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용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오후 2시부터 1시간50분 동안 청와대 본관에서 관계 장관 및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사회를 향한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공정사회를 위한 개혁 과제들을 진행해왔습니다. 그중 하나가 권력기관 개혁입니다. 법무부의 탈검찰화 추진, 공수처법과 수사권조정 법안 마련, 특수부 축소·명칭 변경 등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또한 기무사를 해체해 안보지원사를 창설하는 등 다양한 권력기관 개혁 방안 등이 마련됐습니다. 이에 더해 국민들의 요구에 따라 권력 적폐를 넘어 국민 일상생활 속 불공정 관행과 부조리 등 생활 적폐 청산으로 개혁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그로 인해 우리나라의 부패인식지수는 2년 연속 상승해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고, 공공기관 청렴도 또한 2년 연속 상승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사회 전반에 공정성 개선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기대와 요구가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공정성 향상을 위해 대책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오늘 회의의 참석자들은 불공정에 대한 국민적 개혁요구가 큰 △전관특혜 근절방안 △입시학원 등 사교육 시장 불공정성 해소 방안 △공공부문 공정채용 확립과 민간 확산 방안
[한국방송/이용진기자] 북한주민2명이문재인친북주사파정권에의해추방, 북송되었다. 이사실은문정권이공식적으로발표한것도아니고, 청와대국가안보실1차장이받은문자메시지가언론에포착돼처음알려졌다. 문재인친북주사파정권하에서김정은괴뢰정권에대한저자세는도를넘어서눈치보기정도가아니라, 국제법상의의무에반하는일까지저지르는형국이다. 추방된북한주민2명이16명을살해한흉악범이라는문정권의통일부발표도신뢰할수가없는현실이다. 귀순의사를밝힌탈북민을수사, 재판의국내사법적절차도없이서둘러추방, 북송한것은문재인친북주사파정권의또하나의 탈북민인권유린사례로기록될것이다. 2019년11월8일 우리공화당수석대변인인지연
[한국방송/이용진기자]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은 11월 8일 오후 2시에 "사회적경제 소셜 브릿지 데이" 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공공.민간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간 자원의 결합을 통하여 공유가치창출을 확대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소셜 브릿지는 공공 및 민간 기관 사회공헌 담당자들의 수요를 먼저 확인하는 것에서 출발했다. ‘2020년 사회공헌 사업 방향’에 대한 설문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고 싶어하는 사회공헌 관심분야 파악한 것이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전국의 사회적경제기업에 해당 수요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공개 모집한 사회공헌 아이디어 총 180개 중, 서류.대면심사를 거쳐 "사회적경제 소셜 브릿지 데이"에 참여할 최종 아이디어를 선정하였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이렇게 선정된 아이디어와 사회공헌 자원의 매칭률을 높이기 위해 1:1 맞춤 컨설팅 진행하여, 최근 사회이슈와 사회공헌 트렌드가 반영된 사회공헌 사업제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렇게 최종 선정되어 "사회적경제 소셜 브릿지 데이" 에 소개된 사회적경제기업 사회공헌 아이디어는 제주바당(제주여행과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결합한 ‘친환
[한국방송/이용진기자] 한국지역경제살리기 중앙회(이하 ‘한지중’)는 2016년 10월 단체를 결성해 지난 3년여 동안 활발할 활동을 전개해 왔다. 한지중은 이러한 활동을 더욱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9년 9월 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비영리법인인가를 획득했고, 이를 계기로 2019년 11월 7일 가진 출범식에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한지중의 본격적 사업 추진을 대내외에 선포하였다.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송영길 의원과 한지중 공동주최관으로 진행된 "한국지역경제살리기 중앙회" 출범식 행사에는 국회, 정부 청와대의 주요 인사들과 500여명의 한지중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한지중이 기 진행해온 지역경제활성화 3대 기획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이 발표됐다. 출범식에서 한지중은 지역경제활성화를위한 핵심 과제로 (1)지역축제활성화 (2)숨어있는 장인 발굴, 육성 (3)지역경제주체 위한 신개념유통플랫폼 구축 등 3가지를 제시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또한, 한지중은 대한민국 경제의 풀뿌리이자 실핏줄인 지역경제 주체와 문화예술인, 직능인, 학자 등 각계 각층 뜻있
[경기/이용진기자] 도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원해 운영되는 스마트도서관이 올해 45개소로 확대된다. 8일 도에 따르면 현재 스마트도서관은 도내 36곳에 설치돼 운영중이며, 올해 9곳을 추가로 설치 또는 설치할 예정이다. 10월 말 현재 설치된 곳은 고양 주엽역, 김포 사우역 및 구래역, 화성 병점역, 용인 성복역 및 보정동주민센터, 광주 이마트, 수원 성균관대역 등이며, 성남 신흥역은 12월 중 설치를 마무리하고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도는 스마트도서관 설치를 위해 총 2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광주 이마트 스마트도서관과 용인 성복역 스마트도서관은 시 자체사업으로 추진됐다. 각 스마트도서관에는 신간과 베스트셀러 등 400여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으며, 도서관 회원증을 갖고 있는 도민은 1인당 2권씩 책을 빌려 볼 수 있다. 도서관 회원증은 가까운 도서관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 도는 내년에 총 12억 여원(국비 1억3,000만 원, 도비 2억8,000만 원, 시군비 7억7,000만 원)을 투입해 ▲파주 야당역 ▲이천 부발역 ▲광명시청민원실 ▲성남시의료원 ▲광주시민체육관 ▲광주문화스포츠센터 ▲여주이마트 ▲
[한국방송/이용진기자]
[한국방송/이용진기자] 대안신당(가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정숙 의원(비례대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세연 위원장이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주관한 「제약바이오산업의 R&D 지원을 위한 조세제도 개선방안 세미나」가 오늘(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성료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갑순 동국대 교수의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조세제도 연구’ 발표와 산·학 ·연·정 전문가들의 패널토론으로 구성됐다. 김 교수는 의약품 품질관리 개선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 제, 신성장·원천기술 R&D 비용 세액공제 이월기간 확대 및 초과공제액 환급, 혁신형 제약기업의 기 술대여 시 발생한 소득의 세액감면 등을 골자로 하는 조세제도 연구 결과를 통해 정부지원효과를 극 대화할 세제지원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문성 한국조세정책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김영호 보건복지부 보건 산업진흥과 과장 ▲전병목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조세재정융합연구실 실장 ▲김종균 유한양행 중앙 연구소 상무 ▲김갑순 동국대 경영대학 교수 등이 참가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미래 먹거리 산업 으로 도약하기 위한 세제분야의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
[경기/이용진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인재)가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1월 한 달 간 도민 맞춤 화재예방 환경조성에 나선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난방기구 사용의 증가로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비워요 소방도로! 채워요 안전의식!’이라는 주제 아래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에 따라 ▲도민 공감형 화재 예방 홍보, ▲도민 맞춤형 소방안전체험교육, ▲도민 참여형 119안전문화 행사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도민 공감형 화재예방 홍보’ 차원에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활용해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언론매체를 활용한 자발적 공감 유도 활동, 도민과 함께하는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자율 가정 안전점검을 통한 주택화재 예방,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제대로 알기 홍보 등에 나선다. ‘도민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은 유아, 학생, 성인, 노인 등 연령·유형별로 이뤄지며, 이 밖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소방안전체험,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교실, 119소년단과 함께하는 학교안전교육 등이 시행된다. ‘도민 참여형 119안전문화 행사’의 일환으로는 어린이·학부
[한국방송/이용진기자] 민주당 국회 세종의사당 추진특별위원회(이해찬,박병석 공동위원장)와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오늘(6일)연석회의를 갖고,세종의사당의 조속한 설치에 뜻을 모았다. 국회 세종의사당 추진특위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병석 의원은“세종의사당 설치문제는 여야의 문제도,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문제가 아닌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이라는 대의에 따른 것”이라며, “한편으로는 행정의 비효율성을 지적하면서 세종의사당의 이전을 반대하는 것은 앞뒤도 맞지 않고,대의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한편 조승래 의원(세종의사당 특위 간사)은“오늘 오전 국회에서 시민단체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반영을 촉구했다.”며“자유한국당이 지역에서는 국회 세종의사당을 추진하겠다 이야기하고 서울에서는100대 문제사업에 넣어 추진을 반대하고 있는데 어떤 입장인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은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의 비효율성을 극복하기 위해 이른 시일 내에 세종의사당이 설치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연석회의에서는 세종의사당의 조속한 설치를 위해‣현재 운영위에 계류 중인 국회법 통과를 위한 공조강화,‣세종의사당 설계용역비의 증액반영,‣
[한국방/이용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세계 최대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타결과 관련, “세계 인구의 절반, 세계 총생산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이 시작됐다”며 “아세안을 중심으로 젊고 역동적인 시장이 하나가 됐다”고 평가했다.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태국 방콕을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현지시간) 열린 RCEP 정상회의에 참석, “서로의 경제발전 수준, 문화와 시스템의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하나의 경제협력지대를 만들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4일 방콕 임팩트 포럼에서 열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정상회의에서 아베 일본 총리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어 문 대통령은 “이제 무역장벽은 낮아지고, 규범은 조화를 이루고, 교류와 협력은 더욱 깊어질 것”이라면서 “세계 경기하강을 함께 극복하면서 자유무역의 가치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문 대통령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정상회의 발언 전문. 오늘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15개국간 타결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남은 시장 개방 협상이 완료되고 인도도 참여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추석 연휴를 맞아 10월 2일부터 10월 12일까지 11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이하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대책기간 중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이상경 제1차관, 강희업 제2차관,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주요 교통현장을 방문하여 교통대책 및 안전대책 이행상황 등을 점검한다. 먼저, 대책기간의 첫 날인 10월 2일 오후 김윤덕 장관은 용산역을 찾아 철도 분야 추석 특별교통대책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김 장관은 용산역에서 교통대책을 보고 받은 후 “이번 추석은 연휴가 길어 열차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역사 내 안전관리와 안전한 열차 운행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현장에 계신 여러분들께서는 무엇보다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꼭 지켜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이후, 김 장관은 용산역의 역사 운영 및 이용객 안내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 자리에서, “혼잡 시간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 직원을 배치하고,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교통약자를 위한 우선창구, 승하차 도우미 등 제도를 철저하게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0월 2일(목) 추석 연휴 기간에도 중단 없는 행정서비스 제공과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동․경찰․소방 등 주요 일선기관을 방문하여 전산 장애 관련 대응상황과 민생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먼저, 윤호중 장관은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을 찾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시스템 장애로 인한 현장 혼선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기 업무처리 등 업무 연속성 확보조치가 실제로 작동하는지 면밀히 살폈다. 이어 서울종합방재센터를 방문한 윤 장관은 119구급스마트시스템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추석 연휴 중 응급의료체계가 차질없이 가동될 수 있는지 여부를 철저히 점검했다. 또한, 종합상황실을 찾아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한지 살피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윤 장관은 서울남대문경찰서를 방문해 전산 장애에 따른 치안 공백 가능성과 특별수송․치안대책 가동 현황을 점검하고,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추석 연휴 기간 범죄 위험에 대해서는 강력한 대응을 당부했다. 윤호중 장관은 “연휴 기간에도 행정서비스가 멈추지 않고, 국민 여러분께서 느끼실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스템 복구와 재발 방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김근해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0월 2일(목)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지속해온 소통을 확대하여 국립대학병원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난 3월 영남권 산불로 인해 발생한 산불 피해목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신 산림국부론 포럼’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산림청과 환경노동위원회 김형동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최했으며, (사)한국합판보드협회, (주)코아스, 동화기업(주), 미래전환정책연구원 등 산업계, 학계 등이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을 계기로 산불 피해목 활용과 국산목재 고부가가치 이용을 위해 의견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전문가들은 산불 피해목은 탄화된 수피를 제외하면 일반 목재와 마찬가지로 목조건축, 가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데, 활용하지 않고 방치될 경우 산사태 등 2차 피해를 유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목재로서의 가치도 빠르게 훼손되어 신속한 활용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토론 좌장인 김택한 미래전환정책연구원장은 “목재자급률이 독일은 53%, 일본 41%인 반면, 우리는 18.6%밖에 되지 않아 새로운 목재 이용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 산불 피해목으로 만든 가구를 전시해 산불 피해목의 가치를 알리자는 업계 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교통량 증가에 따른 대기오염 및 온실가스 증가와 교통사고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손잡고 ‘안전은 업(UP), 탄소는 다운(DOWN)’ 공동 운동(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공동 운동은 10월 2일 망향휴게소(부산방향)에서 열리며,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이 참여하여 귀성길에 오른 운전자와 동승자를 대상으로 전기차 타기를 홍보하고 교통안전과 친환경 운전 실천을 독려한다. 아울러 운전자의 작은 실천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명절 교통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밖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폭염, 폭우 등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푸른 하늘과 보다 시원한 지구’를 위한 전기차 타기로 도로 위 온실가스 감축 필요성도 널리 알린다. 특히, 명절 기간 전기차 이용자의 충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에서 이동식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여 충전 대기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 명절 기간 동안 망향휴게소(하행) 등 5곳에서 이동식 충전 서비스 제공 또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10월 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공식 출범식을 열고,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본격적인 여정에 나선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성환 장관을 비롯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산하기관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다. 김성환 장관의 출범사를 시작으로 ‘국민과 함께 만드는 기후·에너지·환경의 새로운 길’을 다짐하는 공동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김성환 장관은 출범사에서 앞으로의 5년이 인류의 생존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최적의 시기(골든타임)’임을 강조하며, 앞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나아갈 방향을 다짐한다. 아울러 진정한 기후위기 대응 지휘본부(컨트롤타워)로서 탈탄소 전환을 향한 명확한 이행안(로드맵)을 마련하고, 시장 메커니즘과 민간의 창의를 활용한 실효적인 탈탄소 전략을 추진할 것임을 천명한다. 또한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에너지 체계를 대전환하고, 전기차․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탄소중립산업을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으로 약속한다. 이밖에 김성환 장관은 극한 이상기후에도 국민 안전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기후 안전망을 구축하는 한편, 깨끗한 물과 푸른 하늘을 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마약류 민생 유통 차단을 위한 하반기 마약류 범정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온라인을 통한 마약류 유통이 늘어나고, 2·30대 마약류 사범*이 증가하는 등 마약류 범죄의 민생으로의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 2·30대 마약류 사범(비중): ’22년 10,507명(57.2%) → ’23년 15,051명(54.5%) → ‘24년 13,996명(60.8%) 이에 정부는 지난 8월 13일(수) 마약류 대책 협의회*를 개최하여 상반기 특별단속에 이어, 하반기에도 범정부 특별단속을 추진하기로 논의·확정하였다. * (주재) 국무조정실장 / (참석) 경찰청, 대검찰청, 법무부, 식약처, 국정원, 해양경찰청, 관세청 하반기 특별단속은 △국내 현장 유통 차단 △온·오프라인 유통경로 근절 △밀반입 차단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❶ 국내 현장 유통(투약) 차단 우선, 추석 명절 및 핼러윈 등 시기에 맞춰 투약 또는 일선 유통이 우려되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고강도 단속에 나선다. 경찰·지자체·법무부는 클럽·유흥주점 등 유흥가 일대에 합동단속반을 편성하고, 주말·심야시간대를 집중 단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