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 8월 28일(화)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 인구정책 관련부서*와 14개 시・군 인구 담당부서가 참석하여 전라북도 인구증대를 위해 도-시군 협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기획관실, 여성청소년과, 노인장애인복지과, 일자리경제정책관, 농촌활력과, 국제협력과 이번 회의에서는 전라북도 인구정책 추진현황과 인구정책 대토론회 계획 등 향후계획에 대해 설명하 고, 시·군에서는 인구 증대를 위한 우수사례 및 발굴된 신규시책을 공유하며 지역 특색에 맞는 인구늘 리기 정책을 함께 논의하였다. 특히, 남원시는 결혼장려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하늘이 무너져도 내 짝은 있다」라는 주제로 청춘남녀 30명 대상으로 미혼남녀 만남의 장 프로젝트를 소개하였으며, 임실군은 돌봄사각 지대 해소를 위해 공공돌봄센터 설립(’18년~22년, 2억)과 귀농청년 역량강화 교 육 및 사업지원을 통한 청년이동 농촌회유 프로젝트 등을 발표하였다. 또한 ‘18년 중앙공모사업에 선정된 인구관련 사업 대해서도 공유하고 ‘19년 공모사업 대응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18년도에 선정된 인구관련 공모사업은 총 5건으로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에
[전주/이두환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푸르른 청춘마이크’를 테마로 이달 공 연을 8월 29일과 9월 2일에 개최한다. 8월 29일(수) 11시 30분부터 13시까지 완주 팝업스페이스 누에살롱 무대에서 지친일상에서 노래를 통 해 힐링을 주는 레이린, 지역 기반형 음악을 전해주는 기타듀오 이상한계절, 올바른 융합을 통해 새로 운 예술형태를 추구하는 PANORAMA Arts Company를 만날 수 있다. 또한 기존 객사 전주 중앙살림광장에서 진행 돼 온 청춘마이크 전북권 고정형 공연은 여름철 야간 공연 으로 8월 29일 오전 완주 누에살롱에서 열리는 청춘마이크 공연이 끝난 뒤 전주 NC웨이브 특설무대에 서 저녁 7시 30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오는 9월 2일(일) 13시부터 14시 30분까지는 고창 학원농장 해바라기밭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전통을 추구하는 창작민속악단 악바리, 서커스와 저글링 기반으로 펼쳐지는 넌버벌 퍼포먼스 서커스리 쑨, 춤의 역사가 살아있는 스트리트 댄스팀 L. D. A가 무대를 뽐낸다. 한편, 청춘마이크 전북권 사업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총 12회의 공연동안 총 3,26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것으로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본예산(8조 9000억원) 대비 14.9% 증가한 10조 2000억원의 2019년 예산안을 편성하고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10조 2000억원은 중기청 시절을 포함해 중기부의 예산(본예산 기준) 중 가장 큰 규모로, 증가율 14.9% 역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중기부는 이번 예산은 ▲손쉬운 기술창업 ▲혁신을 통한 성장촉진 ▲소상공인의 매출증대 및 부담경감 ▲공정한 경제환경 조성과 지역기업의 균형성장 ▲성과중심의 효율적 예산 집행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 기술창업은 쉽게, 창업 후 단계별 지원 강화 2018년 추경에 새로 도입되었던 기술혁신형 창업사업화(오픈바우처, 추경 1013억→1011억원), 회계·세무 등 서비스 바우처(추경 100억원→200억원, 100억원↑), 창업사관학교(540억→972억원, 432억원↑) 등을 통해 기술·아이디어만 있다면 창업을 쉽게 할 수 있게 지원한다. 창업한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팁스(사업화+R&D 1132억→1627억원, 495억원↑), 창업기업 기술개발(1854억→2363억원, 509억원↑), 모태출자(2000억→2500억원,
[전주/이두환기자] 영상패널과 북의 만남, 미디어 드럼 퍼포먼스와 탄소모듬북 탄타고 시연 등 다양한 타악퍼포먼스로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주덕진예술회관 상주단체 (사)타악연희원 아퀴가 9월 7일 금요일, 8일 토요일 저녁 7시30분 이틀 간 초연창작품 ‘HEAT!’를 공연한다. 초연창작품 <HEAT!>는 ▲대북과 모듬북 합주 ‘군악’과 ‘너울’, ▲여러개의 버킷으로 구성한 리드미 컬 타악 ‘Bucket:버킷’, ▲탄소모듬북 탄타고를 중심으로한 모듬북합주 ‘모리璇(선)’, ▲ 영상패널과 북의 만남 미디어드럼 퍼포먼스 ‘모래위에 핀 꽃-Flower on the sand’ 등 여러 가지 이색 적인 창 작품을 선사한다. 탄소모듬북 탄타고를 중심으로 연주되는 작품 ‘모리璇(선)’은 탄소울림통과 혁부(가죽)에서 선율 을 찾아내 톤 중심으로 창작한 모듬북 합주곡으로 탄타고만의 특별한 음색으로 관객 앞에 선사할 예정이다. ※탄소모듬북 ‘탄타고’-탄소섬유를 진공수지형성법을 통해 제작하여 중량이 가볍고, 다른 재질에 비해 소리가 크며 온도와 습기에 민감한 다른 타악기와 달리 내구성이 우수하다. 이번공연을 화려하게 장식할 미디어 드럼 퍼포먼스 ‘모래위에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생활 SOC 투자를 통해 2022년까지 체육시설의 접근성을 13.8분(2017년 기준)에서 10분 이내로 개선한다. 작은도서관을 모든 시군구에 1개씩 설치(16→243개)하며 노후도서관은 북카페형 공간 등으로 리모델링한다.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도시바람길’ 숲은 내년 10개소, 2022년에는 17개 시·도별로 1개소씩 조성할 계획이다. 정부는 27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의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기존의 공간과 개발 중심의 대규모 SOC가 아닌 ‘사람·이용’ 중심의 소규모 생활인프라를 확대하는 지역밀착형 생활SOC 확충방안을 발표했다. 공군사관학교 관사에 운영중인 ‘작은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있는 어린이들. (사진=연합뉴스)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단위 투자확대로 일자리 등을 늘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는 이번 방안의 내년 투자규모는 올해 예산대비 50%이상 늘린 총 8조 7000억원으로, 지자체 투자분까지 포함하면 약 12조원에 달한다. 또한 사업선정 과정에서 지자체의 수요를 적극 반영했고, 시도지사 협의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3대분야 10대 투자과제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총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8월 마지막 주 화요일(28일) 고창공용버스터미널과 수요일(29일) 전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문화터미널 문화 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통 편을 기다리는 터미널 이용객에게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예술과 사람이 머무는 문화플 랫폼을 조성하기 위한 ‘문화 터미널 문화 봄’프로그램은 《문화 봄·문화 감·문화 품》 프로그램으로 구 성해 진행한다. 고창 「문화 봄」 프로그램으로는 기타, 플롯 동호회의 버스킹 공연과 「문화 감」 프로그램으로 손수건, 페인팅 문화예술 체험, 그리고 「문화 품」 프로그램으로 의상체험, 사진촬영의 문화사 진관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전주「문화 봄」 프로그램으로는 난타, 기타연주 동호회와 밴드 크림의 전문 밴드 공연, 「문화 감」 프로그램으로는 물고기봉제인형 및 팔찌 만들기 체험, 그리고 「문화 품」 프로그램으로 의 상 체험과 사진촬영이 진행된다. 2018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에 선정된 ‘문화터미널 문화 봄’프로그램은 생활 속 문화, 행복한 일상을 활성화하고 문화가 있는 날의 인지도 확대를 위해 추진한다.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정부가 지역 현장에 시급한 서비스를 신중년 일자리와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정부는 27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열고 이같은 내용의 ‘신중년(50~60대) 일자리 확충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50~60대 신중년 일자리 창출과 혁신도시 기업입주,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등이 중점 논의됐다. 신중년 일자리 창출은 ‘신중년 인생 3모작 기반구축 계획’을 통해 3모작 경로별 서비스를 확충하고 인생2막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도록 지원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이날 회의에서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근 들어 모든 일자리가 어렵지만 특히 40대와 50대 중장년층이 퇴직하고 남는 일자리가 없어서 고생하고 있다”며 “신중년 일자리를 정부가 힘을 모아 대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장관은 “지역 내 경력을 살려 일하는 일자리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겠다”며 “고용 상황이 어려우므로 즉시 확대 가능한 것은 이달부터 시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신중년의 경력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을 신설키로 했다. 금융권 퇴직자를 지역평생교육센터 등의 노후재무설계 교육에 투입하는 등 내년에 25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 8월 27일(월) 14:00 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전라북도 장애인 인권정책의 큰 틀을 짜기 위해 「전라북도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 회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 4월 11일 용역 착수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용역보고회는 장애 당사자, 장애 관련 기관·단체, 도의원, 전라북도인권위원, 교수‧연구원 등 전문가,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 예정으로 장애인 인권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보고회는 이번 용역을 수행하는 전북지방행정발전연구원(주) 이정원 책임연구원의 “용역진행상황 및 기본계획 구상(안) 보고”와 전라북도인권위원회 장애인소위원회 위원장인 김미옥 전북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전문가 토론회”, “참석자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전라북도 장애인 인권정책의 큰 틀을 짜고 기본계획에 담을 정책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이번 토론 회에는 ①국가인권위원회 최낙영 광주인권사무소장 ②전북연구원 이중섭 사회문화연구부장 ③전 라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박승택 센터장 ④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오준규 권익지원팀장 ⑤장애 인인권연대 최창현 대표 ⑥
[전주/이두환기자] 세계 각지에서 모인 수묵작가들의 예술세계가 전주한지에 담겨질 예정이다.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산업지원센터(원장 직무대리 강병구)는 “2018 국제수묵비엔날레의 사전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국제수묵레지던시 ‘국제적수묵수다방’(國際的水墨數多芳) 행사에 한지장인이 직접 제작 생산한 전주한지 500여장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국제수묵레지던시’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목포와 진도 운림산방에서 개최되는 ‘2018 국제수묵비엔날레’에 앞서 사전 행사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3일부터 9월 9일까지 세계 여러 나라의 작가들은 한 달여간 목포 원도심에 모여 작품 활동과 네트워크를 형성해나가고 있다. 여기에 참여한 작가는 호주, 뉴질랜드, 중국 등 국내외 작가 25명으로, 이들은 전주한지로 수묵작품을 제작해 30일에 작품을 전시하는 오픈행사를 갖는다. 지난 17일에는 한지산업지원센터를 방문, 전주한지에 대해 배우고 한지뜨기 체험을 통해 직접 한지를 만들어보는 ‘전주한지 워크샵’을 갖기도 했다. 이들 작가들에게 제공된 전주한지는 ▲김천종(70·천일한지) ▲강갑석(64·전주전통한지원) ▲김인수(61·용인한지) ▲최성일(
[전북/이두환기자]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인한 피해가 전북지역 곳곳에서 발생했다. 23일 오전 7시24분께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전주시 태평동 한 주택이 무너져 이모(68·여)씨가 잔해에 매몰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30분만에 이씨를 구조,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낡은 주택 일부가 부서진 상황에 태풍이 몰고 온 비와 바람에 집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지역에서는 건물 외벽마감재 탈락(1동), 가로수 쓰러짐(5주), 벼 쓰러짐(4건), 신호기 고장(1건) 등 모두 7개 시·군에서 29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피해는 장수 10건, 고창 6건, 군산 5건, 남원 4건, 전주 2건, 무주·고창 각 1건 등이다.전북도는 응급복구 추진반을 응급복구 총괄반, 재난대응 지원반, 상황관리반, 실무지원반 등 총 4개 반으로 구성, 응급조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도는 ‘솔릭’이 예상과 달리 전북을 통과하면서 태풍 세력이 누그러져 피해가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하지만, 도는 농촌 지역 등 현지조사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 침·관수, 낙과 피해 등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