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 올해 개최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10.12∼10.18) 및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 회(10.25∼29)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9월 5일(수)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전국(장애인)체전 준비상황 현장보고회 를 개최했다. 이날, 체전준비상황 현장보고회는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이하여 15년만에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을 선 수·국민 모두가 행복한 문화·관광체전 추진을 위하여 도, 시·군, 체육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개최지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전국체전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김영로 전북도 전국체전준비단장의 추진상황보고와 주요인사 초청·의 전, 선수단 숙박 및 식품위생관리대책, 소방안전대책 등을 보고하고 주개최지인 익산시 준비상황 보고를 마치고, 또한, 주개최지 익산시 정헌율시장, 시군 부단체장, 양체육회 사무처장(도체육회 최형원, 도장애인체육 회 노경일), 도협업부서 등 14명을 대상으로 송하진 도지사 주재로 경기장주변 등 환경정비, 선수단 수 송지원, 체전대비 종합적인 준비상황 등 굵직한 사안을 상대로 심도있게 체전대비 소통·협업토론의 장으 로 2시간여 동안 진행하였다. 특히, 준비상황 현장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여행사연합회(KITAA)와 5일 전라북도 예술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전북여행상품개발 및 수도권대상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 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전북지역 관광지 답사 및 팸투어 참여를 통한 전북지역 상품 개발과 상호간의 추 진사업 연계, 그리고 협력분야 정보 공유 등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과 관광마케팅을 공동으로 추 진하는 데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위해 전국의 12개 여행사 대표 및 관계자들은 <2018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시간 여행권역지>를 답사한다. ※ 12개 여행사 : ㈜솔항공여행사, 홍익여행사, 철도닷컴, 다음레저, 동백여행사, 로망스투어, 롯데관광, 믿음여행사, 삼성여행사, 여행스케치, 테마캠프, 현대마린개발 답사를 한 후, 전라북도의 우수한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전북여행상품개발과 전라북도 관광콘텐츠 홍 보, 그리고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의 문화역사예술관광에 관한 지역 인프라, 여행사연합회의 관 광영역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에 노력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이병천 대표이사는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다양한 관광객이 전라북도에 방 문할 수
[한국방송/이두환기자]질병관리본부(본부장정은경)는폭염과집중호우이후농작업과야외활동시가을철에주로발생이증가하는진드기매개감염병(쯔쯔가무시증,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설치류매개감염병(렙토스피라증,신증후군출혈열)등가을철감염병예방을위해,농작업및야외활동시감염병예방수칙을준수해줄것을당부하였다. 쯔쯔가무시증은전체환자의90%이상이가을철에발생하므로,농작업등야외활동시피부노출을최소화하고,귀가즉시샤워나목욕하는등예방수칙을준수하고, 고열,두통등감기와유사한증상이나가피*가있을경우즉시의료기관을방문해진료를받아야한다. *털진드기유충에물린부위에나타나는검은딱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매개하는 작은소피참진드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가을철(9~10월)에환자발생이증가하므로농작업,야외활동후진드기에물렸는지꼼꼼하게확인을하고,진드기에물린것이확인되면진드기를안전하게제거하고소독을실시하도록하며, 고열과구토,설사,복통,메쓰꺼움등의소화기증상발생시즉시의료기관을방문하여신속한검사및진료를받도록한다. *참진드기에물린것을인지하고있는경우가30%내외,직접피부를만져 참진드기에물림여부를확인하는것이중요 특히,집중호우와태풍이후에복구작업또는농작업을할때에는오염된물접촉,상처를통해설치류매개감염병인렙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학생과 지역민들을 위한 인문학 강좌와 인성 교육 등이 이뤄질 ‘심천학당’이 개관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2일 전북대는 “지난달 30일 이남호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자들과 심천 이강오 선생의 자제로 5억원의 건립 기금을 기부한 이용재 전북대 재경동창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및 공적비 제막식 등을 겸한 심천학당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북대 정문 인근에 한옥으로 건립된 심천학당은 전북대 교수로 평생을 교육과 연구에 헌신한 심천 이강오 선생을 기리기 위한 후손들의 후원금으로 지난 해 9월 착공해 최근 완공했다. 심천 이강오 선생은 1958년부터 전북대 철학과 교수로 한국사상과 한국철학을 강의하다 1985년 정년 퇴임했다. 1967년 전북대에 ‘신흥종교연구소’를 설립, 신흥종교 현장을 직접 조사해 340여 단체를 13개 계통으로 분류했고, 이와 관련한 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1970년대 들어 이 종교들을 지역별로 분류한 논문을 ‘한국민속조사보고서’에 발표하는 등 대한민국 신흥종교를 집대성했다. 이번에 개관된 심천학당은 전북대가 지난해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가장 한국적인 캠퍼스 조성 일환으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불법벌채된 목재 또는 목재제품 수입을 제한하는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를 오는 10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하기에 앞서 3일부터 지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시행령·시행규칙」 개정('18.3.6. 공포)에 따라 10월 1일부터 7개 품목*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된다. 동 제도는 생태계 파괴의 주범인 불법 벌채를 차단하여 지구 온난화를 막고 합법 목재 교역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전 세계적으로 32개국이 동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럽연합과 수출국 간의 협정에 따라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가 2020년 제도시행을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다. 산림청에서는 이번 제도 시행으로 인한 목재산업계의 예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7년 수도·강원·충청·전라·경상권에서 8회, 2018년 서울·인천·부산·대전·군산에서 10회에 걸쳐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여 국내 목재산업계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수입유통업체가 주로 분포한 서울·부산·군산·인천에서 실시된다. 설명회에서는 지난 8월 16일자로 고시된 "수입되는 목재·목재제품의 합법벌채 판단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시 잼버리 시군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전 북 14개 시군을 전 세계에 적극 알릴 수 있도록 시군 지역자원과 연계된 콘텐츠 발굴에 발벗고 나섰다. 새만금에서 펼쳐지는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개최지인 부안군 외에는 타 시군의 관심과 참여가 부 족한 상황으로, 이는 잼버리 개최에 따른 지역연계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가 제고가 절실한 실정이다. 전북도에 따르면, 역대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보면 약 12일간 진행되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잼버리장내에 서 뿐 아니라, 영외 체험활동*과 잼버리 전‧후 기간 중 지역 문화‧역사‧자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됨에 따라 잼버리 참가자들이 도내 모든 시군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영외 과정활동 : 잼버리 기간내 자연‧문화‧역사 체험 (유‧무료, 1일/매일 1만명 내외) **지역 연계체험 :ⅰ)지역 체험‧투어 프로그램(2~3일/유료) / ⅱ)HoHo* 프로그램(민박) * (HoHo) home hospitality 실제 전북도는 지난 5월부터 지역과 연계된 시군별 콘텐츠 발굴을 위해 도‧시군‧전북연‧청소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주최하고 문 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군산 근대역사문화 상설공연 집중상설공연 ‘드림 페스티벌’공연을 4일부터 8일까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야외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집중상설공연 ‘드림페스티벌’은 군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와 함께하며, 5일간 저녁 8시에 시 작된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4일 개막공연으로 타악연주 동남풍의 여는 마당(사물놀이)과 군산시민오케스트 라의 ‘군산! 하나되어, 희망을 노래하다!’를 시작으로, 5일 타악연주 동남풍의 ‘동남풍이 온다’, 6일 타 악공화흙소리 ‘풍물판굿’과 소담 김금희 한국음악예술원의 ‘4人4色 Memory’, 7일 진포문화예술원의 ‘히히낭락 대동마당’이 진행된다. 8일 폐막공연으로 군산전통문화연구원의 ‘희망을 그리다’가 펼쳐지며, 전통예술기반의 공연이 끝난 뒤 에서는 관람객과 함께 레이저 및 미디어쇼가 펼쳐진다. 아울러 저녁 상설공연과 별개로 지난 달 공모를 통해 선정한 아트 체험 프로그램도 같은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아트체험프로그램으로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등 군산의 대표관광지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은 10월 6일(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뉴질랜드 정부 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뉴질랜드 교육부 산하 뉴질랜드 교육진흥청에서 직접 주관해 한국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뉴질랜드 정부 주최 교육 박람회로써 25개 뉴질랜드 교육기관이 참여해 뉴질랜드 교육의 우수성과 뉴질랜드의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뉴질랜드 현직교사의 수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뉴질랜드 학교수업체험 교실’이 실제로 운영된다. 또 ‘뉴질랜드 정부 미래 장학금’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제공된다. 이 장학금은 외국 학생들이 뉴질랜드 중·고등학교에서 6개월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장학금에 관심있는 한국 중·고등학생은 박람회에 참가해 정보를 수집하고 상담 받는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과 학업 계획서를 제출할 경우 더욱 높은 선발의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 뉴질랜드는 전 세계에서 삶과 교육의 질이 가장 높은 나라로 알려져 있다. 또한 2017년 영국의 유력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인텔리젼스 유닛의 평가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고도로 발전될 미래에 대비해 학생들의 미
[한국방송/이두환기자] 라마다 속초 호텔은 가을을 맞이하여, ‘폴 인 뮤직’ 공연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호텔 방문 고객을 위한 감사 프로모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바다가 보이는 넓은 테라스 카페 씨가든에서 진행된다. 발라드, 팝, 재즈,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가을 저녁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공연을 즐기며, 시원한 생맥주 및 따뜻한 커피와 다채로운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9월 29일까지 매주 금·토 진행되는 ‘폴 인 뮤직‘ 공연은 카페 씨가든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추석 연휴에도 매일 진행된다. 강원도 속초시 대포항희망길 106(대포동)에 위치한 라마다 속초 호텔은 지상 20층 556개의 객실을 보유한 속초 유일의 대규모 호텔로, 뛰어난 전망과 접근성이 특징이다. 서울에서 차량으로 약 2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속초 고속버스터미널까지 차량으로 7분 이내면 도착이 가능하다. 대포항까지 도보 1분, 중앙시장 차량 10분, 설악산 여행은 차량 15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다. 더불어 다양한 타입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어 연인, 친구, 가족 등 연령대나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라마다속초 개요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시험장에서는 도내 내수면 수산자원 증강 과 종다양성 확보에 기여하고자 8월 31일(금)에 토종어종인 대농갱이 종자 22천 마리를 정읍시 정읍 천과 진안군 용담호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 방류장소(방류량) - 8.31. : 정읍시 정읍천(11천 마리), 진안군 용담호(11천 마리) 이번에 방류한 어린 대농갱이는 7월초 20cm이상 크기의 성숙한 친어를 구입, 산란유도를 하여 수정 란을 확보하고 약 60일간 부화 및 사육관리를 통해 5cm이상 크기로 성장시킨 건강한 종자이다. 대농갱이는 한강과 금강 등 중부지역의 흐르는 하천의 모래와 진흙바닥에 주로 서식하며 민물고기 매 운탕 중에서도 그 맛이 월등하여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지만 최근 그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실정으로 보호가 시급한 어종이다. 그동안, 사라져 가는 토속어종 대농갱이 자원회복과 종다양성 확보를 위해 2017년도에 자원조성 대상 어종으로 선정하고, 대농갱이 우량종자를 생산하여 20천 마리를 도내 하천·저수지에 방류한바 있다. 전라북도수산기술연구소 전병권 소장은 “도내 유용 수산자원의 생태계복원과 어업인 소득증대 를 위해 금년도에 참게, 은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