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경기 하남시 주민의 고충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30일 하남시청에서 찾아가는 ‘정부3.0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권익위가 운영 중인 ‘이동신문고’는 ‘정부3.0’의 정책방향에 맞춰 권익위 분야별 전문조사관과 민간 협력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의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고충민원 상담 서비스다. 주요 상담분야는 일반행정, 문화, 교육, 노동, 산업, 농림, 환경, 도시계획, 교통, 도로, 세무, 주택, 건축, 경찰 등 모든 공공행정 분야이다. 권익위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이웃들’ 복지사업과도 연계해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국민들의 고충을 적극 발굴하여 해소하는 한편 고용노동부와 협업으로 일자리, 임금체불 등에 관한 상담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이동신문고 현장을 찾은 주민들 중 신체적 불편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대한한의사협회의 지원을 받아 한의사 무료 진료서비스도 제공한다. 하남시 이동신문고에서는 개별 고충상담 외 성영훈 권익위원장 주재로 하남시 주요 현안사항 청취를 위한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과의 간담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한국방송뉴스(주)) 행정자치부와 조달청이 조달청과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군산 역사문화탐방’, ‘서천 금강하구 생태학습’ 등 43개 여행·체험상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자체는 우리 문화 및 지역특색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조달청은 온라인 ‘나라장터’를 통해 이를 공급함으로써 이용자들이 고품질의 서비스를 저렴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군산 역사문화탐방 상품의 근대역사박물관 유료 방문객은 나라장터 등록 이후 연간 82% 증가했고, 금년 9~11월 동안에는 학교, 단체들의 예약이 어려운 상황이다. 정부가 가진 정보와 데이터를 국민에게 개방·공유하고(투명한정부), 부처칸막이를 없애 일을 제대로 하는 정부를 만들고(유능한정부), 국민 한분 한분이 행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서비스정부)이다. 서천 ‘금강하구 생태학습’ 상품의 경우도 국립생태원·장항송림갯벌 등 자연생태 체험 방문객이 나라장터 등록 이전보다 10% 증가했다. 이 상품은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상품으로 인기가 높아 하반기 예약접수가 이미 마감되었음에도 예약문의가 지속되고 있다. 조달청은 안전과 위생을 책임지는 지자체와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외교부 주관「2016 국민과 함께 하는 공공외교」사업에 선발되어 활동 중인 국민 공공외교단 대상 공공외교 아카데미가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금번 아카데미는 국민 공공외교단을 대상으로 외교, 문화, 방송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연 및 토론을 통해 국민 공공외교단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공공외교 의식을 강화하는 한편, 외교단간의 상호 교류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올해 초 △국민, △청년, △시니어 등 분야별 공모를 통해 선발된 민간인 250여명으로 구성된 국민 공공외교단은 국내외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1회차 아카데미(9.9(금),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에는 120여명이 참석, 2회차(9.23(금))에는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2회차에는 추가로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아카데미 종료 후에는 수료식도 개최되었다. 동 아카데미에는 나승연 전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대변인 및 일리야 벨랴코프 방송인을 포함하여, 외교, 문화, 언어, 방송, ICT 융복합 콘텐츠 등 각 분야 전문가 6인이 참여하여 주제별 강연과 더불어
(한국방송뉴스(주)) 제주를 기항하는 크루즈선이 도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를 찾는 크루즈관광객은 급증하고 있으나 그동안 크루즈관광으로 인한 지역경제 낙수효과가 미흡하다는 여론에 따라, 앞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선석배정 기준을 강화할 계획을 밝혔다. 내년부터 시행할 제주항과 오는 17년 7월 개항 예정인 강정 민군복합형관광미항 크루즈부두의 선석배정 기준은 제주를 준모항(또는 선적항)과 주된 사무실을 제주로 하는 크루즈선과 전 세계를 장기 운항하는 월드와이드로 운항되는 크루즈선을 우선 배정한다. 이와 함께, 크루즈선이 오전 시간대(08시∼10시)에 제주에 입항해 저녁 시간대에 출항하는 선박을 장기체류 순으로 먼저 배정할 계획이며, 제주 체류 시간을 최소 8시간(8시간 미만 수용불가) 이상으로 체류시간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또한, 크루즈선 기항으로 제주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선식 공급, 유명 관광지 및 지역상권 이용실적 등에 따라 별도로 연 100회(제주항 50회, 강정항 50회)의 선석배정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선석배정 인센티브 기준은 제주 동문시장이나 중앙지하상가, 서귀포매일올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회장 김쾌정)가 주관하는 ‘2016년도 박물관 담당 공직자 교육’이 9월 29일(목)과 9월 30일(금) 이틀에 걸쳐, ‘2016 영월국제박물관포럼’이 열리는 영월(장소: 동강시스타)에서 개최된다. 문체부는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 박물관 담당 공직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교육을 통해 12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박물관·미술관 진흥법」(이하 박미법)의 개정된 내용 설명과 박물관 안전관리 교육, 2017년도 박물관 정책 및 추진 계획 등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교육 첫째 날에는 문체부(박물관정책과)가 「박미법」 개정 내용에 따른 지자체 박물관 담당자 교육과 박물관 안전 및 수장고 운영 방안 등 박물관 정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현경 부연구위원의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마을박물관 건립 방안’에 대한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교육 둘째 날에는 이번에 4회째를 맞이한 ‘2016 영월국제박물관포럼’[기간: 9. 29.(목)~10. 2.(일)]의 공식 분과 발표에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박물관과 지역사회(Museums and L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경찰청(청장 이철성)과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활용을 통해 현장 치안력 강화와 범죄.사고위험을 해소하고 국민안전을 실현하는 과제 발굴을 위해 ‘제2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9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개최한다. 본 공모전은 지난해 미래부-경찰청의 ‘국민안전과 글로벌 과학치안 구현’ 업무협약 체결(’15.7월)에 따라 진행된 ‘제1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15.8월~10월)에 이어서, 양 부처간 지속적 협업을 통해 과학치안 정책 및 치안분야 연구개발(RD)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며, 과학수사, 사이버안전, 범죄예방, 교통안전, 대테러 등 경찰활동 전 분야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 활용으로 현장 치안력을 강화하거나 국민 안전.편익을 제고할 수 있는 ‘과학치안’ 구현 아이디어가 대상이다. 공모는 일반국민(청소년 포함), 경찰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8개, 총 16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시상금과 상장(부문별 ‘최우수’는 미래부장관상, 경찰청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향후, 제안된 아이디어는 치안정책 수립, 미래부와 경찰청의 관련 연구개발(R
(한국방송뉴스(주)) 23일 통영 내죽도공원 죽림만에서 열린 ‘제1회 해양수산부 아시아드래곤보트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힘차게 패들링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팀 330명을 포함한 ‘Amizade Luso-Chinesa Team’, ‘Fok Long Team’ 등의 마카오팀 75명, 그리고 ‘Soar Team’, ‘CPA Team’의 홍콩팀 30명이 참가했다고 한다.
(한국방송뉴스/조성희기자) 충청남도의 행정혁신과 정부3.0 추진 우수사례를 살피기 위해 중앙부처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공기업 등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도에 따르면, 22일 경북도 혁신법무담당관을 비롯, 경북도와 시·군 정부3.0 담당 공무원 17명이 충남도청을 방문, 정부3.0 분야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들에게 △일 잘하는 정부를 위한 행정혁신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전기·가스요금 할인 수혜율 제고 △제로-100 프로젝트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협업 포인트 및 공간혁신 사례 등을 소개했다. 앞선 지난 21일에는 전남 영광군 각 부서 정부3.0 담당자 30여명이 도청을 찾아 도의 우수사례를 들었다. 도의 행정혁신과 정부3.0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도를 방문한 기관은 올해 들어서만 모두 15개 기관에 달한다. 지난 상반기에는 기획재정부와 기상청, 대전·대구시, 충북·전북·전남도, 충주·광양·여주·성남시, 한국도로공사 등이, 하반기에는 이번 경북도와 영광군 외에도 경기도가 도를 찾았다. 지난해의 경우에는 환경부를 비롯해 국내 9개 중앙·지방 기관이 방문했으며, 우루과이와 콜롬비아도 충남도의 행정혁신 및 정부3.0을 배워갔다. 이처럼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경기도교육청은 9월 24일~25일 이천시 이천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제13회 경기도교육감배 초등학교 마스터즈 수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수영연맹이 주관하며, 스포츠 1인 1기를 통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한편 수중 위기상황 시 생존 능력과 수영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내 초등학교 1~6학년 비등록 선수 1,182명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며, 경기에 앞서 수상 안전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24일에는 개막식과 학년별로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등 종목별로 50m 및 100m 예선 경기를 진행하며, 25일에는 학년별·종목별 결선 경기와 어울림의 시간인 폐막 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대회기간 수영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선수들의 안전과 위기 상황에 만전을 기하며 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김용남 체육건강교육과장은 “꿈을 향해 힘차게 물살을 가르는 우리 아이들을 응원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생존 수영을 익히고 수중 안전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철도노조가 성과연봉제 도입에 반대하며 27일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철도노조에 파업 철회를 촉구하는 한편, 철도파업 시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최근 한진해운 사태, 북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으로 국가경제가 위축되고, 경주에서 발생한 유례없는 강진과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 여진의 영향으로 여느 때보다 국민들의 불안감이 크게 가중되고 있다. 특히 철도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수단으로서 재난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집중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지진 관련 철도상황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철도 운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철도공사 역시 안전 확보, 철도서비스 향상을 위해 현업과 본사, 직급과 상관없이 모두가 불철주야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더욱이 국토교통부는 오는 12월까지 영남지역 중심으로 철도를 포함한 국토교통부 소관 SOC에 대해 내진성능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안전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정부와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가 그 어느 때보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5월 29일(목) 올 가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김해공항, 경주역 등 주요 교통거점 현장을 찾아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APEC 기간 동안 주요 정상을 포함한 외국인 방문객은 주로 김해공항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행사장으로 이동 시 경주역, 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등) 및 국도 등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방한객이 입국 시부터 회의장까지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이동 경로상 주요 교통거점별로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우선 백 차관은 주요 정상 포함 외국인이 입국 시 가장 먼저 이용하는 김해공항을 방문하여 활주로, 주기장 및 보안검색장 현황 등을 점검했다. 경주 톨게이트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 국도 31호선 정비 등 행사장 인근 주요도로 시설개량 현황을 살피고, 행사장 인근에 구축 예정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사업 현황도 점검했다. 아울러, KTX를 이용하는 외국인에게 경주시의 첫 인상이 될 경주역을 방문하여 역사 내 화장실 개량, 외국어 안내판 설치 계획 등 손님 맞이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백 차관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관세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달 7일부터 30일까지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물품의 안전성을 집중검사한 결과, 국내 안전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어린이 제품 및 전기·생활용품 34만여 점, 해외직구 위해식품 16만여 점을 적발해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비슷한 시기에 시행한 집중검사와 비교하면 어린이 제품 및 전기·생활용품은 62%, 해외직구 위해식품은 118%가량 증가했다. 먼저 어린이 제품 및 전기·생활용품은 국가기술표준원과 협업해 유·아동용 및 가정용 선물용품 14개 품목을 집중적으로 검사했으며, 완구(16만 4000점), 유·아동용 섬유제품(1만 9000점)이 주로 적발되었다. 관세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주간 어린이 제품·직구식품 집중검사, 완구 등 안전기준 위반 제품을 다수 적발해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29일 밝혔다.(제공=관세청) 특히 완구 1종(7800점)에서는 국내 안전 기준치를 319배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성분이 검출되었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대표적인 환경 호르몬(내분비계 교란 물질)으로 신체 장기간 접촉 때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특히 어린이의 생식기능이나 신체 성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올해 1/4분기 가계소득은 임금상승 및 사회안전망 확충 등으로 근로소득·사업소득·이전소득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총소득은 4.5% 증가하며 7분기 연속 증가를 기록했고, 실질소득도 2.3% 상승해 4분기연속 증가했다. 기획재정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2025년 1/4분기 가계동향 상세 분석을 발표했다. 이지은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이 2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5.5.29 (ⓒ뉴스1) 먼저 소득 분위별로는 1분위를 제외한 2~5분위에서 소득이 증가한 가운데, 1분위의 경우 사업소득 및 이전소득 중심으로 소득이 감소했다. 가계 소비지출은 주거·수도·광열, 음식·숙박 등을 중심으로 전체 1.4% 증가했고, 처분가능소득은 4.5% 증가하며 7분기 연속, 흑자액은 12.3% 증가하며 4분기 연속으로 증가했다. 소득 5분위배율은 6.32배로 전년동기대비 상승했지만, 공식적인 소득분배 개선여부는 가계금융복지조사를 통해 판단할 수 있다. 이에 정부는 가계소득 증가 흐름이 지속될 수 있도록 민생지원 위한 추경예산을 차질없이 집행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취약계층 지원 노력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강한 소상공인 1차 오디션'을 통해 '라이콘' 성장하려는 강한소상공인 160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은 생활 문화 기반의 유망 소상공인이 창작자·스타트업·타 분야 소상공인 등과 협업하여 기존과 차별화되는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중기부는 라이프스타일, 로컬브랜드, 장수 소상공인, 글로벌, 온라인셀러 등 5개 유형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한편 '라이콘(LICORN)'은 유니콘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 로컬 분야 혁신기업(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을 뜻한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세종시 조치원읍에 문을 연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라이콘타운 1호점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4.3.4 (ⓒ뉴스1) 올해는 소상공인 7147개 사가 지원해 33:1(1차 오디션 선정기업 기준)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지난 3월 심층평가를 거쳐 1차 오디션에 참가할 유망 소상공인 640개 사 중 온라인셀러 유형을 제외한 4개 유형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가보훈부는 2025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주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영웅들이 범국민적인 예우와 존중을 받는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보훈을 모든 세대가 향유하는 가치로 발전시키기 위함이다. 특히 올해 호국보훈의 달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헌신에 감사·보답하기 위한 <기억의 길>과 미래세대를 포함한 모든 세대가 일상에서 손쉽게 보훈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나누고 느끼며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실천의 길>이라는 두 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2025년 호국보훈의 달 주제 이미지 ◆ 기억의 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현충일 추념식과 6·25전쟁 행사 등 국가기념행사를 거행하며, 민관 협업으로 감사와 보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올해로 제70회를 맞은 현충일 추념식은 오는 6월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한다. 이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을 기억할 수 있는 추모 공연 등 다양한 연출로 국민적 추념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국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가 지난 산불 피해가구에 한해서 초고속인터넷 요금은 1개월, 월정액 50%를 감면하던 것을 100%로 확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산청군, 하동군에 대해 이같이 통신요금 감면을 확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통신업체가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통신시설의 긴급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2025.4.27 (ⓒ뉴스1) 먼저 이동전화 요금은 기존에 1회선, 1개월 12,500원을 감면하던 것을 제한없이 전액을 감면하는 것으로 확대한다. 또한 유선·인터넷 전화 요금은 기존과 같이 월정액 100%를 감면하기로 했다. 한편 요금감면 절차는 행안부 피해사실 확인이 완료된 피해주민 명단에 대해서 통신사가 일괄 감면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에 올해 6월 고지분에 감면액을 반영할 예정으로, 감면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통신사 협조하에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유·무선 통신요금 감면을 확대해 시행할 수 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섬 관광 및 해양레저 등 바다를 찾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다음 달부터 8월까지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여름철은 여객선과 레저선 등 운항이 늘고 충돌사고 위험성이 높고, 강한 태풍·국지성 호우 등 이상 기후에 따른 위험성도 증가해 여름철 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해수부는 먼저, 여객선, 낚시어선, 레저선박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여객선 안전을 위해 선사 경영층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하고,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전국 12개 주요 항만에서 소방청·해경청 등 관계기관 합동 소화훈련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으며 지난해 5월 부산 영도구 크루즈터미널 인근 해상에서 열린 '복합해양재난사고 대응 합동훈련' 모습.(ⓒ뉴스1) 이어서, 태풍·호우 등 기상악화 대비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태풍 내습 전 선박의 신속한 피항을 위해 선박대피 협의회 운영 매뉴얼을 점검하고 도상훈련을 하며, 기상 악화 때 여객선·어선 등을 선제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별 관계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