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5월 25일-26일 이틀 간 경기도 국립수목원 광릉숲에서 「BioBlitz Korea 2019」 ‘생물다양성을 품은 광릉숲의 생물이야기를 들어보자!’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바이오블리츠 코리아에서 24시간 동안 국립수목원 광릉숲 생물종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1,424종이 발견되었다. 식물은 총 612종이 조사되었으며, 최근 화성에서 발견되어 보고된 민은난초가 광릉숲에도 분포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곤충은 전세계에서 광릉숲에만 서식하는 사슴벌레붙이와 10년 만에 발견되어 최근 보고된 광릉왕맵시방아벌레를 포함하여 427종이 발견되었다. 버섯으로는 약용으로 널리 알려진 차가버섯과, 검은비늘버섯, 새잣버섯 등 총 54종과 나무 수피나 돌에서 발견할 수 있는 촛농지의 등 지의류 47종을 발견하였다. 어류는 참갈겨니, 긴몰개 등 한국특산종 5종을 포함하여 전체 14종을 확인하였으며, 배스, 불루길 등의 외래종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서파충류로는 전통적인 주거형태가 현대화 되면서 사라진 구렁이와, 산림과 자연성이 우수한 곳에서 서식하는 대륙유혈목이 발견되었다. 조류로는 천연기념물 까막딱다구리, 올빼미, 팔색조, 소쩍새,
[하남/임재성기자] 하남시 위례동(동장 임기산)은 지난 23일 위례동 주민자치 위원회(위원장 박윤상)와 하남환경기초시설(유니온파크) 등을 견학하고 주민의 환경인식을 제고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위원회 등 21명이 소각시설․ 음식물 자원화시설‧하수처리시설 등을 방문하여 환경보전과 함께 음식물쓰레기 대한 감량의식을 제고하고 분리배출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지하에서 모든 쓰레기들이 안전하게 처리되는 과정 및 환경기초시설이 첨단으로 운영되는 것에 대해서 기피시설인 환경처리시설 등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환경행정에 대한 신뢰가 나아졌다고 했다. 박윤상 주민자치위원장은“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위위원들이 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쓰레기 배출 가량의 필요성을 느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기산 동장은 “앞으로 지역의 우수사례 견학 등을 통하여 지역주민이 좀 더 나은 여건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작은 것부터 개선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버려진 나무들로 조성된 나무고아원의 방문을 통해 산림보호의 중요성, 나무의 재활용, 휴식공간 마련 등에 대한 좋은 의견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방송/임재성기자] 이게 뭡니까? 이게 대한민국 안에서 일어날 수나 있는 일입니까? 언제부터 우리나라가 이런 무법천지가 되었습니까? 과거 조폭 깡패들도 이렇게는 못했을 겁니다. 민노총이 이번에 우리 국민을 대신해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경찰들에게 이런 무도한 폭력을 휘두른 행위는 바로 “우리 국민들에게” 폭력을 휘두른 것이며 “우리의 미래”, “우리의 아이들에게” 폭력을 휘두른 것과 같습니다. 결코 그냥 두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얼마전 어느 유투버가 윤석렬 검사장 집앞에서 유투브방송을 찍으며 방송에서 협박을 했다고 해서 구속까지 했으니 이런 집단적 폭력 상해, 그것도 백주대낮에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한 깡패짓거리에 대해서는 관여자 전원을 구속 수사해야 마땅한 것입니다. 만일 이들을 적당히 수사하고 풀어준다면 이는 대한민국 공권력 경찰이 민노총이라는 깡패조직에 항복하는 것으로 더이상 국민들의 재산과 안전을 지킬 자격을 상실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민갑룡 경찰청장은 물론 수뇌부 전체가 직을 그만두는 건 물론이고 대한민국 경찰을 해체해야 마땅합니다. 혹여라도 경찰 수뇌부가 문재인정권과 결탁한 민노총의 정치적 힘이 두려워 이 건을 어물쩡 넘어간다면 국민들이 용
(서울/임재성기자) 삼전종합사회복지관 희망마을팀은 지난 23일(목) 송파1동에 위치한 부동산을 방문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 및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주민만나기를 진행하였다. 이번 주민만나기는 복지관 직원들뿐만 아니라 송파1동 주민센터 주무관들이 함께 참여해 송파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안내하고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송파1동에서 부동산을 운영하고 있는 한 주민은 그동안 복지관과 동주민센터에서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 사실 잘 몰랐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설명해주니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또다른 주민은 저렴한 집을 찾는 한부모나 다문화 가정분들을 만날 때 안타까웠었는데 이렇게 다양한 사업들을 하고 있다니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오시면 안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삼전복지관은 앞으로도 송파구 관내 취약계층 발굴·지원을 위한 다양한 민·관 연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보다 활발하게 소통하는 종합사회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임재성기자) 제26회 HKTDC 홍콩 봄·여름 패션위크(The 26th HKTDC Hong Kong Fashion Week for Spring/Summer)가 7월 8일부터 11일까지 홍콩 컨벤션 앤 엑시비션 센터(Hong Kong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에서 개최된다. 4일간 열리는 이번 페어에서는 전 세계에서 봄/여름 의류, 디자이너 컬렉션, 국제 브랜드, 의복과 패브릭, 패션 액세서리 등 폭넓은 분야에서 1000개가 넘는 업체가 전시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구매자들의 주요 구매 플랫폼인 홍콩 패션 위크는 가장 활발한 시장인 중국 본토와 아시아로 이어지는 관문이어서 패션 업계에서 반드시 참여해야 할 글로벌 행사로 여겨지고 있다. 무료 전자 배지를 받으려면 웹사이트(http://bit.ly/2HJnGEM)에서 등록하면 된다. 더 화려하게 돌아온 테마 존 패션 업계는 항상 빠르게 변화해 왔고 기술의 발달이 더해지면서 변화가 더 빠르고 폭넓게 진행되고 있다. 이 페어는 콘텐츠를 풍부하게 만들고자 하는 업계의 열기와 보조를 맞춰 왔다. “패션 테크(Fashion Tech)” 존은 제조 및 사업 절차를 최적화
(문산/임재성기자) 문산의 주말 밤을 즐겁게 했던 ‘DMZ야시장’이 한층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파주 문산자유시장은 24일(금) 오후 6시 문산자유시장 철마쉼터 앞 광장에서 ‘DMZ야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문산자유시장의 'DMZ야시장‘ 운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기간동안 다양한 음식과 정겨운 분위기를 선보이며 문산시민에게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찐감자, 도토리묵, 감자전, 허파볶음, 곱창볶음, 소세지구이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의 입맛을 사로잡는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야시장 운영기간 중 1일 200명에게 500cc 맥주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야시장 맥주 이벤트’와 버스킹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야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준다. ‘DMZ야시장’은 5월, 6월, 9월, 10월 마지막주 금·토·일요일에 열리며 운영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다. 5월에는 24일(금), 25일(토) 26일(일)에 열린다. 문산자유시장은 100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는 상설시장이며 전통시장과 평화, 안보를 결합한 문화관광형 시장이다. 시장 중앙통로를 ‘문산디자인플라자’로 개발해 시장의 역사와 미래를 담은 벽화를 그려넣고 평화를
[한국방송/임재성기자]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동심으로 하나되는 축제가 펼쳐진다.(사)품앗이운동본부 (이사장 : 이경재 前방송통신위원장)가 주최하고 ‘제14회 동심한마당위원회 (준비위원장 : 국회의원 추혜선)’가 주관하는 ‘제14회 동심한마당’이 5월 25일(토) 10시부터 17시까지 여의도 국회 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금년으로 14회째를 맞이하는 동심한마당은 우리 사회 및 가정이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인 동심을 회복하여 보다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라며 품앗이운동본부에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100여개의 단체들이 품앗이로 참여하여 동심퍼레이드와 다양한 축하공연, 전시 및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제14회 동심한마당에서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벌써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개회식 (11시)▲ 군악대, 의장대, 이승엽 KBO홍보대사, 어린이 인기캐릭터(방귀대장 뿡뿡이, 딩동댕 유치원 뚜앙, 뽀로로, 엄마 까투리 꽁지, 두리, 로보카 폴리, 로이, 출동! 슈퍼윙스 호기, 아리, 프라워링 하트 아리, 수하 등 EBS캐릭터 총출동) 경찰청 기마대, 풍선 등 전 국민이 함께하는 동심 퍼레이드 (10
[한국방송/임재성기자] 금일(22일)더불어민주당1970년대 생 의원들이 자유한국당을 향해 청년 기본법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국회 정상화에 참여하라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자유한국당 청년최고위원 신보라 의원은 금일17시30분,국회 정론관에서 성명서 낭독을 통해“청년기본법 표류는 민주당과 정부의 의지부족 때문이었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다음은 신보라 의원의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전문]청년기본법 표류는 민주당과 정부의 의지 부족 때문이다. 지난2016년 청년기본법 발의 후3년간 잠자코 있던 민주당이 갑자기 청년기본법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과 정부는 이제라도 청년기본법 통과에 힘 쏟겠다면 쌍수 들고 환영할 일입니다. 그런데 그간 뒷짐 지고 있던 민주당이 이제야 청년기본법을 앞세우며 국회정상화를 외치는 것이 청년기본법을 정치공세 악용수단으로 삼는 것 같아 개탄스럽습니다. 지난2016년5월30일 제가 우리당 의원 전원의 서명(122인 서명)을 받아 당론1호 법안으로 청년기본법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다음 주면 발의 한 지 딱3주년입니다. 그간 자유한국당을 대표하는 청년의원으로서 청년기본법 토론회 및 국회 상임위 공청회 주최를 거듭
(서울/임재성기자)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주민모임 아띠모가 21일 서울삼전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캠페인은 매년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만들기’를 목표로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모임인 ‘아띠모’ 회원들이 주도하여 실시하고 있다. ‘학교폭력 OUT’을 주제로 진행된 올해 캠페인은 아동들이 학교생활 중 일어날 수 있는 학교폭력 상황에 대해 알고 예방을 위한 대처방안을 생각해보는 활동으로 진행하였다. 사례로 보는 학교폭력, 좋은 친구를 사귀기 위한 10가지 방법, 희망의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건강한 교우관계 형성을 도와 행복한 학교생활 만들기에 앞장섰다. 또한 송파구학교폭력예방센터와 협력하여 캠페인을 진행하였기 때문에 아동들이 학교폭력 발생 전·후 도움 받을 수 있는 기관에 대해 알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 실질적인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힘쓸 수 있었다. 주민모임 아띠모가 ‘학교폭력 OUT’ 캠페인을 진행한 것처럼 삼전복지관은 앞으로도 주민들 스스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문제 해결에 힘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임재성기자]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경기 화성시병)은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생활안정과 사업재기 등을 위해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고 공제금을 청구하는 절차를 지원하는 ‘소기업·소상공인 위한 노란우산공제 가입 절차 간소화법’(「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재 노란우산공제 운영과 관련해 중소기업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들로부터 가입관련 서류, 공제금 지급 관련 서류 등을 별도로 제출받아 처리하고 있다. 하지만 타 공공 신용․공제 사업과 달리, 중기중앙회에서 최소한의 과세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법적 절차가 마련되어 있 지 않아, 가입자가 관련서류들을 해당관서에서 직접 발급 및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과국세청 홈택스를 이용한 서류 발 급 및 제출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노란우산공제가입자의 67%는 고용원 없는 1인 사업주) 또한,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관련 증명을 연간 약 35만건 발급해야 하는 세무관서의 행정부담도클 것으로 예상 된다. 이에 노란우산공제 가입자가 ‘동의’를 하는 경우에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사용목적에 맞는 범위’ 내에서 국세청을 통해‘최소한의 과세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법적 근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의 과도한 기부채납을 방지해 주택건설사업자들의 사업 여건을 개선한다. 국토교통부는 9·7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사업 기반시설 기부채납 운영기준' 일부개정고시안을 오는 4일부터 24일까지 20일 동안 행정예고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운영기준은 주택사업 때 합리적인 수준의 기부채납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부채납 부담 수준을 규정하기 위해 제정했으며, 사업승인권자(지자체)는 인허가 과정에서 추가적인 기부채납을 요구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별도의 제한 없이 부과할 수 있었던 용도지역 간 변경 때 기부채납 부담률을 제한하고, 공업화주택 인정 때 부담률 경감규정 신설 등으로 주택건설사업자의 기부채납 부담을 완화한다. 서울 시내 신축 아파트 시공 현장. 2025.4.30. (ⓒ뉴스1) 먼저 용도지역 간 변경 때 기반시설 기부채납 부담률을 제한한다. 주택사업 인허가 때 용도지역 간 변경이 이뤄지는 경우 기준부담률(8%)에 17%p를 추가해 사업부지 면적의 최대 25%까지만 기반시설 기부채납을 요구할 수 있도록 규정을 신설한다. 현재는 용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항공안전기술원, 국산 헬기 운영 기관(산림청, 소방청 등) 및 제작사, 12개 국적사 등과 함께 11월 4일부터 6일까지 ‘2025 항공기술 협력 주간’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항공기술 협력 주간은 항공기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인 “운영 중 안전성 유지”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항공기 제작국(수리온 헬기)으로 발돋움한 만큼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 항공기 안전관리 > 먼저, 헬리콥터(수리온) 설계‧제작국으로서 항공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11월 5일(수), 제작사, 항공안전기술원, 운영기관(산림청, 소방청, 지자체 소방본부) 등과 “국산헬기(수리온) 안전관리 협의체 출범식”을 진행한다. 참여기관들은 국산 헬리콥터(수리온) 운영단계에서의 안전성 유지를 위해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운영 데이터 수집‧분석 및 공유, 법‧제도 개선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에 따라, 운영기관과 제작사(KAI)는 국산 헬리콥터(수리온) 운영 중 발생한 고장‧결함 데이터를 취합·공유하면, 항공안전기술원과 제작사가 이를 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인천공항 출입국자의 지속적인 증가와 입국장 혼잡에 대응하기 위해 인천공항 입국심사장에 자동출입국 등록센터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시범운영은 ’25. 11. 3.~ ’26. 1. 31.까지 인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 F구역을 전용 심사구역으로 조성하고 전담반을 구성하여 독일·대만·홍콩·마카오(자동출입국 상호이용 협정국가) 국민을 대상으로 자동등록과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운영시간 : 09:00~21:00) 그간 자동출입국 심사대 이용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입국심사를 마치고 외부에 위치한 출입국관서를 방문하여 자동출입국 등록 절차를 거쳐야 자동출입국 심사대 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많은 이용자들이 번거로움을 호소하였습니다. 이번 시범운영으로 독일·대만·홍콩·마카오 국민은 입국심사장에서 등록절차를 마치면 곧바로 자동출입국 심사대에서 빠른 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올해 안에 제1터미널 입국장 A구역에도 자동출입국 등록센터를 추가로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는 국가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중입니다. 이를 통해 여행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여행 캠페인 ‘2025년 여행가는 가을’의 일환으로 11월 한 달 동안 ‘템플스테이’ 참가비 50% 할인 행사인 ‘행복 2배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이에 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은 ‘템플스테이’ 참가자 수요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11월 3일(월), 2018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마곡사(충남 공주시)를 찾아 ‘템플스테이’ 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 국조실, 기재부, 과기부, 행안부, 문체부, 농식품부, 산업부, 해수부, 중기부, 관세청 등 범정부 역량을 집결하여 마련한 국가 단위 대규모 소비 축제, 10월 29일(수)부터 11월 9일(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개최 현재 전국 158개 사찰에서 운영하고 있는 ‘템플스테이’는 스님과의 차담, 명상, 예불, 발우공양, 사찰음식 만들기 등으로 지친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인기가 높다. 2024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자 332,297명(내국인 283,454명, 외국인 48,843명)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에는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사이에서도 우리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내년 하반기부터 담배의 유해성분 정보와 인체에 미치는 유해 정보가 공개된다. 이를 위해 담배 제조자 또는 수입 판매자는 의무적으로 유해성분 검사를 받아야 한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담배에 포함된 유해 성분의 검사와 정보공개를 의무화하는 '담배의 유해성 관리에 관한 법률'이 11월 1일부터 시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법률은 담배에 포함된 유해성분의 검사·공개 방법 등 담배 유해성 관리 사항 전반을 규정하고 있다. 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담배 위해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서울 시내의 한 편의점 담배판매대 모습. 2025.5.21(사진=연합뉴스) ◆ 2년마다 유해성분 검사 의무화 먼저, 담배사업법에 따라 담배를 제조하거나 수입해 판매하는 자는 2년마다 해당연도 6월 30일까지 제품 품목별로 유해성분 검사를 검사기관에 의뢰해야 한다. 다만, 법 시행 당시 판매 중인 담배의 경우 2026년 1월 31일까지 검사를 의뢰해야 하며, 법 시행 이후 새로 판매를 시작한 담배는 판매 개시일 다음 연도 개시 후 6개월 이내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검사기관은 국제표준(ISO/IEC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비수도권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숙박요금 7만 원 이상은 3만 원, 7만 원 미만은 2만 원 할인받을 수 있는 '숙박할인권'이 11월 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배포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1월 3일부터 12월 7일까지, '2025년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 겨울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목표로 펼치는 국가 단위 소비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Korea Grand Festival)'과 연계해 겨울철 국내 여행 수요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강원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 일원에서 국내 대표 겨울축제인 '2024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눈썰매를 즐기고 있다. 2024.1.7 (사진=연합뉴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지난 8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가을편'과 '특별재난지역편'을 운영해 할인권 총 77만 장을 배포했다. 특히 산불·호우 피해지역과 지난해 12·29 여객기 참사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별재난지역편' 할인권 15만 여 장은 전량 사용돼, 지역 관광 회복과 피해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겨울편'은 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1월 1일 (토) 오후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2025 아세안확대국방장관회의 참석 계기 리차드 말즈 ( Richard Marles ) 호주 부총리겸 국방장관과 한-호주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양국간 국방·방산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호주는 6.25 전쟁 당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참전한 전통적인 우방국으로서,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인 양국관계가 경제·문화·인적교류 등 모든 영역에서 긴밀히 협력해오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였습니다. ㅐ말즈 부총리는 한국은 호주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는 핵심 파트너이며, 양국이 국방·방산협력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안규백 장관과 말즈 부총리는 앞으로 ▴고위급 교류, ▴연합훈련, ▴첨단기술, ▴방산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특히, 안규백 장관은 한국이 해상 분야에서 다양한 함정 건조 경험을 가진 세계적 수준의 기업들이 많다는 점을 강조하며, 함정 건조 및 유지·보수·정비 등 호주와 방산협력 분야를 다변화하는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