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의장 박문희)는 28일 박문희 의장 주재로 이의영 부의장, 이상욱 의회 운영위원장, 최경천 대변인이 참석한 가운데 행동강령 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도내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계 등 각 분야 전문가 7명으로 임기는 3년이며 '충청북도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에 따라 의원의 행동강령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접수 및 조사·처리, 교육 및 상담에 관한 사항 등 행동강령 운영에 대한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박문희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해진 상황에서 소속 의원의 엄격한 윤리의식과 청렴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도민과 소통하고 올바른 의회 상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는 위촉식 후 '제1차 충청북도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장을 박종복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선출하고 위원회 향후 운영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끝) 출처 : 충청북도의회 보도자료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이 봄을 앞두고 관내 환경정비 및 관광지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관광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 군은 관내 마을회관과 경로당, 버스정류장 등 공공시설에 대한 정비와 함께 주요 도로변에 대한 제초작업과 불법현수막 제거 등 환경 정비를 실시 중이다. 또한 어린이·노인보호구역 표지판과 가로등·보안등 교체 등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시설 점검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군은 봄을 맞아 관내 관광지 정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찾는 방문객을 위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인공폭포와 벽천을 새 단장해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또한 예당호 음악분수에는 대중음악, 클래식,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원을 편성 및 운영할 계획이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3월부터 12월 첫째주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은 출렁다리 안전점검으로 휴무한다. 예당호 음악분수는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 5시, 7시 30분, 8시 30분 등 총 4차례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2시, 5시, 6시 30분, 7시 30분,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은 자전거 이용 시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내포신도시 목리천 자전거 도로 주변 2개소(삽교읍 목리 918 및 846)에 태양광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자전거 태양광공기주입기는 태양광을 이용하여 친환경적이며, 자동 공기 주입 방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사용방법은 자전거 바퀴 공기주입구에 노즐(2가지 중 자전거 타입에 맞게 선택)을 연결하고 노즐을 누르면 자동으로 공기가 주입되며, 공기 주입이 멈출 경우 본체에 있는 빨간 버튼을 누른 후 주입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기주입기 설치를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주민 건강 증진을 기대한다”며 “내포신도시가 자전거 천국도시이자 친환경 녹색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는 산악·해안 등 비거주지역에서도 응급사고가 발생하면 누구나 쉽게 '국가지점번호'를 주소정보누리집에서 확인하여 긴급기관에 신고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산악지역에서 긴급상황 시 신속한 신고와 구급·구조활동이 가능하도록 국가지점번호판의 위치와 해당 국가지점번호를 인터넷과 모바일 지도 서비스를 통해 전부 공개한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10×10m의 격자형으로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한 위치 표시 번호(예: 마사 3422 4151)로 등산로 및 해안가 등 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사고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에 약 7만 4천여 개가 설치되어 있다. 지금까지는 공간정보 보안 등의 사유로 인터넷 지도 등에는 국가지점번호 설치 위치가 공개되지 않았다. 조난 등 사고 발생 시 신고자의 위치를 정확히 알리기 위해서는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된 위치를 직접 찾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2월 28일(월)부터 주소정보누리집(www.juso.go.kr)에 국가지점번호판 위치를 모 두 공개하고 오는 3월 18일(금)부터 모바일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가지점번호 설치 위치 등이 인터넷과 모바일 지도에 공개됨으로써, 사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은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까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국권 회복과 민족자존을 위해 헌신했던 선열들을 기리고 국가사랑 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실시된다. 해당 기간 군은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태극기 달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청 홈페이지와 마을방송 등을 통한 홍보를 병행하는 등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께서도 나라사랑의 마음을 담아 3·1절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오염 또는 훼손된 국기가 게양되거나 깃면이 거꾸로 게양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은 새봄을 맞아 노후화된 반사경에 대해 일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운전자 시야확보를 위해 관내 주요 도로 교차로 및 사고위험 지역에 설치된 반사경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지난 1월 일제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조사 결과 부식 및 노후가 심해 교체가 필요한 대상 403개소에 대해 9000만원을 투자해 3월 말까지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새봄을 맞아 노후된 반사경을 교체해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운전자의 시야확보를 개선해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은 지난 24일 2022년 제1회 예산군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는 군 의원, 환경전문가, 상수원보호구역 주민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는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 선정을 위해 열렸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2021년 주민지원사업 실시 성과를 공유했으며, 올해 신청한 주민지원사업을 검토 및 심의해 선정했다. 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수도요금 지원 및 농업용수로 정비 등에 약 1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키로 결정했으며, 일부 사업은 추가 재협의 후 심의할 방침이다. 정완진 위원장은 “각종 행위 제한으로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고 있는 상수원보호구역 거주민 및 농업 종사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소득 증대는 물론 소외감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은 ‘2022년 예산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과 기업을 선정하고 오는 3월 2일부터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예산군 성장UP 청년고용지원사업(청년 고용 12명)’과 ‘공익서비스 제공기업 청년고용 지원사업(청년고용 20명)’이며, 관내 사업장에 미취업 청년 채용 시 인건비 90% 지원을 통해 총 32명의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의 지역정착 및 성장을 지원한다. ‘예산군 성장UP 청년고용지원사업’은 군내 중소·중견기업 및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참여 청년(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 미취업 청년) 12명을 모집 완료했으며, ‘공익서비스 제공기업 청년고용 지원사업’은 복지·청소년·아동, 교육, 문화 시설을 대상으로 청년 17명을 모집했고 추후 3명을 더 모집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시행을 통해 기업에는 우수인력을 제공하고 청년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과 관련한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경제과 일자리팀(041-339-7285)으로 문의하면 된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은 지난 24일 군청 추사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군 사업장 담당자 및 관계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최종덕 안전코칭지도사와 주도종 기술사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의 개념 및 유의사항 △안전보건 관련 규정 의무사항 △사례를 통한 중대재해 대응방안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 1월 21일 전담조직인 중대재해예방 TF팀을 신설한 바 있으며, 부서별 대응계획 보고회, ‘예산군 안전보건 목표와 경영방침’ 공표, 전부서 집합교육 실시 등 전반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오는 3월부터 사업장별 안전보건환경 점검 실시 등 중대재해의 철저한 사전예방으로 군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보건환경 조성을 위해 전 부서가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은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감염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면역저하자 및 요양시설에 대한 추가접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4차접종은 3차접종을 완료한 사람 중 면역저하자와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mRNA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을 위탁의료기관 또는 방문접종 방식으로 실시한다. 면역저하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https://ncvr.kdca.go.kr) 또는 보건소 콜센터(041-339-6298∼9)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시 2월 28일부터 접종일을 선택할 수 있고 상황에 따라 잔여백신으로 당일접종도 가능하다.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의 경우 보건소 및 촉탁의가 시설을 직접 방문하며, 2월 28일부터 관내 23개 요양시설 812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면역형성률을 높이고 집단발생 증가에 따른 감염을 억제시키기 위해 추가접종 대상인 고위험군 군민은 반드시 접종에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한국과 일본 양국이 관광 교류 확대와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일본 국토교통성과 함께 15~16일 일본 시가현에서 제39회 한일 관광진흥협의회를 열어 양국 관광교류 확대와 지역관광 활성화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6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면세구역에서 여행객들이 이동 및 쇼핑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한일 관광진흥협의회는 지난 1986년 이후 해마다 한국과 일본에서 번갈아 열면서 양국의 우호 증진에 기여해 왔다. 지난해는 한국 강릉에서 개최했으며, 올해는 일본에서 양국 주무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한국관광공사(KTO), 일본정부관광국(JNTO), 여행업협회 등 관광과 항공업계 관계자 80여 명이 모여 관광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양국 관광교류의 지속적인 확대, 지역관광의 활성화, 미래세대 교류 활성화, 관광산업 다양화, 장거리 관광객 유치 협력 등의 과제를 논의한다. 양국 정부의 관광정책 방향 발표에 이어 한국관광공사(KTO), 일본정부관광국(JNTO)과 여행업협회가 한일 관광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아울러 양국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가 2030년까지 피지컬AI(인공지능) 세계 1위 달성을 실현하기 위한 행동계획을 공개했다. 데이터센터를 확충하고, 강점을 갖춘 산업 분야의 AX(AI 전환) 가속화 등 '실행'에 초점을 맞춘 범부처 차원의 전략이다.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는 15일 위원회 출범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어 위원회 주요 성과와 인공지능행동계획(안)을 설명하고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각계 의견수렴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문영 상근 부위원장을 비롯해 8명의 분과위원장과 5명의 TF리더가 참석했다. 1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출범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임문영 부위원장과 참석자들이 100일 기념 떡 케이크 커팅식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위원회는 지난 9월 8일 출범한 국가 최상위 AI전략기구로 제1차 전체회의에서 인공지능행동계획 추진방향을 의결했다. 이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분과위원회와 TF를 중심으로 끝장토론과 관계부처 회람을 거쳐 98개의 과제를 담은 인공지능행동계획(안)을 마련했다. 인공지능행동계획은 실질적인 '실행'에 초점을 둔 국가 전략으로 각 부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첨단바이오, 인공지능(AI)휴머노이드, 양자 등 국가전략기술 관련 분야와 국가·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도전적·혁신적 연구개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과기정통부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도전적 연구개발(R&D)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K-문샷 프로젝트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K-문샷 프로젝트' 대국민 공모전 포스터(이미지=과기정통부 제공) 문샷(Moonshot)은 지난 1969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달 탐사선을 발사한 아폴로 프로젝트에서 유래한 표현으로 당시 기술적으로 거의 불가능해 보이던 도전에 착수한 데서 비롯됐으며, 오늘날에는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목표를 상징하는 용어로 널리 사용된다.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K-문샷 프로젝트는 미래 전략기술을 육성하고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명확한 임무를 정해 연구개발에 과감하게 도전하는 프로젝트다. 기술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로 자문단을 구성해 AI 기반 신약 개발, 청정에너지, 가사·돌봄 휴머노이드, 희토류 저감기술,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등 관련 사업을 기획 중이다. 전문가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업통상부는 로봇·방산·이차전지 분야를 대상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신규 지정을 위해 16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단지 지정은 새로 추가된 로봇, 방산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초격차 경쟁력 확보와 이차전지 분야 공급망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디자인코리아 2025를 찾은 한 관람객이 홍익대 산업디자인과 제품경험디자인랩 '헤이테이트'가 디자인한 AI휴머노이드 로봇 '알프레드'와 인사하고 있다. 2025.11.12. (ⓒ뉴스1) 로봇과 방산은 올해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신규 지정된 휴머노이드(로봇), 첨단항공엔진(방산) 분야 제조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새로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하며, 이차전지는 청주(셀), 울산(셀), 포항(양극재), 새만금(전구체·리사이클링) 등 기존 특화단지와 연계해 전주기 밸류체인 완성을 위해 기초원료 생산을 집중 지원하는 특화단지를 지정할 계획이다. 특화단지 지정을 희망하는 중앙행정기관의 장, 광역 시·도지사, 전략산업 등 관련 기업은 내년 2월 27일까지 특화단지 육성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산업부는 접수된 육성계획서 등 서류를 바탕으로 전문가 자문단 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앞으로 고혈압·당뇨병 환자 등이 걷기와 교육 등 건강생활을 실천할 때 지급받는 '건강생활실천지원금'이 진료비 결제 시 자동으로 차감된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을 보다 개선해 고혈압·당뇨병 환자와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사람의 건강관리를 강화하겠다고 14일 밝혔다. '건강생활실천지원금'은 고혈압·당뇨병 환자 중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 참여 환자 또는 일반건강검진 수검자 중 건강위험군에 포함되는 사람을 대상으로 걷기와 교육 등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경우 금전적 유인책(포인트 적립 후 사용)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바람 원주전통시장 걷기대회에서 300명의 시민이 걷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2025.1.26 (ⓒ뉴스1) 우선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 참여 환자가 이용하는 관리형은 15일부터 참여 의원에서 진료비를 결제하는 경우 보유 포인트 범위에서 자동으로 차감해 결제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는 그동안 관리형 참여자 중 고령층은 포인트 사용을 위해 건강실천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는 등 사용 절차가 복잡해 참여하기 어렵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 개선으로 건강실천카드를 발급받지 않더라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방부는 15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김민석 국무총리가 주관한 가운데 올해 발굴된 6·25 전사자 141구에 대한 합동봉안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안식은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방부장관, 국가보훈부장관, 육·해·공군참모총장과 해병대사령관, 경찰청장 직무대행 등 주요인사와 신상태 재향군인회장, 유해발굴에 직접 참여했던 장병 등이 참석 하에 유해발굴 추진경과 보고,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영현 봉송 순으로 진행했다. 합동봉안식은 발굴된 유해 중 아직까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 유가족을 찾을 때까지 임시로 봉안하는 행사로, 올해 발굴된 141구의 유해는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엄수된 2025년 6·25 전사자 합동봉안식에서 장병들이 영현 봉송을 하고 있다. 2025.12.15 (ⓒ뉴스1)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지난 2000년에 6·25전쟁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바, 현재까지 수습한 국군전사자 유해는 모두 1만 1000여 구이며 그 중 268구는 신원을 확인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2020년에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2021년에는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앞으로 겨울철 도로 위 살얼음 상황과 안개 정보를 국민 누구나 쉽게 확인해 사전에 주의할 수 있게 된다. 기상청은 도로위험 기상정보와 도로기상 관측자료를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15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 폭설이 그친 후 한파가 찾아온 서울 종로구의 도로 곳곳에 살얼음이 얼어 있다. 2024.11.29 (ⓒ뉴스1) 도로위험 기상정보는 '도로 살얼음 발생 가능 정보'와 '도로 가시거리 위험정보'를 실시간으로 길안내하는 내비게이션 앱과 도로전광표지판(VM)를 통해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상청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12개 재정고속도로 결빙·안개 상습 구간을 중심으로 도로기상관측장비 366개를 설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도로위험 기상정보 시험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다만 이 서비스는 그동안 티맵, 카카오맵, 아틀란 등 길안내기 사업자와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 도로관리기관에만 제공했다. 하지만 앞으로 도로위험 기상정보 서비스 누리집(http://rwis.kma.go.kr)과 기상자료개방포털(http://data.kma.go.kr)의 에이피아이(API) 서비스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