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음악 영재교육원은 음악적 재능은 뛰어나지만 경제적 여건 등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운 음악 영재를 발굴하고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2020 서울시 음악 영재 장학생’을 모집한다. 서울시 음악 영재교육지원사업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음악 영재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2008년에 시작된 장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주관처인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와 음악 영재교육원이 선발 및 교육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100명의 재학생들은 국내외 저명한 음악교수 등으로 구성된 교수진으로부터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전문교육을 받고 있으며 교육비를 전액 서울시가 지원하는 이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다수의 학생들이 국내 유수의 콩쿠르와 예중, 예고 및 대학에 합격하는 교육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모집대상은 서울시 거주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으로 수급자 선정기준 중위소득 100% 미만 가정 아동이며 서양음악 전공(피아노, 관현악, 작곡, 성악), 국악 전공, 미래 영재 등 총 100명을 서류와 음악 인지검사, 실기심사로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접수 기한은 오는 2월 6일
[서울/장영환기자]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확산에 따라 마스크 등 관련물품의 가격인상과 판매급 증으로 인한 품귀현상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1월 31일(금)부터 상황종료 시 까지 시․구․소비자단체․전 문기관(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합동으로 매점매석 행위방지를 위한 집중점검에 나섰다. 시는 먼저 자치구,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서울시 관내 약국, 편의점, 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마스크, 손소독제, 손세정제의 가격동향과 수급상황을 점검하여 시장감시를 강화하였고, 시민들에게 감염예방 행동수 칙과 판매 시 주의사항을 계도 중에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의약외품(마스크, 손세정제 등) 매점매석이 적 발될 경우 「물가안전에 관한 법률」에 의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서울시는 1차로 가격점검과 현장 방문계도를 통해 판매업자 등에게 관련 내용을 충분히 전달 중에 있으며 마스 크 사재기 등 법위반사항에 대하여는 민생사법경찰단을 활용하여 불법행위를 적극 단속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시 매점매석 신고센터(☎2133-5376)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온라인쇼핑몰의 부당한 마스크 가격인상에 대해서는
학교법인 건국대학교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더 클래식 500의 자원봉사단은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자양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독거 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100포를 후원했다. 이날 사랑의 쌀 전달식에는 최종문 더 클래식 500 대표와 박정희 후원회장, 조영숙 후원부회장, 신재원 자양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 쌀은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종문 사장은 “사랑의 쌀 후원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풍성한 설명절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 클래식 500 입주 회원과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쌀과 생필품, 의료비, 장학금 등을 꾸준히 후원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장영환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은 2020년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와 정비 업무를 담당할 민간 자전거 대리점 100곳을 3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자전거 수리 효율성을 높이자는 취지로 지난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사업을 시작한 바 있다. 2019년에는 3월∼11월까지 민간자전거 대리점 75곳이 사업에 참여했고 9개월간 총 2만5천276대(2만9천184건)의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공단은 30일∼내달 9일까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전거 대리점 업체를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들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은 후 이메일(mcchun@sisul.or.kr)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 소재 점포 운영 개인사업자로서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보도 폭, 보관 공간 등)을 갖춰야 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290-4696)로 문의하면 된다. '따릉이포' 사업자로 선정된 자전거대리점은 2월 중순∼12월 중순까지 총 10개월간 계약을 하게 된다. 운영방식은 공단이 개별 점포에 고장 자전거를 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입 차단을 위해 검역인력을 신속히 추가 배치한다. ‘1339 콜센터’의 상담인력도 19명에서 328명으로 대폭 증원하고, 보건소가 신종 코로나 대응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인력 및 기능을 감염병 중심으로 전환·운영한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우려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국민건강 및 안전 확보와 경제적 영향 최소화를 위해 모든 정책역량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정부는 30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정세균 국무총리와 경제·사회부총리, 관계부처 장관,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종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30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포항공항에서 포항시남구보건소와 포항공항 관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에 따라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한 뒤 제주발 비행기에서 내린 승객을 관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상황 및 범부처 지원대책 정부는 검역단계에서 철저한 유입 차단을 위해 검역인력을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1차로 복지부와 국방부, 경찰청 등의 인력 250명을 인천공항 등 검역소에 배치한데 이어 30일부터 국방
[서울/장영환기자] 높은 빌딩 숲과 한강이 보이는 도심 속 뚝섬한강공원이 눈밭으로 변신, 스키를 타 고 1.3km 코스를 질주하는 ‘크로스컨트리 스키’ 경기장이 된다. ‘크로스컨트리 스키’는 눈 쌓인 들판이나 산에서 스키를 신고 정해진 코스를 가능한 빨리 완주하 는 동계스포츠 종목 가운데 하나다. 서울시는 31일(금) 오전 11시 뚝섬한강공원 특설경기장에서 「2020 서울국제크로스컨트리스키대 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후원하고, 서울시스키협회가 주관한다. 이 대회는 아시아 최초의 도심 속 스키대회로, 올해로 4회를 맞는다.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과 동계종목 활성화를 위해 2017년 시작됐다. 올해는 러시아, 이탈리아 등 크로스컨트리 스키 강국을 비롯해 7개국 7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다. 이들은 약 1.3km 코스를 돌며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위해 평소 시민들이 조깅‧산책하던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와 음악분수 일대 약 1만5천 ㎡에 인공눈을 뿌려 특설경기장으로 변신을 완료했다. 대회가 끝난 후 이틀(2.1.~2.)동안은 선수들이 직접 뛰었던 특설경기장에서 시민, 어린이들을 대상으 로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직접 타보며
[서울/장영환기자] 중앙보훈병원(병원장 허재택)은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열화상 카메라 설치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앙보훈병원은 우한 폐렴 대응 단계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내원환자 및 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안내 방송 등을 통한 손 씻기 독려, 내원 환자 전체에 대한 체온 측정, 음압텐트·선별 진료소 설치 통한 의심환자 선별과 사전 차단 등 단계별 감염 예방 조치를 하고 있다. 또, 29일에는 주 출입구 등 원내 곳곳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병원을 출입하는 환자, 보호자 등 모든 내원객의 체온을 집중 감시하고 있다. 허재택 병원장은 "국내에서도 우한폐렴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환자 보호와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내원객과 병원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행동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서울/장영환기자] 서울시 농업기술센터가 구청, 동주민센터 같이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실내 공간 에 공기정화식물을 배치하고 녹색의 쾌적한 환경을 갖춘 ‘그린힐링오피스’ 조성을 시작한다. 올해 모 집을 통해 5개소를 선정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그린힐링오피스’(65㎡ 내외) 조성으로 벽면, 파티션 등 실내 자투리 공간이 바이오월, 파티션 화분 등 으로 변신한다. 사무실 공기정화식물 활용모습 아이비, 틸란드시아, 스킨답서스, 넉줄고사리 같이 공기질 개선 효과가 있는 실내식물을 심거나 배치 한다는 계획. 공기정화 효과는 물론 적정습도 유지로 실내환경이 보다 쾌적해지고, 녹색식물이 스트레 스를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ICT 센서를 통해 실내 공기질을 측정‧관리한다. 시는 식물 및 바이오월 등의 유지관리를 정기적으로 수행하고 그린힐링오피스의 효과를 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ICT 센서를 통해 조성 전·후 미세먼지농도(PM2.5)를 주기적으로 측정하고, 스트레스 지수(맥파측정기) 측정, 행복감척도, 만족도 조사 등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서울시가 자체 개발한 실내용 식물재배 환경제어기술을 적용한 실내텃밭인 ‘실내용 3단 식 물재배기’ 보급도
‘낙상’이란 의지와 상관없이 갑자기 넘어져 상처를 입는 사고를 말하는데, 특히 다른 계절보다 겨울철에 낙상사고 발생률이 약 10% 정도 높다. 그 원인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눈으로 인해 길이 얼어붙는 경우가 많은데다 추위로 두꺼운 옷을 입으면 우리 몸의 움직임이 둔해지기 때문이다. 낙상 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지만, 특히 근육이 감소한 고령자는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더욱 주의해야 한다. 낙상 사고의 손상 유형 ▲ 엉덩이 또는 대퇴골 골절 65세 이상의 노인에서 엉덩이뼈 골절의 90% 이상은 낙상에 의해 발생한다. 대퇴골 경부 골절이 되면 심한 통증 및 보행 장애가 발생하고 방치할 경우 증상은 더욱 악화될 수 있다. ▲ 척추 골절 낙상 후 가벼운 외상으로 생각했지만 그 이후 지속적으로 근육통 증상이 있다면 척추압박골절을 의심해봐야 한다. 척추압박골절은 척추뼈가 부러진 것이라기보다는 으스러져 납작하게 눌러앉은 증상을 말하며, 척추가 눌리면서 심한 경우 으스러진 뼈 조각이 신경으로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게 된다. ▲ 머리 손상 낙상 후 머리 손상은 넘어지면서 머리 부분을 땅이나 물체에 부딪혀 발생하는데 심한 경우에는 뇌손상으로 인한 수술이 필요
[한국방송/장영환기자]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하고, 중국 춘절기간 동안 중국 입국자의 증가로 지역사회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 지역사회 대응체계 중심으로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2일 현재까지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16명으로 1명 확진, 4명은 검사 진행 중, 11명은 검사결과 음성을 확인해 격리해제된 상태라면서 확진자 1명은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 안전하게 격리되어 치료받고 있고 상태는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또 설 연휴 동안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증상 문의, 응급실 방문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의료기관 감염관리 강화 등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고 보고 의료계(응급의학회 및 지역응급의료센터) 와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과 관련된 주요 Q&A 자료를 제작·안내했다. 22일 서울의 한 종합병원 응급의료센터에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인 ‘우한 폐렴’ 관련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Q1] 조사대상 유증상자 조치는 무엇인가요? [A] 역학조사를 통해 조사대상자로 분류된 분들은 국가격리병원에 격리됩니다. 조사대상 유증상자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업 구조와 역할 재편의 밑그림을 그릴 'LH 개혁위원회'가 출범했다. 국토교통부는 28일 LH 개혁위원회 출범을 위한 민간위원 위촉식을 열고 민간 위원장과 국토교통부 1차관을 공동위원장으로 LH 개혁방안 마련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주거정책과 공공주택 분야에서 연구와 정책 자문 경험을 두루 갖춘 임재만 세종대학교 교수가 민간위원장을 맡고, 주거복지, 공공주택, 도시계획, 재무·회계 등 시민사회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개혁위원회 민간위원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옥 LH 개혁위원회는 앞으로 ▲택지개발, 주거복지 등 사업 부문별 사업방식 개편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LH의 기능·역할 재정립 ▲재무 건전성 확보 및 책임 있는 경영 체계 확립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개혁방안을 위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와 국민 자문단 운영으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할 계획이다.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로 국민이 직접 개혁방안을 제안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국민 자문단은 신혼부부, 임차인 등 정책 수혜 대상자들의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업계 이해관계자와 전문가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수도권에 집중된 투자 기회를 지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현장 투자설명회에 적극 나선다. 이에 중기부는 28일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에서 첫 투자설명회로, 동남권의 유망 기술창업기업과 팁스 운영사가 직접 만나 교류하는 '동남권 웰컴 투 팁스' 행사를 개최했다.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28일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열린 '2025년 웰컴 투 팁스 동남권'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팁스는 민간 운영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투자하면, 정부가 연구개발(R&D)과 창업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민관 협력형 창업지원 체계다. 지금까지 3700여 개의 창업기업이 참여해 17조 원 이상의 후속투자를 유치하는 등 성과를 거두며 대표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동남권 웰컴 투 팁스'에는 팁스 참여를 희망하는 동남권 창업기업과 팁스 운영사 등 100여개 사가 함께했으며, 중기부 노용석 차관이 참석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사전심사로 선발된 동남권 유망 창업기업 8개 사는 팁스 운영사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했으며, 현장평가에서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상금을 수여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의 올해 참여대학 6개을 추가 선정하고 내달부터 지원에 착수한다고 28일 전했다. 올해 참여대학은 경북대학교, 경희대학교, 국민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아주대학교, 중앙대학교이다.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체계도(이미지=과기정통부 제공)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은 이공계 대학원생이 경제적 부담 없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최소한 월 석사과정 80만 원, 박사과정 110만 원을 지원해 연구생활을 보장하고, 대학(산단) 차원의 학생연구자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지난 4월에 선정된 29개 대학은 세부 운영계획 컨설팅 등을 거쳐 6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장려금 지급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 추진한 2차 공모·평가에서는 6개 대학이 추가 선정됐는데 신청대학 평가는 요건검토와 선정평가 두 단계로 진행했다. 상반기 때와 마찬가지로 추가 선정된 6개 대학에 대해 개별 컨설팅과 사업 가이드라인 설명회 등을 진행해 안정적 사업 착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학내 연구생활장려금 지급은 개별 컨설팅 뒤 개시되는데, 이번 공모로 기준금액 이상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앞으로 모든 국민이 산재 위험상황을 발견하거나 노동자가 안전조치 없이 위험한 상황에서 작업을 해야만 하는 경우 직접 알리고 대처를 요청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29일부터 국민 누구나 사업장의 산재 위험상황을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일터 신고센터'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안전조치 없이 이뤄지는 작업 상황, 붕괴·화재·누출 등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중대한 사고 징후가 있는 경우, 산업재해 발생 사실을 숨기려고 하는 '산재 은폐' 등을 신고할 수 있다.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안전모 등을 쓰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3.8.2 (ⓒ뉴스1) 안전일터 신고센터는 노동자 본인이 산재 위험상황에 처해 있는 경우는 물론 일반 시민이 위험한 상황을 발견한 경우에도 신고가 가능하다. 이에 신고가 필요한 경우 컴퓨터(PC), 모바일(휴대전화, 태블릿) 등으로 '노동부 노동포털(http://labor.moel.go.kr)' 또는 노동부 홈페이지 민원-민원신청(온라인민원신청)을 '안전일터 신고센터'로 접속해 신고하면 된다. 이렇게 '안전일터 신고센터'로 접수된 신고는 해당 사업장 소재지 관할 관서 산업안전감독관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고령·독거 국가유공자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400명의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시간 안부확인 서비스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고독사 예방 종합대책 개요도.(출처=국가보훈부 보도자료) 보훈부는 지난 4월 6·25전쟁과 월남전 등 참전 경험으로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고독사 예방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그 후속 조치로 취약계층 1인 가구 8500여 명 대상 실태 조사를 통해 위험도에 따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올해 시범사업은 고독사 위험군(고·중·저 위험군)으로 분류된 국가유공자 중 본인 동의 등을 거쳐 400가구를 대상으로 현관문과 냉장고 등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문열림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보훈부는 올해 시범사업 이후 내년에는 전체 위험군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강윤진 보훈부 차관이 이날 대상 국가유공자 자택을 방문하는 고독사 예방정책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강 차관은 이날 민간 협업 업체인 박영완 ㈜퀄컴(Qualcomm)코리아 상무와 소태수 ㈜루키스 대표 등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오는 10월 19일부터 2인 이하 소형 어선에서도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지자체, 해양경찰청, 한국해양안전교통공단, 수협중앙회 등 어선안전 관련 기관들과 '어선 안전사고 예방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15일 대전 남선중학교 수영장에서 갑천초 4학년 학생들이 생존수영을 배우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사진=연합뉴스) 이번 회의에서는 산업 현장에서의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정책 강화 기조에 맞춰 어선사고 및 어선원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사항은 최근 자주 발생하는 ▲나홀로 조업선의 사망·실종사고 방지 위한 안전관리 방안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홍보 및 단속 계획 ▲전 어선원 팽창식 구명조끼 신속 보급 방안 ▲가을철 어선사고 및 어선원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이다. 앞서 해수부는 2인 이하가 승선해 조업하는 소규모 어선에서 사고 발생 때 즉각적인 구조가 어려워 매우 위험하다는 점에서 2022년 어선안전조업법을 개정해 2인 이하 어선에 대해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했다. 해수부는 의무화하는 10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9월 한 달간의 ‘스포츠 폭력행위 특별 신고·상담 기간’ 운영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체육계의 폭력·성폭력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단호하고 강력한 조치를 추진한다. 그간 체육계에서 폭력 사건이 사라지지 않고 되풀이되는 근본 원인으로 ‘성적을 위한 폭력이 용인’되고 ‘맞아도 쉬쉬’하는 체육계에 잔재한 고질적 집단 문화가 꼽혀왔다. 이에 문체부는 대한체육회, 스포츠윤리센터 등과 함께 ‘단 한 번의 폭력행위로도, 스포츠계에서 영원히 퇴출’이라는 인식이 체육계의 확고한 규범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폭력행위자의 체육계 진입 차단, ▴폭력행위 무관용 처벌, ▴외부감시 체계 강화, ▴체육계 자정 캠페인, ▴피해자 지원 확대 등의 조치를 추진한다. 폭력행위자 일벌백계를 통한 체육계 경각심 제고 우선 폭력행위 이력자들에 따른 피해 재발을 막기 위해 범죄·징계 이력자 등에 대한 감시망을 강화하고 이들의 체육계로의 재진입을 차단한다. 이를 위해 스포츠윤리센터와 대한체육회 간에 징계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각종 대회 출전을 위해 필요한 대한체육회의 경기인 등록 절차에서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