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 ‘18. 10월 17일부터 10월 18일까지 2일간 도․시군 공무원 137명을 대상으로 전북도립미술관에서 하반기 법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18일부터 4월 20일까지 실시한 상반기 법제교육에 이어, 교육을 희망하는 도․시군 공 무원의 신청을 받아 올해 두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법제처와 전라북도가 공동주관하여 지자체 공무원의 법제역량강화를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도, 14개 시․군 공무원 총 153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도, 13개 시․군 공무 원 137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 참여강사는 법제처 직원, 도내 변호사 등 총 6명으로 구성되어 전문적이고 알찬 교육이 이루어 지고 있으며, 교육과목은 알기쉬운 법령 만들기, 자치법규 입안 실무 등 실무에 꼭 필요한 교과목으로 선정하여 2일동안 (총 12시간) 진행된다. * 교육과목(6개) : 알기쉬운 법령만들기, 자치법규 입안원칙, 생활속 법률상식,자치법규 입안실무, 법령안 편 집기 활용실무, 행정심판법 전라북도 관계자는 “공무원들이 그간 실무를 하면서 정확히 알지 못했던 입법관련 부분들을 되짚어보고 평소 법제에 대한 궁금증
[한국방송/이두환기자] 강원랜드카지노부정배팅이급증하고있다.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소속조배숙의원(민주평화당·익산을)이강원랜드로부터제출받은국정감사자료에따르면,2015년부터2018년9월27일까지카지노영업장에서발생한부정배팅적발건수가1,162건에달하는것으로드러났다. 2015년68건,2016년243건,2017년534건,2018년(9월27일기준)317건으로매년두배이상씩급증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테이블에서발생한부정배팅은본인의칩을타인에게전달하여배팅하게하는행위로512건,슬롯머신에서발생한부정배팅은본인의슬롯머신을타인에게게임을하게하는행위로650건에달한다. 한편,출입절차,영업장질서유지,게임진행및영업방해등의사유로최근5년간카지노출입제한을받은사람들은11,205명으로14년103명(기간경과자료로일부건수삭제),15년1,297명,16년3,551명,17년4,035명,18년(9월30일기준)2,219명으로매년급증하고있다. 조배숙의원은“강원랜드의카지노가도박사업이라는부정적인식과도박중독자양산이라는오명에이어서이번엔부정배팅이라는오명까지안게됐다”며,“부정배팅근절을위한특별대책을마련해야한다”고강조했다.
[한국방송/이두환기자]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보다 비싼 통행요금을 받고 있는 민자고속도로는 국가가 운영하는게당연합니다”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전주병)가 국민의 경제적인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는 민자고속도로 운영방안 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이는 그동안 민자 고속도로를 운영하는 사업자들은 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보다 최고 2.8배나 비싼 요금을 받는 등 통행료 문제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난데 따른 것이다. 이같은 결과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동영 대표가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2018 전국 민자고속도로 현황’ 자료를 분석한 드러났다. 실제 전국 18개 민자 고속도로의 통행료는 도로공사 기준보다 평균 1.43배(최대 2.89배)나 비싼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초창기 건설된 민자 고속도로는 특별히 통행료가 더 높은(평균 2.32배) 것으로 나타났으나 올해에도 요금 개선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동영 의원은 15일 “정부는 계약연장으로 재정 부담을 미래세대에 전가해서는 안 된다”며 “10년 넘게 국민에게 바가지요금을 씌우는 민자고속도로에 대해 계약을 연장하지 말고
[전북/이두환기자] 15년 만에 전라북도에서 개최하는 제99회 전국체전에 세계 17개국 1천3백여명으로 구성 된 ‘해외동포선수단’ 환영을 위한 도지사 초청 만찬행사가 10월 15일 주 개최지 익산(원광대 문화체육관)에서 열렸 다. 이 날 행사는 1천여명에 가까운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회장 윤만영) 해외동포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전 북의 전통과 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영상과 남원시립국악단의 국악과 전통무용으로 시작하여 뜨거운 환영과 열기 속에 우리 지역의 소식도 전하며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자 마음을 모으는 화합의 장 이 되었다. 해외동포선수단은 세계 각 국 현지에 흩어져 살면서 1년에 한 번 열리는 전국체전에 공식적으로 참여하 기 위해 많은 준비와 기대속에 단체로 한국을 방문하는데 올해가 바로 전북인 것이다. 즉, 일반 선수단과는 달리 해외동포선수단은 단순히 경기 참여만이 아닌 고국 방문의 기회이자 개최지를 좀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특별한 기회를 가진다. 경기가 없는 날에는 틈틈이 국내 관광 1번지로 소문난 한옥마을을 기점으로 도내 각 지역의 명소 탐방과 한 창 진행중인 축제장을 관람하고 특히, 전북에서 원조 비빔밥과
[한국방송/이두환기자]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인 ‘아이오닉 롱기스트런 3.0’이 11월 10일 부산 기장 드림볼파크에서 ‘아이오닉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3회째로 진행되는 ‘아이오닉 롱기스트런 3.0’ 캠페인은 미세먼지 절감을 위해 숲 조성에 동참하는 친환경 러닝 캠페인이다. 아이오닉 페스티벌은 약 80일간 진행된 캠페인 기간 동안 함께 달려온 참가자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누구나 아이오닉 롱기스트런 앱 가입을 통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11월 3일 전까지 앱을 통해 20km 이상 달린 페스티벌 참가자에게는 더욱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부산 기장 현대차 드림볼파크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구성된 코스를 즐길 수 있는 아이오닉 7km 포레스트 런에 참여할 수 있다. 포레스트 런은 작년과 달리 기록 중심의 러너 그룹과 가족 단위 고객 및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걷거나 뛸 수 있는 그룹을 이원화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특히 7km 완주 기록이 가장 우수한 1등 참가자에게는 도쿄 국제마라톤 참가권이 포함된 3박 4일 여행상품권을 시상품으로 지급할 예정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문화누리카드로 진안홍삼축제와 순창장류축제에서 진 행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진안홍삼축제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마이산북부 일원에서 진행되며, 가래떡뽑기체험, 홍삼캔 탑 쌓기 대 회, 직업체험프로그램, 칵테일쇼 등 행사장 내부 체험부스에서 문화누리카드로 즐길 수 있다. 순창장류축제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서 열리며, 장류주먹밥 모자이크 만들기, 떡볶 이 파티, 매운맛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축제프로그램 외에도 문화누리카드는 등록된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공연·영화·전시·국내 4대 스포츠경 기 관람을 비롯해 여행, 숙박, 문화체험, 고속·시외버스, 철도, 악기점, 각종 체육시설과 체육용품 판매점, 관광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전라북도 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은 1,631개소(전국 27,174개소)가 있으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통 해 자세한 카드 사용처와 이용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7세 이상(201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
[한국방송/이두환기자]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에 위치한 ‘대관령 소나무 숲’의 심벌마크 제작을 위한 대국민 공모전을 8. 27. ∼ 9. 26. 한 달간 실시하여 지역주민 선호도 조사,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최우수작품 1개를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75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대관령 소나무의 우수함과 역사성을 잘 표현하면서도, 산·하늘·바다와 우리나라의 4계절을 연상시킬 수 있는 색상배치를 통해 강릉시의 이미지와도 잘 어울리며, 산을 넘어가는 길을 표현하여 대관령을 상징하는 심벌마크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작을 제출한 응모자에게는 동부지방산림청장 상장 및 상금 1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동부지방산림청은 선정된 심벌마크를 활용하여 ‘대관령 소나무 숲’의 브랜드화 및 산촌 마을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많은 분들이 이번 공모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동부지방산림청도 ‘대관령 소나무 숲’을 잘 가꾸고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이두환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12일 전북과학교육원에서 전국시도교육감과 간담회를 갖고 ‘안정적인 교육 개혁 추진’을 약속했다. 유 장관은 이날 “어려운 여건 아래에서도 전국시도교육감들이 열정과 헌신으로 우리 유·초·중등 교육 발전을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 시도교육감들과 학교현장의 혁신을 위한 주도적인 노력이 더욱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문재인 정부는 초·중등 교육 지방 이양과 단위학교 자치 강화를 국정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중앙부처 주도의 정책 추진 방식에서 탈피하고 교육현장의 자율성 강화를 통해 실질적인 교육자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승환 교육감은 “교육부와 시도교육감협의회가 손을 맞잡아도 부족한 시점이다”며 “갈등은 가능한 최소화하고, 서로 손을 잡고 교육개혁의 쌍두마차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이날 감담회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교육자치 실현 정착화, 고교 무상교육 단계적 실시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축사, 밭 등에 활용되고 있는 퇴비용 톱밥에 1군 발암 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포함된 채 납품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운천 의원(바른미래당, 전주시을)이 환경부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행법상 생산된 톱밥을 퇴비용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1등급 원재목을 사용하도록 규정되었다. 하지만 확인결과, 일부 제조업체에서는 폼알데하이드가 포함된 가공합판 등 산업용 목재를 활용 생산된 톱밥을 퇴비용으로 납품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폼알데하이드는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기관에서 분류한 1군 발암 물질로 목재접착제 등으로 활용되고 있어 가공합판(MDF), 건축 등에서 주로 활용되고 있는 화학물질이다. 쉽게 말해, 새집증후군 발생, 원인 중의 하나가 바로 폼알데하이드 이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 지난 2012년 10월, 관련 고시를 개정 MDF 등 가공목재의 폼알데하이드 검사방법을 신설했다. 이에 농진청이 지정한 비료시험연구기관(46곳) 중 이화학적 분석이 가능한 30개 연구기관에 ‘폼알데하이드 포집장치’를 갖추고 폼알데하이드에 관한 검사를 진행하라고 지시했지만, 30곳의 연구기
[전북/이두환기자] 송 지사는 11일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민주당 대표와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서남대 폐쇄에 따른 국립보건의료대학원 설립 문제를 비롯해 군산 GM 공장·조선소 사태,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문제 해결에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송 지사는 회의가 끝난후에도 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비롯해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예결위 간사, 김태년 정책위의장을 찾아 전북 현안 해결과 예산확보에 힘을 보태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현직 도지사가 현안과 예산 확보를 위해 집권여당의 핵심 인사들을 일일이 찾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전북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를 통해 낙후 전북을 발전시키겠다는 송 지사의 의지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대표와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송 지사는 특유의 자신감과 현안에 대한 전문성을 앞세워 민주당 이해찬 당 대표 등 집권여당의 고위 당직자들에게 현재 전북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설명했다. 송 지사는 이 자리에서 최근 남북관계의 평화 분위기를 언급하고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전주 김씨’로 알려졌고 시조묘도 전북 완주군 모악산에 있음을 강조했다. 남북교류가 본격화 되면 타 시도에 앞서 전북이 주도권을 잡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