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손씻기를 실천하고 있지만 과연 제대로 씻고 있는 것일까? 많은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 ‘올바른 손씻기’이다. 손만 잘 씻어도 설사질환(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을 약 30% 줄일 수 있고, 감기,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질환 발병률은 약 20%로 줄일 수 있다. 특히 면역체계가 약한 사람들의 설사질환을 약 60% 예방할 수 있는데 올바르게 손을 씻지 않으면 상당수의 세균이 손에 남아있어 질병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손씻는 시기와 방법을 잘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본다. 손씻는 시기 - 화장실 이용 후 - 음식을 먹기 전·후 - 음식 준비할 때(생고기, 가금류 등 접촉 후) - 아픈 사람을 간병할 때 - 기저귀를 갈거나, 화장실 다녀온 아이를 닦아준 후 - 베인 상처나 창상을 다룰 때 -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 후 - 쓰레기를 취급한 후 - 동물, 사료, 동물관련 폐기물 등에 접촉한 후 - 애완동물 접촉, 먹이를 준 후 올바른 손씻기 방법 손은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씻기 6단계를 잘 준수하여 닦아야 한다. <자료제공=질병관리본부>
[한국방송/임재성기자] 조국 게이트는 이제 민주당게이트,헌정질서를 파괴하는 국정농단사건이 되어가고 있습니다.국회를 무시하고 기자간담회로 청문회를 대체했다는 둥 하면서 임명을 강행하겠지요.딸은 시험을 치지 않고 의전원에 들어가더니 아버지 조국은 인사청문회 없이 장관이 되나 봅니다.이런 반헌법적 절차를 강행하는데 집권세력 전체가 동원되는 걸 보니 이 정권은 조국에게 정권의 운명을 건 모양입니다. 생각해 보면 역대 장관 후보자 중 조국만큼 광범위한 영역에 걸친,그것도 하나하나가 어마어마한 규모의 비리의혹이 쏟아진 적이 없었습니다.국민들은 그간 정의와 공정을 외쳐온 문재인정권의 실세가 보여주고 있는 민낯을 보며 현기증이 날 지경입니다.진영논리에 빠져 진실과 국민적 상식을 무시하는 현 집권세력과 그 지지세력들의 맹목적이고 집단적인 방어에 두려기까지 합니다. “우리는 무조건 정의롭다,어떤 사실이 밝혀지든 어떤 짓을 저지르든 우리는 무조건 선하다”라는 집단최면에 걸려서“우리를 공격하는 자들은 무조건 나쁜 자들이고 궤멸시켜야 할 대상이다!”는 식의 광기어린 반응들을 보고 있자니 모골이 송연합니다.사회주의노동자연맹에 몸담고 대한민국 체제를 전복하는 민중혁명을 꿈꿨다고 들었
[한국방송/임재성기자] 이언주 의원은9월3일 오전7시30분 국회에서 진행한‘경기도 국회의원 초청 정책협의회’에 참석해3기 신도시 전면 재검토를 이재명 도지사에게 요청했다.이날 협의회에는 경기도가 주관했으며,도내 지역구 국회의원과 이재명 도지사,행정1‧2‧평화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서울 부동산 폭등에 따라 공급 물량을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2018년12월19일 남양주 왕숙지구,하남 교산지구,인천 계양테크노밸리를3기 신도시 지역으로 발표했다.그리고 지난5월7일 고양시 창릉지구,부천시 대장지구를3기 신도시로 추가 지정했다. 수도권1‧2기 신도시 주민들은1‧2기 신도시 교통사업이 저조한 상태에서3기 신도시 추가 지정에 대해 크게 반발하고 있다.특히3기 신도시와 인접한 일산,파주 주민들은 정부의 교통난 해소 약속을 믿고1‧2기 신도시에 입주했지만,도로,건설 사업률은 진척을 보이지 않아 분노가 극에 달했다. 1‧2기 신도시 주민들은1‧2기 신도시에 비해3기 신도시가 서울과 인접하기 때문에,집값이 하락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특히 일각에서는 자칫1‧2기 신도시가 슬럼화가 될 수 있는 위기에 처해있다고 지적했다. 이언주 의원은3기 신도시 추가 지정에 대해“서
[한국방송/임재성기자] 이언주 의원은 2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보호기간 5년이 종료한 후에도 일정한 요건을 갖추고 생활이 어려운 경우 3년의 범위에서 보호기간을 연장하는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지난 7월 31일 서울 관악구 임대아파트에서 탈북여성 고(故) 한성옥(42)와 아들(6)이 싸늘한 시체로 발견됐다. 한 씨는 2005년에 탈북 해 약 4년 만인 2009년 대한민국에 입국했다. 입국한지 2달 후 한 씨는 통일부 소속인 하나원에 입소해 3달 동안 교육 및 복지 지원을 받았다. 이후 초기정착금 6백만 원, 주거지원금 13백만 원을 지급받으며,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대학교 생활협동조합을 거쳐 일용직으로 근무했다. 그녀의 집 관악구 13평의 임대 아파트에는 눅눅해진 몇 그램의 고춧가루뿐, 먹을 것이 없었고 수도요금 연체에 따른 단수 조치로 식수도 한 방울 나오지 않았다. 한 씨는 관악구 주민센터에 전입신고를 하면서 아동수당 10만원과 양육수당 10만원 씩 받았지만, 당시 한 씨의 소득은 0원 이었다. 소득이 0원인데도 기초 수급자로 인정되지 않았고 당장 식수도 어려운 상황에
[한국방송/임재성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주관,자연환경국민신탁 꿀벌살리기그린캠페인네트워크가 후원하는‘생태계교란생물 등검은말벌 대응연구 활성화 토론회’가9월4일 오전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열린다. 등검은말벌은2003년 국내 유입된 이래로2018년 기준 출현율91%를 기록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출현하고 있다. 토종 꿀벌을 잡아먹는 등검은말벌로 인한 피해율은24%정도로,등검은말벌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액은 연간 약1,750억 원에 달한다. 특히 지난2015년 벌집 제거를 하던 소방관이 등검은말벌에 쏘여 사망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등검은말벌은 작년 말 신창현 의원이 생태계교란생물 지정을 촉구한 이후 생태계위해성 평가 실시 등을 거쳐 지난7월 환경부가 생태계교란생물로 지정했다. 이번 토론회는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여러 부처에 산재해있는 등검은말벌 방재대응 실행·융합연구 체계가 미흡한 점을 개선하고자 관련부처와 지자체,학계,양봉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서 대안을 모색한다. 좌장은 김익수 전남대학교 응용생물학과 교수가 맡고,발제자로는 최문보 경북대학교 응용생명과학부 연구교수가 나서‘생태계교란생물 등검은말벌 발생현황과
행정안전부(장관진영)는국민생활및지역현장문제를해결하고자재난안전연구개발(R&D)을추진하고있다. 연구개발우수성과에대한국민체감을높이고현장활용성확대를위해민간전문가와일반국민이참여하 는‘2019년재난안전연구개발우수과제선정평가회’를지난27일한국철도공사대전충남본부에서개최했다. 평가결과올해상반기까지종료된재난안전연구개발과제7개중2개를우수과제로선정하였다. 먼저, 지리정보시스템기반으로재난정보수집․표출․공유하기위한‘스마트한실시간재난현장정보공유기술(국 립재난안전연구원, 손아롱연구사)’이선정되었으며, 신속한재난정보수집‧분석및가시화를통해대응시간을단축함으로써피해최소화에기여할것으로기대된다. 다음으로는대규모복합피해지역의효율적인복구를위하여지역단위의복구모델과기법을제시하는‘지역차 원대규모재난피해지역효율적인복구방안연구(서경대학교, 안재경교수)’이며, 대규모재난피해발생시국가차원의종합적인재난복구사업추진및지역맞춤형재난복구계획수립이가능 할것으로예상된다. 이번평가회는재난안전연구에대한국민들의관심을높이기위해처음으로국민참여평가단을공개모집 (7.18.~8.16., 30명)하여연구개발성과평가에직접참여시켰다. 일반국민과산·학·연전문가들로구성된평가위원회는연구성과우수성, 파급효과, 국민체감도등을기준으 로공정한심사
바쁜 하루를 보내는 직장인에게 따로 운동할 시간을 갖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시간적인 여유 부족하지만 온종일 쌓인 스트레스로 지친 몸을 끌고 집에 오면 바로 쓰러져 잠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마음은 수영장에서 자유형을 배우고, 헬스장에서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러닝머신 위를 달리고 있지만, 현실은 집에서 뒹글뒹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스마트폰에 빠져 벗어날 줄 모르고 있다. 이렇게 시간을 내기 힘들 직장인들에게 간편하게 운동도 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홈트레닝’이 주요 건강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집안에 운동기구를 마련해 간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최근에는 유튜브 등 동영상 사이트에서도 쉽게 홈트레이닝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운동 효과를 높이는 홈트레이닝 노하우 손쉽게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홈트레이닝, 하지만 전문적인 관리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잘못된 방법으로 운동을 할 경우 신체에 무리를 주고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운동 효과를 높이는 홈트레이닝 노하우에 대해 알아본다. 1. 운동 전과 후, 스트레칭은 반드시! 대부분 홈트레이닝 기구를 구입하거나 홈트레이닝 동영상을 시청할 경우 준비운동
[한국방송/임재성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유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ㆍ성북갑ㆍ3선)은 30일(금) 환산가액 적용 시 부과되는 가산세를 감정가액 적용 시에도 부과하여 양도소득세 탈루 사례를 막고자 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소득세법에 따르면, 양도차익을 계산할 때 취득 당시의 실제 거래가액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 한하여 매매사례가액, 감정가액 또는 환산가액을 취득가액으로 적용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이 규정을 악용하여 실제 거래가액을 알고 있으면서도 환산가액을 적용하여 양도소득세를 탈루하는 사례가 빈번하여, 2018년 1월 1일부터 환산가액 적용 시 가산세를 부과하고 있다. 유승희 의원은“환산가액 가산세 도입 이후 가산세를 회피하고자 취득 당시 실제 거래가액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감정가액을 취득가액으로 신고하는 사례가 적잖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이에 환산가액 적용 시 부과되는 가산세를 감정가액 적용 시에도 똑같이 부과하여 양도소득세를 탈루하는 사례를 사전에 막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국방송/임재성기자] 김한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을)은 경기도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관리위원회의‘남양주시 첨단가구복합산업단지 계획’입지선정 재검토 권고 결정에대해 지지 입장을 내놨다. 8월29일 국립수목원에서 개최된 경기도 광릉숲 생물권 보전지역관리위원회 제1회 임시회에서 광릉숲 인접에 가구단지를 조성하려는남양주시의 계획에 대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광릉숲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입지선정을 재검토할 것을 위원회의 의결로 남양주시와 경기도에 강력 권고하기로 했다. 이번에 남양주시의 가구단지 입지 재검토를 권고한 관리위원회의 위원장은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이며 위원은 경기도의원(남양주,포천),국립수목원장,대학교수,종교계 대표,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한정 국회의원은“관리위원회의 입지선정 재검토 권고는 당연한 결정”이라며“일제강점기 목재수탈과 한국전쟁 속에서도 훼손되지 않고500여년이 보존된 광릉숲을 지키기 위해 시민들과 힘을 모으겠다”며“경기도가 주관하고 전문가,주민대표 등의 논의 결과로 입지선정 재검토 권고가 결정된 만큼 남양주시가 이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임재성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유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ㆍ성북갑ㆍ3선)은28일(수)우리 대법원의 배상 판결조차 부정하는 전범기업에 대해서는 투자 제한 및 수의계약 금지를 규정하는 내용의「한국투자공사법」,「국민연금법」,「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등3건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유승희 의원이 한국투자공사,국민연금,조달청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는2019년6월 말 현재 미쓰비시 계열사 포함46개 일본 전범기업에5,321억원을 투자하고 있으며,국민연금도2018년 일본 전범기업75곳에1조2,300억원을 투자했는데, 75개 종목 중63개(84%)전범기업이 마이너스 수익률 기록했다.또한 최근10년간 정부 부처 및 산하기관의 수의계약에 의한 일본 전범기업 물품 구매건수는3,542건,구매금액은943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 의원은“우리 국부펀드와 국민연금이 일본 전범기업에 투자하고,정부가 그 기업들과 수의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국민이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문제는 투자를 제한하고 수의계약을 금지해야 할 일본 전범기업의 대상을 어떻게 정의해야 적절한가 하는 것이다.국무총리실 산하‘대일항쟁기 강제동원피해조사 및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앞으로 주차 규모가 80면 이상인 공공주차장에는 태양광발전설비 설치가 의무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시행령과 하위 고시인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지원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입법·행정예고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5월 신재생에너지법 개정법률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했으며, 주요 뼈대는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설치·운영하는 80면 이상의 주차장에 캐노피형(천장에 매달아 늘어뜨리거나 고정하는 유형)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의무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공공분야에서 선제적인 재생에너지 확대를 추진하고, 이날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핵심과제인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을 충실히 이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캐노피형 태양광이 주차장에 설치된 모습.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5.8.13. (ⓒ뉴스1) 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보면 의무대상 기관은 신재생에너지법에 따른 공공기관 설치 의무화 제도와 같으며, 의무대상 주차장은 주차구획 면적이 1000㎡ 이상(일반형 80면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아울러,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여성가족부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국회·정부·시민사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용기와 연대로 되찾은 빛, 평화를 밝히다'라는 슬로건 아래, 피해자의 용기 있는 증언이 사회적 연대로 확산되고 기억과 책임의 메시지가 미래세대에게 이어지길 바라는 뜻을 담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진정한 광복'의 의의를 국민과 함께 성찰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작품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작품도 전시한다.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집에서 '노란나비-다음 세대의 약속'을 주제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서 참가자가 고(故) 김학순 할머니의 흉상에 헌화하고 있다. 2024.8.10 (ⓒ뉴스1)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김학순 할머니께서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하는 날로, 지난 2017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올해 기념식은 여는 공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광복 80년을 맞아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대축제이자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인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가 오는 15일 저녁 8시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많은 국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광화문광장에 무대가 마련되는 바, 특별히 수평적인 원형의 중앙 무대를 설치해 주권자인 국민이 모여 우리의 이야기를 나누는 큰 마당으로써 광장의 느낌을 그대로 구현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행사에 국가주요인사와 주한외교단 외에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체육, 과학기술, 교육, 노동, 여성, 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함께 참석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1945년 광복 이후 지난 80년 간 역사를 지키고 발전시킨 주역들과 새로운 성장산업, 과학강국, 문화강국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국민, 성실하게 삶을 살아가는 평범한 시민, 아픔과 상처를 극복하고 희망이 되어주는 이웃,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사회를 위해 애쓰는 일꾼 등이 특별 초청돼 자리를 빛내게 된다. 또한 그동안 인터넷 사전 신청을 통해 초청된 국민 3500명도 참석해 국민 누구든지 참여 가능한 열린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가보훈부는 올해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건국훈장 독립장 2명, 애국장 13명, 애족장 56명, 건국포장 22명, 대통령표창 218명 등 독립유공자 311명을 포상한다. 보훈부는 지난 1932년 중국 상하이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들의 피신을 도운 미국인 제랄딘 피치(Geraldine T. Fitch) 여사와 국내, 미국에서 독립운동을 이끌고 태평양전쟁 기간 미군에 자원입대해 활약한 김술근 선생 등 311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밝혔다. 제랄딘 피치 여사 사진과 피치 부부 묘비.(사진=국가보훈부 제공) 미국인 제랄딘 피치 여사는 1932년 4월 중국 상하이에서 윤봉길 의사 의거 이후 일제에 체포될 위기에 있던 김구 선생 등 임시정부 요인의 피신을 도왔다. 이후에도 피치 여사는 1940년대 미국에서 한국독립운동을 지지하는 활동을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피치 여사와 함께 임시정부 요인의 피신을 도운 남편 조지 애쉬모어 피치 선생도 독립운동 공적을 인정받아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에 서훈됐다. 평안남도 대동군 출신인 김술근 선생은 1919년 서울에서 연희전문학교 재학 중 파고다공원의 독립선언식에 참석한 뒤 공원 밖으로 진출해 독립만
[한국방송/김근해기자] 2026학년도 대입전형 수시 모집부터 2004학년도~2020학년도 고교 졸업자는 대입지원용 학생부를 대학에 온라인으로 직접 제출할 수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이같은 기능을 갖춘 고교 졸업자 대상 '대입지원용 학교생활기록부 신청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편 그동안 대학 입학생 선발을 위해 활용되는 대입전형자료(학생부)는 고교 3학년 학생 및 졸업 후 8년 이내의 졸업생은 소속(출신) 고등학교에서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로 학생부를 생성·검증해 대학에 제공해 왔다. 그러나 고등학교 생성 대상이 아닌 고교 졸업자의 경우에는 개별로 대학에 학생부 출력물을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고등학교에서는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들의 대입전형자료도 생성해야 하는 업무 부담 또한 있었다. 서울 모 대학교에서 열린 '2025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자연계열 면접구술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고사장으로 입실하고 있다. 2024.11.17 (ⓒ뉴스1) 이번 신청시스템 도입으로 2004학년도 이후 고교 졸업자는 나이스를 통해 본인의 학생부를 직접 온라인으로 생성·검증해 대학에 제출할 수 있게 됐다. 신청시스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유일의 스트리밍(OTT‧FAST(광고형 무료 TV) 등) 산업에 특화된 국제행사인「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8월 22일(금)부터 25일(월)까지, 4일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과 영화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Streaming What's Next(스트리밍 산업, 그 다음을 향하다)」를 주제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개최해 오고 있으며, 국내 OTT, FAST, 콘텐츠, AI 미디어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협력 등 해외진출과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 「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 개요 > • (일시/장소) ’25. 8. 22.(금) ∼ 25.(월) /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영화의 전당 • (운영 프로그램) 글로벌OTT어워즈, 투자유치 쇼케이스, 국제 스트리밍 서밋, K-FAST 광고 비즈니스 밋업, 미디어&브랜드 데이, 시리즈 상영, OST 콘서트 • (주최) 과기정통부, 부산시 / (주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사)코리아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올해 페스티벌은 4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외교부는 8.12.(화) 박종한 개발협력국장 주재로 개발협력 분야 시민사회와의 민관협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제6차 외교부-시민사회 정책대화」*를 개최했다. * 개발협력 분야 시민사회와 주요 현안 협의 및 정책 제언 수렴을 위한 정책간담회로서 연 2회(상·하반기) 정례 개최 중 이번 정책대화에는 개발협력 유관 10개 시민사회 실무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관계자가 참석하여 민관협력 확대를 위한 시민사회의 ODA 수행역량 제고 방안, ODA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한 정부와 시민사회의 역할 등을 논의하였다. * 기아대책, 고앤두 인터내셔널,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써빙프렌즈, 월드비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컨선월드와이드, 하트-하트재단 인터내셔널, 굿피플인터내셔널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은 머릿말을 통해 대국민 ODA 인식제고를 위해 정부와 시민사회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발언했다. 아울러 ‘25년 제4차 국제개발협력 종합기본계획* 수립 추진 동향, 시민사회의 ODA 사업수행역량 제고를 위한 성과관리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회계 책무성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의 추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