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항공산업, 기술 및 항공직업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 항공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항공업무에 대한 이해와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드론조종, 조종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항공 조종사, 정비사, 승무원 등을 꿈꾸는 청소년을 위해 『제4회 청소년 항공교실』을 운영해 5월 18일부터 8월 18일까지 석 달 동안 2박 3일 프로그램을 8차례 진행한다. 청소년 항공교실은 전국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항공교실 누리집(www.aeroclass.or.kr)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기간은 4월 24일(월)부터 30일(일)까지이며, 최종 참가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최종 선정된 참가자 640명의 명단은 5월 4일(목)에 청소년 교실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 중 64명(차수별로 8명씩)은 기초생활 수급자 등 취약계층 자녀를 대상으로 선발하여, 이들에게 무료참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 참가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이 궁금할 경우 청소년 항공교실 누리집을 이용하면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행사 기간에 드론 조립 및 조종체험, 항공에 대한 이론,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삼성전자가 21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삼성 QLED TV 기술을 선보이는 ‘QLED 포럼’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화질 전문가와 독일·핀란드·스웨덴·덴마크 등 유럽 4개국 기술 전문 미디어들이 대거 참석해 삼성 QLED TV 기술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QLED 포럼’은 유럽 기술 미디어들에게 QLED TV의 핵심 기술들을 소개하는 자리로 화질 논쟁에서 벗어나 라이프 스타일 제품으로 변화하고 있는 TV 시장 트렌드와 TV의 발전 방향 등을 공유했다. 삼성전자는 TV 화질을 기존보다 더욱 엄격하게 측정하는 화질 기준인 컬러볼륨 테스트를 QLED TV를 통해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기존 화질 평가법으로는 특정 밝기를 기준으로 TV의 화질을 평가해 화면이 밝아지거나 어두워지면 색 표현력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없다. 컬러볼륨은 화면 밝기에 따라 달라지는 화질까지 측정하는 새로운 기준이다. 삼성 QLED TV는 가장 최신의 디스플레이 소재인 메탈 퀀텀닷 반도체를 사용해 컬러볼륨 100%를 표현하는 세계 최초의 TV다. 행사에 참석한 핀란드 유일의 테크 리뷰지이자 월간 40만 부 규모의 테크니칸
(대전/이태호기자)시민안전을 위협하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원자력연)의 불법행위를 규탄합니다. 대전시는 20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진행한 실태조사 결과에서 드러난 원자력연의 불법행위를 규탄하고, 정부의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이날 원자력안전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원자력연은 조사 대상기간인 2011년부터 최근까지 수십 건의 원자력안전규정 위반행위를 저질렀는데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방사성폐기물 무단폐기 및 방치 △ 무허가 또는 허가범위 초과 방사성폐기물처리시설 사용 △ 방사선감시기 경보 발생 시 중단 등 비상조치 미이행 △ 방사선감시기 측정기록 조작 및 소각기록 축소(은폐) △ 토양 방사능오염도 측정 시 일반토양 희석 △ 방사선관리구역 내 장비 무단 매각 △ 세슘 및 코발트 오염 폐기물 53톤 무단 용융 △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10톤 무단 용융 대전시는 이 같은 조사결과가 의도된 위법행위로 간주하고 강력 대처할 방침인데요. 특히 가연성폐기물처분시설과 용융로 불법 사용은 원자력관련 연구와 직접 관련이 없음에도 시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상황을 초래한 것에 대해 해당 시설의 운영을 즉각 중단하고 장기적으로 폐쇄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분
(대전/이태호기자) 대전광역시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20일 오후 3시 유성구 대정동에 위치한 한진택배 대전물류센터에서 복합재난(가스폭발에 따른 대형화재 및 건물붕괴)에 대비해 35개 기관·단체 4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스 폭발로 인한 건물붕괴 및 화재를 가정해 긴급구조 지원 기관 간 역할분담 및 대처능력 증진을 위해 실시되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자위소방대 활동과 화재진압, 건물붕괴에 따른 재난을 대응·수습하고 광역통제단 가동과 유관기관의 역할 순으로 훈련이 진행되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복합 재난발생에 대비하여 소방과 유관기관의 재난대비 긴급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원활한 공조체제 확립을 통해 대형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훈련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대전/이태호기자) 대전동부소방서(서장 조종호)는 18일 오후 3시 45분경 대덕구 석봉동에 위치한 고층아파트 20층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아파트에 설치되어 있는 자체소방시설인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초기에 진화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불은 거주자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적의 B(여, 21세) 씨가 화장대 위에 양초를 켜 놓은 채 유치원에서 돌아오는 자녀를 데리러 외출한 사이 촛불 열기가 화장대에 축적되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고층아파트 화재는 소방관이 올라가 불을 끄기까지 시간이 다소 걸리기 때문에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왕왕 있어, 스프링클러설비가 이를 막는데 큰 역할을 하는 만큼 평소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정부는 21일 2차대전 당시 A급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대해 아베 신조 총리의 공물 봉납과 국회의원들의 집단참배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논평에서 “정부는 일본 정부 및 의회의 책임 있는 정치지도자들이 과거 일본의 식민침탈과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 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또 다시 공물을 봉납하고 참배를 강행한 데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일본의 책임 있는 정치 지도자라면 역사를 올바로 직시하면서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실천해 보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KB국민은행이 21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서울 및 수도권지역 수출입 거래기업 재무담당자 80여명을 초청해 ‘우수 기업고객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가 강사로 참여해 ‘THADD 보복? 수출주가 오히려 안전하다’는 주제로 환율, 금리, 상품(commodity) 등 금융시장의 주요 상품과 국내외 시장 동향 및 전망에 대해 밝혔다. 또한 KB국민은행 파생상품 영업부 선임마케터의 환 헤지전략과 상품제안 시간도 가졌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중견 및 중소기업 재무담당자들을 초청해 국내외 경제환경과 금융시장 전망, 환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오고 있다. KB국민은행의 자본시장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경영기획그룹 허정수 부행장은 "최근 외환 시장은 변동성 확대로 많은 중견 및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각 기업 실정에 맞는 환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기업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다”며 “수출입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도심 속의 작은 공원인 대전시청 화단에 영산홍·자산홍 꽃이 만개하여 시민들의 춘심(春心)을 자극하고 있다. 대전시청사 화단에는 영산홍·자산홍 등 3만 본의 관목들이 울긋불긋 조화롭게 만발하고 있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라넌큐러스, 디기탈리스 등 아름다운 봄꽃들이 조화롭게 식재되어 있어 시외로 멀리가지 않고도 도심에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되고 있다. 대전시 신상열 자치행정국장은 “멀리 봄꽃을 보러 가기 힘든 직장인, 시청사 방문객, 직원들이 봄의 향기를 가득 느낄 수 있는 대전시청에서 아름다운 봄꽃을 감상하고, 사진도 찍으며 잠깐의 여유를 느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올 하반기 노후된 시청 동광장을 자연친화적인 생태놀이터로 리모델링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하고, 다양한 자연물을 활용한 생태체험 놀이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라며“시청을 찾는 어린이 및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자연사랑 마음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대전광역시는‘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22일(토)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소등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등행사는 대전시청과 산하 공공기관, 공사, 공단건물은 물론 엑스포 다리 경관조명, 한빛 탑 등 지역 상징물도 10분 동안 일제 소등해 온실가스 감축실천과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대전시 이동한 환경녹지국장은“기후변화대응 문제는 세계적인 과제”라며“지구의 날을 맞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이태호기자) 역사계 대학자이자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정옥자(75) 서울대 명예교수가 대전에서 열강을 펼친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송용길)은 정옥자 교수를 초청, 19일에 이어 20일 이틀 동안 시민들과 역사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19일 연합교양대학에서는 지역 대학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후기 국가재건과 산림(山林)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오늘(20일) 10시 진흥원 컨퍼런스홀에서 열리는 인문고전 명사초청특강에서는 역사에 대한 시민들의 책임의식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송용길 원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대전이 조선 역사의 중심지였다는 사실과 끊임없이 역사와 대화하고 소통하는 지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