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광석)는 8월 4일(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을 주제로 전문강사(산림교육원 최숙경 교수)를 초청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을 주제로 자칫 혼동하기 쉬운 음식물·선물·경조사비 상한액 등 부정청탁금지 14가지 대상 직무 중 공무원의 현실에 밀접하게 관련 있는 부분 위주로 최근 개정된 사항과 구체적 금지 조항의 사례 및 대법원 판례 등을 소개하며 직원들의 궁금한 점을 속 시원히 해결해 주었다. 김광석 소장은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국지성 호우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다들 힘든 시기를 보내는 와중에 국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사명감과 적극적인 태도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꾸준한 청렴 교육을 통해 의식이 변하면 행동이 달라지고, 변화한 행동으로 우리의 문화가 더욱 청렴하게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장영환기자] 서울시는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기존 복지서비스 중단으로 돌봄공백이 발 생하고 오랜 가족돌봄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는 시민이 많아짐에 따라, 8월 3일부터 25개 자치구 에 ‘돌봄SOS센터’를 본격 확대 시행키로 했다. <작년 7월부터 1년 간 5개구 시범운영 총 2만 건 돌봄서비스 제공, 평균 91점 높은 만족도> ‘돌봄SOS센터’는 취약계층 중심의 기존 돌봄체계 영역을 확장해 돌봄을 필요로 하는 시민 누구에 게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편적 돌봄복지 거점이다. 동주민센터 내에 설치․운영되는데, 사회복지직과 간호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돌봄매니저’가 배치 되어 전화나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돌봄매니저’가 직접 찾아가 어떤 서비스가 필요한 지 파악한 후 ‘돌봄계획’을 수립한다. 이후 ‘돌봄SOS센터’와 연결된 전문 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총 8개 분야 돌봄서비스(▴일시재가 ▴ 단기시설 입소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지원 ▴건강지원 ▴안부확인 ▴정보상담)를 맞춤 제공한다. ‘돌봄SOS센터’는 작년 7월 5개구에서 첫 시범운영을 시작하였다. 시범운영 중인 5개 자치구(성동‧노 원‧은평‧마포‧강서)는 시행 1년 만에 총
[전남/장영환기자] 전남 광양시가 3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름 별자리 천문 체험과 아로마 테라피 체험, 산사의 아침 산책 등이 가능한 '하조산달뱅이마을'을 여름 힐링 피서지로 추천했다. 하조산달뱅이마을은 백운산 형제봉 아래 위치한 동네로, 성불계곡과 반월 계곡이 만나는 두물머리(두 갈래 물줄기가 하나로 모이는 곳) 지점에 있는 고즈넉한 산골 마을이다. 이 마을은 충남 청양이 고향인 4자매의 귀촌 이야기로 유명하다. 우연한 기회에 마을을 방문한 큰언니가 마을에 정착한 이후 둘째 내외가 들어와 해달별 천문대를 세웠다. 셋째는 19년 경력의 아로마 테라피스트 박사 실력을 살려 아로마 테라피 박물관을 열었으며 넷째는 하조나라 펜션을 운영하고 있다. 해달별 천문대에서는 여름 별자리 천문체험과 반딧불이 생태 관찰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아로마 테라피 박물관에서 디톡스 허브 오일과 매화수 화장품, 초콜릿, 히말리안 소금 오일버너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산행하면서 지게에 나무를 싣고 산나물을 채취하는 선녀와 나무꾼 체험과 숙소∼성불사 코스의 산사의 아침 산책, 내가 만든 질그릇 체험 등을 진행한다. 하조나라 펜션(061-761-2623)에서는 화덕에서 직접
[서울/장영환기자] 매일 아침·저녁 서울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지하철 1호선’, 심훈의 시 ‘그날이 오면’, 베를린 올림픽의 마라톤 영웅을 기린 ‘손기정 기념관’… 이 세 가지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8월의 역 사가 담긴 ‘서울 미래유산’이라는 점이다. 서울시는 매달, 해당 월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는 미래유산을 「이달의 미래유산」으로 선정하 고 있다. 이번 「8월의 미래유산」에는 1974년 8월 15일 개통한 ‘지하철 1호선’, 조국의 광복을 갈망한 시 ‘그날이 오면’, 1936년 8월 9일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우승한 손기정 선수를 기리는 ‘손기정 기 념관’이 선정되었다. ‘지하철 1호선’은 1974년 8월에 개통한 우리나라 최초의 지하철로, 개통당시의 서울역에서 청량리역 까지 10개 역을 포함한 구간이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총 연장 9.54km에 이르는 길이로, 서울 지하철 46년 역사의 시작이자,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근대화를 상징하는 시설물로 보존가치가 높 은 미래유산이다. 1970년대에는 도시화 및 베이비붐으로 인하여 서울 인구가 553만명까지 증가하였으며, 이에 서울은 더 많은 주택과 도로, 대중교통 수단이 절실하게 요구되었
[해남/장영환기자] 반려견 인구 천만시대. 하지만 반려견과 함께 여행할만한 곳이 마땅치 않은 게 현실이다. 해남군은 반려견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며 함께 즐기는 반려견 동행 캠프 행사를 오는 8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해남 땅끝 황토나라 테마촌 캠핑장에서 개최한다. 66개 팀 1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반려견 수제 간식 만들기와 가죽 네임택 만들기 DIY 클래스가 마련되며, 인생샷 촬영 명소로 유명한 달마고도 및 천년숲길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트레킹과 사진찍기도 즐길 수 있다. 반려견 전용 비치가 운영돼 카약과 패들보드의 수상레저를 체험하고, 해남의 맑은 공기와 자연 속에 반려견과 함께하는 요가 시간도 갖는다. 현장 이벤트로 반려견과 함께 찾는 숲속 보물찾기, 플로깅(plogging,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군 관계자는 "반려견 가족들이 최남단의 땅끝 해남에서 소중한 추억과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캠프를 계기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문화 확산에 따른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해남군청
[대구/장영환기자]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 팬데믹 여파로 해외여행이 제한됨에 따라 대구에 올 수 없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대구 여행, 랜선으로 떠나요' 이벤트를 실시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구 공항 국제선 항공편 입국 제한과 글로벌 관광 교류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대구시는 대구를 방문할 수 없는 해외 잠재 관광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코로나 극복으로 안전한 대구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으로 랜선 여행 콘텐츠를 기획했다. 온라인 랜선 여행은 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뉴노멀 시대 관광 패러다임의 변화에 '비대면', '온라인', '소규모', '안전여행' 등 새로운 관광 형태로 주목을 받고 있다. '랜선, 대구 여행'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중국, 일본, 대만, 홍콩에 거주하는 현지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가별 유명 여행작가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대구를 방문한 경험담과 직접 찍은 사진과 영상으로 대구의 유명 관광지, 미식, 뷰티 등 다양한 테마로 대구 관광의 매력을 소개한다. 오는 31일 중국에서는 한국관광공사 청뚜지사와 공동으로 쓰촨 방송국 여행전문가 탕지하오(Tang ZiHao)와 함께하는 '
[서울/장영환기자] 서울시가 '25년까지 공공부문에서 경유차를 퇴출한다. 시‧구‧산하기관에서 이용 하는 공용차부터 서울시의 인‧허가가 필요한 시내버스, 택시, 공항버스, 시티투어버스까지 공공 분야 차량이 모두 대상이다. 앞으로 새롭게 구매하는 차량은 100% 친환경차량으로 하고, 기존에 사용 중인 경유차는 교체시기가 도래하는 순서대로 친환경차량으로 바꿔나간다는 계획이다. 관용차량뿐 아니라 인‧허가 사업에 사용되는 차량까지 아우르는 경유차 퇴출정책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다. 또, 그동안 공공분야에서 경유차 ‘신규구매’를 제한‧금지하는 다양한 정책은 있었지만, 기존 차 량의 교체계획까지 포함하는 대책 역시 공공분야에서는 첫 시도다. 시는 여기서 더 나아가 일반 소비자의 친환경차 구매를 유도하고 차량제조사도 친환경차를 중점적으 로 개발‧생산할 수 있도록 민간분야와의 협력도 강화해 환경을 생각하는 판매 생태계를 조성해나간다 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시 경유차 퇴출(No Diesel) 추진계획」을 발표, 공공부문부터 경 유차 퇴출을 선도하고 민간으로 확산을 유도해 ‘노 디젤(No Diesel)’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 번 계획은 서울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북한산(수도권), 계룡산(대전), 치악산(원주) 등 도심권 국립공원 3곳의 탐방객 수가 전년에 비해 평균 약 21% 증가했다고 밝혔다. 북한산 탐방객 수는 올해 상반기 341만 명을 기록하며, 전년 276만 명 대비 23.5%가 증가했다. 월별로 방문객 수 증가 추이를 분석하면, 올해 1월은 전년 대비 5.9% 증가했고 2월은 13.1%, 3월은 41.7%, 4월은 48.2%, 5월 17.3%, 6월은 10.8%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룡산 탐방객 수는 전년 대비 15.6% 증가한 104만 2,199명을 기록했으며, 치악산 탐방객 수는 전년 대비 23.8% 증가한 40만 6,747명으로 나타났다. 지리산도 탐방객 수가 전년 대비 4.8% 소폭 증가하여 122만 5,764명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들 국립공원 4곳을 제외한 전국 18곳의 국립공원(한라산 포함) 탐방객수는 전년에 비해 줄었다. 월출산?49%, 한려해상?48.5%, 경주?45.3%로 전년 대비 크게 감소했으며, 나머지 국립공원도 방문객이 평균 약 20% 감소했다. 이들 국립공원들은 학생들의 수학여행, 산악회 등 단체 탐방이
[전남/장영환기자]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대학 졸업반 학생들의 취업생활지원을 위해 ‘힘내라! 희망전남 장학금’을 마련하고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27일 전남도청 VIP실에서 가진 증서 수여식에는 김영록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과 최일 동신대 총장, 전남도내 대학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장학금은 본인 또는 부모가 1년 이상 전남에 주소를 둔 학생들에게 지급되며, 총 20개 대학 6천 476명을 대상으로 1인당 60만원씩이 제공된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당초 5천 800여명 35억 원 규모를 예상했지만 신청자가 폭주함에 따라 4억여 원의 추가재원을 마련해 총 39억 원을 확보, 예정대로 60만원씩 지급키로 했다. 이번 희망전남 장학금은 새천년인재육성프로젝트 중 올해 진행이 어려운 해외연수 비용 등을 절감해 장학금으로 지급한 적극행정의 우수사례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무역회사 취업을 꿈꾸는 심에스더 학생(목포대 4학년)은 “워킹할리데이, 무역전문가 과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력을 쌓고 있어 어학실력을 한 단계 더 높이는데 장학금은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원 학생(동신대 4학년)
[목포/장영환기자] 목포시가 전라남도 의대 신설을 환영했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23일 당정협의회를 열고 의대 정원 확충과 공공의대 설립 추진 방안을 확정했다. 방안에 따르면 2022년부터 10년간 의과대학 정원을 4천명 늘리고, 이 중 3천명을 지역 의료 인력으로 양성한다. 특히, 의대가 없는 지역에 신설을 검토하고 지자체 및 대학의 의지와 실행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원을 별도로 조정할 계획이다. 전남 서남권 지역민의 숙원이 해결될 실마리가 드디어 마련된 것이다. 전남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이다. 의사 인력 부족, 의료의 질 저하, 의료서비스 수도권 쏠림 현상 등이 심각해져 가고 있어 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 설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시는 전남의 열악한 보건의료 환경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전남에서 도서 지역을 가장 많이 관할하고 있는 서남권에 의과대학을 설립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목포대 의대 설립은 지난 1990년부터 지속해온 서남권 지역주민의 숙원이기도 하다. 목포를 거점으로 한 전남 서남권은 전국 유인도서의 41%가 밀집된 지역으로서 65세 고령 인구 비율, 암 질환자·만성질환자 비율, 응급환자 비율 등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해양수산부는 주요 어종의 생산이 적은 어한기(5~6월)를 맞아 다양한 수산물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2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지난달 소비자물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0.4% 상승해 안정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달은 수산물 생산이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어한기인 점을 고려, 해수부는 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대책을 추진한다. ▲ 서울 한 대형마트 수산물 코너에서 한 시민이 수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먼저, 수산물 공급 감소에 대비해 이날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명태 3000톤, 고등어 700톤, 오징어 330톤, 갈치 900톤, 참조기 130톤, 마른 멸치 20톤 등 대중성 어종의 정부 비축 물량 5000톤을 시중에 공급한다. 정부 비축 수산물은 마트 외에도 전통시장, 도매시장, 가공업체(B2B) 등 다양한 유통주체에 공급된다. 해수부는 이와 함께 이달 할인 지원에 156억 원의 예산도 투입한다. 지난 2일부터 19일까지 전국 45개 마트·온라인몰에서 ‘대한민국 수산대전-가정의 달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3일부터 14일까지는 전국 63개 전통시장에서 ‘5월 온누리상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154억 원을 투입해 국도 내 과적 단속의 정확도를 높이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과적검문소의 과적 단속 정확도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사업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건설기술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과 함께 국도에 설치된 사전 선별용 고속축중기 15곳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4곳은 정상 운영 중이지만 11곳은 중량 정확성의 문제가 발견돼 시설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고속축중기의 조사에서 발견된 문제점은 센서 매립부 포장의 변형과 단차에 의한 평탄성이 유지되지 않은 점과 노후된 센서와 제어기, 운영시스템(PC)의 오작동 등 복합적 원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과속 단속 절차. (자료=국토교통부) 국토부는 올해부터 즉각적으로 고속축중기의 정확성 향상을 위한 154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규모개선사업에 착수한다. 시설개선공사 완료 전까지는 이동식 과적단속을 강화한다. 또 기기 오차로 인한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 관리기관의 자체심의를 통해 구제하는 방안을 병행 추진한다. 장기적으로 과적 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 중인 연구개발(R&D) 사업을 통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문승현 통일부 차관은 5월 9일 민주평통 주최,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수도권 결연식에 참석하여, 탈북민을 따뜻하게 포용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멘토-멘티의 역할을 당부하였습니다. 오늘 결연식은 지난 1.16(화)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이탈주민을 한민족으로 따뜻하게 포용해야한다”라고 강조하고,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멘토’ 역할을 주문하면서 추진하게 된 것입니다. 문승현 차관은 축사를 통해 통일부는 올해 7월 14일 개최하는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을 보다 의미있게 만들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히고, 정부가 준비 중인 「제4차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기본계획」을 통해, △탈북민에 포용적인 문화 확산, △교육 사각지대 해소,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 정착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탈북민들이 동반자이자 우리사회 기여자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높이고,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한반도」 구현에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문차관은 또한 북한이탈주민과의 멘토-멘티 결연은 탈북민들을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이
[한국방송/김국현기자] 법무부는 지난 1월 12일부터 4개월 동안 전자감독 피해자 보호시스템을 강화해 운영한 결과, 현재까지 피해자 위해 사례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9일 밝혔다. 강화된 전자감독 피해자 보호시스템은 전자감독대상자가 피해자에게 일정 거리 이내로 접근하면 관제센터에 경보가 발생함과 동시에, 피해자에게 대상자의 위치가 문자로 전송되고 보호관찰관 또는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피해자를 보호 조치하는 방식이다. 지난 1월 12일 전자감독 대상자의 접근 정보를 피해자에게 자동으로 문자전송하는 기능을 적용함에 따라 전자감독 피해자 보호시스템을 이용한 인원이 35명에서 지난달 말 76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보복범죄 우려가 높아 전자장치를 부착하게 된 스토킹 범죄의 경우 피해자 대부분이 문자 알림 서비스가 포함된 전자감독 피해자 보호시스템 이용을 신청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에 피해자 보호시스템을 이용하지 않고 있던 성폭력 피해자 7명이 시스템 이용을 신청하는 등 문자 알림 기능을 적용한 이후 피해자 보호시스템 이용 인원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법무부는 지난 4개월 동안 전자감독 피해자 보호시스템을 통해 발생한 접근경보 중 현장 조치가 필요한 경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앞으로 택시와 버스 등에 부착하는 광고물을 창문을 제외한 모든 면까지 허용된다. 또한 대학도 옥외와 벽면 등에 상업광고가 가능하고 경전철과 모노레일 등 도시철도역에도 옥외광고가 가능하다. 행정안전부는 차량 광고 표시 부위 확대 등 규제를 완화하고, 공공목적 광고물의 주기적 안전점검을 의무화하는 등 제도적 개선내용을 담은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옥외광고 기회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 및 관련 산업을 진흥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관련 업계로부터 차량·철도 등 교통수단을 이용한 광고물에 대한 규제 완화요청이 잇달아 제기된 만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해소방안 마련이 필요한 상황을 반영했다. 이에 기존에는 차량 이용 광고물의 표시 부위를 옆면 또는 뒷면으로 한정했으나 앞으로는 창문을 제외한 차체 모든 면에 각 면의 면적 1/2 이내로 광고물을 표시할 수 있다. 또한 경전철과 모노레일 등 철도 차량의 광고면을 기존보다 확대해 창문 부분을 제외한 옆면 전체 면적에 광고물을 표시할 수 있다. 아울러 지하철역과 달리 도시철도역은 옥외광고가 가능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수험생들의 궁금증 해소와 응시 편의를 위해 국가직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원서접수 기간 일자별 접수현황이 처음 공개된다. 인사혁신처는 2024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원서 접수를 오는 16~20일 진행, 원서접수의 일자별 접수현황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접수 현황은 16~20일 7급 공채 원서접수 기간 오전 9시와 오후 6시 기준으로 매일 2회, 행정·과학기술직을 구분해 직군별로 공개된다. 원서 제출 사전알림 서비스도 운영된다.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시험별 원서제출 사전알림 수신에 동의하면 원서 제출 7일 전, 시작일, 마감 1일 전 등 3회 개별 사전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인사처는 워크넷 등 공공·민간 채용정보 거래터(플랫폼)와 각 대학 온라인 취업 게시판, 한국정책방송원(KTV) 자막 광고 등을 통한 시험 정보도 제공해 수험생의 응시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성연 인사처 인재채용국장은 “국가직 7급 공채 원서접수 기간에 수험정보 제공 확대 등을 계기로 우수 인재가 공직에 많이 지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인사혁신처 인재채용국 공개채용과(044-201-8241)
[한국방송/진승백기자] # 만득씨(가명)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 단골고객이다. 6월 말부터 지도앱에서 착한가격업소를 찾아보고 가장 빠른 길도 안내 받을 수 있어 출장, 여행 등 타 지역 방문시에도 인근의 착한가격업소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 종만씨(가명)는 배달음식을 자주 주문하는데, 6월부터 배달앱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음식을 주문하면 배달료 2000원을 할인해 준다고 하니 평소 이용하는 배달앱으로 착한가격업소 음식을 주문해 볼 예정이다. 오는 6월부터 전국 7226개의 착한가격업소를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등 지도앱 서비스에서 더 쉽게 찾고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먹깨비, 위메프오, 땡겨요 등 6개 배달앱사는 착한가격업소 전용 할인쿠폰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고객은 배달주문 시 할인쿠폰을 이용해 2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지도플랫폼 3개사, 배달앱 6개사, 소상공인연합회와 이같은 내용의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에 이날 참여한 10개 기관은 착한가격업소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는 데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