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영환기자)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 H.A.N.D’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직접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에 전달하였다. 이번 나눔 바자회는 청소년운영위원회 H.A.N.D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을 하여 후원금을 모았다는 데 큰 의미를 더했다. 또한 수익금 기부를 위해 직접 기관에 방문하여 아동청소년들의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후원금은 국내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료비지원과 교육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단순한 기부행위가 아니라 청소년들이 스스로 고민하여 행동하고 실천을 통한 나눔에 감동했고 이렇게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사과나무도 함께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외교부는 기존 6개 언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러시아어)만 제공하고 있던 영사콜센터 통역서비스를 확대하여 오는 8월 1일부터 베트남어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영사콜센터는 연중무휴 영사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5년 출범한 이래 해외 사건·사고 접수, 국가별 맞춤형 안전 정보 문자 발송, 신속해외송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통역상담 서비스 시작통역서비스를 실시한 이래로, 해외에서 출입국· 세관 문제, 절도·분실 사고, 질병 발생 등의 긴급 상황 시 우리국민과 현지인 사이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는 등 매년 평균 15,000명 이상의 우리 국민이 안전하게 해외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그동안 베트남은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동남아 여행국 중의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현지어 통역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제도 개선 필요성이 있었으며, 이번 신규 서비스 제공으로 우리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베트남지역을 여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 베트남에 방문한 우리국민 3,435,406명한편, 앞으로도 외교부는 해외에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국민들의 안전여행을 지원하고자 국민들의 요구 및 필요성을 고려하여 통역서비
[서울/장영환기자] 서울시는 복잡한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4년 부터운영하고 있는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PC/모바일로「언제 어디서나」24시간 수강 할 수 있도록 「e-(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 심화과정」을 올해 7월 25일부터 시작한다. 2018년 3월 개설 도입된 「e-(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 일반과정」은 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민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입문과정으로, 지난 1년 간 3,500명 이상이 수강하였다. e-(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 심화과정은 정비사업의 계획단계, 시행단계, 완료단계의 세부 절차 와 인‧허가 노하우 외에도 추진위원회 및 조합의 운영과 의사결정, 감정평가, 세무‧회계 등의 심도 있는 내 용을 담았다. 이를 위해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전‧현직 공무원 등 관련 전문가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안 개발과 강 의에 참여하였다. e-정비사업 아카데미 심화과정은 학습자의 지속적인 학습욕구에 부응하고, 서울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 는 정비사업의 물리적, 사회적, 경제적 측면을 고려하여 기획되었으며, 이를 통해 정비사업의 추진과정을 이해하고, 투명성과 전문성 강화에 기
지난해우리나라 만 15세 이상 국민의 89.2%가 국내여행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민 1인당 평균 국내여행 횟수는 약 6.92회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우리나라 국민의 여행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18년 국민여행조사’ 결과를 24일발표했다. 지난해 5월에 발표한 <2017 국민여행 실태조사> 전자책 표지. ◆ 국내여행 경험률 89.2%, 1인 평균 국내여행 횟수 6.92회 지난해 국민여행 조사 결과에 의하면우리나라 만 15세 이상 국민의 89.2%가 국내여행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여행 횟수 총량은 3억 1115만 회, 국민 1인당 평균 국내여행 횟수(만 15세 이상)는 약 6.92회였다. 국내여행 가운데 여행의 주된 목적이 ‘관광·휴양’인 관광여행은 국민 1인당 5.26회,출장·업무와단순 귀성이나 단순 친구·친지 방문인 기타여행은1.66회로 나타났다. ◆1인 평균 국내여행 지출액 95만 9000원, ‘음식비’ 지출 가장 많아 평균 국내여행 지출액(만15세 이상)은 약 95만 9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출 항목별로 보면 국내여행은 ‘음식비’(39.2%)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교통비’(26.
(한국방송/장영환기자) 2019 로보월드,'Smart Industry, Smart Life!'를 주제로 산업현장을 넘어 일상생활의 스마트화를 선도하는 비전 제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9 로보월드’가 10월 9일부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전시회는 ‘5G 기반의 스마트 로봇 혁신서비스’를 주제로 운영되며, 로봇을 기반으로 관련 산업 분야와의 융합을 통한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조업용 로봇 및 서비스용 로봇, 로봇 부품 등 국내외 주요기업 참가로 예년보다 한층 더 높은 비즈니스 성과 창출이 전망된다. 두산로보틱스, 로보스타, 티로보틱스, 제우스, 뉴로메카 등 국내 대표 제조업용 로봇 기업뿐만 아니라, 제팩, RS오토메이션 등 로봇 SI 전문 기업의 참가로 로봇 활용사례를 통한 공정적용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로템을 비롯 유진로봇, 로보티즈, 한컴로보틱스, 로보링크,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서비스용 로봇 기업뿐만 아니라, 두산모트롤, 한즈모트롤, 민트로봇, 지지엠 등 로봇 부품기업이 다수 참가한다. 최근 협동로봇과 함께 로봇
아나볼릭스테로이드를 아시나요? 근육량을 늘려 운동 효과를 높인다는 그 약물! 헬스장, 스포츠 교실, 인터넷 등에서 유통되는 불법 스테로이드입니다. ◆ 불법 스테로이드 부작용은? - 성 기능 장애, 불임 가능성 유발 - 탈모, 여성형 유방 초래 - 뇌졸중, 심장마비, 간암 등 초래 - 성장기 청소년 뼈 성장 지연, 갑상선 기능 저하 - 조기 사망 가능성 보고 ◆ 불법 스테로이드로부터 건강을 지키려면 - 이미 사용 중이라면 즉시 중단 - 사용 중 부작용을 경험했다면 즉시 의사와 상담 - 병원, 약국이 아닌 곳에서 스테로이드를 구매·사용 금지 불법 스테로이드로 인한 피해는 누구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종합상담센터 ☎1577-1255 ◆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www.mfds.go.kr 국민소통 > 신고센터 > 온라인 불법유통 신고 22
(한국방송/장영환기자)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가 지난 19일 낮 33도의 뜨거운 날씨에 지역아동센터 추경예산 인상을 요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지난해 예산 편성과정에서 기획재정부가 누락시키고 국회에서 놓친 지역아동센터의 운영지원은 한 아이당 410원~1100원이며(일) 이로 인해 올해는 프로그램을 축소하거나 중단하는 경우가 많았다. 옥경원 대표는 “투표권이 없다는 이유로 늘 뒷전으로 밀리는 아동복지 예산을 정부와 국회는 최우선 보장하고 지역구 예산이나 쟁점 예산의 희생양이 되는 것에 이제는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 당국인 기획재정부는 아동복지시설 운영에 있어서 임대료나 건물관리, 심지어 건강검진과 아동들이 이용하는 자동차 보험료까지 민간이 부담하는 것을 고수하고 있다.
[서울/장영환기자] 서울시는 7월 16일 서울시청 본관 11층 공용회의실에서 (주)안다자산운용(대표 박형 순)과 ‘서울로 7017-메트로타워 간 연결통로 설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로7017-메트로타워 간 연결통로’는 오는 11월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원활한 사업추진 및 운영기 반을 마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주체인 건물주와 협력하여 서울로7017과 메트로타워 간 연결통로를 설치함으로써, 도심 곳곳을 보행로로 연결하고 서울역 일대와 ‘서울로 7017’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가지고 있다. 서울시 도시활성화과는 연결통로 공사와 관련된 행정지원을 담당하고, 서울시 교량안전과는 연결통로 설계 및 시공에 관한 협의 및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를 담당하며, 서울시 공원녹지정책과는 연결통로 준공 후 시민들의 이용관리 및 서울로 7017 운영관련 프로그램 추진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주식회사 안다자산운용(메트로타워 건물주)은 연결통로 전체의 설계 및 시공 등 전반적인 연결통로 설 치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연결통로가 설치되면 서울로 7017 부터 메트로타워 외부공간을 통해 남산방향으로 보행 연결이 가 능하며
(서울/장영환기자) 서울특별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는 7월~8월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4차산업 특강프로그램 드론플라이와 과학, 요리, 공예 등으로 다음과 같다. ● 4차산업·과학 진로 희망 청소년을 위한 방학특강 주말프로그램 운영 4차산업 특강 ‘D.LAB 방학드론플라이’는 드론조종법 기초교육부터 체험까지 진행하며 8월 10일, 17일 진행한다. 또한 8월 에너지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나는야 과학자 아인슈타인’은 활동에 대한 공공성, 신뢰성을 인정 받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으로 8월 24일 과학아트부터 물로켓체험까지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한다. ● 교육 및 체험을 통한 창의력 향상 방학특강 주중프로그램 운영 체스의 유래, 기물, 전술과 전략 등을 배우는 ‘MIND CHESS SCHOOL’과 수제 간식, 음식 만들기 등의 요리프로그램 ‘SUPER CHEF SCHOOL’은 7월 29일에서 8월 19일까지 4주간 매주 월요일 진행된다. 그 외 여름방학특강으로 공예, 봉사, 수영 프로그램 등과 청소년디자인체험관, 청소년전용공간 이벤트행사가 진행되며 참가방법 등의 세부사항은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안영섭)는 7.18.(목) 괴산군 청천면 사담리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지정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행사는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사담리 마을회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양철을 맞아 건전한 휴양문화 정착 유도하고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등을 위하여 마련됐다. 또한, 산림정화구역인 망개나무 자생지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등 산지 정화활동을 실행했으며, 행사장 한편에서는 산림행정 구현을 위한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도 함께 진행했다. 안영섭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쓰레기 투기 등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산지정화활동을 실시할 것이며,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투자연계형 기술확보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장비기업의 대만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인 아사히 램프(ASAHI LAMP)사 인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 규모는 약 108억 원이다. 아사히 램프는 반도체 RTP(급속 열처리)와 EPI(에피택셜 증착) 공정에 활용되는 텅스텐 할로겐 램프 제조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미국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사, 대만 TSMC사 등에 납품하고 있다. 현재 고출력 반도체 공정용 램프는 국내 생산기반이 없어 전량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 반도체 전시회 모습.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뉴스1) 이번 인수는 단기적으로 안정적 부품 확보와 시장 확대, 중장기적으로는 기술 내재화를 통한 국내 반도체산업 공급망 안정성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와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는 매물 발굴, 실사 및 기술 평가 지원 등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기술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 공급망 전략수립 지원을 신설했으며 인수금액의 5~10% 세액공제 연장도 추진하고 있다. 아사히 램프사를 인수한 에프엔에스테크는 지난 2013년에도 산업부의 지원을 받아 미국 이노패드(InnoPa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업 구조와 역할 재편의 밑그림을 그릴 'LH 개혁위원회'가 출범했다. 국토교통부는 28일 LH 개혁위원회 출범을 위한 민간위원 위촉식을 열고 민간 위원장과 국토교통부 1차관을 공동위원장으로 LH 개혁방안 마련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주거정책과 공공주택 분야에서 연구와 정책 자문 경험을 두루 갖춘 임재만 세종대학교 교수가 민간위원장을 맡고, 주거복지, 공공주택, 도시계획, 재무·회계 등 시민사회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개혁위원회 민간위원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옥 LH 개혁위원회는 앞으로 ▲택지개발, 주거복지 등 사업 부문별 사업방식 개편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LH의 기능·역할 재정립 ▲재무 건전성 확보 및 책임 있는 경영 체계 확립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개혁방안을 위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와 국민 자문단 운영으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할 계획이다.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로 국민이 직접 개혁방안을 제안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국민 자문단은 신혼부부, 임차인 등 정책 수혜 대상자들의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업계 이해관계자와 전문가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수도권에 집중된 투자 기회를 지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현장 투자설명회에 적극 나선다. 이에 중기부는 28일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에서 첫 투자설명회로, 동남권의 유망 기술창업기업과 팁스 운영사가 직접 만나 교류하는 '동남권 웰컴 투 팁스' 행사를 개최했다.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28일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열린 '2025년 웰컴 투 팁스 동남권'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팁스는 민간 운영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투자하면, 정부가 연구개발(R&D)과 창업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민관 협력형 창업지원 체계다. 지금까지 3700여 개의 창업기업이 참여해 17조 원 이상의 후속투자를 유치하는 등 성과를 거두며 대표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동남권 웰컴 투 팁스'에는 팁스 참여를 희망하는 동남권 창업기업과 팁스 운영사 등 100여개 사가 함께했으며, 중기부 노용석 차관이 참석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사전심사로 선발된 동남권 유망 창업기업 8개 사는 팁스 운영사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했으며, 현장평가에서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상금을 수여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의 올해 참여대학 6개을 추가 선정하고 내달부터 지원에 착수한다고 28일 전했다. 올해 참여대학은 경북대학교, 경희대학교, 국민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아주대학교, 중앙대학교이다.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체계도(이미지=과기정통부 제공)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은 이공계 대학원생이 경제적 부담 없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최소한 월 석사과정 80만 원, 박사과정 110만 원을 지원해 연구생활을 보장하고, 대학(산단) 차원의 학생연구자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지난 4월에 선정된 29개 대학은 세부 운영계획 컨설팅 등을 거쳐 6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장려금 지급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 추진한 2차 공모·평가에서는 6개 대학이 추가 선정됐는데 신청대학 평가는 요건검토와 선정평가 두 단계로 진행했다. 상반기 때와 마찬가지로 추가 선정된 6개 대학에 대해 개별 컨설팅과 사업 가이드라인 설명회 등을 진행해 안정적 사업 착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학내 연구생활장려금 지급은 개별 컨설팅 뒤 개시되는데, 이번 공모로 기준금액 이상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앞으로 모든 국민이 산재 위험상황을 발견하거나 노동자가 안전조치 없이 위험한 상황에서 작업을 해야만 하는 경우 직접 알리고 대처를 요청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29일부터 국민 누구나 사업장의 산재 위험상황을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일터 신고센터'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안전조치 없이 이뤄지는 작업 상황, 붕괴·화재·누출 등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중대한 사고 징후가 있는 경우, 산업재해 발생 사실을 숨기려고 하는 '산재 은폐' 등을 신고할 수 있다.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안전모 등을 쓰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3.8.2 (ⓒ뉴스1) 안전일터 신고센터는 노동자 본인이 산재 위험상황에 처해 있는 경우는 물론 일반 시민이 위험한 상황을 발견한 경우에도 신고가 가능하다. 이에 신고가 필요한 경우 컴퓨터(PC), 모바일(휴대전화, 태블릿) 등으로 '노동부 노동포털(http://labor.moel.go.kr)' 또는 노동부 홈페이지 민원-민원신청(온라인민원신청)을 '안전일터 신고센터'로 접속해 신고하면 된다. 이렇게 '안전일터 신고센터'로 접수된 신고는 해당 사업장 소재지 관할 관서 산업안전감독관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고령·독거 국가유공자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400명의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시간 안부확인 서비스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고독사 예방 종합대책 개요도.(출처=국가보훈부 보도자료) 보훈부는 지난 4월 6·25전쟁과 월남전 등 참전 경험으로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고독사 예방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그 후속 조치로 취약계층 1인 가구 8500여 명 대상 실태 조사를 통해 위험도에 따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올해 시범사업은 고독사 위험군(고·중·저 위험군)으로 분류된 국가유공자 중 본인 동의 등을 거쳐 400가구를 대상으로 현관문과 냉장고 등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문열림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보훈부는 올해 시범사업 이후 내년에는 전체 위험군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강윤진 보훈부 차관이 이날 대상 국가유공자 자택을 방문하는 고독사 예방정책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강 차관은 이날 민간 협업 업체인 박영완 ㈜퀄컴(Qualcomm)코리아 상무와 소태수 ㈜루키스 대표 등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오는 10월 19일부터 2인 이하 소형 어선에서도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지자체, 해양경찰청, 한국해양안전교통공단, 수협중앙회 등 어선안전 관련 기관들과 '어선 안전사고 예방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15일 대전 남선중학교 수영장에서 갑천초 4학년 학생들이 생존수영을 배우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사진=연합뉴스) 이번 회의에서는 산업 현장에서의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정책 강화 기조에 맞춰 어선사고 및 어선원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사항은 최근 자주 발생하는 ▲나홀로 조업선의 사망·실종사고 방지 위한 안전관리 방안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홍보 및 단속 계획 ▲전 어선원 팽창식 구명조끼 신속 보급 방안 ▲가을철 어선사고 및 어선원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이다. 앞서 해수부는 2인 이하가 승선해 조업하는 소규모 어선에서 사고 발생 때 즉각적인 구조가 어려워 매우 위험하다는 점에서 2022년 어선안전조업법을 개정해 2인 이하 어선에 대해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했다. 해수부는 의무화하는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