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2월 13일 인천-기타큐슈 진에어 직항노선 신규취항을 기념해, 인천을 방문한 기타하시 겐지(北橋健治)기타큐슈시장과 만나 양도시의 경제·문화·관광 교류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에 인천-기타큐슈간 직항 노선이 개통됨에 따라 양시가 더욱 가깝고 편리하게 왕래할 수 있게 되어 반갑다”며, “상호 교류가 더욱 활발해 질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관광 인프라 정비 등을 통해 매력적인 방문 환경을 만들어 가자”는 의견을 전했다. 이에 대해 기타하시 시장은 깊은 공감을 나타내며, “세계적인 허브공항인 인천 공항과 기타큐슈 공항간 직항노선이 만들어져 규슈지역 시민들의 편의성이 증대되어 매우 기쁘다”며, “기타큐슈공항이 국제공항으로서의 역할증대와 관광객 유치에 대한 기대감이 크며, 인천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에 인천-기타큐슈 공항간 신규 취항하는 진에어는 B737-800모델로 좌석수는 183석이다. 내년 2월 5일까지는 주4편(화,수,금,토) 운항되며, 2월 6일 이후는 주7편 매일 운항될 예정이다. 그동안 일본내에서 주로 국내선 구간과 화물편만 취항했던 기
(한국방송뉴스(주)) 북한 인권 문제와 관련한 여러 성격을 학문적으로 살펴보고 통일부 북한인권기록센터(이하 ‘기록센터’)의 바람직한 운영 방향 등 의견 수렴을 위해 ‘북한주민의 인권과 자유를 위한 원탁회의(round table)’가 2016. 12. 13.(화) '버텍스 코리아'(종로구 새문안로)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round table)에는 서창록 교수(고려대 국제대학원), 서보혁 교수(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윤여상 박사(북한인권정보센터) 등 북한인권 관련 학자·전문가 8명이 참여하여 발제·토론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기록센터는 ‘북한인권기록센터의 운영방향’이라는 주제로 정부가 북한 인권 침해 실태조사를 어떻게 추진해 나갈 것인지 설명하고, 참석자들은 북한 인권 문제의 성격과 국제 인권 속에서의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 발제·토론하며 기록센터 업무에 대해 자문할 계획이다. 김형석 통일부 차관은 “북한인권기록센터의 북한인권법 시행(9. 4.) 100일을 앞두고 북한 인권 정책 방향 및 북한 인권 조사 방향 등에 대한 학계·전문가의 조언을 듣고자 이번 원탁회의(round table)를 계획했다”라며, “북한 인권과 관련하여 그동안 쌓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2월 9일 18시 10분 각군 참모총장을 비롯한 주요지휘관과 국방부·합참의 주요직위자들을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주재하였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장관은 위중한 안보상황 하에서 강도높은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전군의 지휘관들과 전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북한이 국내 정치상황의 불안정성과 미국의 정권 교체기를 틈타 전략적·전술적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평가하였다. 장관은 국가가 어려울수록 우리 군의 역할이 중요하며, 지금의 국내·외 안보상황을 무겁게 인식하면서, 국민들에게 든든함과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빈틈없는 국방태세 유지에 더욱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주요지휘관 화상회의에 이어 이순진 합참의장은 '긴급 작전지휘관 회의’를 주관하였다. 이 의장은 “지휘관을 중심으로 전 장병이 현 상황의 위중함을 인식하고, '위국헌신 군인본분'의 정신으로 더욱 결연하고 확고하게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하였다.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 군은 엄중한 안보상황을 명확히 인식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오직 적만 바라보고 군 본연의 임무에 매진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안위를 지켜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우리나라 동계스포츠의 대표 효자종목인 쇼트트랙 월드컵대회가 16일부터 강원도 강릉에서막을 올린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2일 “평창올림픽 빙상종목 첫 테스트이벤트인 ‘2016/17 KB ISU 쇼트트랙 월드컵대회’가 13~15일 사전연습을 시작으로 16일 예선, 17~18일 패자 부활전과 결승의 일정으로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국내 및 해외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31개 국 308명의 선수단(선수182·임원124)이 참가한다. 우선 대한민국을 대표해 2014소치올림픽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리스트인 심석희(20세), 2015, 2016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여자 종합 우승자 최민정(19세) 선수가 참가한다. 2010밴쿠버올림픽 남자 1000m, 1500m 금메달리스트인 이정수(27세) 선수, 2015/16 ISU 쇼트트랙월드컵 5차 대회 남자 1500m 1위 서이라(24세) 등 12명이 출전한다. 외국선수로는 2006 토리노올림픽과 2014 소치올림픽에서 각각 3관왕인 빅토르안(러시아·31세)을 비롯해 2016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종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산진)가 우리나라 발전기자재 분야 우수기업 15개사와 함께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2016 미국 올랜도 파워젠(Power-Gen International 201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2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재생에너지, 원자력, 석탄발전 등 특화전시회가 포함된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산업 전문박람회로 약 1,300개사가 참가하고 111개국 2만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이 예상된다. 한국 발전기자재 수출 증진을 위해 기산진과 한국중부발전(주)의 공동주관으로 구성되는 이번 한국관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발전6사의 지원으로 총 15개사 185㎡ 규모로 참가하여 국내 에너지 및 환경산업 관련 우수 발전기자재를 선보이며 수출시장을 공략하게 된다. 두온시스템(주), (주)디알밸브 등 15개사가 지능형 압력전송기, 밸브, 플랜지, 유량계, 발전기 부품, 특수 동합금, 변속기, 터닝기어 등 기업별 최신 제품을 출품한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선벨트(Sun Belt) 지역에서의 탄소 프리 발전의 역할 증대’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그리드 녹색화’ 등의 주제로 발전포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서울특별시는 공동체주택의 궁금증을 한자리에서 해소할 수 있는 ‘공동체주택 전시회’를 12월 14일(수)부터 15일(목)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1층 로비, 대회의실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우수작품 전시, 입주희망자와 사업자간 상담, 입주자와 입주희망자 사업자의 경험을 공유하는 토크콘서트 등으로 이루어진다. ‘공동체주택 전시회’는 공동체주택에 관심은 있으나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는 공동체주택 입주희망자와 그동안 공동체주택에 살면서 경험있는 입주자, 공동체주택 현장에서 공급하고 있는 사업자, 또한 관계 건축가 및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행사이며, 이번 행사에 시와 공동체주택 대출업무협약을 체결한 ‘신협’이 후원사로 적극 참여한다. ‘공동체주택 전시코너’에서는 대학생 우수작품 공모전 입상작과 현재 공급되고 있는 공동체주택 건축가의 작품 등이 전시된다. ‘공동체주택 상담코너’에는 사회주택협회 소속의 공동체주택 공급 회원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사회주택협회는 녹색친구들, 소행주, 서울소셜스탠다드, 코티에이블 등 현재 46개 회원사가 활동 중이다. 마지막으로 ‘공동체주택 토크콘서트’에서는 사회주택협회 주관으로 공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행정자치부는 자치법규과 신설은 지방자치권을 통제하고 간섭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헌법이 규정한 법치주의를 구현하고 성숙한 지방자치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헌법 제117조에 따르면지방자치단체는 주민의 복리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고 재산을 관리하며 법령의 범위안에서 자치에 관한 규정을 제정할 수 있다. 행자부는 조례·규칙과 같은 자치법규는 주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침에도 불구하고 제·개정된 법령을 신속히 반영하지 못하거나 법령의 취지에 맞지 않는 자치법규가 제정됨으로써 주민들의 혼란을 초래하고 불필요한 규제로 작용하는 측면이 적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행자부가 지자체, 법제처와 합동으로 법령 부적합 자치법규 일제 정비를 추진한 결과 2015년 1만 5818건, 2016년 1만 837건의 정비과제를 발굴한 바 있다. 이에 행자부는 기존 자치법규 정비를 담당하던 인력 2명과 법제처의 파견인력 3명을 포함한 자치법규과(10명)를 신설하기로했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이는 지자체 자치법규 담당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컨설팅 기능을 확대하고 현행 법령에 맞지 않는 자치법규를 상시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주민 권익을 강화하는 한편,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서울특별시는 저소득·취약계층 유·청소년에게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유·청소년의 체력향상 및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7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바우처)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에게 ‘스포츠이용권 카드’를 발급하여 이를 이용해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www.svoucher.or.kr)에서 각 자치구에서 지정한 스포츠시설의 강좌를 선택하여 결제한 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스포츠복지사업으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시범사업 기간을 거쳐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원 및 차상위계층의 만 5세∼만 18세(1999.1.1∼2012.12.31) 유·청소년이며, 1인 1강좌 월 8만원(최소 6개월) 범위내에서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자로 선정될 경우 스포츠강좌이용권 시설로 등록된 태권도, 수영, 헬스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공 및 사설체육시설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2016년 12월 13일(화)부터 12월 28일(수)까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가 겨울방학을 맞이해 ‘잡월드의 겨울이야기 : 눈 내리는 과자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어린이체험관에서 13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축제에서 참가자들은 겨울맞이 스페셜 직업체험, 보호자 이벤트, 크리스마스 이벤트, 신년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사탕, 비스킷 등 과자모형으로 장식된 어린이체험관의 입구 및 체험실에서 산타복장의 한국잡월드 직원들이 어린이들을 반길 예정이다. 스페셜 직업체험은 어린이체험관의 8개 체험실에서 진행한다. 추운 겨울, 우리의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구세군 체험은 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다. 또한 택배회사에서는 직접 산타로 변신해 다른 체험실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배달하게 된다. 이 외에도 꽃집·동물병원·늘품카페·기념품제작소·과자가게·공연예술학교에서 스페셜 직업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는 물론, 보호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고무봉이 매달린 줄을 머리에 묶은 후 페트병을 들어올려 3초간 버티면 10조이를 획득 할 수 있는 물병낚시 이벤트, 새해를 맞아 새해소망을 멋진 캘리그라피로 작성해 볼 수 있는 신년캘리그라피 이벤트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2017년 중소·중견기업의 성장단계별 기술혁신 및 글로벌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9,517억 원의 기술개발(이하 RD) 자금이 지원된다. 중소기업청은 2017년도 중소·중견기업 RD 지원사업의 내용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통합공고를 통해 주요 지원내용 및 일정 등을 발표하였다. 이번 공고에서 안내하는 중소·중견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총 21개(내역사업 기준)이며, 예산규모는 9,517억 원으로 2016년의 9,429억 원 대비 0.9% 증가하였다. 2017년 중소기업청 소관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기존에 발표한 「중소·중견기업 RD 정책 개편방안(‘16.3)」의 방향성을 유지한다. 우선, RD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업성장 촉진’과 ‘산업생태계 활성화’의 양대 축으로 재편하였다. 각 포트폴리오 내에서 성과 중심의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성장동력과 수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경쟁력 견고화, 시장 확대를 도모하였다. 수시 RD 지원, 평가 전문성 강화 등 기업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신청 횟수를 연 1~2회 신청에서 연 2~4회 또는 수시 신청으로 확대하고, 산업계 평가위원의 비율을 대폭 확대하였다. 내년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은 국내 마약류 문제에 대한 과학적 대응 기반을 강화하고자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신종마약류 확산 실태를 분석해 ‘마약류 감정백서 2024’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과거 국내 유행 마약류는 메트암페타민과 대마 위주였으나, 2019년도 이후 신종 마약류의 유행이 포착됐다. 국과수는 마약류 유행 변화 실태 파악을 위해, 2022년도 감정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마약류 감정백서 발간을 시작했다. 이번에 발간된 ‘마약류 감정백서 2024’는 백서 발간 이래 3년간 누적된 마약감정 통계자료를 집대성한 결과물로, 신종 마약류의 최신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행정안전부의 정책현안 데이터 분석 사업을 통해 통계의 정확성, 명료성, 시각화 수준도 대폭 개선했다. 백서를 통해 살펴본 국내 마약류 주요 통계는 다음과 같다. 먼저, 2019년 버닝썬 사태와 2022년부터 이어진 마약류 사범 집중 단속으로 인해 연간 국과수에 접수된 마약류 감정 건수는 2018년 약 4만 3천 건에서 2024년 약 12만 건으로 약 3배 증가했다. 또한, 같은 기간 국과수에 접수된 감정물 종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디지털의료제품의 안전성 확보와 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의료제품법」 제45조에 따라 지정된 ‘디지털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의 운영방향과 지원 내용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5월 26일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 리젠시홀(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디지털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는 올해 1월 시행된 「디지털의료제품법」에 따라 새롭게 설계된 규제체계에 대해 업계 대상으로 현장 밀착 지원을 하기 위해 지정되는 기관으로, 올해 2개 분야, 2개 기관이 지정되어 3년간 운영된다. < 디지털 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 > ㆍ(지정근거) 「디지털의료제품법」제45조 ㆍ(지원분야) ➊디지털의료제품의 개발, 임상시험 등 안전성·유효성 평가를 위한 규제지원, ➋디지털의료제품 전자적 침해행위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규제지원 ㆍ(지정기관) ➊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➋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ㆍ(지정기간) ‘25.4.29~ (3년간) ㆍ(지원내용) - 정책지원: 규제 동향 보고서 발간, 규제해설서 배포 - 인력양성: 교육교재 개발, 설명회·교육 실시 - 기술지원: 제도 관련 컨설팅, 규제 관련 사례집(FAQ) 발간, 유관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6월 ‘크루즈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동으로 수립하고 ▴기반 시설 개선, ▴관광상품 고도화, ▴유치·홍보 강화 및 제도 개선, ▴인센티브 제공 등 4대 전략과제를 이행했다. 그 결과, 국내 크루즈 방한 관광객은 ’23년 27만 4천 명에서 ’24년 81만 6천 명으로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올해는 크루즈 방한 관광객 90만 명을 목표로 기항지의 기반 시설을 개선하고 기항지 관광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7대 기항지별 지역 특화 관광콘텐츠 발굴·상품화로 다채로운 매력 선사 양 부처는 기항지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기항지별 수용태세를 점검·개선*하고, 각 기항지만의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상품을 개발해 고도화**한다. * 터미널-주요 관광지 셔틀버스 운영, 터미널 내 숙박·관광 외국어 안내대 운영 등 ** 7대 기항지 테마 브랜드: ▴공항 연계 플라이 앤 크루즈(Fly&Cruise, 인천), ▴메가 축제의 도시(부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도시(제주), ▴아름다운 섬이 있는 낭만과 힐링 도시(여수), ▴세계적 명산 트레킹의 도시(속초), ▴역사가 공존하는 도시(포항), ▴휴식이 어우러진 도시(서산) 특히 문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김창경)는 국민체감형 민간혁신 과제 사업(전담기관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일환으로 민간 이동수단 온라인 체제 기반(모빌리티 플랫폼)을 이용한 대전광역시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5월 26일(월) 개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의 목적은 교통약자들이 익숙한 민간 앱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동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대전광역시가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코나투스, 카카오모빌리티 등과 협력하여 기존 대전광역시의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인 ‘사랑나눔콜’을 민간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인 카카오 티(T) 앱에서도 호출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사업이다. 교통약자 이동지원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구축‧연계 후 지난 2025년 3월부터 시범 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며,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일부 기능을 보완하는 등 서비스 안정화를 추진하였다. 본 사업에서 대전광역시는 서비스 운영과 정책 지원을,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티(T) 앱을 통한 사용자 환경 제공을, 이동수단 해결책(모빌리티솔루션) 전문기업인 코나투스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온라인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5월 22일 몽골 국토계획과 도시개발 관련 기관*에 근무하는 공무원과 관계자를 초청하여 새만금 개발 사업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 도시개발건설주택부, 재무부, 국무총리실, 주공무원청, 훈누시티 개발공사 등 5개 기관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서울시립대학교가 주관하는 연수에 참가 중인 몽골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새만금개발청은 ‘국가첨단전략산업의 퍼스트무버(선구자)’를 주제로 최근 새만금산단의 기업유치 사례를 포함하여 국가 주도 대규모 개발사업의 추진체계와 발전 전략 등을 소개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새만금 중심을 십자형(十)으로 가로지르는 동서·남북도로, 현재 조성 중인 스마트 수변도시와 새만금 신항만 등 새만금 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몽골 역시 수도권 인구 과밀화에 따라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면서, "국토 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는 새만금의 개발 사례가 몽골 정부의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산불과 같은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공항 조류로부터 항공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첨단기술 기반 소방·조류 드론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고중량 소방 드론과 공항 조류퇴치용 AI드론 개발에 총 100억 원이 투입되며, 국내 기술을 바탕으로 실증과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초대형·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에 다양한 수단을 활용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야간에 헬기 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 잔불진화 등에 효과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고중량(100kg 이상) 탑재가 가능한 소방특화 드론 개발을 추진한다. 공항 주변 조류 충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AI 기반의 군집 드론기술을 적용한 조류대응 드론시스템을 개발하고, 공항 안전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소방특화 고중량 드론 개발을 위해 ’25~’27년까지 총 115억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이중 올해에만 70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 외국에서 상용화된 고중량 드론을 우선 도입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산화 기술개발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국내 기술로 개발된 고중량 드론은 향후 관계 부처 현장 실증을 실시하고, 국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예년보다 이르고 길어진 무더위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폭염 대응 119구급활동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작년보다 5일 빠른 지난 15일부터 시작해 오는 9월 30일까지 지속된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폭염 대응 구급활동 현황 분석 결과, 온열질환자 발생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온열질환으로 인한 연평균 구급 출동 건수는 1,669건, 의료기관으로 이송한 인원은 1,475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2024년) 폭염 구급대 운영 기간에는 전국적으로 총 3,164건의 구급 출동이 이뤄졌고, 이 중 2,698명을 의료기관으로 이송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온열질환 환자 발생으로 2020년 686건 출동, 646명 이송과 비교하면 5년 새 약 4배 증가한 수치다. 최근 5년 폭염 대응 구급활동 현황 / 소방청 제공 지난해 온열질환 환자의 연령별 세부 현황을 보면, 전체의 52.3%가 60대 이상의 고령층인 것으로 분석됐다. 고령층 환자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는 경북(64.6%), 경남(61.3%), 서울(57.0%), 전북(55.7%), 충남(55.2%)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