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명찬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국가교육과정 개정추진위원회’(이하 ‘개정추진위원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10월 22일(금)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 관련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학생·학부모·현장 교원·각계 전문가 등 국민과 함께 새 교육과정의 개정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부는 2021년 4월부터 ‘개정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개정 관련 정책연구진과 함께 개정 방향 및 과제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국가교육회의 및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국가교육과정 포럼, 학생?학부모 간담회(콘서트), 핵심교원 등을 통해 사회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왔음 또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공청회 방식으로 진행하고 전 과정을 실시간 중계하며, 종합 토론 순서에서는 국민들이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생태관광 사회적협동조합 지지네이쳐 (GG Nature·이사장 박선미)와 함께 대부도 생태관광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개설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체결된 협약은 5~60대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 네트워크 구축, 자원연계, 일자리 확대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숙경 안산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 총괄매니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5~60대 중장년층에게 사회적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가 운영 중인 안산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일 ▲재무 ▲건강 ▲사회적 관계 ▲가족관계 ▲여가생활 ▲사회공헌 등 생애전반에 걸친 인생 재설계에 대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한국화부터 서양화, 공예, 민화, 조각, 서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제3회 안산국제아트쇼’가 이달 31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펼쳐진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개전을 알린 안산국제아트쇼는 (사)한국미술협회 안산지부(지부장 박경숙)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며, 1부 전시전은 이달 25일까지, 2부 전시전은 이달 26~31일이다. 아트쇼에는 서양화, 한국화, 공예. 민화, 조각, 서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49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8명은 청년작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로 국외 작가 섭외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안산지부 외 수원·안양·의왕지부를 대표하는 작가 12명을 섭외함으로써 아트쇼의 풍성함을 더했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아트쇼는 한 자리에서 다양한 분야의 작품 전시와 함께 판매까지 이뤄짐으로써 참가한 작가의 창작의욕을 높이고 후속 작품 활동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더불어, 내방객들은 다양한 미술품을 감상하고 소장 가치가 있는 미술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미술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관심도 주목되고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생태관광 사회적협동조합 지지네이쳐 (GG Nature·이사장 박선미)와 함께 대부도 생태관광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개설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체결된 협약은 5~60대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 네트워크 구축, 자원연계, 일자리 확대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숙경 안산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 총괄매니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5~60대 중장년층에게 사회적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가 운영 중인 안산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일 ▲재무 ▲건강 ▲사회적 관계 ▲가족관계 ▲여가생활 ▲사회공헌 등 생애전반에 걸친 인생 재설계에 대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2021. 10. 20.(수) 10:00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국악인 하윤주씨를 법무부 교정홍보대사로 위촉하였습니다. 하윤주씨는 앞으로 1년간 법무부 교정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며, 교정의 날 행사 및 교정본부 유튜브에 출연하는 등 각종 주요행사에 참석하여 교정정책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인 하윤주씨는 고전적인 목소리로 현대적인 감성을 아우르는 정가* 보컬리스트로, 2018년 KBS 국악대상 가악상,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청산별곡이나 가시리 같은 선조들이 지은 시조와 한시를 노랫말로 삼은 우리나라 전통 성악 또한, 음악극 <적로>, <이생규장전>, 라디오 DJ <예술가의 백스테이지>, MBN 음악예능 <로또싱어>, KBS 뮤지컬 드라마 <구미호 레시피>, KBS <6시 내고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박범계 장관은 이번 위촉식 행사에서 “코로나19 여파로 홍보활동을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정홍보대사께서 열
[한국방송/이명찬기자] 외교부는 10.20.(수)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 주재로 보건, 사이버, 신기술, 국제정치 분야 국내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2021년 11월 16일∼17일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차 「세계신안보포럼」 준비를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자문회의에는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 및 보건, 사이버 및 신기술 분야 민간 자문위원들이 참석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은 “감염병, 사이버공격, 신기술 악용 등 최근 국제사회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새로운 안보위협에 대응해 나가기 위해 「세계신안보포럼」을 기획하였다”고 밝히고, “동 포럼이 신안보 위협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건설적인 역할을 계속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금번 제1차 「세계신안보포럼」은 △보건안보, △사이버안보, △신기술안보 3개의 세션으로 구성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세계경제포럼(WEF) 회장, 테드로스 게브레예수스(Tedros Ghebreyesus)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에릭 슈미트(Eric Schmidt) 미국 前 인공지능국가안보위원회(NSCAI) 위원장, 바이춘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다음달 15일까지 관광호텔 등 숙박시설 20개소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점검은 야외활동이 빈번한 상황에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코로나19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시 공직자, 한국가스·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투입돼 건축·소방·가스·전기 등 분야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시설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현황 ▲소화기·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안전관리 실태점검 ▲가스·누전차단기 등 정상 작동여부 ▲농어촌 민박 내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여부 ▲시설물 안전점검·정밀진단 등 안전점검 이행실태 및 관리주체 의무이행 사항 등이다. 시는 점검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살펴보며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코로나19 감염예방에도 나선다., 안전점검 결과 확인된 문제에 대해서는 현장 보완조치 및 시정명령 등 즉시 행정처분을 내리며,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관련 실태파악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와 관련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는 설문조사는 시청 내부행정망을 활용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설문내용은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성평등) ▲직원 및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인식 변화 ▲성희롱·성폭력 피해 관련(2차 피해·디지털 성범죄 포함)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창구 운영(상담 및 처리절차, 신고의지) 등 총 30문항으로 구성됐다. 시는 설문 결과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성희롱·성폭력 관련 경각심을 높여 인식개선 및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설문 결과는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는 직원들과 쌍방향 소통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간부공무원 교육 등 지속적인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9일 남양코스메틱(회장 이흥업)으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마스크팩 5천장과 클렌징폼 167박스(8천500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이흥업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양코스메틱은 1979년 설립된 남양부직포㈜의 자회사로, 자체 제작 원단으로 보건용 쾌청마스크, 마스크용부직포, 화장품용 부직포를 제작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흥업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수보건소는 이달 23일부터 주말 금연클리닉을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코로나19로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주말 금연클리닉을 중단한바 있다. 시는 예약제 실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금연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다. 금연클리닉은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함께 운영되며, 비대면 금연클리닉은 상록수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등록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해 이메일이나 팩스로 제출한 후, 전화 상담을 통해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보건소는 금연클리닉 재개에 따른 이벤트로 이달 안에 등록하는 시민에게 환경실천 아이템으로 텀블러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클리닉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이 주말 금연클리닉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지원받아 금연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의 금연성공률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연클리닉 운영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대표 문화자원을 국민과 함께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제2기 로컬100(2026~2027)'을 선정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오는 31일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숨은 문화 매력을 추천받아 '제2기 로컬100' 후보군을 모집하는 바, 후보 추천 공식 누리집에서 접수를 받는다. 특히 지역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정성껏 담아 후보를 추천한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청주공예비엔날레' 관람권 등 지역문화를 즐길 수 있는 선물도 증정한다. 한편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문화명소와 콘텐츠 등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지난 2023년 전국 226개 지자체, 문체부 2030자문단 등의 추천을 받은 후보 461개 중 100개를 '로컬100'으로 최초 선정한 바 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2일 로컬100 중 한 곳인 세종시 이응다리를 찾아 최민호 세종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2.12 (ⓒ뉴스1) 올해 새로 선정하는 '제2기 로컬100'은 국민이 직접 후보를 추천하고 선정 과정에 참여할 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올해 7월부터 육아휴직·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한 근로자가 제도사용 후 6개월 이내에 자발적 퇴사한 경우에도 사업주에 지원금 잔여분 50%를 지급한다. 또한 오는 10월 23일부터 '상습 임금체불 근절법'을 시행하는 바, 고용노동부장관은 매년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를 지정하고 이들의 체불자료를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에 제공한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하반기 35개 정부기관 160건의 달라지는 법·제도 중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고용부 소관 정책사항을 1일 안내했다. 서울 성동구의 한 민간어린이집에서 어린이가 엄마와 함께 등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상습 임금체불 근절법 오는 10월 23일부터 시행하는 상습 임금체불 근절법으로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하는 사업주는 국가나 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지원하는 보조금이나 지원금 신청을 제한한다. 또한 국가 등이 발주하는 공사에 참여가 제한되거나 감점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특히 임금체불로 명단이 공개된 사업주가 이를 청산하지 않은 채 국외로 도피할 수 없도록 출국이 금지될 수 있으며, 명단이 공개된 사업주가 임금을 체불하는 경우 반의사불벌죄가 적용되지 않는다. 현재 퇴직자에게만 적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교육부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들의 학자금 마련 및 상환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25학년도 2학기에도 학자금 대출금리를 1.7%로 동결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으로 낮아진 학자금 대출금리 상한과 청년들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이에 오는 2일부터 '2025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를 받는데 등록금 대출은 오는 10월 23일, 생활비 대출(학기당 200만원, 연간 400만원)은 11월 18일까지다. 평일 및 휴일(공휴일 포함)에도 신청 가능하다. 서울 중구 한국장학재단 서울센터 모습. 2023.7.24 (ⓒ뉴스1) 교육부는 대출자의 신청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2025년 2학기부터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학자금 대출 신청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청기간 중 요일에 관계없이 평일 및 주말(공휴일 포함) 모두 9시부터 24시(단, 마감일은 저녁 6시까지)까지 학자금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 금액은 등록금의 경우 1학기와 동일하게 소요액 전액(단,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은 개인 총 한도 있음), 생활비는 200만 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자 대상으로 기초·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오는 9월 1일부터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예금보호한도가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높아진다. 7월부터는 수영장·헬스장 등 체육시설 이용료에도 신용카드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공제율은 30%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5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펴냈다고 1일 밝혔다. '이렇게 달라집니다' 전용 웹페이지. 이 책자에는 35개 정부기관에서 모은 정책 160건을 분야·시기·기관별로 구성했으며 주요 정책은 이해를 돕기 위해 삽화로도 제시했다. 이 책자는 이달 중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 도서관, 점자 도서관, 교정기관 등에 배포·비치하며, 기재부 누리집과 YES24·교보·알라딘 등 인터넷 서점, '이렇게 달라집니다' 전용 웹페이지(http://whatsnew.moef.go.kr)로도 공개할 예정이다. ◆ 금융·재정·세제 부문 이달 1일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적용되는 모든 업권의 모든 가계대출에 대해 스트레스 금리 1.5%가 적용되고 혼합형·주기형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스트레스 금리 적용비율이 상향되는 등 '3단계 스트레스 DSR'이 시행된다.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추진 중인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의 상반기 참여대학이 지난달 말부터 장려금 지급 단계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은 이공계 대학원생이 경제적 부담 없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최소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올해부터 2033년까지 9년간 총 9790억 원이 투입되는데, 석사에게는 월 80만 원, 박사에게는 월 110만 원이 지원된다.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체계도(이미지=과기정통부 제공) 올해 상반기에는 약 두 달간의 공모·평가를 거쳐 지난 4월 사업 첫 주자인 29개 대학을 확정했다. 아울러 참여계획서, 운영규정 등 대학별 세부 운영계획 컨설팅을 통해 현장안착 지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현재까지 컨설팅 완료대학은 14개교이며 연세대·부산대 등 학내 정비가 완료된 대학은 지난달 말부터 장려금 지급을 개시했다. 조속한 시일 내에 전체 29개 참여대학에서 장려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추진 중으로 올해 약 5만 명의 이공계 대학원생이 최소생활을 보장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하반기에는 신규 참여대학 공모를 진행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해양수산부는 부산 이전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존 '해수부 부산 이전 준비 TF'를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기획단'으로 확대·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해수부 부산 연내 이전 방안을 마련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른 후속 조치로 추진기획단은 김성범 차관을 단장으로 하고 이전총괄반, 제도지원반, 예산지원반, 정보화지원반의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추진기획단은 청사 확보 등 신속한 이전 준비와 함께 이전 직원의 주거·교육·교통 지원 대책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수부는 1일 '해수부 이전지원팀'을 부산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연내 이전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해양수산부 운영지원과(044-200-5066)
[한국방송/최동민기자] 2025년 5월 8일, 여든 가까운 나이의 송재숙 씨가 아버지 송영환 일병의 영정 앞에 카네이션을 바쳤다. 아버지에게 평생 처음 바치는 어버이날 꽃이었다. 송 씨가 6·25전쟁 발발 후 자원입대한 아버지의 얼굴을 마주하기까지는 75년이 걸렸다. 2013년 9월 강원 동해시 망상동 일대에서 고인의 유해가 발굴됐고 신원 확인까지는 11년이 더 걸렸다. 그리고 올해 어버이날을 앞두고 송 씨는 처음으로 아버지의 젊은 시절 얼굴을 마주할 수 있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이 함께 진행하는 '6·25 전사자 얼굴 복원 프로젝트'의 첫 성과였다. 이 프로젝트는 발굴 유해에 3차원(3D) 기술을 적용, 생전 모습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송 씨는 "지금은 사라졌지만 어릴 때 아버지가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본 적이 있는데 그 모습과 비슷한 것 같다"면서 "아버지의 젊은 시절 얼굴을 보니 감격스럽다"며 눈물을 흘렸다. 6·25전쟁 때 나라를 지키다 목숨을 잃은 호국영웅들 가운데는 송 일병처럼 사진이 남아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유해를 발굴한 후 신원을 확인하면 국유단은 1년에 두 차례 국군 전사자 합동 안장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