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두환기자] 유성엽 의원(전북 정읍·고창, 기획재정위원회)이 최근 논 란이 되고 있는 넥슨 매각 사태에 대해 정부의 맹성과 전향적 자세를 요구하고 나 섰다. 유 의원은 “넥슨의 매각은 국내 게임 규제가 얼마나 산업을 옥죄고 있는지를 단적 으로 보여주는 예”라고 규정하며, “게임업계 1위 대기업이 매각 시장에 나왔는 데도 정부는 사태의 심각성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또한 “일자리 하나가 아쉬워서 국민 세금으로 공무원만 늘리고 있는 정부가 정작 민간 대기업의 해외 매각에는 손 놓고 앉아 있다”고 지적하며, “만약 넥슨이 실제로 해외에 넘어갈 경우 고용과 세금, 투 자 등 직간접적으로 상당한 국부유출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실제로 넥슨은 작년기준 재계 52위의 대기업으로서, 자산 총액 6조 7천억원에 계열사를 22개나 거느린 국내 1위의 게임회사이다. 또한 국내 직원 역시 작년 기준 5,768명으로 이전 해 5,525명에서 243명 증가 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 온 기업이다. 따라서 만약 넥슨이 현재 거론되고 있는 해외 기업들에 게 인수될 경우, 당장 국내 설비 투자나 고용 등이 불투명해져 나라 경제에 악영
지난 2월 1일(금) 청양군 읍내에서 2019 재난 및 국민안전사고예방 합동캠페인이 열렸다. 청양산림항공관리소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청양군청·청양경찰서·청양소방서·청양산림항공관리소 4개 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군청과 산림항공관리소는 산불분야, 소방서는 화재·재난분야 경찰서는 음주운전분야에 대해 청양군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 캠페인을 계획한 청양산림항공관리소 이성관 소장은 “관리소 단독 캠페인보다 4개 기관이 합동 실시하여 캠페인 시너지 효과가 좋았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기관 간 유대를 쌓고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국민들의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힘쓰겠다.” 고 밝혔다. 이번 국민안전사고예방 합동캠페인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정례화행사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가 기해년 설 명절을 맞아 ‘2019 설 연휴 전라북도 관광정보’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전라북도 14개 시군에서 설날 세시풍속 및 이벤트, 겨울축제, 민속공연, 씨름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과 가족단위 방문객 대상 선물 증정 등이 계획되어 있다. 먼저, 설을 맞아 설날과 관련된 세시풍속 및 민속놀이가 도내 주요 박물관 및 국․공립 전시관에서 진행된다. - 전주: 전주역사박물관, 경기전 어진박물관, 최명희 문학관, 전주소리문화관 - 군산 : 근대역사박물관 - 익산 : 익산왕궁리 유적전시관, 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 익산 보석박물관 - 정읍 : 정읍시립박물관 - 남원 : 만인의 총(가훈써주기) - 완주 : 삼례문화예술촌(전통놀이) 전북도립미술관에서는 돼지모양의 나무모양에 달력을 만드는 체험프로그램, 전주역사박물관에서는 돼 지의 역사 문화적 특징과 관련 유물을 볼 수 있는 ‘기해년 돼지띠 특별전’이 열리며, 한국전통문화전당 에서는 설날을 제외한 연휴기간동안 현장 접수를 통해 보석상자, 전통탈, 한지등 등을 무료로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정읍시립미술관에서는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한국방송/이두환기자] 펌프전문 제조업체 ‘두크’는 2019년 1분기 급수용 펌프인 자동 자흡식 펌프 ‘JPA1100M’과 인버터 자흡식 펌프 ‘JQ1100M’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자동 자흡식 펌프인 JPA1100M은 압력 스위치(Switch) 펌프로 콤팩트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설치 및 운전 조작이 간편한 장점이 있으며, JQ1100M은 인버터 자흡식 펌프로 간편한 조작과 콤팩트한 디자인에 더불어 인버터 제어로 전력비 절감에 뛰어난 장점이 있다. 두 제품 모두 1.1kW 제품이다. 두 펌프 모두 현재 급수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 펌프들이 주물 기반으로 만들어진 상태에서 내부만 녹이 슬지 않게 코팅, 시간이 지남에 따라 코팅이 벗겨지면서 녹물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내·외부 모두 스테인리스로 제작했다. 두크는 수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미 출시한 스테인리스 제품에 대한 호응이 높아졌고, 조금 더 큰 용량을 찾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요즘 가뭄과 같은 기상 이변이 많은 가운데 소형 급수펌프 시장이 매년 많은 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경우 지형 특성 때문에 상수도 보급이
[전북/이두환기자] 태권도가 국기(國技)로 지정되고 10대 문화컨텐츠 발굴이 국정과제로 반영됨에 따라 전북도에서는 태권도 종주도의 위상을 강화하고 태권도원 성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 획이다. 국제․전국규모 태권도대회(7개 이상) 개최로 태권도원 시설과 운영프로그램을 홍보하여 태권도원이 세계 태 권도 메카로 자리매김 하도록 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태권도 소재 게임, 드라마 및 공연 등 「문화컨텐츠 발굴사업*」을 통해 태권 도를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중문화로 확대되도록 하고, 「태권도 라키비움 구축사업**」은 태권도 관련 유물․문헌 등을 태권도 박물관내 집적화하여 태권도 가치를 보 존하고, 후대에 계승․전파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 태권도 대국민 참여 콘텐츠 개발/’19∼’21년 39억원 투입(’19년 국비 6.6억) ** 태권도 유물과 정보 집적화/’19∼’21년 28억원 투입(’19년 국비 5억) 또한, 태권도원이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됨에 따라 태권도 대회, 태권도 수련 및 학술교류, 전지훈련 등 태권도인 수련장소 뿐 아니라 세미나․워크숍 등 MICE 관련 행
[전북/이두환기자]재단 출범 4년 차를 맞는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 이하 재단)이 1월 31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제11차 정기이사회를 하고 2019년의 새롭고 희망찬 항해를 시작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송하진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개의 보고안건과 1개의 심의안건 총 3개 안건을 상정, 심의· 의결하였고 모두 원안 가결됐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사회를 통해 세 가지의 요구사항을 전달하며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의 쇄신을 당부했다. 첫째, 재단 초기에는 문화가 중심이 되고 그 바탕에 관광적 요소를 가미하는 개념으로 재단이 출범하였으나 이제는 시대와 현실의 요구 에 따라 재단 스스로가 정체성을 갖고 그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역할을 수행해 줄 것. 둘째, 출범 4년 차에 접어든 문화관광재단이 인지도 및 존재 이유 그리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하였다고 판단하나 앞으로 도민과 예술인 에 대한 갈등을 최소화 하도록 더욱 노력 할 것, 마지막으로 송지사 늘 강조하는 ‘공심’을 언급하며 무조건 경쟁에서 이기는 자만이 혜택을 볼 수 있다는 가치관이 반드시 옳은 것은 아 니라며 사업 추진 시 수혜자와 비수혜자 모두를 아우르는 공정성
[한국방송/이두환기자] 해양경찰이 수사역량 강화와 수사의 공정성‧투명성 제고 등을 위해 2월부터 수사경과제도를 전면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경정 이하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사경과 선발을 위해 신청을 받아 선발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지원자 1,147명 중 총 951명에 대해 지난 25일 수사경과를 부여하였다. 수사경과 경찰관 951명은 경험과 전문성,열정과 인성을 겸비한 경찰관을 중심으로 선발했다. 특히 수사과정에 있어 여성의 인권 침해 방지 등을 위해 여성 경찰관 80명(약 8.4%)을 선발했다. 수사경과 경찰관들은 오는 2월 1일부터 시행되는 ‘수사경찰 인사운영 규칙’에 따라 수사·형사·외사·보안·형사기동정 등 수사관련 부서에 배치돼 업무를 맡게 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은 이를 위해 2월 1일 ‘수사경찰 인사운영 규칙’을 제정해 수사경과제도 운영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은 “수사경과 도입과 수사경찰 인사운영 규칙 제정은 해양경찰청에 있어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앞으로도 해양경찰청은 수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훈련 개발 등 끊임없이 노력하여 고품질의 절제된 수사로 국민에게 신뢰받도록 최선을 다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최근 5년(`14년~`18년) 설 연휴기간 화재발생 및 인명피해를 분석한 결과, 평상시 보다 화재발생 및 화재사망자가 증가(화재 23.3%, 인명피해 5.5%)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설 연휴기간 국민들의 화재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 전체화재 발생은 216,496건이다. 1일 평균 118.6건, 인명피해는 6.1명(사망 0.9명, 부상 5.2명)이다. 최근 5년간 설 연휴기간에 발생한 화재는 3,219건이다. 1일 평균 146.3건, 인명피해는 6.4명(사망 1.1명, 부상 5.3명)이었다. 화재발생 시간은 11시~19시(8시간) 사이가 52%(1,679건)이고, 화재 사망자는 47.8%(11명)로 이 시간대 특별히 주의가 요구된다. ※ 화재발생 총 3,219건 중 52%(1,679건), 사망자 총 23명 중 47.8%(11명) 장소별 화재건수는 주거시설 29.1%(938건), 서비스시설 12.9%(417건), 임야 12%(385건), 산업시설 10%(342건), 차량 7.1%(229건) 판매시설 4.5%(145건) 순이다. 특히, 화재로 인한 사망자 23명 중 주거시설에서 19명이 사망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 30일 도민의 삶의 질 수준과 사회변화 의식을 조사한 「2018 전라북도 사회조 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전라북도 사회조사는 가구·가족, 소득·소비, 고용·노사, 복지, 사회 참여 분야와 전라북도만의 특성항목 등 총 35개 조사지표에 대해 도내 14개 시·군 13,515가구(응답자 23,136명)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 조사한 결과보고서이다. ‣ 조사기간 : 2018. 8월 ~ 9월, 분석용역 : 9월 ~ 12월 보고서는 전북연구원 등 각급 연구기관에 제공되어 전북발전을 위한 정책수립 등 각종 연구의 기초자료 로 활용되며,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주민생활] 부부간 가사분담은 아직도 공평하지 않고, 부모님 부양은 ‘가족+정부+사회’가 담당해야 한다는 응답이 높 다. 가사분담은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부인이 주로하고 남편이 분담해야’는 46.5%, ‘공평 하게’는 32.4%로 조사되었으나, 실제 가사분담은 ‘부인이 주로하고 남편 분담’이 50.5%, ‘공평하게’는 17.7%로 조사되어, 가사는 여전히 부인 에게 많은 부담이 되고 있다. 도민의 부모님 부양에 대한 견해는 ‘가족+정부+사회’가
[남원/이두환기자] 남원시는 민족 대명절인 설날과 광한루 600년을 맞아 연휴기간 중에서 설날과 설 전·후일 3일 동안 남원의 대표 관광지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를 무료 개방한다. 30일 시는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포근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광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 연휴기간(2월4일-6일)까지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를 무료 개방해 많은 관광객들이 부담없이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광한루원은 보물 281호인 광한루와 춘향의 얼이 담겨있는 춘향사당,견우직녀의 애틋한 사랑이 서려있는 오작교, 월매집, 춘향각, 완월정, 삼신섬 등의 볼거리와 춘향VR체험관, 그네타기,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윷놀이, 전통 춘향 영화관람 등의 체험거리가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는 광한루가 건립한지 600주년이 되는 해로 광한루는 조선시대 모습을 간직한 유일한 관아 정원으로 현재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 33호로 지정관리 되고 있다. 또 춘향테마파크는 춘향이야기를 만남의 장, 언약의 장, 이별의 장, 시련의 장, 축제의 장 등 총 5마당으로 테마화해 조성된 곳으로 향토박물관(2월5일 휴관)동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