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안영섭)는 11.4.(월) 충북 충주시 소재 충주국유림관리소에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예방전문진대 근로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산불발생시 조기진화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11월 1일부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 였으며 이번 발대식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완벽한 산불대비태세 의지를 다지기 위해 실시하였다. 안영섭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가을철 산불의 주 원인이 입산자 실화 및 소각활동에서 늘어나고 있는만큼 등산객들과 지역주민들의 주의와, 산불조기진화를 위해 직원 및 진화대원들이 각별히 노력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장영환기자] 서울시는 11월 8일(금)~9일(토), 교통의 미래를 미리 만나보는 ‘2019 스마트모빌리티 엑스포’를 상암동 누 리꿈 스퀘어와 상암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는 4차 산업혁명이 가져다 줄 교통 수단의 변화를 소개하고 서울 모빌리티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다. ‘2019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는 미래 교통에 대한 서울의 비전을 소개하고 시민들이 눈으로보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으 로 마련된다. ‘이동의 미래, 새로운 가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11월 8일(금)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11월 8일(토) 13시30분 상암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 타워 국제회의실(3층)에서 스마트 모빌리티의 비전을 제시하는 국제 컨퍼런스가 열린다. 현 재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세계적인 석학 모쉬 벤 아키바(Moshe Ben Akiva) MIT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교통의 비전을제시하는 산학연 대담을 진행한 다. 박원순 서울시장(정부), 아키바 교수(학자), 우버의 마크무어 항공기술총괄(기업인)이 함께 미래 교통과 서울 시민의 삶을 논한다. 국제 컨
일제강점기 강제동원의 진상을 규명할 수 있는 조선인 노동력 조사계획 총독부 기록물과 노동자명부 등 희귀 기록물이 일반에 공개됐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1940년 조선총독부가 생산한 ‘노무자원 조사에 관한 건’이란 제목의 기록물 원본과 故 김광렬 선생이 2017년 국가기록원에 기증한 총 2337권의 조선인 강제동원 관련 문서와 사진, 도면 중 일부기록의 원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故 김광렬 선생은 조선인 강제동원 관련 기록물 수집가로, 40여 년 동안 일본의 3대 탄광지역이자 대표적인 조선인 강제동원지인 치쿠호(築豊) 지역을 중심으로 조선인 강제동원 관련 기록물을 수집하고 연구한 대표적 전문가다. 가이지마 오노우라 7갱(노천갱)에서 작업중인 조선인 갱부. (사진=국가기록원 제공) 이날 공개한 ‘노무자원 조사에 관한 건’ 문건에는 조선총독부가 조선 전역의 노동력을 조사하기 위해 1940년 3∼9월 각 도에 시달하고 회신 받은 공문과 취합된 통계자료가 담겨있다. 당시 조선총독부는 각 도지사에게 1940년 3월 말을 기준으로 해당 도의 남녀별·연령별 노동력 현황을 조사하도록 했다. 그러면서 1개면(面)에 5명의 조사원을 투입, <노무자원조사표>를 활용
(한국방송/장영환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기초생활보장업무 담당공무원의 2020년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초생활보장업무 특성에 따라 시군구 및 읍면동 담당공무원의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직무에 맞는 교육과정을 기획하기 위하여 교육대상별로 현장전문가를 섭외, 총 3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특히 인력개발원은 바쁜 업무로 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지자체 공무원을 위하여 2019년에는 찾아가는 교육을 확대함에 따라 교육 접근성을 제고하였으며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하여 교육요구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인력개발원 복지행정교육부 고현주 부장은 “지자체 담당공무원의 역량강화를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국민이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과 현장의 가교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일교육협의회(상임의장 송광석, 이하 ‘통교협’) 청소년분과(위원장 박현석)는 24일 하자센터 하하허허홀(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2019 청소년 통일공감한마당 - 통일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일교육협의회가 주최하고 통일교육협의회 청소년분과위원회가 주관,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후원했다. ‘2019 청소년통일공감한마당’ 행사는 4개 고등학교 70여명의 고등학생들과 분과 소속단체 회원 및 담당자, 학부모와 일반시민 등 총 1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평화와 통일에 능동적이며 창의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주고, 통일골든벨 문제들을 통해 북한과 분단, 통일과 한민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통일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통일공감 소통의 장 마련과 통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통일을 맛보는 눈높이 참여형 통일교육 방법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한림성심대 이윤기 교수와 함께 ‘우리 이제 친해졌어요.’ 프로그램과 2019 통일골든벨을 진행했다. 그리고 축하공연으로 청소년 댄스팀 로댄동과 서서울고등학교 프로젝트A 노래 응원 등 청소년들만의 통일문화축제가 펼쳐졌다. 이날 대상인 통일부 장
[서울/장영환기자] 서울시는 31일 ‘서울응급의료의 지난 10년 그리고 미래’란 주제로 제10차 서울국제응급의료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 내외 응급의료 전문가 220명이 모여 6개 세션으로 서울시 응급의료정책 10년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10년 응급의료 발전방향을 논 의한다. 먼저 서울시 응급의료정책 성과를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세션1에서 ‘서울시 응급의료의 지난 10년’을 주제로 △서울시 응급의료 주 요정책 추진경과(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장 박유미) △서울시 응급의료거버넌스(서울시보라매병원 응급의학과장 송경준) △서울시 응급 의료 통계지표(서울대학교병원홍기정 교수)가 발표된다. 외국 선진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초청강연도 진행한다. 세션2에서 ‘주요선진국 응급의료시스템 고찰’을주제로 △지역사회에서의 병원 밖 심정지관련 공중보건계획(Emory University, Bryan Mcnally) △글로벌 소생 동맹과 지역경험의 구현(Copenhagen University, Freddy Lippert)이 진행된다. 이어 서울시 응급의료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3개 세션별로 생명사랑, 건강도시, 소통공감 서울을주제로 발표한다. 마지막 세션6에서 는 이성우 고려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0월 30일(수),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김성태․윤관석 국회의원, 공군참 모차장, 학계, 항공업계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항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항공의 날」은 대한국민항공사(KNA: Korean National Airlines) 소속 항공기가 서울~부산 노선을 처음 취항한 “1948년 10월 30일”을 기념하여 1981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기념행사는 ‘더 안전한 하늘 길,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비행’이라는 주제로 더 나은 항공 안전, 더 나 은 항공서비스 향상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항공안전, 소비자 보호, 공항건설 등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한 항공관련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유공자 50명*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 대표 수여기관(12명) :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공군본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진에어, 제주항 공,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공항 국토교통부 권용복 항공정책실장은 우리나라 항공운송산업은 “짧은 역사에도 세계 6위의 항공운송 강국 으로 성장
(서울/장영환기자) 직장인 야구축제가 가을 주말을 물들인다. AJ는 지난 2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2019 제9회 AJ배 전국 직장인 야구대회’가 개막했다. AJ배 직장인 야구대회는 2011년 시작된 국내 최초의 직장인 야구대회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이번 대회는 15일까지 참가를 신청한 102개의 직장인 야구팀 가운데 추첨으로 선발된 32개팀이 참가하며, 11월 24일까지 주경기장인 목동야구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해 최종 우승팀을 뽑는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우승컵, 메달, 우승티셔츠와 모자 등이 수여되며, 준우승팀은 상금 100만원과 준우승컵, 메달을 받게 된다. 또한 감독상, 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 홈런상, 타격상, 타점상 등 다양한 부문별 개인상도 마련했다. AJ는 직장인 야구팀에 대한 지원 및 직장인 야구의 계승,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매년 대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 대회도 최고의 기량을 가진 직장인 야구팀들이 서로 자웅을 겨루며, 뜨거운 열기의 가을야구축제가 될 것으로 자부했다. 한편 26일 목동야구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식전 행사로 오전 9시 30분부터 구속
(한국방송/장영환기자) 현대자동차가 고객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신한은행과 힘을 합쳤다. 현대자동차는 23일 현대자동차 오토웨이타워에서 현대자동차 이광국 국내사업본부장과 신한은행 주철수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신한은행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 브랜드 경험을 위한 교류와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11월부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신한은행 PB 고객들을 대상으로 6박 7일 동안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렌탈 시승 체험 프로그램 ‘제네시스 익스피리언스’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신차 출시 전 고객 초청 행사를 통해 차량을 사전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 PB 센터 방문 고객들에게 현대자동차 브랜드 홍보를 실시하고 현대자동차 임직원에게 해외 송금 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지원한다. 현대자동차는 신한은행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의 기틀을 마련하고 고객들에게 현대자동차 브랜드 체험 기회를 확대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27일, 최근 연이어 발생한 노후 공동주택 화재사고에 대응하여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스프링클러설비 미설치 전국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은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2주간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고위험 아파트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화재안전점검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 중 스프링클러설비가 미설치된 아파트의 10%를 대상으로 하며, 각 시도소방본부는 노후도, 소방시설 설치 규모 등을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화재위험도가 높은 아파트를 우선 선정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 전국 노후아파트 현황 》 ※ ‘90년 16층 이상인 건물의 16층 이상 층, ’05년 11층 이상 건물 모든 층 설치 의무화 주요 확인 사항은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 점검 ▲작동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대피로 확보 상태 ▲피난 정보전달체계 확인 등이다. 소방청은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에게 ▲세대별 자체점검 체크리스트 ▲맞춤형 피난‧대응 매뉴얼 등을 배포하고, 화재 안전 컨설팅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6월 27일 전라남도 강진군 소재 가금 거래상인의 토종닭 계류장(43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됨에 따라 같은 날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과 방역대책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은 계류장에서 토종닭을 전통시장에 출하하기 전에 실시하는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의 예찰 검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과거 하절기(6~8월) 발생 사례* 등을 감안 할 때 확산 위험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나, 방역을 소홀히 하는 농가는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역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 전체 1,366건 발생(‘03년~’25.6월) 중 6월 45건(3.3%), 7월 4건(0.3%), 8월 미발생 농식품부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계류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라남도 소재 모든 가금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6월 26일(목) 15시부터 6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송인창 G20국제협력대사 (G20 셰르파*)는 2025.6.25.(수)-27.(금)간 남아공 선 시티에서 개최된 2025년 제3차 G20 셰르파회의에 참석하여 올해 11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 예정인 G20 정상회의의 제반 사항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매년 G20 정상회의 전 실시되는 4차례의 고위급 회의중 3번째 회의**로서, G20 회원국, 초청국 및 초청 국제기구 대표단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개발 의제와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 △지정학 사안, △G20 성과 검토 및 정상선언문 성안 방향 등 G20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셰르파’는 티베트어로 ‘동쪽 사람’이라는 뜻으로 히말라야 산악 등반 안내인을 의미하며, G20에서 ‘셰르파’는 정상의 대리인으로서 정상회의에서 정상을 직접 보좌하고 회의 의제 등 준비를 총괄하는 정부 고위관료를 의미 ** G20 의장국은 당해연도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통상 4차례의 고위급(셰르파) 회의를 개최 올해 의장국 남아공은 24.12.9.-11.간 제1차 G20 셰르파회의(남아공 요하네스버그), 4.3-4간 제2차 G20 셰르파회의(화상)을 개최했으며, 향후 G20 정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는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지원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 유효성 평가 기술 및 제품 개발 사업'의 성과확산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국내 R&D 산업 발전을 위한 실험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국제 제약·화장품 주간(ICPI WEEK 2025)' 관람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5.4.22. (ⓒ뉴스1) 그동안 신약 후보물질 개발 때 동물에 약물을 투여해 독성과 효능을 확인하는 비임상 동물실험을 해왔으나, 생명윤리 차원의 문제와 함께 동물과 인체 간 생물학적 차이에 따른 임상 실패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 이에 대응해 세계 주요국은 비임상 동물실험을 대체하기 위한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식품의약국(FDA)이 비임상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을 지난 4월 발표하는 한편, 국립보건원(NIH)이 첨단대체시험법을 정부 전략사업으로 선정해 10년 동안 최대 400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첨단대체시험법은 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6 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고지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속에서 빛났던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특별 전시회를 연다. 국가보훈부는 27일 전쟁기념관(서울 용산구) 2층 특설공간에서 6 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다음 달 27일까지 한 달 동안 전시한다고 밝혔다. '6・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 전시회 포스터 (자료=국가보훈부) 개막식에는 강정애 장관을 비롯해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이민수 육군박물관장, 손희원 대한민국6 25참전유공자회장을 비롯한 중앙보훈단체장, 박명호 백마고지참전전우회장 등이 참석하며, 특별히 화살머리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끈 김웅수 장군의 자녀와 281고지 전투에서 고지 재탈환에 전공을 세운 최재효 하사의 자녀 등 유가족들도 함께한다. 개막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전쟁영웅 유가족의 감사 인사, 개막식 테이프 커팅,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은 보훈부가 선정한 '이달의 6・25전쟁영웅' 중 고지전에 참전해 불굴의 투혼을 발휘했던 전쟁영웅들의 공적과 주요 전투를 중심으로 ▲멈춰선 전선, 고지를 넘어 ▲고지전의 영웅들 ▲명예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 120개 과정이 추가 운영된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2025년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선정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특히 이번 트레이닝은 실제 기업의 프로젝트가 훈련에 적극 활용되는 만큼, 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강남구 '모두의연구소'에서 'K-디지털 트레이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2.12.14 (사진=연합뉴스) 'K-디지털 트레이닝'은 현장실무 지식을 갖춘 디지털·첨단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훈련 사업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실제 기업 프로젝트 기반으로, 이번 훈련과정 공모에서는 88개 기관 120개 훈련과정을 선정했다. 이 중에는 케이티 클라우드, 크래프톤, SK C&C 등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분야의 선도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들도 포함했다. 한편 대학들도 양질의 훈련설비와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첨단기술 분야 훈련을 제공한다. 먼저 명지대는 반도체 설계 과정을 운영해 전자공학과 전임교수가 직접 지도하며, 인하대는 최근 커지는 전기차 시장에 맞춰 전기차 부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획재정부는 26일 14억 유로 규모(16억 달러)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이하 외평채)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평채는 3년 만기 7억 유로와 7년 만기 7억 유로로 나눠 발행했으며, 유로화 기준 처음으로 복수 만기 구조로 발행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외평채 발행이자, 2021년 이후 4년 만의 유로화 발행이다. 기획재정부는 27일 14억 유로(16억 달러·2조 2000억 원 상당) 규모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 모습. (ⓒ연합뉴스,) 이에 우리 경제상황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과 우리 외평채에 대한 관심 환기를 위해 다양한 경로로 사전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주 초반 금융중심지인 런던에서 대면 설명회(로드쇼)를 개최했고 국내에서 병행 진행한 온라인 설명회(글로벌 투자자 콜)에도 미주·유럽·아시아·중동·남미 등의 20여 개 기관이 참석하는 등 글로벌 투자자들이 활발하게 참여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외평채 발행으로 우리 경제 시스템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국제사회와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와 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