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이용필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예산지구협의회(회장 임종흔)은 지난 13일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시자 유창기 회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충남협의회 이홍구 회장, 임총흔 예산지구협의회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1부 개회식과 2부 본회의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개회식은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지역 복지증진에 기여한 우수봉사원 표창 수여식과 함께 100만원 이상 기부자에 대한 특별회원증이 전달됐으며, 2부 본회의에서는 지난해 결산보고 및 2022년 적십자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토론 등이 진행됐다. 임종흔 회장은 “그동안 예산 적십자봉사회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매진해왔다”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 밝은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예산지구협의회는 취약계층 반찬나눔 봉사, 김장나눔 행사 등 취약계층에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13일 오후에 열린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회의에서 「양주 회암사지」를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Tentative List)으로 선정할 것을 의결했다. 「양주 회암사지」는 1964년에 사적으로 지정되었으며 유산구역에는 「양주 회암사지 사리탑」등 보물 4건을 포함한 총 9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양주 회암사지」는 지난 2018년과 2020년 잠정목록 선정 심의에서 부결된 바 있으나, 이번 심의에서 문화재위원회는 유산의 성격, 명칭, 부도군과 사찰(유적) 구역 간의 연결성과 비교 연구 등에 대해 지속적이고 깊이 있는 연구를 권고하면서 <잠정목록> 선정을 의결하였다. * 세계유산 등재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하기 위한 국내 심의 단계: <잠정목록> → <우선등재목록> → <등재신청후보> → <등재신청대상> 문화재청은 2022년 상반기 중 「양주 회암사지」를 대한민국의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정식 등록할 예정으로. 이는 2017년 1월 「화순 운주사 석불석탑군」을 신규 등록하고 2019년 1월 「가야고분군」을 확대 등록한 이후 약 3년 만의 잠정목록 등록이다.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수요자 중심의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 활동 및 성과와 민원만족도를 점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5개의 평가 항목 및 18개의 지표로 상대 평가를 진행해 등급을 결정하는 것으로 예산군은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부문에서 최고 등급 평가를 받았다. 군은 △외국인 민원통역서비스 운영 △미스터리 쇼핑(방문민원 친절도 조사) △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담창구 운영 △퇴직 공무원 청사 안내데스크 및 복합민원 상담창구 운영 △친절음악방송 운영 △옥외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 등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4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된 만큼 우수 기관에 걸맞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민원시책을 발굴해 군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
[한국방송/이용필기자]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과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1.13(목) 오전 10시, 서울 양재 코트라 본사에서「백신·원부자재 기업투자 촉진회의(1부)」와 「10대 유관기관장 협의체 협력회의(2부)」를 공동으로 연이어 주재하였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임인년 새해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정부와 기업,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21년 글로벌 백신 허브화 성과를 공유하고, 금년도 정책 비전과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질병관리청, 특허청, 산업부·식약처·관세청 등 관계부처 관계자와 10대 유관기관장*, 바이오협회장, 제약바이오협회장, 바이오의약품협회장, 14개 백신·원부자재 기업 CEO 등이 참석하였다.* (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중기부)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금융위) 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기재부) 한국수출입은행 < 백신·원부자재 기업투자 촉진회의 (1부 행사) > 1부 행사인 ’백신·원부자재 기업투자 촉진회의‘는 ①14개 백신·원부자재 기업의 투자 성과 발표, ② 백신 수출입 동향 및 수출지원 강화방안 발표, ③기업 간담회 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3일 17개 시·도 산림담당 국장, 산림청 소속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산림청장 인사 말씀에 이어 ′22년 주요 산림정책 설명, 협조 및 당부사항 공유, 종합토론,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22년 산림 정책 비전(숲과 사람이 함께하는 임업경영 시대로 전환)을 강조하며, “목표(지속 가능한 숲 관리의 제도적 안착 및 임업경영의 포용성 향상) 달성을 위해 4대 핵심 추진과제 및 10대 세부 이행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4대 핵심 추진과제 및 10대 세부 이행계획 Ⅰ. 본격적인 임업경영 시대 전환으로 탄소중립 실현 기여① 지속 가능한 산림 순환 경영 활성화 ② 국산목재 이용 촉진으로 탄소 저장고 확대 Ⅱ. 국민의 삶을 보듬는 산림 창출① 산림복지 제공 기반 구축 ② 다양하고 풍성한 산림복지 콘텐츠 구축③ 산촌 활성화 및 임업인 지원 확대 ④ 국민의 꿈을 가꾸는 산림일자리 창출 Ⅲ. 건강하고 안전한 산림생태계 구현① 산림 생물다양성 보전 및 훼손 산림 복원 강화 ② 국민의 삶을 지켜주는 안전한 산림 구현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은 11일 0시를 기준으로 3차 접종 대상자 6만3857명 중 4만4999명이 접종을 완료해 3차 접종률이 7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3차접종의 연령별 접종률은 75세 이상 93.9%, 60∼74세 89.8%, 50∼59세 63.8%, 18∼49세 38.6%로 75세 이상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접종률을 보였다. 군민 2차 접종률은 90%를 넘어섰지만 시간 경과에 따라 예방접종 효과가 감소하고, 전국에서 하루 3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감염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으로 3차 접종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미접종자 감염을 차단하고 사망․중증화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가 1월 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2차 접종 후 6개월이 경과하기 전까지 3차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올해부터 만 12세가 되는 2010년 출생자는 생일이 지난 이후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하며, 만 18세가 되는 2004년 출생자는 2차 접종 후 3개월이 경과하면 3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사전예약 후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예약일 7일 이후부터 접종이 가능하고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은 지난 1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단체장 및 부서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관리자 교육을 선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자치단체장의 의무사항,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 이행에 필요한 관리상 조치, 관리자의 안전조치 등에 대해 경제과장 주재로 진행됐다.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 ‘중대산업재해’ 또는 ‘중대시민재해’ 등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에게 직접 책임을 묻는 등 민·형사상 책임이 강화된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에 도로·교량·상수도시설 등 공공시설이 포함되는 만큼 재해사고 예방에 관한 관리자의 각별한 관심과 부서장에 대한 우선적인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다. 군 관계자는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하며 “산업안전보건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 근로자에 관한 안전․보건 교육, 시설물관리특별법에 의거한 공중이용시설물 점검 등 ‘중대처벌재해’ 대비 안전․보건 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은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등에관한특별조치법(약칭부동산특별조치법)의 시행 이후 현재까지 사실상의 소유권을 되찾기 위해 토지 517건 828필지의 부동산 신청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부동산특별조치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거나 실제 권리관계가 일치하지 않은 부동산에 대해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용이한 절차에 따라 소유권 이전등기를 할 수 있도록 한 특별조치법이다. 군은 부동산 실소유자들이 해당 법을 알지 못해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읍·면장 회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는 등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부동산특별조치법 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이며, 소유권에 관한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은 적용되지 않는다. 소유권이전을 원하는 신청인은 읍·면장이 위촉한 5명 이상의 보증인(변호사 또는 법무사 1명 포함)의 보증서를 첨부해 군청 민원봉사과에서 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되며, 해당 토지에 대한 보증 진위와 점유·사용 관계, 소유권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은 올해 신규시책 사업으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인증제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농산물 생산·가공·관광을 연계한 지역단위 농촌융복합산업을 주도할 핵심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며, 농업의 부가가치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안정적 소득창출 도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6차산업을 영위하는 경영체 의견을 반영해 △신제품개발(포장재·디자인 포함) △체험키트 제작 △관외 택배비 지원 △품질검사 △안정성 검사 등 각종 수수료 중 필요한 사업에 대해 10개 업체를 선정해 업체당 5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는 오는 21일까지 농정유통과 농촌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맞춤형 지원으로 관내 업체 경쟁력을 확보하고 더 나은 부가가치를 창출해 예산군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관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는 총 15곳이며, 군은 향후 인증경영체를 점차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은 4년 단위(2019∼2022년)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과 관련해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평가’에 대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군은 지난 11일 협의체 위원 및 실무담당자 163명을 대상으로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결과 평가 매뉴얼 교육’을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했다. 강사인 이용재 호서대학교 교수는 세부사업별 시행결과와 모니터링 작성 부분을 강조해 군만의 특색 있는 평가서 작성을 당부했다. 또한 11일 오후에는 대회의실에서 협의체·실무분과 임원, 외부전문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TF팀 총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내일을 향해 가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예산’를 목표로 6개의 추진전략과 48개로 수립된 2021년 예산군지역사회복지계획에 대한 시행결과 평가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과 전문가 조언 등이 이어졌다. 군은 이날 회의를 바탕으로 7개 실무분과회의(2.7∼2.9), 모니터링단·실무협의체 검토(2.15), 대표협의체 심의·의결(2.23)을 거쳐 평가 결과를 충남도에 제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수립한 2021년 연차
[한국방송/김성진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고용서비스 통합플랫폼 '고용24' 개통 1주년을 맞이해 국민과 기업이 더 쉽고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8월 20일 화면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에 국민과 기업의 이용패턴을 분석해 반영하고, 고용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메인화면을 구성해 쉽게 원하는 서비스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오는 9월에는 고용24에 인공지능(AI)에 기반한 맞춤형 구인·구직 대국민 서비스 4종을 개시해 구인·구직 편의성과 일자리 매칭 효율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개편은 지난 2024년 9월, 워크넷 등 9개 주요 고용서비스 전산망을 통합해 '고용24'를 개통한 이후 1년간 축적된 이용데이터와 국민 의견을 반영한 결과로, 불필요한 정보는 줄이고 자주 쓰는 서비스는 더 눈에 띄게 배치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 구직자와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5.8.20 (ⓒ뉴스1) ◆ 이용 데이터 기반 화면 개편 지난 1년 동안 '고용24'는 7월 말 기준으로 개인회원 누적 1170만 명, 기업회원 50만 개, 일평균 방문자 105만 명,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최근 5년간(2020~2024년) 벌 쏘임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는 총 9만 1401명으로, 8월 중에 가장 많은 벌쏘임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8월 중순 이후가 벌들의 활동이 가장 왕성한 시기인 바, 특히 2022년에는 2만 명이 넘는 벌 쏘임 환자가 발생했고 2023년을 제외하면 벌 쏘임 환자 수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한편 연령대별로는 60대가 2만 6590명(29%)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2만 2398명(25%), 70대 1만 1571명(13%), 40대 1만 1417명(12%) 순이었는데, 등산이나 텃밭 가꾸기, 농사일 등으로 야외 활동이 많은 50대 이상에서 전체 벌 쏘임 사고의 71%가 발생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등산 등 야외활동 중에는 밝은색 모자와 긴 옷차림으로 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벌 쏘임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벌 쏘임 환자 수 현황 (단위: 명, 출처=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진료년월 기준) 먼저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 복장의 경우 벌이 천적으로 인식하는 어두운색보다 밝은 계열을 선택한다. 또한 챙 넓은 모자와 긴 옷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창수)은 고용서비스 통합플랫폼 ‘고용24’ 개통 1주년을 맞아, 국민과 기업이 더 쉽고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8월 20일 화면을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지난 2024년 9월, 워크넷 등 9개 주요 고용서비스 전산망*을 통합하여 ‘고용24’를 개통한 이후, 1년간 축적된 이용데이터와 국민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불필요한 정보는 줄이고, 자주 쓰는 서비스는 더 눈에 띄게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 워크넷, 고용보험, 직업훈련(HRD-NET), 국민취업지원, 외국인 고용허가제(EPS) 등 ◇ 이용 데이터에 기반하여 화면 개편 지난 1년간 ‘고용24’는 ▲개인회원 1,170만 명(누적), ▲기업회원 50만 개(누적), ▲일평균 방문자 105만 명, ▲앱 다운로드 264만건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했다.(2025년 7월말 기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사용 편의성 개선과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그간 개인과 기업회원의 행동패턴과 이용패턴 분석, 대국민 설문조사, 전문가 컨설팅 등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복잡한 메뉴 구성, 이용 목적과 무관한 정보 과다, 원하는 서비스 탐색 불편 등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K-농정의 연속성을 지켜나가고 새 정부 농정 국정과제의 동력 추진 확보를 위한 소통 협의체가 출범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함께 만드는 케이(K)-농정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돼 1부에서는 케이-농정 협의체 공동대표와 위원 위촉장 수여, 공동대표 인사, 케이-농정 협의체 구성과 운영계획을 설명하는 한편, 새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국정과제 제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농식품부 장관과 위원의 대화시간을 마련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9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함께 만드는 케이(K)-농정 협의체' 출범식에 참석하여 류진호 공동대표 등 분과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 제공) 2부에서는 분과별로 대표 선출, 핵심 논의 과제 선정 등 분과별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케이-농정 협의체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가·보완할 과제를 발굴·논의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등 새 정부가 추진할 농정과제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케이-농정 협의체는 소통과 집단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유아·초등생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학습지' 사업자들의 과도한 중도해지 위약금에 대해 사실조사가 진행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9일 스마트 학습지 2개 사업자에 대해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행위 규정 위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실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스마트 학습지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학습 선호 현상과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으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이용자 불만 및 피해 사례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방통위는 올 1월부터 '스마트 학습지' 시장에 대한 실태점검을 벌여 일부 서비스의 경우 중도해지 시 학습기기에 대한 잔여 비용과 함께 콘텐츠 이용 요금에 대한 위약금까지 추가로 부과하는 사실을 확인했다. 한 중학교에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뉴스1) 특히, 멤버십 해지금과 약정 할인 반환금의 경우 기본적으로 이용 기간이 늘어날수록 누적되는 구조로 설계돼 약정기간 후반부에는 이러한 위약금이 과도해져 사실상 해지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는 콘텐츠 이용 요금에 대해 중도해지 위약금을 부과하지 않는 다른 학습지 사업자나 이용 초반 위약금이 늘어나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는 위성항법장치(GPS) 전파혼신 상황에 대비해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위기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제 훈련에 돌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을지연습 기간 중 GPS 전파혼신 대응태세를 공고히 다지기 위해 19일 오후 2시 실제상황을 상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GPS 전파혼신은 GPS가 수신하는 신호보다 높은 세기로 GPS 주파수 대역에서 방해전파를 송출해 GPS 신호활용 서비스의 정상적 이용을 방해하는 것으로, 육·해·공 교통 위치정보와 통신·전력·금융 분야 시간정보 수신에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중앙전파관리소 전파종합관제센터에서 열린 '2025 GPS 전파혼신 위기대응 실제훈련' 에서 당부말을 하고 있다.(사진=과기정통부 제공) 이 훈련은 GPS 전파혼신 상황에 대비해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위기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주관부처인 과기정통부를 중심으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국방부, 해경청, 합동참모본부, 이동통신사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육상의 고정된 위치에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오는 20일 민방위훈련 공습경보 발령 시 주요 정체 구간과 전통시장 등 전국 246개 구간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실제 출동 훈련을 실시한다. 소방청은 올해 을지연습과 민방위훈련을 연계해 오는 20일 오후 2시 전국 각지에서 일제히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서울 중구 명동 차없는거리 및 일대 골목에서 소방차들이 출동로 확보 훈련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 때 가족과 이웃의 생명·재산을 지키기 위해 소방 차량의 신속한 이동과 도착은 매우 중요해 소방차 통행로 확보에 운전자와 보행자의 적극 동참이 필수다. 이번 훈련은 교통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 또는 전통시장과 같이 소방차 통행이 곤란한 지역 등을 골라 전국 246개 구간에서 민방위훈련 공습경보 발령 때 20분 동안 각본 없이 실제 출동 훈련으로 진행한다. 훈련 주요 내용은 ▲길 터주기 요령 안내 방송 ▲소방차 긴급출동 ▲경광등·사이렌 취명 ▲일반 국민 소방차 탑승 운행 체험 등이다. 한편, 소방청은 소방차 길 터주기 대국민 홍보도 추진해 TV·옥외전광판, 사회관계망(SNS)에 긴급차량 길 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