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두환기자] 유럽연합(EU)이 주최하는 ‘2018 환경 및 물 기술 전시상담회(Environment & Water Technologies)’가 9월 11~12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열린다. EU가 한국과 EU기업 간의 무역 및 투자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EU 게이트웨이(EU Gateway to Korea)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상담회는 EU 28개국에서 엄선한 40여개의 환경 및 물 관련 강소 기업이 참가하며 관심 있는 국내기업과 신기술과 제품에 대해 1:1로 소개하는 비즈니스 상담회 형태로 진행된다. 올해 참가하는 유럽기업의 유형을 보면 폐수 처리, 정수 공급 및 수처리 솔루션, 대기오염 관리, 재활용, 폐기물 처리, 바이오가스, 토양보호 등 7개 분야이며 특히 이 중 절반 가량이 수 처리 관련 기업들이다. 유럽의 참가 기업들은 유럽의 높은 환경 기준을 충족시키는 업체 가운데 EU가 직접 선발한 업체들이어서 높은 신뢰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은 EU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에 걸쳐 추진하는 산업협력 지원사업으로 한국과 유럽의 중소기업을
[전북/이두환기자]4일부터 8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되었던 군산 근대역사문화 상설공연의 집중 상설공연인‘드림페스 티벌’이 약 8.500여 명의 참여를 이끌어 내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며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 병천)이 주관하는 군산 근대역사문화 상설공연은 앞으로 10월까지 군산의 곳곳에서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 이다. 이번 집중상설공연 ‘드림페스티벌’은 군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지난 4일 부터 8일까지 5일 동안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야외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페스티벌은 4일 타악연주팀 동남풍의 ‘여는 마당(사물놀이)’과 군산시민오케스트라의 ‘군산! 하나되어, 희망을 노래 하다!’를 시작으로, 5일 타악 연주팀 동남풍의 ‘동남풍이 온다’, 6일 타악공화국 흙소리 ‘풍물판굿’과 소담 김금희 한국 음악예술원의 ‘4人4色 Memory’, 7일 진포문화예술원의 ‘히히낭락 대동마당’, 8일 군산전통문화연구원의 ‘희망을 그리다’를 폐막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폐막공연으로 진행된 군산전통문화연구원의 ‘희망을 그리다’는 군산지역의 전통예술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에서는 도내 닭․오리 사육농가 및 관련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AI 발생 차단 및 방역의식 고취를 위하여 가축방역 권역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주 요 내 용 》 ◇ 기 간 : 9. 10(월) ~ 9.17(월) (5일간) ◇ 대 상 : 500여명(14개 시․군 가금사육농가 및 관련 종사자 500여명 ) ◇ 지 역 : 5개 권역 * 9.10.서부권(정읍)/9.12.동부권(진안)/9.13.중부권(김제)/9.14. 북부권(익산)/ 9.17.남부권(남원) 이번 가축방역 교육은 동절기 특별방역대책기간(‘18.10월~‘19.3월)전에 과거 고병원성 AI 발생사례를 소개 하며 농가의 자율 방역의식을 고취하고 농가중심 차단방역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9월 10일 서부권 역(정읍, 고창, 부안)을 시작으로 9월 17일 남부권역(남원, 임실, 순창)까지 총 5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 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정부의 가축방역정책과 효율적인 차단방역 및 소독요령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하게 되 며, 고병원성 AI가 닭‧오리에 감염시 임상증상 및 즉시 신고요령에 대해서도 철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 다. 전북도는 이번 권역별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증상(발열·기침·숨가쁨 등)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말고 먼저 ☎1339또는 해당 지역 보건소로 꼭 신고해 주십시오. 택시나 구급차를 타고 병원에 가면 무차별 전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즉시 1339나 보건소로 전화해 안내에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남원/이두환기자] 남원시는 지난 7일 저출산ㆍ초고령화로 인한 인구절벽ㆍ지방소멸 위기에 전면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남원시 인구늘리기 신규시책 발굴 및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결혼‧임신‧출산‧육아, 일‧생활 균형 등 출산 장려분야와 일자리창출, 귀농ㆍ귀촌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 전입 장려 분야의 계속사업을 포함한 75건의 시책이 제시되었다. ▲결혼지원 분야는 미혼남녀 만남의 장, 신혼부부 핑크하우스 제공, 결혼장려금 지급 ▲출산지원 분야는 남원예촌 산후조리 객실이용, 영구피임 복원수술비 지원 ▲육아분야는 초보아빠의 육아교실, 행복한 육아를 위한 엄마‧아빠의 자유시간, 아이가 행복한 Good-Day ▲일‧생활 균형 분야는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을 위한 복무제도 활용, 남성육아휴직 활성화 ▲전입지원 분야는 전입장려금 지급, 남원 문화버스 투어 추진 ▲일자리창출 분야는 근로자 전입정착금 지원, 청년 CEO 양성 ▲귀농귀촌 분야는 귀농귀촌 재능기부 자율모임체 활성화, 귀농농가 멘토링제 ▲정주여건개선 분야는 빈집활용 임대주택사업, 농산촌 마을만들기 사업 등이다. 이날 보고된 내용은‘아
[완주/이두환기자] 완주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을 연장해 토요일에도 임대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6일 완주군은 지난 1일부터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돕고 주말에 농기계 임대와 반납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연장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며, 토요일에는 오전 8시에서 낮 12시까지다. 당초 오전 9시보다 1시간 빠르게 시작하는 것으로 토요일에도 전문 인력이 상주해 임대 및 반납을 추진한다. 현재 완주군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3개소를 운영 중으로 113종 783대를 보유하고 있다. 기종별로 임대료를 납부하면 대기자가 없을 경우 최대 3일까지 임대 가능하다. 완주군은 농업인들이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농기계 이용율을 향상시켜 일손을 덜고자 임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기종별로 가격의 0.3~0.5%로 이용할 수 있다.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전에 농업인안전공제에 가입해야하며, 자세한 임대관련 문의는 완주군 권역별 농기계 임대사업소(본소 290-3306(290-3309), 서부 290-3270, 남부 290-33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은 9월 12일~16일 서울역(3층 맞이방)에서 “대한민국 새 희망 새만금, 금빛 날개를 펴다.”라는 주제로 「2018 새만금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새만금개발청 개청 5주년을 기념해 국책사업 새만금의 생생한 개발현장 모습과 아름다운 비경을 사진으로 담아 국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고자 마련했다. 사진전에서는 전시 사진들을 예쁜 엽서로 제작해 그 자리에서 가족·친구 등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에게 엽서를 쓰면 새만금개발청에서 발송해 주는 ‘새만금 엽서 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새만금개발청과 카카오톡 친구를 맺은 관람객에게는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3매)을 인화해 주고, 온라인에서는 사진전 인증샷(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개청 5주년을 맞은 의미 있는 날, 새만금 사진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새만금의 역동적인 변화 모습과 관광명소로서의 가치를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경제도약의 새로운 기회가 될 새만금이 우리 모두가 꿈꾸는 세계적 수준의 명품 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권오웅)는 6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 위치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안면지소에서 태안군청, 채종원 거버넌스 사업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종원 산림환경자원 지킴이 봉사단” 창단식을 개최하였다. 채종원 산림환경자원 지킴이 봉사단은 채종원 인근 마을(중장1리, 중장2리, 중장4리, 누동리)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되었으며 산림환경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장서서 보호하며 이를 통해 건강한 지역 공동체 문화와 경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만들어졌다. 앞으로 채종원 산림환경자원 지킴이 봉사단의 주도 하에 마을 산인 채종원을 자율적으로 보호함으로써 국가 산림종자의 안정적 공급에 기여하고, 그에 따른 지역주민의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권오웅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채종원을 위해 봉사에 힘써주시는 만큼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는 14개 시·군 규제개혁 관련 공무원(40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의 「제2기 맞춤형 지방규제개혁」교육을 9. 6.(목) 전북공무원교육원에서 실시하였다. ※ 2018년 제1기 맞춤형 지방규제개혁 교육 : 3.30.(금), 40명 이번 교육은 투자와 고용을 가로막는 규제를 완화·철폐함으로써 경제활성화를 위한 질적인 변화의 규제혁신을 정부에서 추진함에 따라, 지방 규제혁신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시·군 공무원의 규제개 혁 업무 연찬의 전문교육으로 마련되었다. 강사로는 한국행정연구원 규제연구센터 원소연 실장을 초청, 빠르게 변화하는 융복합 기술 중심의 4차 산업혁명 대응에 있어 꼭 필요한 것만 명시적으로 규제하 고 그 외에는 허용하여 국민의 사적행위를 최대한 보장하는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의 유형과 사례에 대 한 설명을 하였다. 이어 지자체의 적극행정 사례, 공무원의 역할에 대하여 상공회의소 김녹영 실장이 강의를 하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업무담당자들은 “규제자와 피규제자의 온도차를 생각하고 지방규제혁신을 현장에 서 얼마나 필요로 하는지 알 수 있는 내용이었다”며 “실효성 있는 규제혁신을 위해 담당자들간의 열린 사고와 소통,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이 주관하는 <2018 청년축제>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전주 옥토주차장(구KT&G)에서 운영된다. “두근두근 청년실험실”이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갖고 있는 고민들을 청년 스스로 풀어보는 8개의 프로 그램과 가을밤을 풍성하게 해 줄 청년예술인들의 문화공연, 전시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농촌’, ‘주거’, ‘혁신’, ‘문화’ 등 4가지 주제에 따른 주요 프로그램은 ▲청년농촌 기술센터, ▲농부 스토 리 펀딩, ▲청년부동산, ▲House Escape(탈방), ▲원트맨, ▲야 너두!, ▲거리를 바꾸는 청년들의 작 은가게, ▲요즘어때? 마음사진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축제는 오후 3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 다. ‘청년농촌 기술센터’는 농촌에 대한 궁금증과 두려움이 있는 청년들의 고민을 풀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농촌에 대한 관심 분야를 농촌에 살고 있는 청년들이 직접 경험담을 들려주고 상담해준다. ‘농부 스토리 펀딩’은 지역과 사람에게 투자하는 펀딩을 일시적으로 체험해 봄으로써 농촌 청년과 도시 청년을 연결 해준다. ‘청년부동산’은 막막한 내 집 마련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