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불법입국 방지 및 테러 예방을 위해 인천, 제주, 김해, 김포, 대구, 청주, 무안 등 7개 주요 국제공항의 보안기능이 대폭 강화된다. 아울러, 크루즈 관광 활성화에 따라 외국인 출입국자에 대한 신속한 출입국 심사를 위해 제주·부산·인천항에 심사인력이 확충된다. 행정자치부와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법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이 10월 4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10월 11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올해 초 인천국제공항에서 외국인들이 출국 보안검색장 자물쇠를 파손하고, 자동출입국심사대를 강제 개방하여 불법입국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여 취약한 공항보안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었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제주 등 주요항만의 크루즈 출입국 심사시간 단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행정자치부와 법무부는 국제공항을 통한 불법입국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주요 공항만의 출입국심사를 신속화하기 위하여 이번 직제 개편을 추진하게 되었다.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은 “이번 직제 개정을 통해 국제공항 보안관리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해소되고, 크루즈선 출입국 심사가 신속화 되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건군 제68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이어 경축연에 참석해 정부와 국민, 군이 합치된 노력을 하지 않으면 국가안보를 보장할 수 없다고 말하며, 우리 국민의 단합된 모습만이 무력 도발을 꿈꾸는 김정은 정권의 망상을 깨뜨릴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비이성적이고 비정상적인 김정은 정권은 우리가 수용할 수 없는 무리한 요구를 일삼으면서 우리 국민을 핵 인질로 삼아 각종 도발을 자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며, 정부는 국제사회와 함께 더 강한 압박과 제재를 가해 북한의 비핵화를 반드시 이루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안보가 흔들리면 사회의 모든 분야가 혼란을 겪고, 사회가 혼란에 빠지면 북한에 맞설 국력을 유지할 수 없다고 언급하고, 우리 군이 어떠한 경우에도 국민과 국가를 수호하겠다는 투철한 애국심과 충성심을 보여주어야 하며, 북한이 감히 도발을 엄두조차 낼 수 없도록 압도적인 군사적 응징능력을 갖춰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반드시 필요한 안보 문제까지도 이념적, 정파적 갈등을 겪고 있어서 안타깝다고 전하며, 예전과는 차원이 다른 위기상황에서 안보 문제에 있어서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오는 12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테스트 이벤트로 치러질 쇼트트랙 월드컵 등 3개 대회의 온라인 입장권 예매가 30일부터 시작된다.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9일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치러지는 26개의 테스트이벤트 중 2016/2017 ISU 쇼트트랙 월드컵과, 2017 ISU 사대륙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그리고 FIS 스노보드 월드컵(빅에어)의 입장권을 9월30일부터 종목별로 온라인예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쇼트트랙 월드컵(2016.12.15~12.18)과 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2017.2.13~2.19) 등 2개 대회는 유료, 빅에어(2016.11.25~11.26)는 무료로 관람객을 받기로 결정했으며 쇼트트랙과 빅에어는 30일부터, 피겨스케이팅은 10월 중 예매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입장권 가격은 쇼트트랙 월드컵은 최저 5천원에서 최대 3만원까지,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는 예선과 결승, 갈라를 구분해 최저 5천원에서 최대 5만원, 그리고 피겨스케이팅 대회 전체 경기를 관람하는 전 경기 입장권은 4만 5천원에서 최대 23만원이다. 피겨스케이팅 대회 전 경기 입장권 구매자는 대회 직전 2일간 공식
(한국방송뉴스(주)) 울산광역시는 울산시산악연맹이 10월2일 울주군국제클라이밍센터와 영남알프스 일원에서 전국 산악동호인 등1,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년 영남알프스 산악대회(산악마라톤대회, 등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악마라톤대회’는 전국 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억새축제코스 16.4㎞(남자부),영남알프스 코스10㎞(남·여부)로 치러진다. ‘등산대회’는 전국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자 일반부,여자 일반부,혼성부, 가족부, 개인부 등으로 구분하여 각각 진행된다. 울산광역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남알프스의 수려함과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는 것은 물론, 이 대회에 참여하는 전국의 동호인 및 산악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앞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공공기관 소속 임직원은 반드시 부패방지 교육을 받아야 한다. 비위면직자의 취업제한도 강화되어 재직 중 저지른 부패행위로 인해 퇴직 후 벌금 300만원 이상 형을 받은 공직자도 취업제한의 대상이 된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권익위법) 및 시행령이 오늘(3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법 시행에 따라 모든 공공기관의 장은 소속 공직자에게 매년 1회, 2시간 이상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하여야 하고 신규 공직자나 승진자 등에게는 반드시 대면(對面)교육을 해야 하며, 권익위는 교육 실시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비위면직자의 취업제한이 강화되어 기존에는 공직자가 징계로 퇴직한 경우에만 5년간 취업이 제한되었으나, 이번 법 개정으로 퇴직공직자가 재직 중 부패행위로 인하여 3백만 원 이상의 벌금을 선고받는 경우에도 취업이 제한된다. 취업제한기관도 확대되어 부패행위와 직접 관련이 있는 기관이나, 퇴직 전 소속하였던 부서 또는 기관과 업무 관련성이 있는 사기업체 등에는 규모에 상관없이 취업이 제한된다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정부는 9월 29일(목)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10차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를 열어「안전관리분야 위탁사무 개선방안」,「항만안전 강화방안」을 논의 확정하였다. 그동안 정부는 총리 주재로 지난해 7월부터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를 신설 운영하면서 20개의 분야별 안전대책을 수립 점검하고 제도 개선과제를 논의해 왔다. 이날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에서 확정된 핵심 개선사항은 아래와 같다. 그동안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위탁사무 일부가 관련협회에 관행적으로 위탁되고, 사후관리가 미흡하여 공정한 위탁업무를 기대하기 어려웠다. 이에, 정부는 안전관련 위탁사무에 대한 진단, 부처협의 및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82개 사무 179건의 과제를 선정하여 개선을 추진한다. 불합리한 자기 감독식 위탁을 개선하기 위해 부실업무가 우려되는 유관기관에 대해서는 위탁을 제한하거나, 전문기관으로 수탁기관을 변경하는 등 개선을 추진하고, 유관기관에서 독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위탁사무를 민간, 공공기관에 개방하여, 위탁사무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며, 투명한 위탁절차를 마련하기 위해 위탁사무 수행에 적합한 자격요건을 규정
(한국방송뉴스(주)) 현재(29일 14시) 남해안과 제주도는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고 있다. 기상청은 이후 기압골이 점차 북동진하면서 내일(30일) 오전에는 충청도와 남부지방으로 비가 확대된 뒤 모레(10월 1일)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고, 10월 2일(일)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에 의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고, 이 비는 3일(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비는 제17호 태풍 ‘메기’가 중국 남부에서 소멸되면서 방출된 많은 양의 수증기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30일(금)은 제주도, 10월 1일(토)은 충청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고, 2일(일)~3일(월)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이번 연휴기간 동안 중부지방에서는 누적강수량이 200mm가 넘는 곳도 있겠다. 특히 지역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겠음. 강한 강수대의 남북 폭이 좁아 지역적으로 강수량의 편차가 매우 크겠고 2일(일)~3일(월)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지적으로 매우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므로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16쇼핑관광축제(Korea Sale FESTA)를 맞이해 10월 1일(토) 0시 한국을 방문하는 첫 외국인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첫 손님에 대해 문체부 조윤선 장관이 환영인사를 하고, 관광업계와 같이 마련한 왕복 항공권 등의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이른 새벽 한국을 찾은 다른 외국인들(300명)에게도 외국인 전용 교통관광카드와 여행 필수용품(칫솔 등), 마스크 팩 등을 담은 선물 꾸러미를 나눠주며 환영의 뜻을 표할 예정이다. 이날은 2016쇼핑관광축제(Korea Sale FESTA)에서 외국인을 위한 우대 행사가 시작되는 첫날이다. 이에 문체부는 관광업계와 함께 따뜻하게 외국인을 맞이해 대한민국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자 이번 환영행사를 마련했다. 한편, 관광업계 등은 이날부터 한 달간 외국인에게 다양한 상품 할인을 비롯해 재미있는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문체부 조윤선 장관은 “낯선 이도 이내 정든 친구로 만드는 정성이 우리가 손님을 대해 온 전통”이라며, “우리의 매력과 따뜻한 정, 잊지 못할 추억을 가득 선사해 꼭 다시 오고 싶은
(한국방송뉴스(주))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 29일(목) 한국교원대(총장 류희찬)에서 학생들 간의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2회 정기 교류전(친선 체육대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코리아텍에서는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한국교원대 학생들과 농구, 피구, 축구,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체육 및 문화행사를 벌였다. 코리아텍과 한국교원대는 8월 19일(금) ‘학생 및 교직원 인력과 학술자료 교류’를 골자로 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핀테크 기반 P2P금융 플랫폼 엘리펀드가 스타트업 투자 및 경영컨설팅사인 세븐엔젤스홀딩스로부터 7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세븐엔젤스홀딩스가 이번 투자계약으로 엘리펀드에 투자하는 금액은 총 7억원이다. 이번 투자는 부동산을 담보로 한 P2P대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엘리펀드가 부동산 분야에서 장기간 축적된 전문성과 기술력을 높게 평가해 이뤄졌다. 또한 엘리펀드는 지난해 IBK기업은행 핀테크 드림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투자 및 업무협약식을 통해 세븐엔젤스홀딩스가 설립한 핀테크 및 IT기술 개발기업인 세븐엔젤스랩(대표 주일택)이 엘리펀드의 핀테크 기반 기술을 지원한다. 세븐엔젤스랩은 엘리펀드의 비대면 부동산담보대출 독자시스템 구축, 간편결제, 보안·인증기술 등 플랫폼 고도화를 통한 서비스 전반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엘리펀드 이천희 대표는 “세븐엔젤스홀딩스 투자 유치를 통해 엘리펀드가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엘리펀드가 준비중인 독자적인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적용하여 고객에게 신뢰받는 부동산 P2P금융으로 발돋움하겠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5월 29일(목) 올 가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김해공항, 경주역 등 주요 교통거점 현장을 찾아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APEC 기간 동안 주요 정상을 포함한 외국인 방문객은 주로 김해공항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행사장으로 이동 시 경주역, 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등) 및 국도 등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방한객이 입국 시부터 회의장까지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이동 경로상 주요 교통거점별로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우선 백 차관은 주요 정상 포함 외국인이 입국 시 가장 먼저 이용하는 김해공항을 방문하여 활주로, 주기장 및 보안검색장 현황 등을 점검했다. 경주 톨게이트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 국도 31호선 정비 등 행사장 인근 주요도로 시설개량 현황을 살피고, 행사장 인근에 구축 예정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사업 현황도 점검했다. 아울러, KTX를 이용하는 외국인에게 경주시의 첫 인상이 될 경주역을 방문하여 역사 내 화장실 개량, 외국어 안내판 설치 계획 등 손님 맞이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백 차관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관세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달 7일부터 30일까지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물품의 안전성을 집중검사한 결과, 국내 안전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어린이 제품 및 전기·생활용품 34만여 점, 해외직구 위해식품 16만여 점을 적발해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비슷한 시기에 시행한 집중검사와 비교하면 어린이 제품 및 전기·생활용품은 62%, 해외직구 위해식품은 118%가량 증가했다. 먼저 어린이 제품 및 전기·생활용품은 국가기술표준원과 협업해 유·아동용 및 가정용 선물용품 14개 품목을 집중적으로 검사했으며, 완구(16만 4000점), 유·아동용 섬유제품(1만 9000점)이 주로 적발되었다. 관세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주간 어린이 제품·직구식품 집중검사, 완구 등 안전기준 위반 제품을 다수 적발해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29일 밝혔다.(제공=관세청) 특히 완구 1종(7800점)에서는 국내 안전 기준치를 319배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성분이 검출되었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대표적인 환경 호르몬(내분비계 교란 물질)으로 신체 장기간 접촉 때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특히 어린이의 생식기능이나 신체 성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올해 1/4분기 가계소득은 임금상승 및 사회안전망 확충 등으로 근로소득·사업소득·이전소득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총소득은 4.5% 증가하며 7분기 연속 증가를 기록했고, 실질소득도 2.3% 상승해 4분기연속 증가했다. 기획재정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2025년 1/4분기 가계동향 상세 분석을 발표했다. 이지은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이 2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5.5.29 (ⓒ뉴스1) 먼저 소득 분위별로는 1분위를 제외한 2~5분위에서 소득이 증가한 가운데, 1분위의 경우 사업소득 및 이전소득 중심으로 소득이 감소했다. 가계 소비지출은 주거·수도·광열, 음식·숙박 등을 중심으로 전체 1.4% 증가했고, 처분가능소득은 4.5% 증가하며 7분기 연속, 흑자액은 12.3% 증가하며 4분기 연속으로 증가했다. 소득 5분위배율은 6.32배로 전년동기대비 상승했지만, 공식적인 소득분배 개선여부는 가계금융복지조사를 통해 판단할 수 있다. 이에 정부는 가계소득 증가 흐름이 지속될 수 있도록 민생지원 위한 추경예산을 차질없이 집행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취약계층 지원 노력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강한 소상공인 1차 오디션'을 통해 '라이콘' 성장하려는 강한소상공인 160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은 생활 문화 기반의 유망 소상공인이 창작자·스타트업·타 분야 소상공인 등과 협업하여 기존과 차별화되는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중기부는 라이프스타일, 로컬브랜드, 장수 소상공인, 글로벌, 온라인셀러 등 5개 유형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한편 '라이콘(LICORN)'은 유니콘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 로컬 분야 혁신기업(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을 뜻한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세종시 조치원읍에 문을 연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라이콘타운 1호점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4.3.4 (ⓒ뉴스1) 올해는 소상공인 7147개 사가 지원해 33:1(1차 오디션 선정기업 기준)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지난 3월 심층평가를 거쳐 1차 오디션에 참가할 유망 소상공인 640개 사 중 온라인셀러 유형을 제외한 4개 유형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가보훈부는 2025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주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영웅들이 범국민적인 예우와 존중을 받는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보훈을 모든 세대가 향유하는 가치로 발전시키기 위함이다. 특히 올해 호국보훈의 달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헌신에 감사·보답하기 위한 <기억의 길>과 미래세대를 포함한 모든 세대가 일상에서 손쉽게 보훈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나누고 느끼며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실천의 길>이라는 두 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2025년 호국보훈의 달 주제 이미지 ◆ 기억의 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현충일 추념식과 6·25전쟁 행사 등 국가기념행사를 거행하며, 민관 협업으로 감사와 보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올해로 제70회를 맞은 현충일 추념식은 오는 6월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한다. 이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을 기억할 수 있는 추모 공연 등 다양한 연출로 국민적 추념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국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가 지난 산불 피해가구에 한해서 초고속인터넷 요금은 1개월, 월정액 50%를 감면하던 것을 100%로 확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산청군, 하동군에 대해 이같이 통신요금 감면을 확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통신업체가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통신시설의 긴급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2025.4.27 (ⓒ뉴스1) 먼저 이동전화 요금은 기존에 1회선, 1개월 12,500원을 감면하던 것을 제한없이 전액을 감면하는 것으로 확대한다. 또한 유선·인터넷 전화 요금은 기존과 같이 월정액 100%를 감면하기로 했다. 한편 요금감면 절차는 행안부 피해사실 확인이 완료된 피해주민 명단에 대해서 통신사가 일괄 감면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에 올해 6월 고지분에 감면액을 반영할 예정으로, 감면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통신사 협조하에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유·무선 통신요금 감면을 확대해 시행할 수 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섬 관광 및 해양레저 등 바다를 찾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다음 달부터 8월까지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여름철은 여객선과 레저선 등 운항이 늘고 충돌사고 위험성이 높고, 강한 태풍·국지성 호우 등 이상 기후에 따른 위험성도 증가해 여름철 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해수부는 먼저, 여객선, 낚시어선, 레저선박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여객선 안전을 위해 선사 경영층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하고,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전국 12개 주요 항만에서 소방청·해경청 등 관계기관 합동 소화훈련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으며 지난해 5월 부산 영도구 크루즈터미널 인근 해상에서 열린 '복합해양재난사고 대응 합동훈련' 모습.(ⓒ뉴스1) 이어서, 태풍·호우 등 기상악화 대비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태풍 내습 전 선박의 신속한 피항을 위해 선박대피 협의회 운영 매뉴얼을 점검하고 도상훈련을 하며, 기상 악화 때 여객선·어선 등을 선제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별 관계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