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18.9.19(水) 고용·산업 위기지역인전북 군산을 처음으로 방문 하여 지역경제 상황을 점검 관계부처, 지자체, 관계기관과 함께 기업인·근로자, 시장상인, 실직·구직자를 직접 만나 현장의 상황을 청취 우선 前 한국GM 협력업체 창원금속공업(주)을 방문하여, 절반 이하로 떨어진 가동 현황을 보며 기업 들의 어려운 현실을 몸소 체감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추경 및 두 차례 목적예비비를 통한 위기지역 지원 노력에도 여전히 아쉬운 점이 있다며,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지금까지의 절차·방식과는 다른 것이라도 얼마든지 제안해주 기를 요청 이에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근로자들은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단기적 자금 및 보증 지원, 실업급여 등 생계유지 지원과 함께 실질적 일감 및 취업기회 제공을 통한 근본적 문제해결 지원을 건의 이후 방문한 군산 공설시장에서는 구조조정 이후 매출 감소 등 지역의 체감경기를 점검하고, 건어물· 과자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 일부 상인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위기지역 현황과 극복방안에 대해 인식을 공유 기존의 자동차·조선만이 아니라,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인구유
[완주/이두환기자]완주군 삼례읍이 추석산타를 실현하고 있다. 19일 삼례읍은 추석을 앞두고 후원물품으로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를 추석명절 전 1주간을 이웃돕기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한 삼례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문활동을 실시한다. 홀로 지내는 어르신,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 취약계층 200여명과 복지시설 13개소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후원물품은 지역 내 자영업자들의 온정의 손길로 완성됐다. ▲굽네치킨 삼례점(통닭) ▲지도표 성경김 전북총판영업소(김) ▲삼성사(돼지고기, 생활용품 셋트) ▲삼례동부교회 청년대학부(라면) ▲(유)동광이엔씨 대한철거(송편) 등의 후원물품을 선물꾸러미로 구성해 전달한다. 이용렬 삼례읍장은 “한가위를 맞이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눔으로써 후원자들도 뿌듯함을 느낄 뿐 아니라 더욱더 훈훈해진 삼례읍 지역사회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에 동참하는 후원자들이 늘어나 소외계층에게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이두환기자] 15년만에 전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회 성공 개최를 한마음으로 염원하는 행사가 열렸다. 18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전국체육대회 성공다짐대회’가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번 성공다짐대회에는 전북도체육회장인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전북체육회 김택수 부회장, 김광호 부회장, 서창훈 부회장, 이선홍 부회장 등 임원진과 이인철·서정일 고문 및 자문위원, 각 종목단체 회장, 각 시군체육회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했고 전국체전 홍보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대회 추진 상황 등이 보고됐다. 이날 대회 송하진 도지사와 전북체육회 임원진 등 참석자들은 “15년만에 전북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체육강도로 거듭나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또 전라도 정도 1000년을 맞는 해에 전국체전이 열리는 만큼 전북의 품격과 멋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특히 ▲스포츠와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지는 문화체전 ▲도민이 자율적으로 동참하고 준비하는 참여체전 ▲비용은 줄이고 효과는 높이는 실속있는 경제체전 ▲선수와 관람객의
[전북/이두환기자]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소멸의 위기극복을 위해 국가균형발 전차원에서 예비타성성 제도가 개선되야 한다는 논의가 뜨거워지고 있다. 지역균형발전협의체*는 17일 제 12차 회의(서면)를 통해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비수도권 공공투자 확대를 위한 예비타당성 제도 개선(안) 공 동건의문을 채택하여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 지역균형발전협의체 :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비수도권 14개 시도지사와 지역대표 국회의원 14명으로 구성된 협의체(공동회장 송하진 도지사, 황 영철 국회의원) 지역균형발전협의체(송하진 공동회장)는 現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 추진을 지지하며, 우리나라가 직 면한 저출산‧고령화, 청년실업, 수도권 집중화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해결책은 국가 균형발전을 통한 지역 활성화라고 주장하며, 지역균형발전협의체 자문단의 분석에 따른 ‘09년부터 ’18년까지 건설사업 분야의 예비타당성 조사의 경우, 전체 국토면적의 약 12%에 불과한 수도권이 건설사업 예타조사 대상사업의 26.8%, 예 타통과 사업 28%로 비수도권에 비해 우세한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의 공공투자 제도인 ‘예비타당성 제도’가 경제성 중심으로 시행되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염종호) 봉사동호회 ‘마루미 봉사회’는 9월 18일(화)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원주시 일산로 81-2 소재)’와 「일어서는 집」(원주시 가매기길 18-12)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취약·소외계층 노숙인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마련하여 전달하였다. 산림항공본부 ‘마루미 봉사회’는 2015년 3월 구성하여 매월 1회 무료급식, 물품후원, 연탄배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나눔 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산림항공본부장(염종호)은 “즐거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르신들과 취약·소외계층,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도가 전달되고,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공헌과 규제개혁 및 혁신을 통해 우리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 중국사무소(소장 허전)는 상하이한국문화원과 함께 9월 15일, ‘제13회 한민족문화 제’ 초청 개막공연에 이어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상하이·아리랑'으로 단독공연, 17일에는 상해한국학교 재학생들에게 재능기부 등 다채로운 문화교류활동을 펼쳤다. <상하이·아리랑>공연은 중국내 한국단체관광 허가지역의 확대, 한중간 항공노선 재개 등 사드사태 이후 위축되었던 한중관계가 완화되는 시점에 '천년 전북'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한중문화 우호관계를 돈독 히 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공연에는 전북의 전통 문화예술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고창농악보존회와 한국판소리보존회의 국악 인들이 대거 출연하여 판소리, 가야금병창, 풍물, 대금산조, 교방무등 우리 전북만이 가진 고유한 소리의 멋을 선보였다. 9월 15일 오후 3시부터 약 90분간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펼쳐진 ‘상하이·아리랑’ 공연은 앉은반 형태 의 연주곡 <삼도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판소리, 가야금병창 등이 이어졌다. 또한 2013년 전라북도 무형 문 화재로 지정된 일명 교방무라고 하는 예기무도 공연에 올려졌다. 뿐만 아니라 머리에 하얀 꽃모양의 부 포를 쓰고 꽹과리
[전북/이두환기자] 영화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이 전북·전남 군장병들을 위한 특별한 멘토로 나선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 이병천)은 ‘2018 인생나눔교실’의 영화인문멘토링 행사로 9월 19일 영화감독 정윤철을 초청했다. 육군보병학교에서 진행하며 3개 부대 200명의 군장병이 참여한다. 이에 앞서 7월 4일 전북 완주 군부대에서 영화제작자 차승재를 초청해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영화인문멘토링은 그의 독한 멘토링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로써 남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그가 만든 작품을 직접 보고 성공과 실패를 담보하는 예술가의 지난한 과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삶의 다양한 물음표 속에서 <인생 길 찾기>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윤철 감독은“불안한 청춘을 견디는 장병들이 독한 실패담에서 나오는 인생의 한 수를 배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을 총괄하는 임진아 팀장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지 못하고 전역 후 진로, 취업, 결혼 등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좋은 인생선배(멘토)를 소개해주고, 삶의 고민과 그 무게를 돌아보며 함께 숙제를 풀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 참여하는 영화인 정윤철 감독은 ‘말아톤
[한국방송/이두환기자]에어로사이드 한국 공식 수입사인 에어로사이드코리아(대표 이주원)는 서울 강남구 아란유치원에서 14일 개최된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한 알뜰바자회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아란유치원 바자회’에 출품한 에어로사이드 APS-200S ORANGE는 광촉매 생물전환 기술인 PCO 기술로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 곰팡이 그리고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등 초 미세유해물질을 제거하고, 정전식 터치 버튼이 장착되어 손쉽게 단계 조절이 가능하며, 실생활에서 쾌적한 공기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공기청정기이다. 에어로사이드코리아는 하루의 시작을 미세먼지 뉴스로 시작하는 요즘 같은 시기에 에어로사이드를 알리고 싶은 취지에 참석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대외 행사를 통해 에어로사이드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어로사이드코리아 개요 NASA의 기술력으로 탄생하여 담배연기, 꽃가루, 먼지는 물론이고 곰팡이 포자,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 살아있는 물질도 잡아내는 에어로사이드 APS-200S 공기청정기의 한국 공식 유통사다.
[전북/이두환기자] 도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금일부터 10월 5일까지 소비자피해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 한 ‘추석 명절 소비자 피해구제 핫라인’을 운영한다. 핫라인은 소비자 전문상담원을 배치하여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인터넷으로 피해구제 민 원을 접수하여 3일이내 신속하게처리하는 소비자 피해구제 창구이다. 특히 금년 여름 유례없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하여 과일, 야채 등 물가가 비상이고, 또한 명절이 다가올 수록 제수용품 가격 상승으로 인해 소비자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은 커질 수 밖에 없다. 이에 각종 생필품부터 명절선물세트 등을 전자상거래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택배서비스 또한 명 절선물 수요 급증으로 운송 중 파손‧분실‧배송지연 등 소비자 피해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하여, 도 소비생활센터와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면서 소비자 피해 품목 중 택배서비스, 선물세트, 상품권, 퀵서비스, 인터넷쇼핑몰 등의 피해에 대해 집중 상담 접수 처리하기 로 했다. 한편, 명절기간 동안 각종 선물세트, 택배서비스, 인터넷쇼핑몰 거래, 의류, 여행, 항공권, 숙박, 식품 등 다양 한 품목의 소비자문제가 꾸
[한국방송/이두환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9월 14일, 2018년 제5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이동석씨를 의상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의사상자는 직무 외의 행위로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으로, 사망한 사람은 의사자, 부상을 입은 사람은 의상자로 구분한다. 제5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통해 인정한 의상자의 의로운 행위는 다음과 같다. < 의상자 > (이동석, 53세, 男) 2017.4.21.12:10경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소재 유선대 절벽 인근에서 암벽등반을 하던 중 20미터 높이에서 같이 등반하던 정모씨가 추락하는 추락하는 것을 발견하고 아래에서 받치려 하다가 부상을 당하였음. 사고당일 이동석씨는 회사동료 및 레포츠센터 암벽등반 회원 등 8명과 산행 및 암벽등반 등을 위하여 사고 장소에 모였음 사고 당시 이동석씨와 故 정00씨를 포함한 4명이 한 팀으로 암벽을 등반했고, 故 정00씨가 20미터 높이에서 추락하였음 먼저 하강하여 아래에 있던 이동석씨가 추락하는 故 정00씨를 받으려 했지만 故 정00씨는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