(Ed Royce)하원 외무위원장과 오찬 정세균의장 폴 라이언(Paul Ryan)하원의장과 면담 정세균 의장 코리아 소사이어티 연설 연설문 전문 보기 -http://blog.naver.com/skchung926/220813337389 정세균의장 코리아 소사이어티 연설 전문정세균의장 코리아 소사이어티 연설 전문 미국을 공식 방문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이 15일 오전(현지...blog.naver.com 정세균의장 UN 방문, 반기문 총장과 함께 정세균의장 샌프란시스코 방문 실리콘 밸리를 찾아 한국 기업인·과학자들과 만난 정세균 샌프란시스코 한인의 날행사에 방문한 정세균국회의장 한인의 날 행사에 오신 이용수 할머니와 인사를 나누는 정세균국회의장 (사)현정회 이사장대행 이건봉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가 19일(월)부터 24일(토)까지 5박 6일간 ‘자전거평화여행-다름의 동행, 평화를 달리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탈북 청소년들을 포함한 일반 청소년 참가자들이 함께 자전거로 강원도 삼척 맹방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약 200km 거리의 동해안 자전거길을 따라 달릴 예정이다.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자전거평화여행은 탈북 청소년들이 또래 일반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국토의 소중함을 느끼고 한국 사회 적응에 도움을 주는 한편 탈북이주민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소통과 화합을 모색하고자 기획되었다. 19일 열린 출정식에서 청소년들은 자전거 여행의 출발을 알리는 ‘함께 멀리, 다름의 동행’ 구호를 외치며 강원도 삼척 맹방해수욕장을 출발하여 동해 망상해수욕장에 도착한다. 남은 일정 동안 양양 동산포해수욕장, 고성 왕곡마을을 거쳐 통일전망대까지 약 200km의 대장정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서 청소년들은 평화교육 프로그램, 농촌 봉사활동, 평화의 벽화 그리기, 북한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러한 체험 활동을 통해 탈북 청소년들이 일반 청소년들
(한국방송뉴스(주)) 광역상수도(댐용수 포함) 요금이 23일부터 인상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지자체와 산업단지에 공급하는 광역상수도와 댐용수 요금을 광역상수도 등 물값심의위원회 심의 및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각각 톤당 14.8원(4.8%), 2.4원(4.8%)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요금 인상 배경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단계적인 요금현실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10년간 물가는 27.5% 상승하였고, 각종 원자재 가격도 30.7% 오른 반면, 광역상수도와 댐용수 요금은 지난 10년간 한차례 인상(2013.1월, 4.9%)에 그쳐 생산원가의 84%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번 인상으로 생산원가 대비 요금단가(요금현실화율)는 광역상수도의 경우 84.3%에서 88.3%로, 댐용수는 82.7%에서 86.7%로 높아진다. 이번 요금인상에 따라 일반 가정에서는 월 평균 약 141원의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광역상수도 및 댐용수를 공급받아 각 가정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지자체의 지방상수도 요금은 약 1.07%의 인상요인이 발생하며 지자체가 인상요인 해소를 위해 지방상수도 요금을 인상할 경우 가구당 추가부담액은 월 141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
(한국방송뉴스(주)) 대한육상연맹과 대구광역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2016대구전국실내육상경기대회에 참여할 만 35세 이상 마스터즈(일반 동호인) 선수를 11월 11일까지 대구육상연맹 홈페이지(http://daegutf.co.kr)를 통해 접수한다. 이번 대회는 ‘2017대구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육상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오는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육상진흥센터 일원에서 개최하며, 엘리트(초청선수) 200여 명과 마스터즈(일반인) 700여 명, 임원·심판 등 총 1,200여 명이 참가하여 트랙과 필드경기 그리고 하프마라톤 등 18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마스터즈 부문에는 육상에 관심 있는 만 35세 이상 신체 건강한 남·녀 누구나 참가비 2만 원으로 하프마라톤을 포함한 전 종목에 참가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 이도현 체육진흥과장은 “대구시는 전국에서 참여한 엘리트선수 및 육상동호인들이 불편 없이 대회에 참여하도록 교통 및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이번 대회는 내년 ‘2017대구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의 리허설 대회로 개최되는 만큼 관심 있는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19일(월) 全직원이 모이는 월례조회에서 직원 등을 격려하고 그간의 업무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급변하는 대내외 정책환경 속에서 앞으로의 업무방향을 제시하였다. 먼저 성추행범 검거에 기여한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과 비행중 조류충돌 사고를 수습한 진에어 기장, 그리고 부산 곰내터널 유치원 버스 전복시 구조 활동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아울러, 추석연휴기간 국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생한 특별수송대책본부 직원들과, 12일 경주 지진 발생 후 비상근무를 서온 중앙사고수습본부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강장관은 뉴스테이·행복주택과 같은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 확대,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 국토교통 미래 신산업 육성, 해외건설 수주지원 활동, 교통사고 사망자 수 10% 감축, 영남권 신공항 의사결정 등을 올해의 주요 성과로 들면서, 저성장, 저출산, 가계부채, 북한 핵실험 등 녹록치 않은 정책환경 속에서, 기존의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대국민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 또한 당부하였다. 특히, 안정적인 시장관리 기조 속에서 종합적인 주거복지 청사진 제시,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으로 스마트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5월 29일(목) 올 가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김해공항, 경주역 등 주요 교통거점 현장을 찾아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APEC 기간 동안 주요 정상을 포함한 외국인 방문객은 주로 김해공항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행사장으로 이동 시 경주역, 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등) 및 국도 등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방한객이 입국 시부터 회의장까지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이동 경로상 주요 교통거점별로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우선 백 차관은 주요 정상 포함 외국인이 입국 시 가장 먼저 이용하는 김해공항을 방문하여 활주로, 주기장 및 보안검색장 현황 등을 점검했다. 경주 톨게이트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 국도 31호선 정비 등 행사장 인근 주요도로 시설개량 현황을 살피고, 행사장 인근에 구축 예정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사업 현황도 점검했다. 아울러, KTX를 이용하는 외국인에게 경주시의 첫 인상이 될 경주역을 방문하여 역사 내 화장실 개량, 외국어 안내판 설치 계획 등 손님 맞이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백 차관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관세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달 7일부터 30일까지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물품의 안전성을 집중검사한 결과, 국내 안전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어린이 제품 및 전기·생활용품 34만여 점, 해외직구 위해식품 16만여 점을 적발해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비슷한 시기에 시행한 집중검사와 비교하면 어린이 제품 및 전기·생활용품은 62%, 해외직구 위해식품은 118%가량 증가했다. 먼저 어린이 제품 및 전기·생활용품은 국가기술표준원과 협업해 유·아동용 및 가정용 선물용품 14개 품목을 집중적으로 검사했으며, 완구(16만 4000점), 유·아동용 섬유제품(1만 9000점)이 주로 적발되었다. 관세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주간 어린이 제품·직구식품 집중검사, 완구 등 안전기준 위반 제품을 다수 적발해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29일 밝혔다.(제공=관세청) 특히 완구 1종(7800점)에서는 국내 안전 기준치를 319배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성분이 검출되었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대표적인 환경 호르몬(내분비계 교란 물질)으로 신체 장기간 접촉 때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특히 어린이의 생식기능이나 신체 성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올해 1/4분기 가계소득은 임금상승 및 사회안전망 확충 등으로 근로소득·사업소득·이전소득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총소득은 4.5% 증가하며 7분기 연속 증가를 기록했고, 실질소득도 2.3% 상승해 4분기연속 증가했다. 기획재정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2025년 1/4분기 가계동향 상세 분석을 발표했다. 이지은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이 2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5.5.29 (ⓒ뉴스1) 먼저 소득 분위별로는 1분위를 제외한 2~5분위에서 소득이 증가한 가운데, 1분위의 경우 사업소득 및 이전소득 중심으로 소득이 감소했다. 가계 소비지출은 주거·수도·광열, 음식·숙박 등을 중심으로 전체 1.4% 증가했고, 처분가능소득은 4.5% 증가하며 7분기 연속, 흑자액은 12.3% 증가하며 4분기 연속으로 증가했다. 소득 5분위배율은 6.32배로 전년동기대비 상승했지만, 공식적인 소득분배 개선여부는 가계금융복지조사를 통해 판단할 수 있다. 이에 정부는 가계소득 증가 흐름이 지속될 수 있도록 민생지원 위한 추경예산을 차질없이 집행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취약계층 지원 노력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강한 소상공인 1차 오디션'을 통해 '라이콘' 성장하려는 강한소상공인 160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은 생활 문화 기반의 유망 소상공인이 창작자·스타트업·타 분야 소상공인 등과 협업하여 기존과 차별화되는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중기부는 라이프스타일, 로컬브랜드, 장수 소상공인, 글로벌, 온라인셀러 등 5개 유형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한편 '라이콘(LICORN)'은 유니콘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 로컬 분야 혁신기업(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을 뜻한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세종시 조치원읍에 문을 연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라이콘타운 1호점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4.3.4 (ⓒ뉴스1) 올해는 소상공인 7147개 사가 지원해 33:1(1차 오디션 선정기업 기준)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지난 3월 심층평가를 거쳐 1차 오디션에 참가할 유망 소상공인 640개 사 중 온라인셀러 유형을 제외한 4개 유형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가보훈부는 2025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주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영웅들이 범국민적인 예우와 존중을 받는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보훈을 모든 세대가 향유하는 가치로 발전시키기 위함이다. 특히 올해 호국보훈의 달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헌신에 감사·보답하기 위한 <기억의 길>과 미래세대를 포함한 모든 세대가 일상에서 손쉽게 보훈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나누고 느끼며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실천의 길>이라는 두 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2025년 호국보훈의 달 주제 이미지 ◆ 기억의 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현충일 추념식과 6·25전쟁 행사 등 국가기념행사를 거행하며, 민관 협업으로 감사와 보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올해로 제70회를 맞은 현충일 추념식은 오는 6월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한다. 이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을 기억할 수 있는 추모 공연 등 다양한 연출로 국민적 추념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국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가 지난 산불 피해가구에 한해서 초고속인터넷 요금은 1개월, 월정액 50%를 감면하던 것을 100%로 확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산청군, 하동군에 대해 이같이 통신요금 감면을 확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통신업체가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통신시설의 긴급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2025.4.27 (ⓒ뉴스1) 먼저 이동전화 요금은 기존에 1회선, 1개월 12,500원을 감면하던 것을 제한없이 전액을 감면하는 것으로 확대한다. 또한 유선·인터넷 전화 요금은 기존과 같이 월정액 100%를 감면하기로 했다. 한편 요금감면 절차는 행안부 피해사실 확인이 완료된 피해주민 명단에 대해서 통신사가 일괄 감면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에 올해 6월 고지분에 감면액을 반영할 예정으로, 감면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통신사 협조하에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유·무선 통신요금 감면을 확대해 시행할 수 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섬 관광 및 해양레저 등 바다를 찾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다음 달부터 8월까지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여름철은 여객선과 레저선 등 운항이 늘고 충돌사고 위험성이 높고, 강한 태풍·국지성 호우 등 이상 기후에 따른 위험성도 증가해 여름철 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해수부는 먼저, 여객선, 낚시어선, 레저선박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여객선 안전을 위해 선사 경영층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하고,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전국 12개 주요 항만에서 소방청·해경청 등 관계기관 합동 소화훈련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으며 지난해 5월 부산 영도구 크루즈터미널 인근 해상에서 열린 '복합해양재난사고 대응 합동훈련' 모습.(ⓒ뉴스1) 이어서, 태풍·호우 등 기상악화 대비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태풍 내습 전 선박의 신속한 피항을 위해 선박대피 협의회 운영 매뉴얼을 점검하고 도상훈련을 하며, 기상 악화 때 여객선·어선 등을 선제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별 관계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