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기아차가 가을을 맞아 엔트리 SUV 고객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다. 기아자동차㈜는 10월 스포티지·니로 고객들을 대상으로 ▲국내 유명 리조트 숙박권 제공 ▲신규 고객 우대 할인 ▲유류비 지원 등 풍성한 혜택으로 구성된 ‘스포티지·니로와 함께 하는 가을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기아차는 10월 중 스포티지, 니로를 출고하는 개인 고객에게 금호, 대명, 일성, 켄싱턴, 한화 등 국내 유명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는 20만 원 상당의 1일 숙박권을 증정한다(개인 및 개인사업자 한(限)). 숙박권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6월까지 원하는 날짜에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고, 고객들은 소정의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리조트 및 날짜별 관리비 상이). 이와 함께 기아차 최초 구매 고객 및 2016년 1월 1일 이후 신입사원, 신혼부부, 임신·출산 및 신규 면허취득자에게는 차량 구매대금을 20만 원 할인해 준다. 또한 기아차는 차량을 출고한 다음 달부터 3개월동안 고객이 결제한 유류비 중 2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50%를 지원하는 ‘스포티지·니로 주유할인 프로그램’도 실시한다(개인 및 개인사업자 중 이용동의서 작성 고객 한(限))
(한국방송뉴스(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사랑을 키울 수 있는 ‘우리가족행복캠프 2차’를 10월 8일(토)~9일(일)에 걸쳐 1박 2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가족행복캠프’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운영하는 군 인성 교육의 일환으로 군 복무 중인 간부들의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가족캠프며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1차가 운영되었다.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가족이 함께 청소년의 특징을 이해하고 가족응집력 향상을 위한 ‘부모교육’을 비롯하여 ‘요리미션 활동’, ‘가족레크리에이션’ 등 청소년의 이해를 포함하여 가족 내 친밀감과 신뢰감을 향상하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군 복무 중인 후기 청소년들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적응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간부들의 노력이 필요하며 간부 교육과 간부 가족 캠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6일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울산지역을 방문, “국민안전처,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들은 지자체와 협조해서 활용 가능한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응급복구와 각종 피해의 신속한 수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당부했다. 황 총리는태풍 피해 및 복구상황을 점검한자리에서“태풍 차바가 강풍과 폭우를 동반하면서 제주도와 영남지역에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남겼다”며 이 같이 말했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6일태풍 피해지역인 울산광역시 태화종합시장을 방문,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황 총리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대비하고 피해조사를 신속하게 진행해 재난복구 지원 대책을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며“피해주민들의 생활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하고 지역경제와 민생안정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줄 것”을 지시했다. 특히“이번 태풍으로 전통시장이 큰 피해를 입었는데 전통시장은 서민들의 삶의 터전이라는 점을 감안해 중기청과 지자체가 힘을 합쳐 시설을 조속히 복구하고 상가에 대한 경영안정 방안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농가 피해에 대해서도 신속한 조사와 지원을 통해 침수 농경지
(한국방송뉴스(주)) 산림청은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8일부터 9일까지 충남 서천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에서 '2016년 아이 러브 우드 캠핑'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아이 러브 우드 캠핑'은 캠핑에 목공체험을 결합한 국내 최초의 목재 캠핑 행사다. 국산 목재로 캠핑용품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과 우리 임산물을 활용한 캠핑 요리대회 등이 마련된다. 캠핑에는 행사 홈페이지(http://www.ilovewood.or.kr) 사연 접수를 통해 선발된 50가족이 참가한다. 아토피·우울증 등으로 고생하고 있는 가족, 사춘기 자녀와 친해지고 싶은 가족, 주말부부, 한 부모가정 등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가족들이 포함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캠핑 프로그램을 통해 숲 속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서로 느끼고 추억을 쌓게 된다. 권영록 목재산업과장은 "아이 러브 우드 캠핑은 생활 속 목재를 통해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우리 목재의 소중함을 전할 수 있는 대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충주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억새, 갈대 명승지와 함께하는 맛 기행’이라는 테마의 10월 가볼만한 곳에 충주 비내섬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억새 천지 비내섬으로 떠나는 낭만 여행’은 강원도 정선의 민둥산, 경남 창원의 주남저수지, 광주광역시의 무등산, 전남 해남의 남도의 가을, 충남 보령의 오서산 억새 등과 함께 가을여행지 6선에 뽑혔다. 충주시 앙성면 조천리에 위치한 비내섬은 가을이 되면 은빛 물결 출렁이는 억새의 향연이 펼쳐져 더욱 빛을 발한다. 99만 2천㎡ 면적의 비내섬은 억새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명소이다. 어른 키만 한 억새가 바람결에 흔들리는 모습은 보는 이의 마음을 황홀케 한다. 푸른 가을 하늘과 황홀한 억새, 고즈넉한 남한강은 더없이 평화로운 정취를 자아내며, 맑고 깨끗한 남한강을 찾아 온 고니와 원앙, 백로 등 철새가 반긴다. 지난 2012년 행정안전부의 걷고 싶은 ‘전국 녹색길 베스트 10’에도 선정된 바 있는 이곳은 남한강의 시원한 정취와 어우러진 억새꽃이 장관이다. 비내섬의 멋진 풍경은 브라운관에 자주 등장했는데, SBS 월하드라마인 ‘육룡이 나르샤’에서 분이(신세경
(한국방송뉴스(주)) 전국 동호인 윈드서퍼들이 참여하는 ‘제6회 창원시장배 전국윈드서핑대회’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해구 덕산동 진해해양레포츠스쿨 앞 해상에서 펼쳐진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윈드서핑·카이트보딩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160척 200여 명이 참가해 2개 종목(레이스보드, 펀&포뮬러), 단체전 등에 걸쳐 대회가 치러질 예정이라고 한다. 7일은 선수 모의레이스, 8일과 9일 양일간은 선수등록과 함께 정식 레이스가 펼쳐지는데 전국 윈드서퍼 동호인들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 발휘로 지역별, 개인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대회는 개회식이 10월 8일(토) 오후 6시에 개최되며, 오후 5시 30분부터 식전행사 축하공연이 이어져 대회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바다와 함께하는 10월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이며 또한 8일과 9일 양일간에는 대회 처음으로 대회 관람객을 위해 크루저요트·카약 승선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김종환 창원시 해양항만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의 해양레포츠에 대한 관심 및 동호인 저변 확대는 물론 창원광역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우리시 위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행정자치부는 자치단체의 추경 조기편성을 독려하기 위해 10.6일 행정자치부차관 주재로 추경 조기편성 및 집행 관련 긴급 재정현안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일부 자치단체가 추경 편성을 12월에 계획하는 등 지연 움직임이 있어, 이를 방지하고 “구조조정과 일자리지원”이라는 추경 목표를 적극 달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간 행정자치부는 시·도 부단체장 회의 등을 통해 ①가용재원 사전 파악, ②사업우선순위 선정, ③추경 조기편성 및 집행을 6회 이상 당부하였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추경 관련 예산집행기준 및 지방교부세 세부 내역을 9월초 통보하였다. 이에 따라 자치단체들은 추경 편성시기를 앞당기고 있으나, 일부 자치단체가 여전히 12월 편성을 계획하고 있어 추경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는 문제가 지적되었다. 이와 관련 행정자치부는 합리적인 사유와 근거 없이 조속히 추경예산을 편성하지 않는 자치단체에 대해서는 특별교부세를 미반영하고, 각종 평가에서 감점하는 등 강력한 페널티를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계속해서 조기편성을 하지 않는 자치단체에 대해서는 관계 부서와 합동으로 ‘재정운영실태조사단’(단장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세제실장)을 구성하여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민원봉사대상 기념행사가 6일 오전 백범기념관에서 역대수상자와 민원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기념행사는 그간 민원봉사대상이 우리나라 민원행정발전에 어떤 기여를 해왔는지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 이 상이 대한민국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지를 모색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봉사대상은 1996년 행정자치부, SBS, 농협중앙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민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민원공무원을 찾아내 노고를 격려하고 공적을 알리기 위해 만든 상이다. 지난 20년 동안 323명(공무원 274명, 농협직원 49명)의 수상자가 배출되었고 이들은 수상 후에도 민원봉사대상수상자회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봉사활등을 지속적으로 벌여왔다. 이번 행사는 1부「기념행사」와 2부「민원행정 발전을 위한 세미나」로 나누어 치러졌다. 「기념행사」는 개회사, 축사, 20년간 민원봉사대상의 발자취을 담은 영상물 상영, 역대 수상자들의 봉사활동 사례발표,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민원봉사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최근 5년간 74건의 교통사고로 6명이 숨지고, 136명이 부상을 입어 개선요구가 높았던 강원도 춘천 서면 소재 경춘국도(국도46호선)상에 주민 의견을 반영해 도로시설이 개선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6일 오후 춘천시 서면 안보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과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마을 통과 국도 구간의 주민 교통안전대책을 요구하는 집단민원에 대해 해결방안을 마련하였다. 국도46호선(경춘국도) 노선 중 춘천시 서면 안보리에서 당림리(강촌삼거리 ~ 춘성대교 중간지점) 구간은 왕복4차로에 일평균 교통량이 17,000대가 넘는 곳이다. 하지만 교통안전시설이 부족하고 운전자들의 잦은 속도 및 신호위반, 안전의무 불이행 등으로 최근 5년간 교통사고 74건에 사망 6명, 부상 136명이 발생하여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지난 1월에는 경춘국도 상 마을 앞 버스정류장에서 도로를 건너던 70대 할머니가 지나가던 차량에 치어 숨졌는데, 이 할머니가 숨진 장소에서 10년 전 당시 중학생이던 손자가 교통사고로 숨지기도 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도로를 건너던 70대 할아버지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오는 7일(금)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춘천시 춘천종합사회복지관(강원도 춘천시 후평동 소재)에서 공공임대주택 임차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정부3.0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3.0 맞춤형 이동신문고‘는 권익위가 수요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인 정부3.0 정책방향에 따라 주거취약 계층이나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 고충민원을 상담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다. 이번 ‘맞춤형 이동신문고’는 20년 넘은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의 생활 불편이나 주거환경 개선 및 복지향상을 위해 춘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관리공단이 함께 참여한다. 이날 이동신문고 현장에서는 임차인 강제 퇴거, 임대차 갱신계약, 주택 하자 보수, 주택 시설 개선, 북한이탈주민 생활안정, 기초생활수급자 복지 지원 등 평소 궁금했던 사항이나 고충민원에 대해 전문 조사관과 일대일 상담이 가능하다. 권익위는 상담민원 중 현장 해결이 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결하고, 현장에서 해결이 어렵거나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추가 조사하거나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5월 29일(목) 올 가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김해공항, 경주역 등 주요 교통거점 현장을 찾아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APEC 기간 동안 주요 정상을 포함한 외국인 방문객은 주로 김해공항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행사장으로 이동 시 경주역, 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등) 및 국도 등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방한객이 입국 시부터 회의장까지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이동 경로상 주요 교통거점별로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우선 백 차관은 주요 정상 포함 외국인이 입국 시 가장 먼저 이용하는 김해공항을 방문하여 활주로, 주기장 및 보안검색장 현황 등을 점검했다. 경주 톨게이트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 국도 31호선 정비 등 행사장 인근 주요도로 시설개량 현황을 살피고, 행사장 인근에 구축 예정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사업 현황도 점검했다. 아울러, KTX를 이용하는 외국인에게 경주시의 첫 인상이 될 경주역을 방문하여 역사 내 화장실 개량, 외국어 안내판 설치 계획 등 손님 맞이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백 차관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관세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달 7일부터 30일까지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물품의 안전성을 집중검사한 결과, 국내 안전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어린이 제품 및 전기·생활용품 34만여 점, 해외직구 위해식품 16만여 점을 적발해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비슷한 시기에 시행한 집중검사와 비교하면 어린이 제품 및 전기·생활용품은 62%, 해외직구 위해식품은 118%가량 증가했다. 먼저 어린이 제품 및 전기·생활용품은 국가기술표준원과 협업해 유·아동용 및 가정용 선물용품 14개 품목을 집중적으로 검사했으며, 완구(16만 4000점), 유·아동용 섬유제품(1만 9000점)이 주로 적발되었다. 관세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주간 어린이 제품·직구식품 집중검사, 완구 등 안전기준 위반 제품을 다수 적발해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29일 밝혔다.(제공=관세청) 특히 완구 1종(7800점)에서는 국내 안전 기준치를 319배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성분이 검출되었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대표적인 환경 호르몬(내분비계 교란 물질)으로 신체 장기간 접촉 때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특히 어린이의 생식기능이나 신체 성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올해 1/4분기 가계소득은 임금상승 및 사회안전망 확충 등으로 근로소득·사업소득·이전소득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총소득은 4.5% 증가하며 7분기 연속 증가를 기록했고, 실질소득도 2.3% 상승해 4분기연속 증가했다. 기획재정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2025년 1/4분기 가계동향 상세 분석을 발표했다. 이지은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이 2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5.5.29 (ⓒ뉴스1) 먼저 소득 분위별로는 1분위를 제외한 2~5분위에서 소득이 증가한 가운데, 1분위의 경우 사업소득 및 이전소득 중심으로 소득이 감소했다. 가계 소비지출은 주거·수도·광열, 음식·숙박 등을 중심으로 전체 1.4% 증가했고, 처분가능소득은 4.5% 증가하며 7분기 연속, 흑자액은 12.3% 증가하며 4분기 연속으로 증가했다. 소득 5분위배율은 6.32배로 전년동기대비 상승했지만, 공식적인 소득분배 개선여부는 가계금융복지조사를 통해 판단할 수 있다. 이에 정부는 가계소득 증가 흐름이 지속될 수 있도록 민생지원 위한 추경예산을 차질없이 집행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취약계층 지원 노력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강한 소상공인 1차 오디션'을 통해 '라이콘' 성장하려는 강한소상공인 160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은 생활 문화 기반의 유망 소상공인이 창작자·스타트업·타 분야 소상공인 등과 협업하여 기존과 차별화되는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중기부는 라이프스타일, 로컬브랜드, 장수 소상공인, 글로벌, 온라인셀러 등 5개 유형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한편 '라이콘(LICORN)'은 유니콘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 로컬 분야 혁신기업(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을 뜻한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세종시 조치원읍에 문을 연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라이콘타운 1호점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4.3.4 (ⓒ뉴스1) 올해는 소상공인 7147개 사가 지원해 33:1(1차 오디션 선정기업 기준)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지난 3월 심층평가를 거쳐 1차 오디션에 참가할 유망 소상공인 640개 사 중 온라인셀러 유형을 제외한 4개 유형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가보훈부는 2025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주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영웅들이 범국민적인 예우와 존중을 받는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보훈을 모든 세대가 향유하는 가치로 발전시키기 위함이다. 특히 올해 호국보훈의 달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헌신에 감사·보답하기 위한 <기억의 길>과 미래세대를 포함한 모든 세대가 일상에서 손쉽게 보훈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나누고 느끼며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실천의 길>이라는 두 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2025년 호국보훈의 달 주제 이미지 ◆ 기억의 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현충일 추념식과 6·25전쟁 행사 등 국가기념행사를 거행하며, 민관 협업으로 감사와 보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올해로 제70회를 맞은 현충일 추념식은 오는 6월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한다. 이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을 기억할 수 있는 추모 공연 등 다양한 연출로 국민적 추념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국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가 지난 산불 피해가구에 한해서 초고속인터넷 요금은 1개월, 월정액 50%를 감면하던 것을 100%로 확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산청군, 하동군에 대해 이같이 통신요금 감면을 확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통신업체가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통신시설의 긴급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2025.4.27 (ⓒ뉴스1) 먼저 이동전화 요금은 기존에 1회선, 1개월 12,500원을 감면하던 것을 제한없이 전액을 감면하는 것으로 확대한다. 또한 유선·인터넷 전화 요금은 기존과 같이 월정액 100%를 감면하기로 했다. 한편 요금감면 절차는 행안부 피해사실 확인이 완료된 피해주민 명단에 대해서 통신사가 일괄 감면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에 올해 6월 고지분에 감면액을 반영할 예정으로, 감면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통신사 협조하에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유·무선 통신요금 감면을 확대해 시행할 수 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섬 관광 및 해양레저 등 바다를 찾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다음 달부터 8월까지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여름철은 여객선과 레저선 등 운항이 늘고 충돌사고 위험성이 높고, 강한 태풍·국지성 호우 등 이상 기후에 따른 위험성도 증가해 여름철 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해수부는 먼저, 여객선, 낚시어선, 레저선박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여객선 안전을 위해 선사 경영층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하고,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전국 12개 주요 항만에서 소방청·해경청 등 관계기관 합동 소화훈련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으며 지난해 5월 부산 영도구 크루즈터미널 인근 해상에서 열린 '복합해양재난사고 대응 합동훈련' 모습.(ⓒ뉴스1) 이어서, 태풍·호우 등 기상악화 대비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태풍 내습 전 선박의 신속한 피항을 위해 선박대피 협의회 운영 매뉴얼을 점검하고 도상훈련을 하며, 기상 악화 때 여객선·어선 등을 선제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별 관계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