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상덕)는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과정으로 환경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총 6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리더육성 교육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으로 국비 750만원을 지원받아 주민이 주도하고 유관기관이 협력하는 가운데 지역민 인식개선과 ‘탄소중립 생활화’를 통해 안전하고 안심하며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18명의 주민이 참여 중이며, 교육 이수 후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군의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상덕 센터장은 “탄소중립이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에 환경리더의 성장과 함께 관내 환경문제해결의 가능성에 큰 의미를 두고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가 플랫폼이 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환경리더육성 외에도 페트병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비우고 헹구고’ 캠페인을 통해 쿠폰을 발급하며,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해 쿠폰을 소비하도록 하는 등 많은 군민이 올바른 재활용에 참여하게 유도할 계획이다.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은 지난 26일 예산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예산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관련 ‘예산천 하천기본계획(변경) 및 하천구역결정(안),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지성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 주민의 하천정비 요구 등 유역 내 이·치수, 환경적 여건 변화에 따른 하천정비와 관리에 대한 세부 설명과 추진상황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대상지인 예산천 일대에 대해 군은 홍수범람·침수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호안정비, 교량 재가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하천정비 2.01㎞, 교량 재가설 9개소 등 총사업비 299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 준공 예정이다. 군은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해 하천의 관리, 이용, 보전 치수경제 및 하천환경과 관련된 사항을 종합적인 하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최근 이상기후에 대비해 이·치수가 안전한 하천이 되도록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완벽한 재해예방사업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방송/이용필기자]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노희부)는 4∼5월 ‘청렴의 달’을 맞아 공정한 업무수행의 실현과 사적 이익 추구 금지 등을 내용으로 하는 갑질근절선언문을 낭독하면서 갑질근절선포식을 개최하였다. □ 이번 선포식은 공직사회 신뢰 문화 정착을 위하여 갑질근절선언문 낭독뿐만 아니라 인문학과 역사 속 청렴 이야기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시청하고, 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청렴’에 관한 생각을 풀어냄으로써 시작되었다. □ 또한, 청렴OX 퀴즈를 풀어 초대 청렴왕을 선정하고, ‘내가 생각하는 청렴이란?’ 주제를 담은 청렴 보호수(保護樹)를 만듦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청렴의 결의를 다졌다. 이어, 부정청탁 및 금품 등의 수수 금지 서약과 음주운전 근절 실천 서약으로 선포식을 마무리하였다. □ 이번 ‘청렴의 달’ 기간 동안 우리 직원들이 함께 만든 청렴 보호수와 직접 출품하여 선정한 줍깅 콘테스트 우수작이 관리소 정문 앞에 전시될 계획이다. * 줍깅 :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 □ 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청렴의 달을 맞이하여 적극적인 자세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쌍방향 소통의 문화가 널리 퍼졌으면 바란다”고 밝혔다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은 조국광복을 위해 불꽃같은 삶을 살았던 윤봉길의사의 상해의거 9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윤봉길의사 유적 내 충의문 앞 잔디광장에 세워진 포토존은 가로 3.06m, 높이 2.2m 규모로 윤 의사의 불타는 민족애와 애국정신을 ‘무한대’ 기호로 표현해 이를 미래까지 이어간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상해의거는 1932년 4월 29일, 일본군이 홍커우공원에서 중국 상해 점령 전승 경축식을 거행하자 윤봉길 의사가 감행한 의거로 일본 수뇌부를 폭사시켰으며, 일제 강압 통치 속 억압받던 민족의식을 되살리고 민족 독립운동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사건이다. 의거 직후 현장에서 체포된 윤 의사는 상해 일본 헌병대에게 가혹한 고문과 취조를 받았으며, 1932년 12월 19일 오전 7시 40분경 가나자와 미쓰고지 육군 공병 작업장으로 압송돼 십자가 형틀에 묶여 총살형으로 순국했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올해 4월 29일 상해의거 90주년을 맞아 그날의 이야기가 담긴 포토존에서 오늘날 우리가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준 윤의사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은 올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은 매개충의 우화·활동기가 끝나는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추진되는 사업이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군은 사업비 약 3억원을 투입해 덕산면 사천리(수덕사일원-6ha) 우량소나무임지에 예방나무주사를 놓고 대술면 장복리 26㏊를 대상으로 예방나무주사 및 피해고사목 벌채·파쇄 등 방제사업을 시행했다. 또한 산림청과 연계한 항공예찰을 실시해 빈틈없는 방제에 나서고 있으며, 산림병해충 예찰 방제단을 운영해 예찰을 강화하고 지상방제를 실시하는 등 재선충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 관계자는 “예찰·방제단을 활용한 지상예찰로 감염목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노력하고 방제시기에 맞춰 철저한 방제사업을 추진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주민 주도의 마을가꾸기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깨끗한마을가꾸기 클린업데이(Clean-up day)’ 참여 대상마을을 모집한다. ‘깨끗한마을가꾸기 클린업데이(Clean-up day)’는 2022년도 예산군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스스로 계획하여 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운영하고 지속적 관리를 통해 주민자치프로그램 등으로 정착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깨끗한 마을가꾸기에 추진 의지가 있는 4개 마을을 선정하여 매월 1회 마을 환경정화 활동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선정된 마을은 환경정화 활동에 필요한 활동비 지원(마을별 최대 300만원), 마을환경 가꾸기 주민교육(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등) 제공 및 Clean-up 마을 지정 현판이 수여될 예정이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깨끗한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주민이 직접 추진하는 마을 환경정화 활동이 정착되도록 지원하고, 마을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여 마을 모집은 4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 예산해봄센터(예산읍 산성길 8)에서 진행되며, 평가 및 4개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이 대천1리 시내 일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고덕 하나로마트 뒤 2583㎡ 부지에 18억원을 투입, 67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완공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인근 시내 평소에 불법 주정차량이 많아 교통통행이 어렵고 어린이 등하교 시에도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해 왔으며,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이 밀집된 지역으로 주차난이 매우 심각해 공영주차장 확보가 꼭 필요한 지역이었다. 군은 이번 고덕면 대천1리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차환경이 크게 개선돼 지역 상권 활성화 및 교통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원종 대천1리 이장은 “그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시내 불법주정차량 때문에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해 마을 주민 간 악감정이 생기기도 했다”며 “이번 공영주차장 확보로 시내 불법 주정차 차량은 사라지고 서로 화합하고 배려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을 잘 활용해 불법주정차를 근절하고 주민 간 화합과 배려로 더 살기 좋은 고덕면 대천1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2000년부터 71개소(협약, 임차주차장 제외) 2728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 및 운영해오고 있으며,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달수)는 지난 21일 세미나실에서 예산군학교4-H회 조직등록된 초·중·고등학교 28개교 교사를 대상으로 지도교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임원개선 △청소년의 달 행사 △연중사업계획 수립 등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현재 군에는 28개 학교가 학교4-H에 등록돼 있으며, 특히 각 학교별 지도교사들이 4-H에 대한 높은 열정으로 교육에 임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초·중·고 학교4-H 지도교사와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중 사업계획 수립과 당면업무 협의로 학교4-H 지도교사 협의회 중심의 자율운영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학교 4-H 활성화 및 발전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 교환 및 지도교사 간 서로를 알아가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지도교사협의회 부회장인 예산중학교 서의원 교사는 “학교4-H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농업기술센터 및 4-H본부 회장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시는 열정만큼 학생들이 지·덕·노·체 이념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4-H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는 학교4-H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
[한국방송/이용필기자] 정부가 외국인정책 고도화에 필요한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하기로 했다. 법무부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2022년 법무부 외국인행정 빅데이터 분석 교육훈련’ 과정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과학데이터교육센터에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훈련 과정 1차는 이달 25~29일, 2차는 오는 6월 13~17일 이뤄지며 각각 20명 대상이다. 이번 과정은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및 소속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가 보유한 외국인행정 정보를 외국인 정책 고도화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분석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법무부는 KISTI의 빅데이터 분석, 슈퍼컴퓨팅, 인공지능 활용 등 전문 연구·교육 역량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의 외국인 정책을 추진하고 공공서비스 혁신을 달성하기 위한 외국인행정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2022년 법무부 외국인행정 빅데이터 분석 교육 훈련과정은 ▲메타버스와 데이터과학 기초 이해 ▲빅데이터 분석 도구 및 데이터 활용 ▲외국인행정 빅데이터 분석 및 가시화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법무부에서 실제적인 적용이 가능하도록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오는 5월 2일부터 21일까지 ‘치매 애(愛)사랑을 나누다’라는 슬로건으로 20일간 비대면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치매극복에 적극적 동참함으로 치매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과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본인의 휴대폰에 ‘걷쥬’ 앱을 설치해 5월 2일부터 열리는 챌린지 ‘예산군, 치매극복 매일5천보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매일 5000보 이상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20일간 매일 5000보 이상 걷기를 실천한 군민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5000원 상당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신체활동과 사회적 교류 감소로 치매발병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인식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걷기행사가 군민 스스로 건강도 챙기고 치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걷기행사와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041-339-
[한국방송/김성진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고용서비스 통합플랫폼 '고용24' 개통 1주년을 맞이해 국민과 기업이 더 쉽고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8월 20일 화면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에 국민과 기업의 이용패턴을 분석해 반영하고, 고용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메인화면을 구성해 쉽게 원하는 서비스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오는 9월에는 고용24에 인공지능(AI)에 기반한 맞춤형 구인·구직 대국민 서비스 4종을 개시해 구인·구직 편의성과 일자리 매칭 효율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개편은 지난 2024년 9월, 워크넷 등 9개 주요 고용서비스 전산망을 통합해 '고용24'를 개통한 이후 1년간 축적된 이용데이터와 국민 의견을 반영한 결과로, 불필요한 정보는 줄이고 자주 쓰는 서비스는 더 눈에 띄게 배치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 구직자와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5.8.20 (ⓒ뉴스1) ◆ 이용 데이터 기반 화면 개편 지난 1년 동안 '고용24'는 7월 말 기준으로 개인회원 누적 1170만 명, 기업회원 50만 개, 일평균 방문자 105만 명,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최근 5년간(2020~2024년) 벌 쏘임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는 총 9만 1401명으로, 8월 중에 가장 많은 벌쏘임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8월 중순 이후가 벌들의 활동이 가장 왕성한 시기인 바, 특히 2022년에는 2만 명이 넘는 벌 쏘임 환자가 발생했고 2023년을 제외하면 벌 쏘임 환자 수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한편 연령대별로는 60대가 2만 6590명(29%)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2만 2398명(25%), 70대 1만 1571명(13%), 40대 1만 1417명(12%) 순이었는데, 등산이나 텃밭 가꾸기, 농사일 등으로 야외 활동이 많은 50대 이상에서 전체 벌 쏘임 사고의 71%가 발생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등산 등 야외활동 중에는 밝은색 모자와 긴 옷차림으로 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벌 쏘임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벌 쏘임 환자 수 현황 (단위: 명, 출처=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진료년월 기준) 먼저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 복장의 경우 벌이 천적으로 인식하는 어두운색보다 밝은 계열을 선택한다. 또한 챙 넓은 모자와 긴 옷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창수)은 고용서비스 통합플랫폼 ‘고용24’ 개통 1주년을 맞아, 국민과 기업이 더 쉽고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8월 20일 화면을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지난 2024년 9월, 워크넷 등 9개 주요 고용서비스 전산망*을 통합하여 ‘고용24’를 개통한 이후, 1년간 축적된 이용데이터와 국민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불필요한 정보는 줄이고, 자주 쓰는 서비스는 더 눈에 띄게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 워크넷, 고용보험, 직업훈련(HRD-NET), 국민취업지원, 외국인 고용허가제(EPS) 등 ◇ 이용 데이터에 기반하여 화면 개편 지난 1년간 ‘고용24’는 ▲개인회원 1,170만 명(누적), ▲기업회원 50만 개(누적), ▲일평균 방문자 105만 명, ▲앱 다운로드 264만건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했다.(2025년 7월말 기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사용 편의성 개선과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그간 개인과 기업회원의 행동패턴과 이용패턴 분석, 대국민 설문조사, 전문가 컨설팅 등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복잡한 메뉴 구성, 이용 목적과 무관한 정보 과다, 원하는 서비스 탐색 불편 등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K-농정의 연속성을 지켜나가고 새 정부 농정 국정과제의 동력 추진 확보를 위한 소통 협의체가 출범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함께 만드는 케이(K)-농정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돼 1부에서는 케이-농정 협의체 공동대표와 위원 위촉장 수여, 공동대표 인사, 케이-농정 협의체 구성과 운영계획을 설명하는 한편, 새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국정과제 제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농식품부 장관과 위원의 대화시간을 마련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9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함께 만드는 케이(K)-농정 협의체' 출범식에 참석하여 류진호 공동대표 등 분과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 제공) 2부에서는 분과별로 대표 선출, 핵심 논의 과제 선정 등 분과별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케이-농정 협의체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가·보완할 과제를 발굴·논의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등 새 정부가 추진할 농정과제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케이-농정 협의체는 소통과 집단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유아·초등생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학습지' 사업자들의 과도한 중도해지 위약금에 대해 사실조사가 진행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9일 스마트 학습지 2개 사업자에 대해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행위 규정 위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실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스마트 학습지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학습 선호 현상과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으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이용자 불만 및 피해 사례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방통위는 올 1월부터 '스마트 학습지' 시장에 대한 실태점검을 벌여 일부 서비스의 경우 중도해지 시 학습기기에 대한 잔여 비용과 함께 콘텐츠 이용 요금에 대한 위약금까지 추가로 부과하는 사실을 확인했다. 한 중학교에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뉴스1) 특히, 멤버십 해지금과 약정 할인 반환금의 경우 기본적으로 이용 기간이 늘어날수록 누적되는 구조로 설계돼 약정기간 후반부에는 이러한 위약금이 과도해져 사실상 해지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는 콘텐츠 이용 요금에 대해 중도해지 위약금을 부과하지 않는 다른 학습지 사업자나 이용 초반 위약금이 늘어나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는 위성항법장치(GPS) 전파혼신 상황에 대비해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위기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제 훈련에 돌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을지연습 기간 중 GPS 전파혼신 대응태세를 공고히 다지기 위해 19일 오후 2시 실제상황을 상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GPS 전파혼신은 GPS가 수신하는 신호보다 높은 세기로 GPS 주파수 대역에서 방해전파를 송출해 GPS 신호활용 서비스의 정상적 이용을 방해하는 것으로, 육·해·공 교통 위치정보와 통신·전력·금융 분야 시간정보 수신에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중앙전파관리소 전파종합관제센터에서 열린 '2025 GPS 전파혼신 위기대응 실제훈련' 에서 당부말을 하고 있다.(사진=과기정통부 제공) 이 훈련은 GPS 전파혼신 상황에 대비해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위기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주관부처인 과기정통부를 중심으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국방부, 해경청, 합동참모본부, 이동통신사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육상의 고정된 위치에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오는 20일 민방위훈련 공습경보 발령 시 주요 정체 구간과 전통시장 등 전국 246개 구간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실제 출동 훈련을 실시한다. 소방청은 올해 을지연습과 민방위훈련을 연계해 오는 20일 오후 2시 전국 각지에서 일제히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서울 중구 명동 차없는거리 및 일대 골목에서 소방차들이 출동로 확보 훈련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 때 가족과 이웃의 생명·재산을 지키기 위해 소방 차량의 신속한 이동과 도착은 매우 중요해 소방차 통행로 확보에 운전자와 보행자의 적극 동참이 필수다. 이번 훈련은 교통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 또는 전통시장과 같이 소방차 통행이 곤란한 지역 등을 골라 전국 246개 구간에서 민방위훈련 공습경보 발령 때 20분 동안 각본 없이 실제 출동 훈련으로 진행한다. 훈련 주요 내용은 ▲길 터주기 요령 안내 방송 ▲소방차 긴급출동 ▲경광등·사이렌 취명 ▲일반 국민 소방차 탑승 운행 체험 등이다. 한편, 소방청은 소방차 길 터주기 대국민 홍보도 추진해 TV·옥외전광판, 사회관계망(SNS)에 긴급차량 길 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