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관영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5일부터 아름다운 건축물 짓기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도 제고와 우수주택의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2019년, 2020년 경상남도 우수주택’ 40동의 홍보물을 도 누리집에 게재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건축문화 인식 확산’을 위해 2000년부터 매년 준공된 단독주택 중 시·군의 추천과 도의 심사를 거쳐 우수주택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우수주택 정보는 액자로 제작하여 도내 시·군 청사 로비 등 순회전시를 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지속적 확산으로 순회전시 대신 누리집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대체하여 우수주택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홍보한다. 비대면 전시는 우수주택별 전경사진과 도면, 주요자재, 건축물 특징 등을 상세히 소개해 최신 건축자재, 전원주택 등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아름다운 건축물 짓기에 관심이 많은 도민들의 궁금증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지난해 12월 우수주택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20년 우수주택 총 40동을 선정하고, 건축주에게는 우수주택 인증동판을 우수주택 중 20명의 설계자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여하였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
[경남/정관영기자] 올해부터 경남 전통시장의 명물 상품들이 온라인으로 전국에 배송된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전통시장의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를 위해 ‘온라인장보기 사업’ 대상을 지난해 7곳에서 6곳 늘어난 13개 전통시장에서 운영하고, ‘온라인 전국배송 사업’ 대상 2개 시장을 신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고 대형 유통업체의 온라인 사업 다양화됨에 따라 그동안 한정적이었던 전통시장의 판로 확보와 매출 증대를 위한 경남도의 선제적인 대응이다. ‘온라인 장보기 사업’은 도내 전통시장 중 대규모 아파트·주택 단지 내 다양한 품목을 보유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원하는 상품을 주문하면 근거리(2~4km)내에서 원하는 곳으로 배송해 주는 서비스이다. 온라인 장보기는 주문 후 2시간 이내에 받아 볼 수 있어 대형 온라인 유통업체의 배송 서비스에 대응하여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안이 되고 있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전통시장 7개소에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여 창원 가음정시장, 도계부부시장, 반송시장, 명서시장, 진주 자유시장, 김해 삼방시장, 양산 남부시장에서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다. 도는 올해 온라인
[경남/정관영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설 명절 연휴기간 아동급식 가맹점 휴무 등으로 인한 급식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결식우려 아동급식 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도내 결식우려 대상 아동은 2만7,500여 명으로 ‣가구원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아동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 ‣기존에 급식을 제공받고 있는 아동 중 설 명절 연휴기간 결식 우려가 있어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 등이다. 이번 대책을 통해 시군 담당부서는 설 명절 연휴 기간 일반음식점 영업 여부 확인하여 연락처, 약도, 이용가능 시간 등의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고, 음식점 휴업으로 이용이 어려운 경우 대상아동에게 부식, 식품권 등을 연휴 휴업기간 이전에 제공한다. 또한, 급식지원 담당공무원이 우선 급식을 지원한 후, 아동급식위원회에서 급식지원 대상을 결정하도록 하는 등 급식이 필요한 아동에게 즉시 급식이 지원될 수 있도록 급식대상자 선정절차를 간소화하였다. 아울러, 아동급식 대책과 동시에 급식제공기관(단체급식소) 위생점검을 실시하여 식중독 예방 등 위생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조리원 개인 위생관리, ‣조리기구와 식재료 보관온도 준수, ‣식재료 유통기한 및 식단표 관리, ‣보관상
[경남/정관영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도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에 초점을 맞춘 '설 명절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코로나19 대응체계 강화> 경남도는 연휴기간(‘21.2.11.~2.14.) 동안에도 중앙재난대책본부 및 도내 18개 시군 상황실과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코로나19 발생 상황관리 및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코로나19 대응‧대책을 총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코로나19 종합상황실을 지속 운영한다. 도는 연휴 4일간 철저한 자가격리자 관리를 위해 시‧군 및 경찰서와 합동으로 2개반 132명으로 자가격리자 관리반을 구축하고, GIS 기반의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성묘지 등으로 무단이탈을 방지하는 등 유사 시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10일간 시‧군 및 경찰서 합동으로 자가격리자 점검반을 구성하여 모니터링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은 자가격리자 중, 안전보호 앱 미설치 및 앱 통신 오류, 전화 미수신, 방역강화 대상국가 입국자 등을 중점 관리 대상자로 지정하고 거주지 이탈 여부를 불시 점검하는 등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경남/정관영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눈피해 등에 대비하고 도로시설물 재정비를 위해 3일부터 10일까지 도내 지방도와 국도 등에 대한 도로환경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도내 18개 시군과 공동으로 도내 국도(위임국도 포함) 357km, 지방도 2,42km, 시군도 8,186km 구간을 정비한다. 우선 많은 차량 이동이 예상되는 귀성길을 대상으로 포트홀 보수와 도로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겨울철 제설 장비와 자재 비축 등 제설대책도 재정비한다. 특히, 겨울철 결빙취약 응달구간과 경사가 급한 고갯길, 교량 등 지역에는 염화칼슘 등 제설 자재와 장비를 사전에 배치하여 강설 시 즉시 제설작업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설대책 담당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누리소통망(소셜네트워크)을 통하여 기상정보와 도로관리 상황 등을 상시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이번 설 연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거리두기가 유지됨에 따라 귀성객의 고향 방문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설 연휴 기간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을 위한 도로 환경정비에 최선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남/정관영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도민들이 삶의 질이 개선되는 주민체감형 도시재생을 위해 2024년까지 14개 시·군 1,265가구에 집수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집수리사업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세부단위사업으로 진행되며, 노후주택정비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주거복지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사업이 시작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총 1,265가구의 노후주택을 정비할 계획이며, 집수리사업이 완료되면 도내 주민 4,600여 명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총 10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도는 집수리사업으로 도시재생사업 지구 내 주로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단열을 위한 창호교체, 지붕개량과 주택의 미관 개선을 위한 담장수리, 외벽도색 등 상태에 따라 맞춤으로 수리비를 지원한다. 가구당 평균 500~600만 원 정도 지원되며, 비용의 10%는 자부담을 해야 한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창원시 구암동 67가구, 거제시 장승포동 101가구, 하동군 광평마을 54가구, 산청군 상봉마을 41가구, 함양군 용평마을 14가구 등 277가구가 혜택을 받아 집수리를 완료하였다. 지난 2일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
[한국방송/정관영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국도 5호선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유산리에서 현동까지 2.1km 구간의 4차로 신설도로를 2월 4일 17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본 도로의 개통으로 그간 단계별로 개통하며 ‘20. 9월부터 운영 중인 구산면 심리에서 유산리까지(10.8km) 4차로 신설도로와 연계하여 국도5호선 경남 창원시 구산면 심리에서 현동까지 4차로 신설도로(12.9km) 건설공사를 마무리한다. 이번 개통구간은 선형이 불량하고 취락지구를 통과하는 기존 2차로 도로를 대신하여 4차로 도로(폭 20m)를 신설하는 ‘거제-마산 3구간’ 사업(6.4km, 구산면 내포리∼현동)으로 ‘12년 7월 착공 이후 8년 8개월 동안 총 2,07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였다. 금번 개통하는 구간을 포함한 4차로 신설도로(12.9km, 경남 창원시 구산면 심리∼현동)는 지역 주민의 생활·정주여건을 향상시키고, 인근의 ‘마산 로봇랜드’ 및 해안경관 명소 등으로의 관광수요를 증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로 선형이 불량하고 기울기가 급한 기존 2차로 도로를 이용할 때보다 교통사고 위험이 크게 줄었으며, 통행시간
[경남/정관영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1일부터 14일까지 ‘방역관리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설 연휴 대비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수도권 확진환자 발생 추세가 감소하고 있으나 아직 도내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지속되고 있으며, 종교단체를 거점으로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된 점을 감안하여, 경남도는 고향방문 등의 이동을 최소화하고 연휴도 집에서 가족과 보내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분야별로 방역관리 중점 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 동안 선별진료소 및 감염병 전담병원과 시·군 보건소는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고향·친지 방문 자제 권고” 방역 분위기 조성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강화> 경남도는 “가족을 위한 설 집에 머무르기 협조에 감사합니다”, “이번 설, 만남보다는 마음으로 함께 해주세요.” 등의 메시지를 문자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군 지역에는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마을 앰프방송도 활용하여 고향 방문 자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분야별 방역관리 집중점검> 감염 확산의 위험도가 높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방역관리 점검을 강화한다. 성묘, 봉안시설 등에 대한 방역 강화 및 분산 방문을 장려하고, 교통수단,
[경남/정관영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2월 1일부터 도내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고용보험 미가입 사업장 4대 보험료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용보험 미가입 사업장 4대 보험료 지원 사업’은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 정부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고용 취약계층이 신규로 고용보험에 가입할 시, 4대 보험료를 함께 내야하는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 계층의 고용보험 가입 기피현상을 예방하여 고용안전망 확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참여대상은 도내 소재지를 둔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월 평균소득 215만 원 미만의 임금을 지급받는 노동자와 사업주이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약 2,000여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0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2020년 7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근로계약을 체결한 사업주 및 노동자가 2021년 고용보험에 신규 가입하는 경우 지원대상이 된다. 각각 4대 보험료의 50%, 1인당 월 최대 20만3천 원(사업장 11만, 노동자9.3만)을 6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1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2020년 고용보험 가입 이력
[경남/정관영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정부의 수도권 2.5단계 및 비수도권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방침’에 따라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2월 1일 0시부터 14일 24시까지 2주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 존재와 설 연휴로 인한 확산 위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주요 방역조치는 계속 유지하면서 방역이완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연장조치를 신중하게 결정하였다. 한편, 중대본은 단계조정 및 생업시설 운영제한, 집합금지 조항 등은 현재 상황 판단이 어렵고, 서민경제 애로가 큰 점을 감안하여 1주일 뒤 다시 판단한다고 밝혔다. <비수도권의 주요 달라지는 수칙>으로는 ▲(실외겨울스포츠시설)은 그간 21시 이후 운영 중단 조치는 해제하되, 이동량 감소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은 그대로 중단된다. ▲ 그동안, 개인의 모임·파티 장소로 빈번하게 활용되는 파티룸은 집합금지 조치가 해제되어 21시까지 방역수칙을 철저히 하여 운영이 허용된다. 단, 이용인원 제한 및 가능인원(개별 방 면적대비 8㎡당 1명)에 대해 출입구 등에 게시하여야 하고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또는 좌석/테이블 한 칸 띄우기 또는 테이블 간 칸막이를 설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