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제6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했습니다.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은 3국 경제계 인사들이 동북아시아 경제협력과 기업인간 우의 증진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09년 중국 북경에서 열린 제2차 한‧일‧중 정상회담 때부터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개최되어 왔습니다. 이번이 여섯 번째 개최되는 비즈니스 서밋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리커창 중국 총리, 한‧일‧중 3국 정상과 서밋의 공동 주관기관인 대한상의, 일본 경단련,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단체장을 포함한 한일중 대표기업 50여 개사 기업인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세계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저는 오히려 이것이 우리 3국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국이 협력하여 지금까지의 성공 방식에서 벗어나 더 포용적이고 더 혁신적인 성장 방식을 찾아낸다면, 함께 세계 경제 질서를 주도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한‧일‧중 3국이 혁신에 기반한 새로운 성장방식을 통해 세계 경제질서를 주도해 나갈 것을 제안했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RCEP‧한중일 FTA 등 역내 경제협력 지평 확대, 4차 산업혁명 공동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은 8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안전보안관 발대식’을 갖고, 생활 속 안전위반 행위에 대한 공익 신고 등 안전 문화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안전보안관은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통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소정의 안전교육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지역 여건을 잘 알고, 활동성과 전문성을 가진 통·반장, 재난·안전 분야 민간단체 회원들로 구성되었다. 향후 이들은 일상생활에서 발견한 안전위반 행위를 신고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하는 안전점검 및 홍보활동(캠페인) 등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운동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 3일, 행정안전부는 연이어 발생한 대형 화재, 사고 등으로 안전에 대한 사회 전반의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관계 부처와 함께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한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안전보안관을 통해, 행정안전부는 공익 신고가 보다 활성화되고 안전문화운동에 대한 국민적 참여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전보안관은 우선 재난안전 활동가 및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향후 점차 일반국민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진승백기자]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5월 8일 국회를 방문해 추경과 내년도 국고예산에 대한 의원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창원터널 교통전광판 설치 등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 등을 건의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국회 의원회관 등에서 서형수, 강석진 의원 등 경남 출신 국회의원들을 만나 이번 정부추경 통과에 대한 절실함을 호소했다. 한 대행은 “이번 정부 추경에는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창원과 통영, 거제, 고성 지역을 지원하는 국고예산 1,124억 원이 반영되어 있고, 청년 일자리 사업 지원 예산 70억 원도 포함되어 있다. 전국 시·도 중에서 경남에 지원되는 예산이 가장 많아 ‘경남을 위한 추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이번 추경이 원안 그대로 통괄될 수 있도록 경남 출신 국회의원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지난주에는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추경 통과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는 서한문을 전달한 바도 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이번 추경이 통과되지 않으면 창원·통영·거제·고성 지역에서만 조선산업 실직자 일자리 지원 사업 등 국비 1,124억 원을 포함해 1,608억 원의 예산지원이 불가능해지고, 고용위기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더불어 잘사는 경제는 성장의 과실이 국민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경제입니다. 대기업은 세계시장에서 경쟁하고, 중소기업은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창의력을 발휘하는 경제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과학기술 발전과 미래 성장산업을 적극 지원하고, 역동적인 벤처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특히, 일자리 창출은 ‘더불어 잘사는 경제’의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경남/진승백기자] 경남도는 친환경 재생에너지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예산 투자를 확대하고 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지난 5일 산청양수발전소를 방문했으며, 7일은 친환경적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의령풍력발전(주)을 방문하여 이형배 대표로부터 현황 설명을 듣고 풍력발전소를 현장을 둘러본 후, 대표적인 친환경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의령풍력발전(주)가 소재하고 있는 의령 한우산은 평년 풍속이 6m/s로 양호하여 풍력발전의 경제성이 높은 지역으로, 도내 풍력업체인 유니슨(주)에서 투자하여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매년 수십억원의 발전 수익을 내고 있으며, 발전용량은 18.75MW(0.75MW*25기)로 12,000가구에 사용가능한 전력량을 생산하고 있다. 앞으로 경남도에서는 도내에 많이 있는 풍력부품 생산업체와 풍력발전 제작업체들을 통해 풍력산업을 육성하고 재생에너지 보급활성화를 위해 정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규모 육·해상 풍력발전단지 조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 도내 풍력부품 생산업체 : 39개 업체, * 도내 풍력 시스템(제작)업체 : 4개사(두산, 유니슨 효성, 한진산업) 한경호 권한대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재인 정부는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국민의 품위 있는 삶을 유지하기 위해 국가의 적극적 역할을 높여나갈 것입니다. 복지·보육·교육·안전·환경 등에서의 국가 책임을 강화함으로써 삶의 질 제고, 노동의 존중, 양성평등과 같은 질 높은 사회통합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민이 주인인 정부는 제도와 일상에서 국민주권을 실현하는 새로운 정부 시스템을 마련할 것입니다. 대통령의 특권을 내려놓고 권력기관을 민주적으로 개혁하여 국민이 참여하고 주인되는 정부를 만들겠습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도서·벽지 지역의 어린이 등 280여 명을 청와대로 초대해 녹지원에서 어린이날을 함께 보냈습니다. 아이들은 전통 의장대의 호위를 받으며 입장했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상어가족’ 노래가 뚜루뚜뚜루- 청와대에 울려퍼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한명 한명 악수를 나누며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군인들은 귀여운 인형탈을 쓰고 아이들을 환영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준비된 사자놀이, 판굿, 여군의장대 시범, 3군의장대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고 문재인 대통령은 옆자리나 뒷줄에 앉은 어린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행사를 함께 했습니다. 행사가 끝난 뒤 청와대 녹지원에서 명랑 운동회가 펼쳐졌습니다. 에어바운스, 볼풀 등 놀이기구를 설치하고 풍선아트, 블록놀이, 페이스페인팅 등 마련된 부스에서 아이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운동회의 백미, 콩주머니 던지기가 빠질 수 없죠. 문재인 대통령은 청팀, 김정숙 여사는 홍팀이 되어 겉옷까지벗고 아이들과 함께 콩주머니 던지기에 참여했습니다. 김정숙 여사는 열성적으로 콩주머니를 던졌고, 문재인 대통령은 흐뭇한 미소로 콩주머니를 던지는 아이들을 바라보다 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은 우리나라의 생존이 걸린 가장 중요한 가치입니다. 문재인정부는 강력하고 유능한 안보와 책임국방을 구축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간 교류협력을 추진할 것입니다. 동시에 국제사회에 당당한 협력 외교를 추진하겠습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고의나악의적으로건물의비상구를폐쇄할경우‘징벌적손해배상제도’를도입하는방안이추진된다.소방활동에장애를주는불법주·정차차량에대해범칙금도상향하기로했다. 행정안전부와소방청등관계부처들은이같은내용을포함한이른바‘안전무시7대관행’을근절하기위한대책을3일발표했다. 안전무시7대관행은불법주·정차,비상구폐쇄및물건적치,과속운전,안전띠(어린이카시트포함)미착용,건설현장보호구미착용,등산때화기·인화물질소지,구명조끼미착용등이다. 이에따라고의적이거나악의적으로피난시설(비상구)을폐쇄하거나소방시설을차단하는행위에대해안전분야최초로‘징벌적손해배상제도’도입을추진한다.행안부는제도도입을위해6월까지연구용역을마칠예정이다. 소방활동에장애를주는불법주·정차차량에대해서는범칙금이현행4만원에서8만원으로상향된다.운전자의경각심을제고하기위해절대주·정차금지구역에적색노면표시도입도검토한다. 건설현장에서안전교육을하지않은사업주에게는과태료가현행500만원에서3000만원으로강화되며개인보호구착용교육도의무화한다. 산불을낸사람에대해서는실수라할지라도무관용원칙에따라엄격하게법을적용할방침이다.산불조사감식의무화추진및산불위험시기취약지역입산통제구역관리도강화하기로했다. 과속운전을막기위해고위험법규위반자에대해서는처벌을단계적으로강화해과태료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광복 80년을 맞아 실시한 국민인식조사 결과 응답자 10명 중 8명은 '광복 80년 의미 있다'고 응답했다. 또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인식하는 비율은 27.8%,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90.6%로, 광복 60주년과 광복 70년 조사 때보다 높았다. 국무조정실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기획단은 올해 광복 80년을 맞아 국민의 광복에 대한 인식과 기념사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국민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12개 문항에 걸쳐 ▲광복 80년에 대한 인식 ▲대한민국에 대한 평가 ▲광복 80년 기념사업 추진방향 등 3개 분야에 대한 국민인식을 살펴봤다. 3·1절을 하루 앞둔 지난 2월 28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에서 관람객들이 대형 태극기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먼저 국민 43.7%가 올해가 광복 80년임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광복 80년이 '의미 있다'고 답한 비율은 81.2%로 국민 다수가 그 중요성에 공감하고 있었다. 또한 광복 이후 80년이 지난 현재, 대한민국의 국제적 지위를 묻는 질문에는 국민 3명 중 2명 이상(67.1%)이 우리나라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입영 후 군부대 신체검사를 대체하는 입영 전 병무청 입영판정검사가 올해 하반기부터 전면 시행된다. 또 직업계고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는 취업맞춤특기병 특기는 38개에서 83개 모든 특기로 확대된다. 병무청은 이같은 내용의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병역제도를 1일 발표했다. 부산 수영구 부산울산지방병무청에서 병역판정검사가 이뤄지고 있다.(ⓒ뉴스1) 먼저 입영 후 군부대에서 받던 신체검사를 대신해 입영 전 병무청에서 받게 되는 입영판정검사를 이번 달부터 전면 시행한다. 그동안 육군 일부 지역의 예하 사단 입영자에 한해 실시하던 입영판정검사를 모든 입영부대를 대상으로 전면 실시한다. 직업계고 졸업(예정)자의 지원 가능한 취업맞춤특기병 특기를 종전 38개에서 이달 접수부터는 83개의 모든 특기로 확대해 더 많은 직업계고 졸업(예정)자가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입영할 수 있게 된다. 육군 입영부대가 전방사단으로 결정된 사람이 입영연기 등의 사유로 다시 입영일을 정하는 경우에 그 입영부대가 전방사단으로 고정됐었으나, 이달부터는 입영부대 고정제도를 폐지해 모든 입영부대로 입영할 수 있게 된다.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전시 업무수행 능력 배양을 위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올해 1분기 동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위험노출액(익스포져)이 11조 5000억 원 감소하는 등 상반기까지는 부실·유의 우려 사업자의 52.7%인 12조 6000억 원이 정리·재구조화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이 같은 PF 연착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종료 예정됐던 금융권 부동산 PF 규제완화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은 1일 부동산 PF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금융권 PF대출 등 연체율 현황, 사업성평가 결과 및 향후계획, 부동산 PF 관련 한시적 규제 완화조치 연장안, 부동산 PF 건전성 제도개선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6월 마련한 새 사업성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정상 사업장은 자금이 공급되게 하고, 부실 사업장은 재구조화·정리를 유도하는 등 부동산PF 연착륙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동산PF사업의 자기자본비율 수준에 따라 PF대출의 위험가중치를 차등화하는 등 금융업권TF에서 마련한 부동산PF 건전성 제도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 시내 한 아파트 건설현장.(ⓒ뉴스1) 지난해 11월 부동산 PF 제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대표 문화자원을 국민과 함께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제2기 로컬100(2026~2027)'을 선정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오는 31일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숨은 문화 매력을 추천받아 '제2기 로컬100' 후보군을 모집하는 바, 후보 추천 공식 누리집에서 접수를 받는다. 특히 지역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정성껏 담아 후보를 추천한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청주공예비엔날레' 관람권 등 지역문화를 즐길 수 있는 선물도 증정한다. 한편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문화명소와 콘텐츠 등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지난 2023년 전국 226개 지자체, 문체부 2030자문단 등의 추천을 받은 후보 461개 중 100개를 '로컬100'으로 최초 선정한 바 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2일 로컬100 중 한 곳인 세종시 이응다리를 찾아 최민호 세종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2.12 (ⓒ뉴스1) 올해 새로 선정하는 '제2기 로컬100'은 국민이 직접 후보를 추천하고 선정 과정에 참여할 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올해 7월부터 육아휴직·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한 근로자가 제도사용 후 6개월 이내에 자발적 퇴사한 경우에도 사업주에 지원금 잔여분 50%를 지급한다. 또한 오는 10월 23일부터 '상습 임금체불 근절법'을 시행하는 바, 고용노동부장관은 매년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를 지정하고 이들의 체불자료를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에 제공한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하반기 35개 정부기관 160건의 달라지는 법·제도 중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고용부 소관 정책사항을 1일 안내했다. 서울 성동구의 한 민간어린이집에서 어린이가 엄마와 함께 등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상습 임금체불 근절법 오는 10월 23일부터 시행하는 상습 임금체불 근절법으로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하는 사업주는 국가나 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지원하는 보조금이나 지원금 신청을 제한한다. 또한 국가 등이 발주하는 공사에 참여가 제한되거나 감점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특히 임금체불로 명단이 공개된 사업주가 이를 청산하지 않은 채 국외로 도피할 수 없도록 출국이 금지될 수 있으며, 명단이 공개된 사업주가 임금을 체불하는 경우 반의사불벌죄가 적용되지 않는다. 현재 퇴직자에게만 적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교육부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들의 학자금 마련 및 상환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25학년도 2학기에도 학자금 대출금리를 1.7%로 동결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으로 낮아진 학자금 대출금리 상한과 청년들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이에 오는 2일부터 '2025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를 받는데 등록금 대출은 오는 10월 23일, 생활비 대출(학기당 200만원, 연간 400만원)은 11월 18일까지다. 평일 및 휴일(공휴일 포함)에도 신청 가능하다. 서울 중구 한국장학재단 서울센터 모습. 2023.7.24 (ⓒ뉴스1) 교육부는 대출자의 신청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2025년 2학기부터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학자금 대출 신청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청기간 중 요일에 관계없이 평일 및 주말(공휴일 포함) 모두 9시부터 24시(단, 마감일은 저녁 6시까지)까지 학자금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 금액은 등록금의 경우 1학기와 동일하게 소요액 전액(단,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은 개인 총 한도 있음), 생활비는 200만 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자 대상으로 기초·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오는 9월 1일부터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예금보호한도가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높아진다. 7월부터는 수영장·헬스장 등 체육시설 이용료에도 신용카드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공제율은 30%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5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펴냈다고 1일 밝혔다. '이렇게 달라집니다' 전용 웹페이지. 이 책자에는 35개 정부기관에서 모은 정책 160건을 분야·시기·기관별로 구성했으며 주요 정책은 이해를 돕기 위해 삽화로도 제시했다. 이 책자는 이달 중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 도서관, 점자 도서관, 교정기관 등에 배포·비치하며, 기재부 누리집과 YES24·교보·알라딘 등 인터넷 서점, '이렇게 달라집니다' 전용 웹페이지(http://whatsnew.moef.go.kr)로도 공개할 예정이다. ◆ 금융·재정·세제 부문 이달 1일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적용되는 모든 업권의 모든 가계대출에 대해 스트레스 금리 1.5%가 적용되고 혼합형·주기형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스트레스 금리 적용비율이 상향되는 등 '3단계 스트레스 DSR'이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