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안영섭)는 11.29.(금) 충북 충주시 종민동 소재 종댕이길 일대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예방 홍보활동과 등산로 정화활동을 통해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 되었다. 충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이번 캠페인 외에 산림 내 불법소각단속, 농촌 소각활동 지원, 산불상황실 비상근무 활동 등을 통해산불예방에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안영섭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은 진화보다, 사전예방이 매우 중요한만큼 앞으로도 캠페인 및 소각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산불예방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장영환기자) 건국대학교는 국내 1위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서울캠퍼스에 5대의 자율주행 배달로봇을 배치하고 ‘캠퍼스 로봇배달’을 시범 운영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건국대와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5월 자율주행 배달 로봇의 상용화와 사람과 로봇 간의 상호작용 연구를 위한 산학협력을 맺고 지난 9월부터 비공개로 자율주행 배달로봇 테스트를 진행해왔다. 현재는 건국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리서치 센터와 로봇인간 상호작용과 공존양식에 대한 연구를 함께 하고 있다. ‘캠퍼스 배달로봇’은 교내에서 배달의민족 앱으로 주문을 하면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가 주문자가 있는 곳까지 음식을 가져다주는 무인 배달 서비스다. 현재 9개 장소에 배달로봇 정류장을 만들었고 각 정류장에는 QR코드가 부착돼 있다. 주문자는 배달의민족 앱으로 QR코드를 찍어 가게 목록을 확인하고 메뉴를 골라 결제하면 된다. 이후 배달로봇 ‘딜리’가 매장에서 음식을 실은 뒤에는 주문자가 있는 정류장까지 최적의 경로로 찾아간다. 주문 접수가 완료되면 주문자에게 알림톡이 가는데 주문자는 알림톡 링크를 통해 딜리가 오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장영환기자] 서울시는 ‘2019 서울 시민기자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11월 30일(토) 오전 10시 서울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서울 시민기자 정기교육 및 시민기자 간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 시민기자’는 서울시의 주요 정책 및 행사, 시설, 서울생활정보 등을 주제로 매일 시민 눈높이 에 맞는 체감형 뉴스를 전하며 활약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서울 시민기자’가 작성 한 취재기사 및 사진·영상 콘텐츠는 서울시 소통 포털 ‘내 손안에 서울(http://mediahub.seoul.go.kr)’ 및 뉴스레터를 통해 매일매일 시민들에게 유용한 서울 소식을 전하고 있다. ‘내 손안에 서울’은 서울 소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울시 대표 소통 포털’로, ▲서울생활소식을 가 장 빠르게 전하는 ‘온라인 뉴스’ ▲서울 곳곳을 시민이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하는 ‘시민기자 뉴스’ ▲서울 시의 다양한 기관이 운영하는 ‘공모전’과 ‘이벤트’ ▲서울시 생방송 및 기획영상을 모아 볼 수 있는 ‘영상’ ▲월간 소식지 ‘서울사랑’ ▲대상별·분야별 맞춤 정책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정책’ ▲서울시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확인할 수 있는 ‘SNS’ 등의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월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 강원도 삼척에서 ‘2019년 산림사업·기술자 관계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8년 11월 29일부터 시행한 산림기술법 제도의 안정적인 현장적용과 산림기술 정책실행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 산림기술법 : 산림기술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산림기술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산림기술 수준을 향상시키고 산림사업의 품질·안전을 확보하여 국민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시행함. 워크숍에서는 전국의 산림사업 및 산림기술자 담당공무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도입된 산림기술자 배치 기준, 산림사업 품질 높이기, 안전사고 예방법 등 다양한 현안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기술진흥정책 소개와 산림기술 운영 우수사례 발표, 안전사고 전문가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우수사례로는 ▲전라남도의 산림사업법인 관리강화를 통한 산림사업품질 제고 ▲남부지방산림청의 안전사고 발생 저감을 위한 사업장 관리 ▲서부지방산림청의 산림기술자 부정 근절을 위한 실황조사 및 처분사례가 소개되었다. 2019년도 산림기술 유공공무원 3명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되어 현장에서 산림기술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한 공무원들을
(서울/장영환기자) 환경실천연합회는 서울시 한강수계관리위원회와 함께 수도권 도심 하천의 수질 보호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 25일(월) 밝혔다. 이번 수질 보호 활동은 시민들이 천연비누 제작에 참여하고 제작된 비누를 학교, 병원, 보육 시설, 사회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공감을 높이고 있다. 환실련은 장애인 자활을 위한 사회적기업 누야하우스 공방에서 시민·기업·단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9개월의 기간 동안 시어버터, 아보카도, 올리브유, 코코넛오일과 같은 천연원료를 재료로 사용하여 1만여개의 천연비누를 제작하였다. 천연비누의 사용은 화학 세제 사용을 억제하여 하천의 수질을 보호할 수 있으며, 알레르기성 질환과 아토피 피부염 등의 각종 환경 질환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환실련 박세훈 간사는 “건강한 생태 하천 조성의 첫걸음은 생활 속의 작은 실천”이라며 “이러한 실천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천연비누 무상보급 활동과 함께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의지를 말했다. 한편 환실련은 EM흙공을 이용한 수질 정화 활동, 하천 변 쓰레기 수거, 수질 정화 식물 식재 등의 활동 등
(서울/장영환기자) ECRO는 자사 시스템 팀이 지난 19일~20일 서울에서 개최된 WBS MARVELS 서밋에 참석해 한국 업계 리더들과 2차례의 원탁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MARVELS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CEO들과 금융, 거래, 투자영역에서 선두적인 암호화 전문가 및 오피니어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블록체인 회의이다. 서밋 첫째날 ECRO시스템 팀은 부스에서 생태 시스템 제품을 전시했다. 시연 과정을 지켜본 분들에게 모두 ECO System 마크가 있는 선물을 제공했다. 관객들은 QR코드를 스캔해 SNS에 EDC 관련 정보를 올리면 ECRO 브랜드의 티셔츠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서밋 기간 동안 ECRO시스템 팀은 한국 커뮤니티에 ECRO Marketplace, 교육 플랫폼인 ECRO 아카데미 등 ECRO System의 기타 제품들을 소개했다. ECRO의 CEO인 Vaz Eghiazar는 WBS 서밋 연설에서 “대중들이 블록체인 업계에 대해 아직 보편적으로 이해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현 단계 블록체인의 개발과 실제 응용이 크게 가로막혀 있다. 블록체인이 무엇이고 어떻게 해당 기술로 전 세계 사람들의 생활을 개선할지를 아는 사람은 아주 적다. 그래서
[서울/장영환기자] 노동 분야 첫 도시간 국제기구가 국내외 40여개 도시가 참여한 가운데 올해 12월 창립된다. 서울시 주도로 2여년의 준비과정을 거친 결과다. 서울시는 12월 3일(화)~4일(수) 양일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19년 좋은 일자리 도시 국제포 럼’과 포럼 참여도시를 중심으로 한 ‘좋은 일자리 도시협의체(Decent Work City Network:DWCN)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노동기구(ILO)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최근 들어 노동정책에 대해 도시가 직접 나서 노동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서울시 또한 이 요구에 답하기 위해 도시에 특화된 다양한 노동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 일환으로 도시간 선도적 정책 공유를 통해 노동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지난 ’17년부터 ‘좋은 일자리 도시 국제포럼’도 개최 중이다. ’17년 포럼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가이 라이더 ILO사무총장에게 ‘좋은 일자리 도시협의체’ 구성 을 제안했고, 이 내용을 담은 서울선언을 ILO와 함께 발표했다. ’18년에는 포럼에 참여한 도시들 간 협의체 구성에 뜻을 모았고, 올해 비로소 창립총회를 갖게 되는 것이다. <뉴욕
[한국방송/장영환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홍콩 시위로 인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김 차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확대 거시경제 금융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홍콩 시위 사태와 관련해 일각에서 우려했던 국제금융시장의 혼란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우리나라와 홍콩의 직접적인 금융연계성이 높지 않아 향후 홍콩 관련 상황이 악화되더라도 금융시장과 금융시스템에 미칠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는 국내 금융회사의 대출, 지급보증, 외화차입금 등 홍콩에 대한 익스포져(리스크에 노출돼 있는 금액)가 전체의 2~3% 수준으로 크지 않은데다, 홍콩계 투자자의 국내 주식·채권 보유액도 전체 외국인 보유액의 2% 수준에 불과한데 따른 것이다. 김 차관은 “다만 국제금융시장에서 홍콩이 차지하는 위상 등을 감안해 경계감을 늦추지 않고 예의주시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또 미중 무역전쟁과 관련해서도 “1차 무역협상의 최종합의가 지연되는 가운데 홍콩사태를 둘러싼 양국 간 정치적 긴장관계가 협상 진전의 또 다른 불확실성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재차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
(한국방송/장영환기자) 은행연합회와 22개 회원사(광주은행, 기술보증기금, 수출입은행, 수협은행, 신용보증기금, 신한은행, 우리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한국씨티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 BNK경남은행, BNK부산은행, DGB대구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KDB산업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 SC제일은행) 그리고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지난 10/12(토) 서울숲공원, 지난 10/16(수) 전주 삼천그린근린공원, 지난 10/26(토) 광주 푸른길공원과 대구 신천둔치공원, 지난 11/2(토) 경남 기업사랑공원과 부산 APEC나루공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은행이 함께하는 공원의 친구되는 날’은 ‘건강한 도시 함께 만들어요!’를 슬로건으로 미세먼지프리를 위한 공원 봉사활동과 환경을 사랑하는 환경보호캠페인 그리고 어린이 에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인 텀블러 지참을 권장하여 약 800개의 일회용품 사용을 절감하였고,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수목 1250그루와 초화류 4675본을 식재했다. 식재 활동 외에도 비료주기, 오일스테인칠하기, 잔디깎기, 나무옷입히
(서울/장영환기자) 서대문구청이 주최하고 서대문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2019 서대문 청소년어울림마당(총6회)이 청소년과 지역주민 1만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서대문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축제기획단 18명의 청소년들이 ‘청하별하’를 슬로건으로 선정하여, 1회 ‘독립·역사’를 시작으로 챌린지, 인권, 진로·직업까지 다채로운 회차별 주제를 직접 기획, 운영함으로써 명실상부 청소년이 주도하는 축제로 운영되었다. 서대문청소년센터는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년째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15만6000여명의 청소년, 지역주민, 지역단체가 참여하는 서대문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27일, 최근 연이어 발생한 노후 공동주택 화재사고에 대응하여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스프링클러설비 미설치 전국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은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2주간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고위험 아파트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화재안전점검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 중 스프링클러설비가 미설치된 아파트의 10%를 대상으로 하며, 각 시도소방본부는 노후도, 소방시설 설치 규모 등을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화재위험도가 높은 아파트를 우선 선정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 전국 노후아파트 현황 》 ※ ‘90년 16층 이상인 건물의 16층 이상 층, ’05년 11층 이상 건물 모든 층 설치 의무화 주요 확인 사항은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 점검 ▲작동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대피로 확보 상태 ▲피난 정보전달체계 확인 등이다. 소방청은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에게 ▲세대별 자체점검 체크리스트 ▲맞춤형 피난‧대응 매뉴얼 등을 배포하고, 화재 안전 컨설팅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6월 27일 전라남도 강진군 소재 가금 거래상인의 토종닭 계류장(43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됨에 따라 같은 날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과 방역대책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은 계류장에서 토종닭을 전통시장에 출하하기 전에 실시하는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의 예찰 검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과거 하절기(6~8월) 발생 사례* 등을 감안 할 때 확산 위험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나, 방역을 소홀히 하는 농가는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역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 전체 1,366건 발생(‘03년~’25.6월) 중 6월 45건(3.3%), 7월 4건(0.3%), 8월 미발생 농식품부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계류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라남도 소재 모든 가금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6월 26일(목) 15시부터 6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송인창 G20국제협력대사 (G20 셰르파*)는 2025.6.25.(수)-27.(금)간 남아공 선 시티에서 개최된 2025년 제3차 G20 셰르파회의에 참석하여 올해 11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 예정인 G20 정상회의의 제반 사항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매년 G20 정상회의 전 실시되는 4차례의 고위급 회의중 3번째 회의**로서, G20 회원국, 초청국 및 초청 국제기구 대표단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개발 의제와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 △지정학 사안, △G20 성과 검토 및 정상선언문 성안 방향 등 G20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셰르파’는 티베트어로 ‘동쪽 사람’이라는 뜻으로 히말라야 산악 등반 안내인을 의미하며, G20에서 ‘셰르파’는 정상의 대리인으로서 정상회의에서 정상을 직접 보좌하고 회의 의제 등 준비를 총괄하는 정부 고위관료를 의미 ** G20 의장국은 당해연도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통상 4차례의 고위급(셰르파) 회의를 개최 올해 의장국 남아공은 24.12.9.-11.간 제1차 G20 셰르파회의(남아공 요하네스버그), 4.3-4간 제2차 G20 셰르파회의(화상)을 개최했으며, 향후 G20 정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는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지원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 유효성 평가 기술 및 제품 개발 사업'의 성과확산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국내 R&D 산업 발전을 위한 실험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국제 제약·화장품 주간(ICPI WEEK 2025)' 관람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5.4.22. (ⓒ뉴스1) 그동안 신약 후보물질 개발 때 동물에 약물을 투여해 독성과 효능을 확인하는 비임상 동물실험을 해왔으나, 생명윤리 차원의 문제와 함께 동물과 인체 간 생물학적 차이에 따른 임상 실패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 이에 대응해 세계 주요국은 비임상 동물실험을 대체하기 위한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식품의약국(FDA)이 비임상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을 지난 4월 발표하는 한편, 국립보건원(NIH)이 첨단대체시험법을 정부 전략사업으로 선정해 10년 동안 최대 400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첨단대체시험법은 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6 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고지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속에서 빛났던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특별 전시회를 연다. 국가보훈부는 27일 전쟁기념관(서울 용산구) 2층 특설공간에서 6 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다음 달 27일까지 한 달 동안 전시한다고 밝혔다. '6・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 전시회 포스터 (자료=국가보훈부) 개막식에는 강정애 장관을 비롯해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이민수 육군박물관장, 손희원 대한민국6 25참전유공자회장을 비롯한 중앙보훈단체장, 박명호 백마고지참전전우회장 등이 참석하며, 특별히 화살머리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끈 김웅수 장군의 자녀와 281고지 전투에서 고지 재탈환에 전공을 세운 최재효 하사의 자녀 등 유가족들도 함께한다. 개막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전쟁영웅 유가족의 감사 인사, 개막식 테이프 커팅,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은 보훈부가 선정한 '이달의 6・25전쟁영웅' 중 고지전에 참전해 불굴의 투혼을 발휘했던 전쟁영웅들의 공적과 주요 전투를 중심으로 ▲멈춰선 전선, 고지를 넘어 ▲고지전의 영웅들 ▲명예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 120개 과정이 추가 운영된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2025년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선정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특히 이번 트레이닝은 실제 기업의 프로젝트가 훈련에 적극 활용되는 만큼, 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강남구 '모두의연구소'에서 'K-디지털 트레이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2.12.14 (사진=연합뉴스) 'K-디지털 트레이닝'은 현장실무 지식을 갖춘 디지털·첨단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훈련 사업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실제 기업 프로젝트 기반으로, 이번 훈련과정 공모에서는 88개 기관 120개 훈련과정을 선정했다. 이 중에는 케이티 클라우드, 크래프톤, SK C&C 등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분야의 선도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들도 포함했다. 한편 대학들도 양질의 훈련설비와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첨단기술 분야 훈련을 제공한다. 먼저 명지대는 반도체 설계 과정을 운영해 전자공학과 전임교수가 직접 지도하며, 인하대는 최근 커지는 전기차 시장에 맞춰 전기차 부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획재정부는 26일 14억 유로 규모(16억 달러)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이하 외평채)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평채는 3년 만기 7억 유로와 7년 만기 7억 유로로 나눠 발행했으며, 유로화 기준 처음으로 복수 만기 구조로 발행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외평채 발행이자, 2021년 이후 4년 만의 유로화 발행이다. 기획재정부는 27일 14억 유로(16억 달러·2조 2000억 원 상당) 규모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 모습. (ⓒ연합뉴스,) 이에 우리 경제상황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과 우리 외평채에 대한 관심 환기를 위해 다양한 경로로 사전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주 초반 금융중심지인 런던에서 대면 설명회(로드쇼)를 개최했고 국내에서 병행 진행한 온라인 설명회(글로벌 투자자 콜)에도 미주·유럽·아시아·중동·남미 등의 20여 개 기관이 참석하는 등 글로벌 투자자들이 활발하게 참여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외평채 발행으로 우리 경제 시스템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국제사회와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와 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